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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0년 만에 시장감시 임원 늘린다 거래소 10년 만에 시장감시 임원 늘린다 등록일2025.07.24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가조작 근절을 강조했는데요. 금융당국이 이를 최일선에서 수행할 한국거래소의 시장감시 담당 임원을 10년 만에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규준 기자, 시장감시 담당 임원이 몇 명으로 늘어나나요? [기자]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인 상무 임원을 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총 7개 본부 체제로 시장감시본부는 김홍식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이 본부장을 겸하고, 그 아래에 상무급인 본부장보가 1명이 있는데요. 본부장보가 2명으로 느는 겁니다. 거래소는 시장감시본부 임원 증원을 올해 연말 정기인사 때 단행하기로,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와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감시본부 임원 2명 체제에서 업무 분장은 한 명이 시장감시, 심리,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반&' 관련 업무를 맡고, 다른 한 임원이 나머지 부서를 총괄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시장감시 임원 늘리는 게 10년 만이라고요? [기자] 시장감시본부 아래 본부장보 2명 체제가 되는 건 2016년 말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당시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이 전체 본부 상무급 임원을 대거 줄이면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는 1명으로 줄었었습니다. 현재 본부장보 2명을 두고 있는 본부는 경영지원본부와 3개 시장본부인데, 시장감시본부까지 5개로 늘어납니다. 시장감시본부는 이번에 &'신속심리부&'도 신설됐는데요. 신속심리부 부장과 부원 인사가 어제(23일) 났고, 정식 발령은 다음 주 월요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신속심리부 인력들은 오는 30일 출범하는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반&' 내 신속심리반으로 파견됩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단독] 李특명 받은 거래소, 조직확대 시동…10년 만에 시장감시 '임원' 늘린다 [단독] 李특명 받은 거래소, 조직확대 시동…10년 만에 시장감시 '임원' 늘린다 등록일2025.07.2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가조작 근절을 강조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를 최일선에서 이행할 거래소 시장감시 담당 임원을 10년 만에 늘리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인 상무 임원을 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총 7개 본부(경영지원본부·유가증권시장본부·코스닥시장본부·파생상품시장본부·시장감시본부·청산결제본부·미래사업본부)체제로, 시장감시본부는 김홍식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이 본부장을 겸하고, 그 아래에 상무급인 본부장보가 1명이 있습니다. 거래소는 시장감시본부 임원 증원을 올해 연말 정기인사 때 단행하기로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와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감시본부 임원 2명 체제에서 업무 분장은 한 명이 시장감시, 심리,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반&' 관련 업무를 맡고, 다른 한 임원이 나머지 부서를 총괄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감시본부 7개 부서 중 시장감시와 심리를 전담하는 부서는 감시심리부, 심리1부, 심리2부입니다. 불공정거래 대응 전담 임원이 배치되면 주가조작 적발에 보다 기동성과 효율성을 키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감시본부 아래 본부장보 2명 체제가 되는 건 2016년 말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당시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조직운영 효율성을 명분으로 상무급 임원을 대거 줄이면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가 1명으로 줄었었습니다. 임원에 더해 시장감시본부는 예고된 대로 부서도 늘어납니다. 시장감시본부는 신속심리부 신설로 8개 부서로 확대됐습니다. 신속심리부 부장과 부원 인사가 최근 났고, 정식 발령은 다음주 월요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신속심리부 인력들은 오는 30일 출범하는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반&' 내 신속심리반으로 파견됩니다.
수입맥주 5캔에 만원 부활?…퇴근길 낙이 찾아왔다 수입맥주 5캔에 만원 부활?…퇴근길 낙이 찾아왔다 등록일2025.07.23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폭염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버드와이저 등 인기 수입맥주 100여종과 짐빔 하이볼 등을 9800원에 5캔까지 골라 담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는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평소 판매량 대비 두 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이마트는 전했습니다. 정찬우 이마트 맥주 바이어는 &'인기 수입맥주 골라 담기는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고객 선호가 높은 가격대로 기획해 체감 할인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수박과 멜론은 조각으로 판매합니다. &'한 입에 쏙 조각수박&' &'한 입에 쏙 조각 멜론&' &'한 입에 쏙 조각 허니듀&' 3종 과일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천원씩 할인됩니다. 이마트는 수박의 경우 사전 계약을 통해 조각용 수박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확보해 1팩당 5천원 이하에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또 휴가철을 맞아 25∼28일 나흘간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입니다. 미국산 슈퍼세이브팩 토마호크, 곡물 먹인 호주산 양고기 등을 할인하고 &'니베아 썬케어&'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합니다. 이외에 산리오 인기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한 어린이용 튜브도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진각종' 고위 승려 성추행 공익 제보자에 불이익…법원 위자료 3억 원 지급 '진각종' 고위 승려 성추행 공익 제보자에 불이익…법원  위자료 3억 원 지급 등록일2025.06.19 SBS가 보도한 대한불교 '진각종' 고위 승려의 성추행 사건을 공익제보했다가 불이익을 받은 종단 직원에게 종단 등이 3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민사16단독 정찬우 부장판사는 대한불교진각종 직원 A 씨가 진각종 유지재단과 고위 승려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단과 B 씨가 총 3억 957만 원을 A 씨에게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A 씨가 청구한 위자료 3억 원을 모두 인용한 판결입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B 씨로부터 30번 넘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재단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B 씨를 고소했습니다. 이 사실은 SBS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재단은 A 씨를 전보하거나 징계성 대기발령을 냈습니다. A 씨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A 씨가 강제 추행뿐 아니라 이를 부인하는 B 씨와 재단의 태도에 오랜 기간 고통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재단 측은 인사 불이익이 아닌 정당한 징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원고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 고 지적했습니다. 배상액 3억 957만 원 중 1억 원은 강제추행 등에 대한 위자료, 2억 원은 인사 불이익에 대한 위자료입니다. 나머지 957만여 원은 심리상담·치료비 319만여 원입니다. 공익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을 준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하도록 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산정됐습니다. 현재 B 씨는 형사재판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재단 등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성추행 고발하자 인사 불이익…법원 위자료 3억 원 지급 성추행 고발하자 인사 불이익…법원  위자료 3억 원 지급 등록일2025.06.19 ▲ 서울북부지방법원 불교계 고위 승려의 성추행을 공익 제보했다가 불이익을 받은 종단 직원에게 종단 등이 3억 여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이 거액의 배상 판결로 내부고발자 보호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늘(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16단독 정찬우 부장판사는 대한불교진각종 직원 A 씨 가 진각종 유지재단과 고위 승려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단과 B 씨가 총 3억 957만 원을 A 씨 에게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는 A 씨 가 청구한 위자료 3억 원을 모두 인용한 것입니다. A 씨는 2017년부터 2년간 B 씨에게 30번 넘게 강제 추행 등을 당했다며 재단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B 씨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재단은 A 씨를 지방으로 전보시키거나 징계성 대기발령을 냈고, A 씨는 공익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심리 끝에 A 씨가 강제 추행뿐 아니라 이를 부인하는 B 씨와 재단의 태도에 오랜 기간 고통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A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단 측은 인사 불이익이 아닌 정당한 징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원고에게 추가적인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배상액 3억 957만 원 중 1억 원은 강제추행 등에 대한 위자료, 2억 원은 인사 불이익에 대한 위자료입니다. 나머지 957만여 원은 심리상담·치료비 319만여 원으로, 공익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을 준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하도록 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산정됐습니다. 내부제보실천운동 상임대표인 김형남 변호사는 언론에 내부 고발자 탄압을 엄중하게 보겠다는 법원의 입장이 반영된 판결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B 씨는 형사재판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재단 등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촬영 김정진, 연합뉴스)
'금융위 최초' 임기 채운 김소영 내일 퇴임…권대영 직무 대리 '금융위 최초' 임기 채운 김소영 내일 퇴임…권대영 직무 대리 등록일2025.05.15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년 임기를 모두 채우고 내일(16일) 물러납니다. 금융위 출범 이후 최초로 임기를 끝까지 채운 첫 부위원장은 물론 &'역대 최장수&' 기록도 같이 세우게 됐습니다. 오늘(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은 내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갖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 출범 이후 부위원장이 임기를 꽉 채운 건 김 부위원장이 최초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2년 10개월 동안 근무한 정찬우 전 부위원장(2013년 3월~2016년 1월)보다 직을 더 오래 유지했습니다. 역대 금융위 부위원장 중 임기 2년을 넘긴 인물도 김 부위원장과 정 전 부위원장 둘 뿐입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퇴임 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경제학계에서 손꼽히는 거시경제, 통화·금융 정책 전문가입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은행을 비롯해 스페인 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몸담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김 부위원장이 떠난 금융위 부위원장 자리는 한동안 공석으로 남게 됩니다. 6월 조기 대선이 끝날 때까지 차관급 정무직 인사가 임명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대행 체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고] 정찬우(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고문)씨 부친상 [부고] 정찬우</font>(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고문)씨 부친상 등록일2025.04.21 ▲ 정병채씨 별세, 정찬우(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고문·前 한국거래소 이사장)씨 부친상 =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2일 정오부터 조문 가능), 발인 24일, 장지 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 ☎ 02-2227-7500
[부고]정찬우(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씨 부친상 [부고]정찬우</font>(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씨 부친상 등록일2025.04.21 ▲정병채씨 별세, 정찬우(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씨 부친상=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삼성개발공원묘원 엘리시움, 발인 24일(목).
[인사] 한진그룹 [인사] 한진그룹 등록일2025.01.15 [대한항공] ◇ 부회장 승진 ▲ 우기홍 ◇ 부사장 승진 ▲ 엄재동 박희돈 ◇ 전무 승진 ▲ 고광호 임진규 정찬우 ◇ 상무 승진 ▲ 김우희 이승혁 송기원 박봉희 마성렬 김경남 김희준 최영호 은희건 권호석 최희정 김명준 [아시아나항공] ◇ 부사장 선임 ▲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 전무 선임 ▲ 서준원 조영 서상훈 박종만 김진(아시아나항공 상무) ◇ 상무 선임 ▲ 박효정 전영도 강기택 서종우 정환수 박준하 조용순(아시아나항공 수석부장) [한진칼] ◇ 부회장 승진 ▲류경표
개그맨 정찬우, 활동 중단 후 근황...'특검 반대' 與정동만에 문자 개그맨 정찬우</font>, 활동 중단 후 근황...'특검 반대' 與정동만에 문자 등록일2024.12.13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게 응원 문자를 보낸 사실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일반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당시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의원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낸 모습이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정동만 의원은 본회의에서 두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포착된 정동만 의원의 휴대폰에는 이날 오후 12시 27분 컬투 개그맨 정찬우로부터 형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수신되어 있었다. 정찬우는 6년 전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SBS 라디오 '컬투쇼' 등 출연하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