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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옥에서 온 판사', '미래를 본 사람들', '딥빽', '비머실록'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등록일2025.05.13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SDF 20주년' 특집 인터뷰 시리즈 &<미래를 본 사람들&> 등 SBS 작품 총 12편이 제58회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TV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서 드라마의 독창적인 설정과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뛰어난 연출과 연기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부문 플래티넘상 수상작인 &<미래를 본 사람들&>은 SBS의 대표 지식 나눔 글로벌 포럼인 SDF가 20주년을 맞으면서 과거 대표 연사들을 다시 초대해 당시의 주장이 아직도 유효한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물음으로써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딥빽의 &<북한참전과 한러관계의 보도&>, 비머실록의 &<80년 만의 귀향&>, SBS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그것이 알고 싶다 &<루스 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 신들린 연애, 정글밥, 재벌형사 등 7개 작품이 금상을,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 &<서커스 소녀&>, 교양이를 부탁해가 은상을, 동네멋집 2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한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은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상자 : 이동원, 고혜린, 황성준, 권도협, 이한기, 이은솔, 김명하, 김경환, 김진호, 김재홍, 박진표, 이정애, 김혜영, 임상범, 한동훈 外 프로그램 제작진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미래를 본 사람들'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SBS '지옥에서</font> 온</font> 판사</font>' '미래를 본 사람들'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등록일2025.05.13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SDF 20주년' 특집 인터뷰 시리즈 &<미래를 본 사람들&> 등 SBS 작품 총 12편이 제58회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TV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서 드라마의 독창적인 설정과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뛰어난 연출과 연기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부문 플래티넘상 수상작인 &<미래를 본 사람들&>은 SBS의 대표 지식 나눔 글로벌 포럼인 SDF가 20주년을 맞으면서 과거 대표 연사들을 다시 초대해 당시의 주장이 아직도 유효한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물음으로써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그 외 SBS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그것이 알고 싶다 &<루스 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 신들린 연애, 정글밥, 재벌형사, 딥빽 &<북한참전과 한러관계의 보도&>, 비머실록 &<80년 만의 귀향&> 등 7개 작품이 금상을,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 &<서커스 소녀&>, 교양이를 부탁해가 은상을, 동네멋집 2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한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은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진=SBS)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방송 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연기대상' 박신혜,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 늘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최태준에 메시지 'SBS연기대상' 박신혜,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 늘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최태준에 메시지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신혜가 감독들의 선택을 받았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디렉터즈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를 연기한 박신혜가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는 가장 먼저 작가와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박신혜는 제가 연기를 할 때마다 박신혜 연기 미쳤다고 칭찬해 주시고 현장에서 칼춤을 출 수 있게 모든 현장의 컨디션을 만들어주셨다 라며 박진표 감독에게 감사했다. 이어 그는 이 남자덕에 빛나로서 더 빛났던 거 같다 라며 상대역을 연기한 김재영에게도 고마워했다. 또한 박신혜는 제가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다. 21년이 지난 지금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 덕분이다. 늘 변화를 고민하고 제가 언제까지 이 직업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저의 변화를 너무나도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박신혜는 21년 중 20년 동안 좋은 배우로서 제가 성장할 수 있게 서포터를 해준 은영 언니, 다른 누가 뭐래도 언니는 나에게 정말 좋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언니이자 나의 가족이야 라며 너무 고맙다고 했다.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박신혜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 아이 엄마가 되어서도 변함없이 사랑해 준 팬들께 너무 고맙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신혜는 살면서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중 한 사람인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려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나에게 늘 언제나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라며 남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기대상' 최우수 김재영, 나의 악마 박신혜, 네 덕분에 상 두 개나 받는다 …남지현은 장나라에 '감사' 'SBS연기대상' 최우수 김재영,  나의 악마 박신혜, 네 덕분에 상 두 개나 받는다 …남지현은 장나라에 '감사'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재영과 남지현이 박신혜와 장나라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김재영과 남지현이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한다온 역을 소화한 김재영은 자신이 맡은 역이 선물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와 동료 선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나의 악마였던 박신혜, 진짜 고마워. 너 때문에 두 개나 받는다 라며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최우수 연기상까지 그의 공으로 돌렸다. 마지막으로 김재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모두들 따뜻하게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그런 연말 되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한유리 역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인 남지현은 저희 굿파트너는 정말 저한테 너무 소중한 작품이다 라며 사실 저는 일할 때 고통이나 그런 것들을 개인적인 삶에서 많이 위로받고 구원받는 스타일이었는데 올 한 해는 개인적인 삶이 조금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일을 하면서 오히려 고통과 괴로움에서 구원을 받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이름 덕분인지 굿파트너들 덕분에 하루하루 웃을 수 있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특히 장나라 선배님, 선배님의 진심 어린 장문의 카톡과 평소의 작은 선물들이 저에게 정말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다 라며 굿파트너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BS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김아영, 웹드라마 5년 하면서 배우를 꿈꿔 …믿고 응원해 준 스태프들에 '감사' 'SBS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김아영,  웹드라마 5년 하면서 배우를 꿈꿔 …믿고 응원해 준 스태프들에 '감사'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아영이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김아영이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열연을 펼친 김아영은 저는 신인상 후보인 줄만 알았다. 그리고 제가 못 받아도 정말 괜찮았다. 그런데 오늘 시상식에 부모님이 오셨다. 그래서 괜히 아쉬워하실까 봐 그게 조금 미안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신혜 선배님이랑 인권 선배님이랑 같이 연기하면서 내가 어렸을 때 그렇게 보고 자랐던 선배님의 눈을 보면서 연기하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존경한다 라고 함께한 선배 배우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아영은 제가 언젠가 연기로 상을 받는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분들이 있다. '짧은 대본'이라는 웹드라마를 5년 하면서 배우 지망생의 마음으로 배우를 꿈꿨다. 제가 작아질 때마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진짜 감사드린다고 여태껏 감독님들 덕분에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라며 자신의 시작을 함께 했던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SBS연기대상' 김혜화, 드라마 조연이 되길 오랜 세월 동안 소원 빌었다 …김재화와 '여자 조연상' 공동 수상 'SBS연기대상' 김혜화,  드라마 조연이 되길 오랜 세월 동안 소원 빌었다 …김재화와 '여자 조연상' 공동 수상 등록일2024.12.2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재화와 김혜화가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김재화, 김혜화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분'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던 김재화는 후반부 이야기는 몰랐다. 그런데 반전이 있는 인물이라 기뻤고 연기할 재미가 있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좋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고 학생이던 17살 때부터 저에게 배우를 그만두라는 말씀을 안 해주신 부모님께 이 상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감동 있고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깊이 있는 배우가 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정의감 넘치는 형사를 연기했던 김혜화는 재화 언니가 상을 받으면 마음껏 축하해 줄 생각만 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런 자리가 처음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린다 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김혜화는 제 동생도 배우다. 그 동생과 함께 목욕탕 냉탕에 들어가기 전에 소원을 비는 게 있었다. 이 냉탕에 한 방에 들어가면 내가 드라마에서 조연이 될 거야라고 오랜 세월 동안 소원을 빌며 냉탕 입수를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조연이 되고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연기대상' 지승현, 양규 장군 멋진 이미지 좀 더 가져가고 싶었지만… 솔직 소감 'SBS연기대상' 지승현,  양규 장군 멋진 이미지 좀 더 가져가고 싶었지만…  솔직 소감 등록일2024.12.2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승현이 '양규 장군'의 멋진 이미지를 버리고 '국민 불륜남'이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김인권과 지승현이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분'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김인권은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환하게 빛나게 해주는 반사판 역할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주인공 박신혜 씨 덕분에 반사판이 상을 받았다 라며 동료 배우 박신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름다운 영혼들과 함께 사랑하며 살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앞으로 더욱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기하겠다. 이웃을 사랑하면 악마가 건드릴 수 없다. 사랑합시다 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한지상을 연기했던 지승현은 굿파트너는 정말 굿파트너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현장이었다 라며 현장에서 힘들게 해서 미안한 나라짱과 딸 유나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승현은 KBS에서 양규 장군님이 끝나자마자 이 작품에 합류했다. 사실 양규 장군의 멋진 이미지를 좀 더 가져가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욕심이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라는 직업이 여러분들께 변화된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을 했고 다행히도 재밌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승현은 나라는 좀 어수선하지만 여러분들 모두는 개개인의 굿파트너와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남궁민·전여빈·박형식·육성재…'2024 SBS연기대상', 시상자도 화려하다 남궁민·전여빈·박형식·육성재…'2024 SBS연기대상', 시상자도 화려하다 등록일2024.12.19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 SBS 연기대상'의 세 가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열린다. # 2025 SBS 드라마 새로운 주역들의 시상 '2024 SBS 연기대상'에는 2025년도 SBS 드라마를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이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2025년 SBS 첫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 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한다는 것에 이어,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는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 그리고 변영주 감독과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각본을 맡은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림팀 제작진이 만드는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한다. # 박빙의 대상 대결 SBS는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대상 후보들이다. 과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치카, (여자)아이들, '열혈사제2' 팀의 풍성한 스페셜 축하 무대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 또 '열혈사제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린다.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2024년 SBS드라마를 총 결산할 '2024 SBS 연기대상'은 21일 밤 8시 35분부터 생중계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