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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권 vs 용산역 지하연결…포스코·현산, 용산정비창 경쟁 한강 조망권 vs 용산역 지하연결…포스코·현산, 용산정비창 경쟁 등록일2025.06.05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놓고 경쟁하는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 기술 설계와 최고급 창호를 활용해 독보적인 한강 조망을 선보이겠다고 5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손잡고 1만2천번에 걸친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해 고도별 조망을 분석하고 설계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 설계안보다 178가구 많은 513가구가 한강을 볼 수 있도록 해 모든 조합원에게 한강 조망권을 보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08가구에는 &'4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적용, 전 방향에서 한강 경치와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 가구 천장 높이는 2.7m, 복층 가구는 5.2m로 각각 시공해 개방감을 극대화합니다. 아울러 한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3분할 창호가 아닌 국내 정비사업 최초로 최고급 2분할 창호를 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현산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 사업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광역 교통 개선 대책 사업과 직결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신설하는 광역환승센터가 현산이 운영 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데, 이를 현재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철도병원 부지, 전면 1구역 재개발과 연계해 &'HDC타운&'을 완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서울 도심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의 재개발 사업은 공사비가 약 1조원에 이르며,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입니다. 현산과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8일 조합원 대상 합동 설명회를 열고, 9일부터 각자 홍보관을 열고 막바지 수주전을 펼칩니다.
김우진 3관왕·임시현 2관왕…한국 전 종목 석권 김우진 3관왕·임시현 2관왕…한국 전 종목 석권 등록일2025.05.11 &<앵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올해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남자부 김우진이 3관왕, 여자부 임시현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올림픽 3관왕이자 32살,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이 올해 첫 국제 대회부터 연거푸 금빛 과녁을 꿰뚫었습니다. 이우석, 김제덕과 나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자신이 쏜 6발 모두 10점 과녁을 명중해 프랑스에 6대 0 완승을 이끌었고, 여자 세계 랭킹 1위 임시현과 짝을 이룬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대 2로 제압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멕시코 선수와 만난 개인전 결승전도 압도적이었습니다. 2세트 2번째 화살부터 4세트 마지막 화살까지, [텐 텐 텐] 8연속 10점 과녁을 꿰뚫으며 7대 1로 승리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김우진/양궁 국가대표 : 매번 따는 금메달이지만 딸 때마다 짜릿합니다. (올해)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서 앞으로의 시즌이 기대됩니다.] 여자부 간판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동료 이가현이 임시현을 꺾고 자신의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5종목을 모두 휩쓸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뽐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스노보드 최가온, 미국 스노리그 1차 대회서 3위 스노보드 최가온, 미국 스노리그 1차 대회서 3위 등록일2025.03.09 ▲ 왼쪽부터 2위 마스트로, 우승 도미타, 3위 최가온. 최가온(세화여고)이 올해 창설된 스노리그 1차 대회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최가온은 오늘(9일)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스노리그 1차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4위전에서 오노 미쓰키(일본)를 2대 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스노리그는 미국의 '스노보드 전설' 숀 화이트가 만든 리그로 스노보드 종목 최고의 선수들을 초청해 치르는 대회입니다. 여자부의 경우 16명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정합니다. 예선은 두 차례 런에서 좋은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며, 두 명이 맞대결하는 8강부터는 3개의 런 중 2승을 거둔 선수가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방식입니다. 예선 3조에서 88.75점을 받아 조 1위로 8강에 오른 최가온은 준준결승에서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차이쉐퉁(중국)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준결승 상대 도미타 세나(일본)와 1대 1로 맞선 세 번째 런에서 주행 방향으로 점프해 세 바퀴 반을 도는 프런트 사이드 텐 기술 착지에 실패하며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도미타는 결승에서 매디 마스트로(미국)까지 꺾고 우승했습니다. 남자부에 출전한 이채운(경희대)은 8강에서 히라노 아유무(일본)에게 패했습니다. 남자부 1∼3위는 도쓰카 유토, 히라노 루카, 히라노 아유무 등 일본 선수들이 석권했습니다. 스노리그 2차 대회는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립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뮤지니치앤코, 한국지사 설립… 공모·사모대출 투자전략 제공 뮤지니치앤코, 한국지사 설립… 공모·사모대출 투자전략 제공 등록일2025.02.13 [(좌측부터) 앤드류 탄 뮤지니치앤코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잔루카 오리키오 은행공동대출 총괄, 김재필 한국 지사장. (사진=뮤지니치앤코)] 공모·사모대출 투자전문 회사인 &'뮤지니치앤코(Muzinich&&Co)&'가 한국 지사를 신설했습니다. 미국 기반의 투자전문 회사인 뮤지니치앤코가 지난달 2일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정을 위한 한국지사를 신설했다고 오늘(13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뮤지니치앤코 한국 지사는 김재필 한국 지사장을 필두로 운영될 예정이며 김 지사장이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이전하여 신설된 지사를 총괄하게 됩니다. 뮤지니치앤코는 &'이번 결정을 통해 뮤지니치앤코는 한국의 기관 투자자 등 금융 파트너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공모·사모대출 투자전략 전반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지사 설립 배경에는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전략에서 핵심 시장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직접 고객 관계 강화 및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앤드류 텐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는 &'미국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더 나은 수익률과 일정 정도의 유동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비타로는 500만달러(약 70억원) 이상의 기업에 사모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뮤지니치앤코는 현재 400억달러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17개 사무소에 260여명의 직원을 두고있습니다. 뮤지니치앤코는 지난 2017년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첫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뮤지니치앤코 대표이사 저스틴 뮤지니치(Justin Muzinich)는 &'35년 이상의 기업 신용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우리의 경험과 역량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서울지사 개설은 한국 파트너들에게 맞춤형 공모·사모대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뮤지니치의 의지&'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뮤지니치앤코 한국지사장 김재필은 &'한국시장에서 뮤지니의 성장을 이끌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글로벌 금리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기관투자자 및 고액 자산가들의 공모·사모대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사무소를 통해 이러한 수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양궁 명승부…'전설의 리그', 설 특집 예능 1위 시대를 초월한 양궁 명승부…'전설의 리그', 설 특집 예능 1위 등록일2025.01.3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레전드와 현역 선수의 시대를 초월한 양궁 승부로 주목받은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가 높은 시청률과 함께 설 특집 '화제의 예능'으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전설의 리그' 2부는 '2049 시청률' 1.4%, 평균 시청률 3.9%로 1부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설 특집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부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으며 설 연휴 TV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보배와 이성진의 개인전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함께 따낸 바 있다. 이성진은 기보배를 만나고 싶지 않았다. 선발전을 제외하곤 붙어본 적 없다 며 부담스러워했고, 기보배 역시 '저 언니 나랑 붙으면 뭔 일 나겠다'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개인 결승전은 과녁 크기가 대폭 작아지고 대형 강풍기까지 투입되는 악조건에서 치러졌다. '국대 선발전'을 방불케 하는 개인전 결승에서 기보배는 선공의 유리함을 앞세워 1세트를 따냈고 이성진은 1세트에서 기록한 5점에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성진은 2세트에서 7점을 기록한 기보배를 몰아세우며 2세트를 가져왔다. 팽팽한 균형은 기보배의 연속 '텐 행진'으로 깨지며 3세트를 기보배가 가져갔고, 이성진은 중요한 순간에 6점을 쏘며 4세트까지 내줬다. 기보배는 임신 6개월 차임에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현역선수 4' 안산, 임시현, 최미선, 남수현이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네 사람은 레전드 선수들과 팀을 이뤄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팀 임시현(윤옥희-최현주-임시현)과 팀 최미선(주현정-기보배-최미선)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결승전답게 뜻밖의 변수들이 등장하며 경기는 마지막 세트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선수들은 체력적 한계 상황까지 몰렸고 팀 최미선의 주현정이 5점을 맞추며 흔들렸다. 팀 최미선이 25점을 기록한 가운데, 팀 임시현 역시 윤옥희가 7점을 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주현정이 2점을 쏘며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했고 이 틈을 타 팀 임시현이 10점, 10점, 9점을 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현주는 다 같이 기뻐할 수 있어서 누구나 탐내는 게 단체전이다 라며 행복해했고 윤옥희 역시 저한테 뜻깊은 선물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시현은 처음부터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했다. 제가 언제 레전드 선수들이랑 단체전 해보겠냐 며 웃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다보링크 회장 입열었다…민희진, '뉴진스 투자자 접촉NO' 주장 힘 잃나? 다보링크 회장 입열었다…민희진, '뉴진스 투자자 접촉NO' 주장 힘 잃나? 등록일2025.01.09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와서 투자를 받으려고 준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에 대한 외부 투자 유치를 시도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이 직접 민희진 대표가 투자를 제안했다. 고 인터뷰했다. 박 회장은 최근 연예매체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8월 말 뉴진스 멤버 A씨의 큰 아버지가 가교역할을 해 '민희진 전 대표 측에게 50억 원을 투자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날 내가 '차라리 다보링크를 가져가는 것으로 구조를 만들어보자'고 역제안을 했다. B씨가 그 자리에서 스피커폰으로 민 전 대표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버님 이야기 잘 되셨어요?'라고 물었다. 알고 있었단 것 이라고 했다. 지난해 9월 박 회장과 민 전 대표가 만나는 모습이 한 언론매체에 포착됐지만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외부 투자 유치를 시도한 적이 없다. 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다보링크의 주가는 요동쳤고, 박 회장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회장은 3시간 대화 중 70%는 민 전 대표가 주도했다. '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그래서 '어도어를 나오면 회사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그래야 결국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지 않겠냐'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투자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결국 투자는 불발됐다. 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2일 민희진 전 대표는 투자자 접촉설에 대해서 부인하면서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린다. 면서 언론매체 기자 2명과 하이브 박 전 대표 등을 상대로 고소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투자자 접촉 자체를 부인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뉴진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 하이브에게 '신뢰 관계의 훼손으로 전속계약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한 뒤 독자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kykang@sbs.co.kr
고개 숙인 손흥민…'대기록' 살라와 희비 교차 고개 숙인 손흥민…'대기록' 살라와 희비 교차 등록일2024.12.23 &<앵커&> 토트넘이 리버풀에 6골을 내주고 크게 지며 양 팀 에이스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손흥민은 골 침묵에 고개를 숙였고, 리버풀의 살라는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과 도움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에만 3골에 도움 2개로 펄펄 날던 손흥민의 상승세가 '리그 최강' 리버풀을 만나 한풀 꺾였습니다. 돌파는 번번이 상대에 막혔고, 전반 38분에 날린 유일한 슈팅도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후반 37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시즌 최다인 6골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손흥민의 동갑내기 라이벌인 리버풀의 살라는 무려 4골에 관여하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2대 1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소보슬라이의 골을 도와 리그 10호 도움을 달성하더니, 후반엔 말 그대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후반 9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혼전 상황을 정리했고, 7분 뒤엔 소보살라이가 내준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연속골을 뽑았습니다. 리그 15호 골을 넣은 살라는 맨시티의 홀란에 두 골 앞선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11호 도움까지 추가하며 도움 부문에서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전에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채운 살라는 4 시즌 연속 '텐-텐' 달성이라는 신기록도 함께 완성했습니다. 홈에서 6대 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리그 11위에 머물렀고, 현지 언론은 희비가 엇갈린 손흥민과 살라를 날카롭게 비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변명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홈에서 6 실점을 한 게 원하던 결과는 아니죠. 정말 괴롭네요.]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은 새 사령탑, 페레이라 감독의 데뷔전에서 레스터시티를 완파하고, 강등권 탈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이재준)
팀 경쟁 중심 보이그룹 오디션…SBS 새 예능 '유니버스 리그' 팀 경쟁 중심 보이그룹 오디션…SBS 새 예능 '유니버스 리그' 등록일2024.11.19 ▲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SBS는 오늘(19일)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유니버스 리그'는 지난해 진행된 다국적 걸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국적 소년 42명의 경쟁을 담습니다. 가수 박재범이 MC를 맡고, 보이그룹 비투비의 이창섭, 갓세븐의 유겸, 음악 프로듀서 엘 캐피탄, NCT 텐·양양 등이 '그루브', '비트', '리듬' 등 3개 팀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스포츠 경기처럼 팀 경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오디션에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프로 스포츠처럼 드래프트(신인 지명권)와 트레이드(교환)를 통해 팀을 꾸리는 과정도 담습니다. 이환진 PD는 개개인의 경쟁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때로는 헌신하고, 때로는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점이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온 소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MC를 맡은 박재범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와서 각자 노래와 춤의 느낌이 다른 점이 재미있는 부분 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프리즘 컵'을 들고, 추후 정식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기회를 얻습니다. 유니버스 리그 첫 회는 오는 22일 밤 11시 20분 방영 예정입니다.
[E포토] 텐-양양, '팀 리듬'에 몸을 맡겨 [E포토] 텐</font>-양양, '팀 리듬'에 몸을 맡겨 등록일2024.11.19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 텐과 양양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포토] SBS 새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E포토] SBS 새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등록일2024.11.19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가수 유겸(왼쪽부터), 엘 케피탄, 박재범, 텐, 양양, 이창섭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