-
-
-
-
-
-
-
'틈만나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마무리… 따뜻할 때 다시 찾아올 것 약속
등록일2025.01.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틈만 나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시즌 마지막 회인 20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차태현, 김종국이 라디오 방송국과 2호선 차량기지를 찾아가 더할 나위 없는 환상의 케미로 웃음 가득한 틈새 시간을 채웠다. 이에 '틈만 나면,'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4.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1.9%로 자체 최고 경신으로 동시간 화요 예능 1위를 기록, 시즌 마무리와 함께 '틈만 나면,'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이상 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연석은 벌써 이렇게 시즌 마지막이다. 시간 금방 간다 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곧이어 차태현과 김종국이 역대급 텐션으로 합류해 사운드를 가득 채웠다. 유재석,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아직도 결혼 생각이 있는 거야? , 연애나 하고 말해 라고 '종국몰이'를 가동했다. 유연석까지 형 LA에 여자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라며 가세하자, 차태현은 이제 할아버지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 라며 '김종국 결혼설'을 확장시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보너스 쿠폰까지 3장을 획득하며 기세 좋은 시작을 알렸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김종국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SBS '김영철의 파워 FM'의 막내 PD였다. 틈 주인은 일상적으로 방송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매일 방송하면서 영철 오빠랑 수다 떠는 것도 재밌다 라며 생생한 방송국의 얘기를 털어놔 애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들이 도전하게 된 첫 번째 미션은 '인물 퀴즈: 가수 편'. 네 사람은 우려와 달리 단 2번째 도전 만에 시원시원하게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4번째 도전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향해 누구야! 를 외치더니, 8번째에는 축구 멤버 윤두준을 테이로 부르는 불상사까지 벌여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라며 무릎까지 꿇었다. 결국 김종국은 9번째 도전에서 BTS 뷔를 가까스로 외치며 2단계를 성공시켰다. 네 사람은 시즌 마지막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했다. 틈 주인은 예전에 아버지가 백혈병 투병하실 때 유느님의 예능을 보며 많이 웃으셨다. 웃음 주는 직업이 얼마나 소중한 직업인지 알게 됐다 라고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이 만난 마지막 미션은 병 위의 탁구공을 맞히는 '보틀 핑퐁'이었다. 놀랍게도 유연석의 깔끔한 서브 한 방을 시작으로 김종국, 유연석, 유재석으로 이어진 완벽한 성공 트리오가 단 3번의 도전에 3단계를 올 클리어하는 기적을 이뤘다. 유재석은 '틈만 나면,' 역사를 씁니다! 라고 기뻐하면서 틈 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할 때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겠다 라는 인사로 마지막 여운을 전했다. 차태현, 김종국은 '30년 우정'으로 완성된 티키타카와 맛깔난 입담으로 유재석, 유연석과 왁자지껄한 찐친 케미를 빛내며 마지막 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보너스 쿠폰이라는 새로운 룰로 더욱 친밀하게 확장된 틈 시간을 만들었다. 틈 주인이 토크뿐만 아니라 미션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층 깊어진 친밀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최보필 PD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 중에서 가장 크게 받아들인 것이 바로 틈 주인의 비중 이라고 밝힌 바. 이에 발레 학원 선생님과 함께 발가락 양말을 신고 풍선 축구에 나서는가 하면, 컵 차기에 도전하고, 변호사 틈 주인과 결재판으로 탁구공을 치는 등 틈 주인과 짜릿한 승부의 맛을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틈 주인은 진심으로 옷을 벗으며 함께 해서 좋았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제일 짜릿했다 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든 유재석, 유연석의 농익은 티키타카가 '틈만 나면,'의 감칠맛을 더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재석과 유연석은 여유와 센스를 발휘하며 둘도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석은 버스 이동시간을 틈타 시민과 '틈새 토크쇼'를 펼치는가 하면, 오직 게임을 위해 식초 원샷을 불사하는 등 예능 베이비에서 예능 신성으로 막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유재석은 연석아~소통왕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네가 소통 왕이야 라며 예능 후계자로 거듭난 유연석을 극찬했다. 틈 주인과 틈 친구의 웃음을 끌어내는 유재석, 유연석의 완벽 MC 호흡은 '틈만 나면,'에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별미였다. 나아가 틈 주인을 위해 진심을 다한 다채로운 틈 친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유연석의 중전, 박신혜를 시작으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 지창욱, 채수빈, 주지훈-김희원, 박세리, 이해리-강민경, 정재형-이적, 한지민-이준혁, 김대명-김종민, 그리고 차태현-김종국까지 온몸을 내던진 몸 개그는 물론 추운 날씨에도 땀에 푹 젖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틈 친구들이 함께 하며 한층 알찬 틈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한지민-이준혁은 모든 미션을 3단계 성공까지 이뤄내는 기적 같은 틈새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매회 색다른 유재석, 유연석과의 티키타카를 선사, 틈 주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풀충전했다.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봄,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틈만나면' 김종국, 블핑 지수 몰랐다가…무릎 꿇고 한 번만 살려달라
등록일2025.01.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김종국이 대뜸 무릎을 꿇고 블랙핑크 지수를 향해 사과했다. 21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은 20회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이번 20회의 틈 친구로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해 '틈만 나면,' 최고의 기록을 수놓았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평소 '틈만 나면,' 멤버들이 유독 취약했던 '가수 퀴즈'가 진행됐다. 그동안 '틈만 나면,'의 유재석-유연석 투유 MC는 '사극 퀴즈', 'OST 퀴즈', '랜드마크 퀴즈' 등 다양한 맞추기 퀴즈에서 유난히 약한 면모를 드러내 왔다. 그러나 터보 김종국이 틈 친구로 합류한 데다 각종 예능에서 지략가로 이름을 알리는 차태현이 있는바, 그 어느 때보다 성공 확률이 높은 멤버로 이루어진 만큼 큰 기대를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블랙핑크의 지수를 향해 너 누구야? 를 외치며 모든 기대는 와장창 무너졌다. 결국 김종국은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라며 테이블 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차태현까지 오답 퍼레이드에 탑승, '용띠클럽 절친' 차태현, 김종국의 활약이 터졌다. 두 사람은 서로 오답만 냈다 하면 이건 쉽잖아 , 틀리기 힘든 건데 , 너 몰랐지? 라고 공격 데시벨을 높였다. 참다못한 유재석이 종국이 태현이 너네 둘이 제일 문제야 라고 혀를 내두르자, 김종국은 '런닝맨'은 멤버가 많아서 내 차례 전에 끝나는데, 이건 너무 어렵다 라며 변명에 나서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과연 '용띠클럽' 차태현, 김종국을 K.O. 시킨 미션의 전말은 어떨지, '틈만 나면,'은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틈만나면' 유재석 김종국 솔로 아니야 깜짝 폭로? 모두를 납득시킨 한마디
등록일2025.01.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김종국이 새해 소원으로 결혼을 다짐한다. 21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은 20회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이번 20회의 틈 친구로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해 '틈만 나면,' 최고의 기록을 수놓았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유부남 유재석과 차태현의 '50세 미혼' 김종국 결혼시키기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이날 유재석은 종국이는 현재 솔로가 아니다 라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는 이미 수많은 헬스인들과 교감하고 있다 라고 설명해 모두를 끄덕이게 했다. 이에 차태현이 종국이가 리얼 연애 예능 나가면 대박이야 라고 깐족이자 김종국은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욱해 '종국잡이' 차태현을 흡족하게 했다. 반면 유연석이 사랑의 작대기 말고 사랑의 바벨은 어떤가요? 라며 김종국의 니즈를 100% 충족한 대안을 건네자, 김종국은 이거 괜찮은데? 라고 솔깃해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50세가 된 '용띠클럽' 차태현, 김종국에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넸다. 유재석은 앞자리가 바뀌면 달라지지 않냐 라고 운을 떼더니 바로 느낄 수 있는 건 아닌데, 분명히 다르다. 여러분들도 분명히 발견하실 거다 라고 경고해 김종국을 더욱 씁쓸하게 했다. 김종국이 하긴 50대에 가족이 있는 거랑 솔로인 건 좀 다르다 라고 자기성찰에 나서자, 차태현은 그렇지만 확실히 자기 연분이 있다 라고 김종국의 '50세 결혼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유재석, 차태현까지 합심한 김종국의 새해맞이 결혼 다짐이 담길 '틈만 나면,'은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틈만나면' 유재석X차태현X김종국, 정류장 온열의자에 감탄 대한민국 대박
등록일2025.01.2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 차태현, 김종국이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를 첫 경험하고 감동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은 20회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이번 20회의 틈 친구로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해 '틈만 나면,' 최고의 기록을 수놓았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 차태현, 김종국은 버스정류장의 신문물에 진심을 다해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을 놀라움에 사로잡은 신문물은 버스 정류장의 일명 '엉따 의자'로 불리는 온열 의자. 유재석은 '50대 슬로우 포커싱(노안)' 트리오의 첫째답게, 온열 의자를 발견하자마자 얘들아 앉아봐! 라며 귀한(?) 것을 동생들과 함께 나눴다. 김종국이 많이 따뜻한데? 대한민국 대박이다 라고 감탄하자, 차태현은 못 이기는 척 앉아보더니 별이 다섯 개야 라고 함박웃음을 지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급기야 유재석은 종국이네 집은 난방을 안 틀어서, 여기가 종국이네 집보다 따뜻해 라며 엉덩이를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의 역대급 '짠종국' 생활이 유재석의 원성을 자아내게 했다. 김종국은 난 난방을 안 한다. 혼자 살기 때문에 난방이 아깝다. 거실에서는 롱패딩을 입으면 된다 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어이가 없다는 듯 우리가 갔을 때도 안 켰어 라며 반박했다. 이에 김종국은 금방 갈 사람들이었잖아 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꾸하더니 그런데 정류장 엉따는 계속 켜 둬도 되는 거냐 라며 걱정에 나서 유재석의 아우성을 샀다. 이에 기가 막혀 하던 차태현은 종국아 이제 이런 얘기 그만해. 너 이러다가 올해도 결혼 못해! 라고 친구의 결혼을 진정으로 걱정하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슬로우 포커싱' 3인방 유재석, 차태현, 김종국의 농축된 티키타카 활약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만 나면,' 20회는 오는 21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유연석, 팬미팅으로 확인한 팬사랑... 막연한 불안감 있었지만 희망 가져
등록일2025.01.20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유연석이 서울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유연석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 2025 유연석 팬미팅 'The Secret Code : Y'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 유쾌한 게임 코너와 입담으로 약 170분을 가득 채웠다. 유연석은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속 '백사언'처럼 스리피스 슈트를 입고 등장,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See The Light'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의 섹시 미간 유연석입니다 라고 인사를 건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배우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를 비롯해 '지금 거신 전화는'의 주역들이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내왔고, 작가 김지운이 직접 자리해 유연석과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촬영 비하인드를 나눠 특별함을 더했다. 유연석은 팬미팅에서도 장르 불문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그는 뮤지컬 '헤드윅'의 넘버 'Wig in a Box'를 열창, 객석으로 내려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뿐만 아니라, 유연석은 '헤드윅'의 음악감독 이준과 어쿠스틱 버전의 'The Origin of Love'를 깜짝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그는 일명 '유한방'답게 구둣솔 세우기, 제기차기 등 SBS '틈만나면,' 속 게임들을 제한 시간 내 성공시키며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유연석은 MC 하지영의 진행 하에 그는 팬들과 자신의 속마음을 맞춰보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관객들이 함께 참여한 퀴즈 코너에서 2023년 발매한 팬송 'Falling'의 가사말이기도 한 '모든 행복의 해답은 유일히 너로 해결돼'라는 시크릿 코드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중 직접 가창에 참여한 'Say My Name'의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앙코르곡 'Falling'을 부르기 위해 유연석이 무대에 다시 오르자,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우리 마음을 여는 시크릿 코드는 언제나 유연석'이라고 쓰인 슬로건을 들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는 막연한 불안감들이 있었는데, '헤드윅'과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과분할 만큼의 사랑을 받으면서 불안감을 떨쳐내고 여러분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감사드린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연석의 2025 유연석 팬미팅 'The Secret Code : Y'는 추후 빅크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Replay)를 구매해 시청할 수 있으며, 3월 1일(토) 방콕, 3월 8일(토) 홍콩, 3월 15일(토) 도쿄, 3월 22일(토) 타이베이까지 한 달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김종국, 'LA 결혼설'→할아버지 예정설까지…'틈만나면' 마지막 회 꽉 채운 웃음
등록일2025.01.2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이 시즌 마지막 회에 '용띠 절친' 배우 차태현과 가수 김종국이 틈 친구로 출격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 예능 '틈만 나면,'은 20회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특히 20회의 틈 친구로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해 '틈만 나면,' 최고의 기록을 수놓았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연석과 얼굴을 마주한 유재석은 벌써 시즌 마지막 회다. 시간이 금방 간다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김종국과 차태현이 등장해 허전함을 시끌벅적함으로 가득 채웠다. 김종국은 오늘 왜 이렇게 일찍 모인 거냐 , 우리가 마지막 회에 나온 이유는 아침 일찍 시간 나는 사람이 별로 없던 거 아니냐 라고 떠들썩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연석은 시작부터 톤이 달라요 라며 기 빨리는 하루를 예감하며 혀를 내둘렀다. 더욱이 김종국과 '런닝맨'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유재석까지 합세하자 오디오에 지진이 날 정도로 떠들썩한 오프닝이 펼쳐져 유재석-유연석-차태현-김종국으로 이어지는 수다 4형제의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의 티키타카는 김종국 결혼설에서 더욱 폭발했다. 유연석이 김종국을 향해 LA에 여자가 있지 않아요? 아기가 있다고 하던데 라고 발동을 걸자, 더 이상 변명도 못하겠다는 듯 한숨을 내쉬던 김종국은 차태현 때문에 어르신들은 내가 LA에서 결혼했는지 알고 있다 라며 투덜거리더니 이미 내 아이가 LA에서 성장하고 있다 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특유의 웃음과 함께 종국이 2025년에 할아버지가 된대 라며 한술 더 떠 '김종국 결혼설'을 '김종국 할아버지설'로 확장시켜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올해로 50세가 된 차태현과 김종국을 향해 50살이 되면 좋은 것도 있는데 별로야. 너희도 곧 알게 될 거야 라고 의미심장하게 전해 50세가 된 미혼 김종국에게 긴장감을 한층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틈만 나면,'이 작년 10월부터 9회를 시작해 이번 주 20회까지 시즌 2가 마무리된다 라고 전한 후 마지막 회에 버라이어티 한 하루가 펼쳐지며 '틈만 나면,' 최초의 기록이 달성된다. 마지막까지 꽉 찬 재미로 찾아갈 예정이니 함께 해 달라 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틈만 나면,' 20회는 오는 21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틈만나면' 유재석X김대명X김종민, 놀이공원 발칵 뒤집은 '수유리 삼형제'…2049시청률 1위
등록일2025.01.1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수유 삼형제'로 활약하며 빈틈없는 웃음 티키타카를 선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수도권 시청률 3.1%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 1.6%로 자체 최고 타이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화요일 전체 예능 중 1위를 이어가며, '틈만 나면,'의 높은 화제성과 탄탄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스페셜 틈 MC' 김대명, '틈 친구' 김종민이 출격해 놀이공원 캐스트 사무실, 의상실, 동물 병원의 행복 가득한 틈 시간을 가득 메웠다. 김대명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틈만 나면,' 최초로 사전 답사에 나섰다고 고백했다. 김대명은 여기서 연석이 포지션이 인간 내비게이션이지 않냐. 빈틈을 잘 메우기 위해서, 후배랑 아저씨 둘이 와서 머리띠 쓰고 놀았다. 맛집을 쫙 알아 놨다 라고 의기양양해 해 '맛잘알' MC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모두 수유리 출신이라는 뜻밖의 지연으로 똘똘 뭉쳤다. 유재석은 쌍문, 수유, 도봉중학교가 모인 건 진짜 대단한 거다. 찐 수유리다 라며 '수유리 삼형제'의 찰떡 케미를 기대케 했다.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찾은 첫 번째 틈 주인은 놀이공원 캐스트 사무실에서 만났다. 캐스트 틈 주인과의 만남에 유재석은 옛날에 석진이 형이랑 일이 안 풀리거나 답답할 때 자주 왔는데, 진짜 여기 있는 시간만큼은 고민을 잊었다 라고 회상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첫 번째 미션은 '코에 걸면 코걸이 뿔에 걸면 뿔걸이' 게임으로, 30초 안에 링을 던져 동물 머리띠에 걸면 성공이었다. 세 사람은 2, 4번째 도전 만에 1, 2단계를 매끄럽게 성공시켜 현장을 흥분에 휩싸이게 했다. 김대명이 수유리가 큰일 하네요 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수유리에서 험한 연예계 들어와서 성공한 거야. 대단한 거지 라고 치켜세웠다. 이 기세를 몰아, '수유리 삼형제'는 7번째 도전에서 단 2초를 남기고 짜릿한 3단계 성공을 거머쥐었다. 김대명은 제가 대학 5수 했는데, 입시 때보다 열 배는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세 사람은 후련한 마음으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대명은 캐스트들이 알아주는 20년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재석, 김종민을 감동시켰다. 이후 '수유리 삼총사'가 향한 곳은 판다 월드였다. 세 사람은 깜짝 등장한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푸바오 가족들과 틈새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때 김종민이 판다 인형을 보고 집에 두고 싶다 라고 혼잣말하자, 유재석은 통 크게 인형을 쏘더니 종민아 이거 비싼 거야 너 결혼 선물이다 라며 '종민몰이'에 나섰다. 이에 김종민은 제 핸드폰도 형님이 사주셨다. 그래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있다 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째 틈 주인은 놀이공원 의상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수십 년간 놀이공원 의상실을 지켜왔다는 두 틈 주인은 젊은 친구들과 일하다 보니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다. 너무 좋은 직장이다. 가끔 손 편지나 선물을 받을 때 보람차다 라고 근무 이유를 고백해 '수유리 삼총사'를 찡하게 했다. 두 번째 미션은 네 글자 단어의 앞 두 글자를 듣고 나머지 두 글자를 이어 말하면 성공인 '어흥~4자 퀴즈'게임이었다. 이들은 단 1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 김대명은 수유리 장난 아니다. 수유리 파워, 수파! 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5번째 도전까지 유재석의 오답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형! 이렇게 안 봤는데 라며 질타해 유재석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세 사람은 보너스 쿠폰까지 써 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안타깝게 2단계 실패로 미션을 종료했다. '다이동명'으로 마지막 결정타를 날린 김종민이 너무 죄송하다. 원래 이렇게 죄송하냐 라고 안절부절못해 하자, 유재석, 김대명은 당분간 인터넷 끊고, 해외로 좀 가 있어라 , 저는 내일부터 인터넷 안 보려구요 라며 조언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마지막 틈 주인이 있는 동물 병원으로 향했다. 수의사인 세 틈 주인은 버라이어티 한 일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좋으면서도 하루하루 긴장 속에 산다 라며 고충을 토로하다가도 쉬는 틈에는 왕진 얘기도 하고 뒷담화도 한다 라고 친근한 직장인의 면모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미션은 풍선 대포로 탁구공을 쏴 종이컵 골대를 세우는 '팡팡! 풍선 대포' 게임이었다. 김대명, 김종민이 우리가 분위기만 타면 돼 , 대박이야, 됐어! 라고 바람을 넣기 무섭게 1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2단계에서 될 듯 말 듯 실패를 거듭했다. 김대명은 숨까지 참아가며 게임에 집중했지만, 2단계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틈 주인들은 한 해 힘들게 일해준 후배들과 뜻깊은 추억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수유리 출신 연예인이라는 공통분모로 끈끈하게 뭉쳐 '수유리 삼형제'의 재치 있는 입담과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특히 김대명이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전 답사까지 나서는 의리를 보이며, 세 팀의 틈 주인과 웃음 가득한 틈 시간을 완성했다.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거 비싼 거야 …'틈만나면' 유재석, 김종민에 건넨 깜짝 결혼 선물은?
등록일2025.01.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김종민이 유재석에게 다산의 상징 푸바오 인형을 결혼 선물로 받는다. 14일 방송될 SBS '틈만 나면,'에는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된 유연석을 대신해 절친 배우 김대명이 유재석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이와 함께 방송인 김종민이 게스트 '틈친구'로 함께하는데, 특히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수유리 출신 연예인이라는 공통분모로 끈끈하게 뭉쳐 이른바 '수유 삼형제'로 활약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놀이동산에서 뭉친 '수유 삼형제'는 푸바오의 형제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미끄럼 놀이를 구경한 후 우연히 들린 캐릭터 인형 판매점에서 판다인형을 홀린 듯 바라보며 발을 떼지 못했다. 유재석이 동심에 젖어 이거 안고 가고 싶다 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집에 두고 싶다 라며 혼잣말처럼 진심을 쏟아냈다. 곧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평소와 다른 설렘 가득한 모습을 발견한 유재석은 큰 형의 통 큰 면모를 발휘해 김종민과 김대명에게 커다란 푸바오 인형을 하나씩 안기며 형이 선물할게 라고 말해 기쁨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큰소리를 친 후 계산대 앞에 선 유재석은 금액을 확인하더니 비싸긴 하구나 라면서도 흔쾌히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 그러나 곧이어 큰 푸바오 인형을 한 아름 안고 싱글벙글하는 김종민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종민아 이거 비싼 거야. 너 결혼 선물이야 라고 밝혀 김종민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제 핸드폰도 재석이 형님이 사준 거예요.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있어요 라고 밝혀 끈끈한 관계를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쿨하게 그 핸드폰 바꿀 때 되면 내가 또 사주려고 라며 핸드폰과 판다 인형을 마음껏 사주는 푸근한 형님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나게 구경하던 김종민은 저는 놀이동산에 행사하거나 일하러 왔지, 놀러 온 적은 없어요 라더니 여자 친구랑 와야겠어요 라고 밝혀 놀이동산 데이트를 기대했다.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으로 이어지는 '수유 삼형제'의 놀이동산 투어가 담길 '틈만 나면,'은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틈만나면' 김대명 어떻게든 연기가 하고 싶어서… 대학 5수 고백
등록일2025.01.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에 출연한 배우 김대명이 대학 5수 사실을 고백한다. 오는 14일(화)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연석이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녹화에 빠지고 그 자리를 절친 김대명이 채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대명은 오직 연기를 배우기 위해 5수까지 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명은 어떻게든 연기가 하고 싶어서 5수까지 하게 됐다 라면서 합격하면 화면에 삐에로가 떴는데, 보니까 '여기까지 왔니?' 이런 놀리는 기분이 들더라. 비현실적인 기분이라 화면만 한참 들여다봤다 라고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은 저도 운전면허 시험 볼 때 그런 기분이었다. 70점 만점이었는데 필기 68점으로 떨어지고, 다음에는 64점이 나오더라. 세 번을 떨어졌다 라며 운전면허 3수로 공감을 표해 김대명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모두 수유리 출신이라는 뜻밖의 '지연'을 발견했다. 유재석은 김대명이 같은 수유리 출신임을 밝히자, 김종민과 함께 출신학교 조사까지 나서더니 쌍문중, 수유중, 도봉중이면 대박이다. 수유리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모이는 거 진짜 대단한 거다 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대명이 요렇게 세 지역이면 진짜 진성이다. 이번에 수유리 지연으로 잘 메꾸고 가겠다 고 기대하자, 김종민은 우리 가족이네 가족 이라고 덧붙이며 '수유 삼형제'의 출격을 알렸다. 이에 세 사람은 '수유리 파워'를 발휘하며, 말하지 않아도 척척 맞는 호흡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심지어 이동 중 김대명이 수유리 출신의 후배를 마주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수유리 출신들이 쏟아져 나와 '틈만 나면,' 속 '수유리 세계관'이 완성됐다고 해 그 내막에 호기심이 쏠린다. 과연 수유리로 하나 된 '수유 삼형제'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의 특급 '수유리 파워'는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기대가 상승한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4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대명, '틈만나면' 유연석 빈자리 채웠다…유재석 만족시킨 역대급 활약
등록일2025.01.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대명이 유연석을 대신해 '틈만 나면,' MC로 나선다. 오는 14일(화)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 김대명이 유연석과의 역대급 의리를 과시한다. 앞서 MC 유연석이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틈만 나면,' 녹화에 빠지게 되면서 그 자리를 절친 김대명이 채웠고, 이내 유재석, 김대명의 '연석몰이'가 기세를 올렸다. 유재석이 유연석이 드라마에서 냉미남으로 난리더만? 머리가 (날카로워서) 베이겠더라. 글루건으로 한 거냐 라고 깐족이자, 김대명은 좌우로 움직이는데 고정이 너무 잘 됐더라 라며 센스 있게 받아쳐 유재석을 흡족하게 했다. 또 김대명은 여기서 연석이 포지션은 인간 내비게이션이지 않냐. 제가 그런 건 잘한다 라고 MC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놀이공원에서 촬영을 하는 상황에서 엊그제 놀이공원으로 사전답사를 왔다 갔다. 아저씨 둘이 와서 머리띠 쓰고 비 맞으면서 돌아다녔다 라고 고백해 남다른 준비성 스케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명이 뛰어난 '맛 고수' 활약으로 '입 짧은' 유재석을 만족시켰다. 김대명은 전날 와서 여기 간식을 싹 훑었다. 여기 20년 된 김치찌개 맛집도 있다 라고 자신만만해하더니, 놀이공원 근무자들까지 인정한 성공적인 '대명 맛 투어'로 유재석과 게스트로 함께 한 김종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급기야 유재석은 '김대명 픽' 간식인 핫도그를 입에 넣자마자 근심 있으신 분들은 이거 꼭 드셔라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연석과의 역대급 의리를 자랑한 '김내비' 김대명의 활약은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4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