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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MC몽, 박나래·조세호 지원 사격… 무슨 권리로 직업까지 빼앗나 [자막뉴스] MC몽, 박나래·조세호</font> 지원 사격… 무슨 권리로 직업까지 빼앗나 등록일2025.12.15 가수 MC몽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조세호의 활동 중단과 관련해 두 사람을 옹호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C몽은 어제(14일) 자신의 SNS에 박나래 씨의 예능을 보면서 웃으며 좋다고 했으면서 마치 예측했다는 듯하는 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 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은 사고 쳐도 그다음 날 출근하면서 무슨 권리로 직업까지 뺏으려 하느냐 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두가 힘든 연말이라, 박나래, 조세호가 미울 만큼 한가하지도 않다 며 하차하는 연예인들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고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받으라 고도 했습니다.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나래에게는 매니저들과 진심으로 합의하라 고 조언도 했습니다. MC몽은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자신의 SNS에서 삭제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글을 올려 내가 한 실수를 누군가는 하지 않기를 바라며, 너무 겁먹지 말라고 쓴 글 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박나래는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는데, 아직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대한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조세호 또한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이며 출연하던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취재 : 이현영, 영상편집 : 채지원, 제작 : 디지털뉴스부)
[빅토픽]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작업자 4명 매몰 [빅토픽]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작업자 4명 매몰 등록일2025.12.11 [뉴스헌터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뉴스헌터스&>'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뉴스헌터스&> 월~금 (18:50~19:50) ■ 진행 : 김종원, 박선영 앵커 ■ 대담 : 김빅토리아노 아나운서 --------------------------------------------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4명 매몰 -조세호 '조폭 연루설 부인…폭로자, 사진 추가 공개 -미국, 단기 방문자도 검열… 5년 전 SNS? 사생활 침해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부)
최초 폭로자, 조세호 부부 흐릿한 사진 공개 초강수… 금전 요구 NO, 법적 절차 안 피해 최초 폭로자, 조세호</font> 부부 흐릿한 사진 공개 초강수… 금전 요구 NO, 법적 절차 안 피해 등록일2025.12.10 방송인 조세호(43)를 둘러싼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최초 제기한 네티즌이 10일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세호가 방송 하차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 이날 해당 네티즌은 SNS를 통해 식당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조세호와 반려견을 안은 여성이 나란히 앉아 있는 흐릿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여성은 A 씨가 미리 예고했던 대로 지난해 10월 결혼한 아내 정 모 씨로 추정된다. 조직폭력배의 불법 행위와 일부 연예인들의 부적절한 유착 의혹을 제기해 온 A 씨는 최근 제보받은 내용을 올려보겠다. 조세호 씨도 고소만 하겠다고 하지 말고 해명해 달라 고 주장했다. 이후 9일 조세호는 문제의 인물과 지인 관계임은 인정하면서도 불법적인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 며 방송 프로그램 하차와 A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세호의 자진 하차 발표 직후, A 씨는 일단 그 뜻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며 게시글 공개를 보류했지만, 온라인상에서 '합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10일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대응하겠다 며 사진과 장문의 글을 다시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제가 밝히고자 했던 목적은 처음부터 불법적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바로잡는 것이었다 며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고, 특정 개인을 공격하기 위해 움직인 것도 아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조세호 씨 측이 법적 대응을 거론했지만 어떠한 조치도 피하지 않겠다 며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된다면 증빙 가능한 자료로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반면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진 공개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나온다. 변호사들은 사진은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만 보여줄 뿐, 범죄 연루나 공모를 입증하는 직접 자료가 될 수 없다 며 과도한 추론을 경계했다. 앞서 조세호는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조세호가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자진 하차 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사진 속 모습만으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안다. 그러나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사실이 아닌 부분은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겠다 고 법적 대응 의지를 재차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조진웅·박나래·조세호 '올스톱'…폭로·의혹에 휘청인 방송가 조진웅·박나래·조세호</font> '올스톱'…폭로·의혹에 휘청인 방송가 등록일2025.12.10 ▲ 개그맨 조세호·개그우먼 박나래·배우 조진웅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로 이어진 논란이 방송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과거 폭로와 각종 의혹 제기가 사회적 이슈로 번지면서 TV와 스크린을 누비던 이들의 활동도 '올스톱' 됐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조세호는 각각 갑질·불법 의료행위 의혹과 조직 폭력배 연관설에 휘말리며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배우 조진웅은 고교 시절 범죄 이력이 알려진 직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논란의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인기 예능과 드라마의 편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업계 전반이 적잖은 혼선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웅은 10대 시절 저지른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 고 밝힌 뒤, 지난 과오에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진웅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유탄을 맞은 작품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기대감을 키웠지만, 편성 여부와 시기 등이 모두 불투명해졌습니다. 조진웅이 내레이션(해설)을 맡은 SBS 스페셜 4부작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은 해설자를 교체해 재녹음했고, KBS 1TV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는 유튜브에서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행위 논란'에 휘말리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수년째 고정 멤버로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박나래가 출연할 예정이던 MBC 신규 여행 예능 '나도신나'는 제작이 취소됐고,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는 내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개그맨 조세호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여론이 악화하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 며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온라인상에서 사생활 루머가 퍼지며 곤욕을 치른 이이경은 3년간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습니다. 이이경 측은 루머 작성자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지만, '놀면 뭐하니?' 측에서 하차 권유를 받아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며 제작진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헌율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연예인은 비공식적인 공인이다. 정부 관계자나 정치인들이 언제나 검증받는 것처럼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곤 한다 며 영향력과 비례해 잘못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묻는 것은 맞지만, 정확한 검증이라든지 심사숙고 없이 단말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문제 라고 지적했습니다. 연예인들의 활동 중단이 이어지면서 과거의 잘못이나, 아직 사실 여부가 정리되지 않은 의혹 수준의 일이 현재의 직업 활동을 차단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도 촉발되고 있습니다. 조진웅의 경우 '소년범 논란'이 사회·정치적 논쟁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피해자와 국민 정서를 고려할 때 마땅한 응보라는 주장과, 30여 년 전 범죄 이력 때문에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는 건 가혹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처벌보다 교화에 무게를 둔 소년법 취지를 고려한다면 죗값을 치르고 사회에 나간 소년범들이 평생 낙인을 찍고 살아가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수액 주사 등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법 의료행위 문제로 번졌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주사 이모' 의혹이 의료법과 약사법을 위반한 사례라며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예인 관련 의혹이 전 국민의 관심을 끌며 사회적 이슈로까지 번지는 것은 고장 난 사회적 시스템으로 인한 반작용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우리 시민들의 윤리적 잣대는 법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이지만, 제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며 확실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상을 찾다 보니 대중이 인기를 회수하면 영향력이 사라지는 연예인에 (질타가) 집중되고 있다 고 풀이했습니다. 이어 대중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므로 이 현상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며 시민들의 도덕적 민감도를 낮추기보다는 사회 시스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입장 밝힌 조세호 방송 하차…조폭 사업과는 무관 입장 밝힌 조세호</font>  방송 하차…조폭 사업과는 무관 등록일2025.12.09 &<앵커&> 논란의 중심에 선 유명 연예인들이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조직폭력배와 밀접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된 조세호 씨도 출연 중인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조 씨는 실망을 드려 사과드린다면서도, 조직폭력배 사업과 무관하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인 조세호 씨는 최근 한 남성과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속 남성이 여러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란 겁니다. 조 씨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 업체의 홍보를 도와주고 비싼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조 씨는 오늘(9일)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여러 지방 행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어렸던 마음에 성숙하지 못했다 고 적었습니다. 시청자에게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게 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면서 본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 라며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씨 소속사도 조 씨는 의혹이 제기된 조직폭력배의 사업과 일체 무관하고,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 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할 예정 이라고 했습니다. 조 씨의 방송 하차 소식에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는, 쉽지 않은 하차 결단에 존중과 박수를 보낸다 면서 의혹과 관련된 자료들은 외부에 공유하지 않고 보관할 예정 이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경찰 고발 사건은 현재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씨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소송 과정에서 구체적인 폭로 자료가 공개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남성, 영상편집 : 김종태)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9일)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9일) 등록일2025.12.09 [SBS 8뉴스] 오늘 &에서는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보안 허점도 규명 ▶ 이 대통령 위법 지탄받는 종교단체 해산시켜야 …한동훈 불면 죽인다는 협박 ▶ '4세·7세 영어학원 입학시험 금지법' 국회 교육위 통과했지만…실효성 있나 ▶ '마약 밀수 의혹' 세관 직원들 무혐의… 수사 외압도 근거 없어 ▶ 일본 아오모리 앞바다 7.5 강진…'후발지진 주의보' 첫 발령 ▶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학원 버스에 치여 사망 ▶ '조폭 연루설' 조세호 방송 하차… 반성하고 사과..제기된 의혹은 바로잡겠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일파만파…'불법 의료 행위' 처벌 어디까지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SBS 디지털뉴스부)
조세호 법적 대응 예고 했는데…최초 폭로자 하차 결정에 존중과 박수 조세호</font> 법적 대응 예고 했는데…최초 폭로자  하차 결정에 존중과 박수 등록일2025.12.09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최초 폭로자가 조세호의 결정을 존중한다 는 입장을 내놨다. 최초 폭로자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세호의 공식 입장문을 확인했다며 본인에게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그동안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공인으로서 더욱 신중한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는 위치에 있다고 본다 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익명의 SNS 계정에서 조세호와 관련한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이 글 작성자는 조세호가 불법도박·자금세탁 혐의로 수사받는 조직폭력배 최 씨와 지인 관계이며, 고가 선물을 받거나 유흥업소에서 어울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조세호 측은 대가성 선물이나 부적절한 관계는 전혀 없다 며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강경 대응하겠다 고 즉각 반박했다. 폭로자는 조세호 씨 개인에게 어떤 감정도 없다 며 여러 제보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와 자료가 제공됐고, 그 과정은 저에게도 많은 고민을 안겨줬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한 데 대해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라 판단되며, 이러한 결단에는 존중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 씨가 말한 것처럼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긍정적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또 폭로자는 조세호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사실이 아닌 부분은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겠다'는 구절을 언급하며, 저 역시 다양한 제보와 자료들을 정리해 보관하고 있다.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면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검토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세호 씨의 태도와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며, 이후 관련 자료는 외부 공유 없이 개인적으로 보관할 예정 이라며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세호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사진 속 모습만으로도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강하게 부인하면서 프로그램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가정을 이루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 이라고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자막뉴스] 실추된 이미지 회복할 것 …조폭 연루 논란에 결국 '하차 엔딩' [자막뉴스]  실추된 이미지 회복할 것 …조폭 연루 논란에 결국 '하차 엔딩' 등록일2025.12.09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온 개그맨 조세호가 결국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조세호 소속사는 오늘(9일) '유퀴즈 온더 블럭'과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며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또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며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이라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을 엄중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조직폭력배로 알려진 최 모씨의 사업과 조세호는 무관하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한 네티즌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네티즌은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최 씨와 친분이 있고, 최 씨 사업을 홍보하는 대신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취지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줬다 고도 주장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어제 이 글을 삭제한 뒤에도 폭로를 이어가겠다 고 예고했는데, 도박 자금 세탁 관련 제보도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조세호는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 네티즌을 상대로 민형사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면서 프로그램 하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취재: 김민정, 영상편집: 최강산, 제작: 디지털뉴스부)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 조폭 사업과 무관, 법적 대응 조세호</font>, 유퀴즈·1박2일 하차… 조폭 사업과 무관, 법적 대응 등록일2025.12.09 ▲ 방송인 조세호 방송인 조세호(43)가 조직 폭력배와의 연관설로 여론이 악화하자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며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등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의혹이 제기된 조직 폭력배의 사업과 일체 무관하다 며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그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어 조세호와 본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엄중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며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KBS 예능 '1박 2일' 제작진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조세호가 자진 하차한다고 전했습니다. 제작진은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는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다 며 출연자와 소속사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조세호도 직접 입을 열고 조직 폭력배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지방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면서도 물론 사진 속에서 보인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고 고개 숙였습니다. 그는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 이라며 앞으로는 제 주변과 행동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 좋은 사람이 되겠다 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SNS에 조세호를 거론하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습니다. 폭로 글 작성자 A 씨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해당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세호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방송사 시청자 게시판에 하차 청원이 제기되는 등 여론이 악화하자 결국 출연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사진=BPM studio 제공, 연합뉴스)
[자막뉴스] '고가 선물·가게 홍보?'…조세호, 조폭 연루설에 사실 무근 [자막뉴스] '고가 선물·가게 홍보?'…조세호</font>, 조폭 연루설에  사실 무근 등록일2025.12.05 연예인 조세호 씨는 반성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SNS에 올라온 글입니다. 해당 글에서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이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며 국민 개그맨이 이런 관계를 유지해도 되느냐 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조세호 측이 SNS에서 확산 중인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 라며 해당 주장을 즉각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세호가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 역시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하다 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로 글 작성자에 대해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 김휘연(인턴) / 영상편집: 최강산 / 디자인: 이정주 / 제작: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