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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도요다·현대차·SM·하이브·카카오
등록일2023.02.15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정의선 vs. 사토 고지 &'도요다·현대차&' 오는 4월 취임하는 일본 최대 기업, 도요타의 새 최고경영자가 &'전기자동차 퍼스트&'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글로벌 전기차 전환 흐름에 뒤진 만큼 빠른 추격을 예고한 건데요. 얼마나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오늘(15일) 첫 번째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새 CEO의 이번 기자회견, 첫째도 전기차, 둘째도 전기차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도요타, &'전기차 퍼스트&' 선언…테슬라 모델 참고 - 4월 취임 사토 CEO 기자회견…&'획기적 변화 필요&' - 전용 전기차 플랫폼 구축…수익성 제고 전략 추진 - 2035년까지 렉서스 전 차종 전기차 출시 계획 재확인 - 전기차 전환 뒤쳐진 도요타, 사토 CEO 역량 시험대 - 하이브리드차 선두 도요타, 90년대 말 프리우스 출시 - 2030년까지 전체 매출 중 전기차 비중 3분의 1로 - 현대차 vs. 도요타, 미래차 맞대결…누가 이길까 - 사토 고지 신임 사장 1969년생…정의선은 1970년생 - 정의선·사토 고지 신임 사장 모두 &'자동차 마니아&' - &'정의선 리더십&' 아래 발 빠른 전기차 대응으로 선전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우리의 경쟁사는 IT회사&' - 와세다대 기계공학 전공한 사토 고지는 &'기술통&' - 1년만에…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세계 3위 확실시 - 2010년 포드 제치고 5위…2021년엔 GM도 제쳐 - 공급망 관리 성공·가성비 모델 앞세워 시장 공략 - 글로벌 1, 2위는 도요타그룹·폭스바겐그룹이 차지 -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은 현대차에 50만 대 못 미쳐 - 러시아 판매 급갑했지만 미국·유럽 시장서 선전 - 하이브리드 병행 전략 유리…치열해진 미래차 시장 - 아이오닉5·EV6는 글로벌 &'3대 자동차상&' 휩쓸어 - 도요타 세계화 앞장선 도요다 쇼이치로 97세로 별세 - 도요다 회장, 부친 사망하자 20대부터 경영에 참여 - 유럽 간 무역 마찰 당시 영국에서의 현지생산 결정 - 도요다 &'도요타의 사전에 만족이라는 단어는 없다&' ◇ 이수만의 선택 &'SM·하이브&' 다음은 어제(14일)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소식 추가로 살펴보겠습니다.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선 SM의 창업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분쟁 소식이 알려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하이브에 지분을 넘긴 배경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박사님, 기대와 달리 이 전 프로듀서가 입을 꾹 닫았다고요. - 첫 공식 석상 등장 이수만, SM 분쟁 관련 언급 없어 - 어제 &'한·몽 경제인 만찬&'에 기조연설로 참석 - 이수만 &'30년 동안 K팝 창안하고 개척…평생 함께해&' - 김민종·윤다훈·이재룡, 이수만 의전 나서 &'눈길&' - 12만 원 턱밑까지 간 SM, 코스닥 시총 9위로 &'껑충&' - 공개매수 나선 하이브, SM 주가 상승에 &'난감&' - 연일 랠리…하이브, &'12만 원&' 공개매수 성공할까 - 하이브, 소액주주 대상 내달 1일까지 공개매수 진행 - 하이브 계획의 성공 여부 가를 변수는 &'SM의 주가&' - 어제 장중 11만 9,100원 찍은 SM…&'사상 최고가&' - 공개매수가 인상도 가능하지만…&'마감일까지 지켜봐야&' - 카카오 공개매수 참전 가능성·법원 결정 등 변수多 - 뒤숭숭한 SM…직원 85% &'하이브 측 인수 반대&' - 블라인드앱에서 SM 직원 200명 대상 투표 진행 - &'자부심에 타격 받았다&' &'전통과 역사 부정당해&' - 10일 하이브, 이수만 보유 지분 14.8% 인수 공시 -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 &'적대적 M&&A에 반대&' 비판 - 카카오, SM엔터 인수전에 &'CJ 우군&' 확보할까 - CJ그룹 지분 매입에 참여할 경우 경영권 분쟁 격화 - CJ ENM, 2021년부터 SM엔터 인수에 지속 관심 - &'카카오·하이브 대항전 뛰어드냐&'…CJ 정면 반박 - 한 매체가 보도한 CJ그룹의 SM 지분 인수 참여설 - 앞서 SM 인수 직전까지 갔던 CJ그룹…&'검토 안 해&' - 카카오, 하이브 겨냥 &'맞불&' 공개매수 나설지 주목 - 하이브-이수만 연합 뒤에는 네이버-하이브-YG 동맹 - 넷마블, 하이브 2대 주주, 컴투스는 SM 지분 4%대 보유 - 양대 플랫폼 네이버·카카오 &'K-콘텐츠&' 경쟁 구도 - 글로벌 진출 성과 단숨에 끌어올릴 명기 &'K-팝&' ◇ 택시호출 알고리즘 조작 &'카카오&' 마지막으로 살펴볼 기업 카카오입니다. 요즘 택시 탈 일 있을 때 거리에 나가 바로 잡기보다 미리 어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해서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카카오의 택시 호출앱을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는 이유로 역대급 과징금을 받았습니다. 박사님, 카카오로 택시 불러 탈 때, 언젠가부터 일반은 안잡히고 블루 택시만 잡히는 것 같다는 얘기가 많더니, 이게 이유가 있었다고요? - 카카오T의 &'은밀한&' 알고리즘 조작…가맹택시 특혜 - 2015년 택시 호출 서비스 당시 가까운 택시 배차 - 가맹택시 서비스 시작 이후 가까운 비가맹 기사 배제 - 5분 내 비가맹 택시 배제…6분 거리 가맹 택시 우선 - 공정위 &'카카오T, 택시호출 몰아 독과점 강화&' - 알고리즘 조작…더 멀어도 가맹택시 블루 우선 배차 - 택시 가맹 시장 &'카카오T블루&' 점유율 14→74% - 택시 앱 호출 시장 내 카카오T 점유율 94.46% - 가맹택시 많을수록 수수료 늘고 유료 호출 확대 기회 - 60일 내 일반호출 알고리즘서 차별 요소 시정명령 - &'수락률 기반 배차의 경우 수락률 공정하게 산정해야&' - 카카오 측 &'소비자 편익 외면…행정소송 등 강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현빈-손예진 '사랑의 안착'…드라마 커플서 부부 된 스타들
등록일2022.03.31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와 재벌 상속녀의 로맨스로 사랑받은 현빈-손예진 커플이 결혼하면서 또 한 쌍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현빈-손예진은 드라마 종영 한 달 후인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늘(31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극 중의 정혁-세리 커플이 현실에서도 부부로 평생을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드라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연예인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사례는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톱스타끼리 맺어지는 '세기의 커플'은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톱스타 부부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커플은 신성일-엄앵란입니다. 두 사람은 1960년 신성일의 데뷔작인 '로맨스빠빠'에서 처음 만난 이후 '청춘교실', '맨발의 청춘' 등 작품을 함께했고, 1964년 4천여 명의 축복 속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도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진 최수종-하희라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에서 호흡을 맞추다 1993년 결혼했습니다. 차인표-신애라는 1994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연인으로 만나 1995년 3월 결혼했고, 이재룡-유호정은 1991년 KBS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다 사랑에 빠져 1995년 11월 부부가 됐습니다.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연정훈-한가인은 2005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연인으로 만난 설경구-송윤아는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0년 부부가 된 장동건-고소영은 12년 전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연풍연가'에서 커플로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상우-김소연은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만나 이듬해 부부가 됐습니다. 지금은 결별했지만,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조윤희도 현실 커플로 이어졌습니다. 드라마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진 않았지만,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거나 지인 소개로 만난 스타 커플로는 비-김태희, 이병헌-이민정, 배용준-박수진, 원빈-이나영, 지성-이보영, 권상우-손태영, 유지태-김효진, 류수영-박하선, 강경준-장신영 등이 있습니다.
허재·임창정 등 유명인들, KLPGA 투어 대회서 샷 대결
등록일2021.09.26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 3라운드는 프로 선수들과 유명 인사들이 3인 1조로 경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유명인으로는 허재, 이승엽, 최용수, 이동국 등 스포츠 스타들과 이재룡, 임창정, 김준호, 오만석 등 연예인들이 참가했습니다.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은 KLPGA 투어 조아연, 박서진과 함께 경기했습니다. 허재 전 감독은 처음 이 대회 연락을 받았을 때는 특별한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 막상 프로 선수들과 함께 쳐보니 부담도 많았지만,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인 허 전 감독은 전날 프로그램 촬영이 늦게 끝나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선수들에게 민폐가 될까 봐 걱정이 컸다. 긴장이 많이 돼서 공을 찾기 위해 산에도 몇 번씩 다녀왔다 고 말했습니다. 허 전 감독은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연습을 더 하고 나와야 겠다. 프로 선수들로부터 많이 배우는 즐거운 하루였다 고 만족스러워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 씨는 멋을 부린다고 영국식으로 니트에 조끼를 입고 나왔다가 더워서 죽을 뻔했다 며 18홀 내내 걷는 것도 힘들어서 15번 홀부터는 방송에 나갈 수 없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 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최가람, 전예성과 함께 18홀을 돈 그는 프로 선수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너무 조심하다 보니 '까악, 까악' 하고 우는 까마귀가 부럽기까지 하더라 며 다음에 이런 대회를 또 하면 서로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김준호 씨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는 분들도 많았는데 10m 나이스 파 퍼트를 넣어 마무리를 잘해 기분이 좋았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KLPGA 제공)
성유진, KLPGA투어 셀러브리티 대회 2R 선두 도약
등록일2021.09.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라운드에서 정규투어 3년 차인 성유진(21세)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성유진은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성유진은 2위 김지현(합계 9언더파)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선두 유해란에 2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성유진은 버디 쇼를 펼치며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성유진은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 지난해 7월 맥콜·용평리조트오픈과 올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게 정규투어 최고 성적인데,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지현은 5타를 줄여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가 됐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유해란이 합계 8언더파로 최혜진, 노승희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프로선수와 유명 인사가 함께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야구, 축구, 농구 스타 선수였던 이승엽, 이동국, 허재와 연예인 임창정, 이정진, 이재룡 등 30명이 내일(26일) 최종 라운드에서 프로선수들과 팀을 이뤄 경기합니다. 선두 성유진과 2위 김지현은 '국민타자' 이승엽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를 치릅니다. 우승은 다른 대회와 마찬가지로 3라운드 합계 스코어가 가장 적은 KLPGA투어 선수에게 돌아가고, 30개 팀이 베스트 볼 방식으로 경쟁해 팀 우승도 별도로 가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KLPGA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 셀러브리티 대회 첫날 선두
등록일2021.09.24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20세) 선수가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습니다. 6언더파를 친 유해란은 김지현 등 공동 2위 3명에 2타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2019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가 우승한 것을 계기로 K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유해란은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6위에 오르고 신인상까지 차지한 선수입니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고, 6월 롯데오픈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파3,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지현이 김지영(김지영2), 성유진과 함께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최혜진이 지한솔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올 시즌 6승을 거둔 박민지가 허리 통증으로 불참한 가운데, 시즌 3승을 노리는 장하나는 첫날 1오버파, 공동 43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첫날 경기에선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김효주가 초청 선수 유현주의 '1일 캐디'로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모레 출국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효주는 1라운드 하루만 유현주의 캐디를 맡았습니다. 유현주는 첫날 5오버파 공동 92위에 그쳤습니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에선 처음으로 프로 선수와 유명 인사가 함께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야구, 축구, 농구 스타 선수였던 이승엽, 이동국, 허재와 연예인 임창정, 이정진, 이재룡, 탁재훈 등이 모레(26일) 최종 라운드에 프로 선수들과 팀을 이뤄 경기합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KLPGA 첫 '셀러브리티 대회' 24일 개막…이승엽 · 허재 등 참가
등록일2021.09.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오는 24일(목)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 원)는 KLPGA 투어에서는 처음으로 프로와 유명 인사들(셀러브리티)이 함께 하는 대회입니다. KLPGA 투어 선수 108명이 출전해 1, 2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60명이 진출하는 최종 라운드에선 30명의 셀러브리티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칩니다. 우승자는 다른 대회와 동일하게 전체 라운드 합계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KLPGA 투어 선수가 차지합니다. 팀 우승은 마지막 날 프로 선수와 유명 인사로 구성된 30개 팀이 베스트볼 방식으로 경쟁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낸 팀에 돌아갑니다.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가장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입니다. 유명 인사로는 야구, 축구, 농구 스타 선수 출신인 이승엽, 이동국, 허재와 연예인 임창정, 이정진, 이재룡, 탁재훈 등이 참가합니다. 셀러브리티는 '핸디캡 홀'로 지정된 8개 홀에서 핸디캡을 받는데, 지정 홀에선 한 타씩을 줄인 스코어로 산정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 KLPGA 투어 6승을 올린 박민지가 지난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허리 통증으로 불참한 데 이어 이번 주도 쉬어가는 가운데 시즌 3승을 노리는 장하나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장하나는 올 시즌 대상과 상금 부문에서 박민지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고,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민지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선수 상금의 3%인 1천800만 원과 우승팀 상금 전액인 2천만 원이 자선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