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휴전 : 뉴스 : 검색 : SBS

서로 '승리 주장' 이스라엘</font>·이란</font> 다시 하마스, 핵협상으로

2025.06.25 이스라엘과 이란은 각자 이번 전쟁의 &'승리자&'라고 앞다퉈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기습 공격을 결단하고,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하면서 국내에서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24일 전했습니다. 반면,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성명에서 &'적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침략을 멈추게 만드는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나라는 다시 &'하마스&'와 &'핵&' 문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합동참모본부 회의에서 &'우리는 중요한 단계를 마무리했다&'며 &'이제 초점은 다시 가자로 돌아간다.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하마스 정권을 해체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NYT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핵) 문제를 협상 테이블과 국제적 틀 내에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과의 핵 협상 재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처럼 미국이 힘을 앞세워 강제한 중동의 휴전은 일단 이뤄졌지만, 언제든 깨질 수 있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대표적인 이유가 이란의 핵 문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공습으로 &'모든 핵 시설과 역량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 국방정보국(DIA)이 작성한 기밀 보고서는 핵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고 NYT와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호통'에 이스라엘 '움찔'

2025.06.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통&'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자로 단계적 휴전을 선언했지만, 앙금이 남은 양측은 소규모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에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마라!&'고 호통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휴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고 직접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대화 도중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욕설을 섞어가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과 이란은 추가적인 교전 없이 휴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호통에 아슬아슬 휴전 유지…이스라엘·이란 내가 승자

트럼프 호통에 아슬아슬 휴전</font> 유지…이스라엘</font>·이란</font> 내가 승자

2025.06.25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동의 두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자로 단계적 휴전을 선언했지만, 앙금이 남은 양측은 소규모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휴전 돌입 직후에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2발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띄워 보복 공습했습니다. 다만, 이란은 미사일 발사를 부인했으며,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도 레이더 기지를 겨냥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마라! 고 호통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휴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고 직접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대화 도중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욕설을 섞어가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으며, 이후 이스라엘과 이란은 추가적인 교전 없이 휴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각자가 이번 전쟁의 '승리자'라고 앞다퉈 주장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기습 공격을 결단하고,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하면서 국내에서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고 NYT가 전했습니다. 반면,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성명에서 적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침략을 멈추게 만드는 승리를 거뒀다 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과 이란은 휴전 이후 '밀린 숙제'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합동참모본부 회의에서 우리는 중요한 단계를 마무리했다 며 이제 초점은 다시 가자로 돌아간다.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하마스 정권을 해체해야 한다 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이동과 경제 활동 등 전시 제한 조치를 대부분 해제했으며, 공항 운영도 전면 재개했다고 WSJ는 전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지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핵) 문제를 협상 테이블과 국제적 틀 내에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 며 미국과의 핵 협상 재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처럼 미국이 힘을 앞세워 강제한 중동의 휴전은 일단 이뤄졌지만, 언제든 깨질 수 있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입니다. 대표적인 이유가 이란의 핵 문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공습으로 모든 핵 시설과 역량을 파괴했다 고 주장했지만, 미 국방정보국(DIA)이 작성한 기밀 보고서는 핵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고 NYT와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휴전 속에 페르시아만의 긴장감은 여전한 분위기입니다. WSJ에 따르면 영·미 해군은 공동 해양정보센터를 통해 이 지역을 지나는 선박들에 휴전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며 근본적인 지정학적 위기가 해결되지 않았다 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전에 따른) 전자 교란이 만연한 점을 고려해 항로를 우회하는 비상 계획이나 레이더 기반 항법 등 보안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고 권고했습니다.

[하우머니] 코스피 3100 돌파…돌아온 외국인?

2025.06.25 ■ 머니쇼 &'하우머니&' - 이재규 나도투자자문 본부장 코스피가 지난주 3000을 넘어섰고, 어제(24일) 3100도 넘어섰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상승 중인데요. 국내증시,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개장 후 특징 업종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나도투자자문 이재규 본부장 모셨습니다. Q. 코스피, 3000을 넘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아 3100도 넘어서서 잘 가고 있어요. 기간 조정이나 가격 조정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3100도 단숨에 돌파한 코스피…조정 없이 강세? - 증권가 &'코스피, 내년 상반기 3600까지 간다&' - 24일, 코스피 3100·코스닥 800 돌파에 성공 - 코스피, 역대 최고치 3305까지 202p 남은 상황 Q. 로보택시를 공개하며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자 어제 국내증시에서 이차전지주도 줄줄이 올랐는데요. 이차전지주의 상승, 로보택시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에 이차전지株 줄줄이↑ - 외국인 대량 순매수…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3위 - &'허니문 랠리&' 소외되며 이차전지 투자자 속앓이 Q. 미국 정부가 대중국 견제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대한 장비 공급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국내 반도체 대장주, 타격이 있을까요? HBM이 방패가 돼 줄 거라는 의견도 있던데요? - 美 정부,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 제한 검토 - 美 대중국 규제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타격? - 삼성·SK, HBM 중심 생산…실질적 타격 적을 것 - 삼성·SK 중국 공장,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 중 - 삼성·SK, 첨단 공정·최신 장비 필요 제품 국내 생산 - 美 규제 검토…中 첨단 반도체 생산 견제 의도 Q. 미국의 관세 정책에 현대차와 기아는 직격탄을 맞아 5월 수출이 급감했다고 하는데요, 어제는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 보였어요. 이유는 뭘까요? - 美 행정부,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 美 관세에 5월 국내 자동차 총생산 규모는 감소 - 현대차그룹, 관세 부담에 美 재고 물량 소진 집중 - 5월 국내 자동차 총생산 35.9만 대…전년비 3.7%↓ - 현대차·기아, 美 25% 관세에 반등 전략 모색 - 현대차·기아, 반등 무기…하이브리드·SUV 차량 Q.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도 나왔고, 간밤의 뉴욕증시도 강한 모습 보였습니다. 내일(26일)이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도 확인하게 될 텐데요. 국내증시,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할까요? - &'잘 가도 너무 잘 가&'…국내증시 대응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시황]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HBM 관련주 '쑥'

2025.06.25 ■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이 시각 시황입니다. 오늘(25일) 국내증시 숨 고르기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0.17% 오름세로 3,109포인트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24% 조정받으면서 799 포인트에서 움직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매매 동향입니다. 외국인이 941억 원 매도우위, 기관이 1,843억 원 팔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2,818억 원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입니다. 외국인이 720억 원 매도우위 기록 중입니다. 기관이 소폭이지만 20억 원 순매도 합니다. 개인만 홀로 670억 원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 등락률 상하위 업종입니다.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업종, 반도체와 반조체 장비, 건설 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게임, 소프트웨어,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하락폭이 큰 것으로 집계됩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소식에 4% 가까이 급등하자 오늘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 섹터, 그리고 반도체와 맞닿아있는 테마까지 모두 상승합니다. 고대역폭 메모리 관련주 내에서는 미래반도체가 7.76% 오름세로 15,550원입니다. 한미반도체가 5.8% 강세로 거래가 98,200원입니다. SK하이닉스가 3.4% 상승하면서 현재 거래가 288,000원입니다. 디아이가 2.3%,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1.8% 오름세 가리키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도 덩달아 상승합니다. 제주반도체가 17% 급등세 보이면서 거래가 17,750원입니다. 퀄리타스반도체가 5% 강세로 15,300원입니다. 어보브반도체가 2.45% 상승하면서 현재 12,560원입니다. SK하이닉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상승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선주는 호재가 있습니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25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주도하는 &'한일 해저통신망 구축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한다는 소식에 움직입니다. 대한전선과 가온전선은 약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LS에코에너지가 0.28% 오름세, LS마린솔루션이 2% 상승하면서 현재 거래가 33,000원입니다. 일진전기 0.6% 오름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해체 관련주 연일 강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내일(26일) 본회의를 열고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500조 규모 원전 해체 시장 개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르비텍이 4.23% 오름세로 거래가 5,420원입니다. 현대건설이 3.15% 강세로 78,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전 KPS 1.63%, 위드텍도 0.75% 상승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한전기술은 1.57% 약세로 전환되면서 113,100원입니다. 오늘 국내증시 조금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개인투자자들만 사들이고 있는데, 지수 낙폭이 커질지, 아니면 이 정도에서 움직일지 장중에 흐름 좀 더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장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송재경의 인사이트] 이스라엘·이란 휴전 돌입…국제유가 흐름 변화는?

[송재경의 인사이트] 이스라엘</font>·이란</font> 휴전</font> 돌입…국제유가 흐름 변화는?

2025.06.25 ■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이스라엘·이란 휴전&'…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1%대↑…&'강세 마감&'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441.87…3.77%↑ - 국제유가 6%↓…이스라엘·이란 휴전 영향 - 브로드컴 4%↑…HSBC &'투자 의견 &'매수&'로 상향&' - 엔비디아 2.59%↑…TSMC·AMD 등 반도체주 강세 - 테슬라 2.3%↓…&'로보택시 안정성 문제 대두&' - 테슬라 로보택시, 과속·차선 진입 오류 등 문제 ◇ 어제(24일) 드디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들어갔죠.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알린 후 양국도 동의했다고 하는데 그 덕에 국제유가도 내림세를 보였어요? - 이스라엘·이란 휴전 돌입…국제유가 흐름 변화는? - 트럼프 &'12일의 전쟁 종료&'…이스라엘·이란 휴전 - 중동발 중국향 유조선 운임, 연초 대비 56%↑ - 중동 분쟁의 가장 큰 후유증 &'유조선 운임 상승&' - 이스라엘·이란 휴전 지속 확인 전까지 &'운임 강세&' - 美 셰일업체와 국제유가 연동…&'생산 둔화 확인&' - OPEC 증산 결정 후 본격 이행 시 美 원유 생산↓ ◇ 최근 계속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입장이 많아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듯한데, 간밤 파월 의장은 여전히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어요? - &'7월 금리인하론&' 등장에도 여전히 신중한 파월? - 연준, 6월 FOMC서 기준금리 4.25~4.5% 유지 - 트럼프 대통령 압박에도 연준, &'금리인하&'에 신중 - 월러 이사·보먼 부의장 &'7월 금리인하 고려해야&' - 파월 의장 &'7월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 파월 의장 &'경제, 특히 고용시장 여전히 강해&' - 6월 FOMC 점도표, 연내 &'기준금리 유지&' 늘어나 - 美 연준, 기준금리 4.25∼4.50%로 유지 결정 - 美 연준,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 3.9%로 제시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4회 연속 기준금리 유지 - 美 연준, 트럼프 대통령 압박에도 기준금리 유지 - 美 연준 기준금리 유지에 한미 금리차 상단 2% p - 美 연준 &'하반기 스태그플레이션 나타날 우려&' - 美 연준,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 1.7%→1.4%로 - 美 연준, 올해 실업률 4.4%→4.5%로 상향 조정 - 美 연준, PCE 물가상승률 2.7%→3.0%로 상향 - 美 연준, 근원 PCE 물가상승률 2.8%→3.1% 전망 - 우려대로 6~8월 물가 상승 시 금리인하 가능성↓ ◇ 나토 회원국들이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방비 지출을 GDP의 5%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하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한 건데, 스페인만 거부했어요? - NATO 회원국 방위비 GDP의 5%까지 증액 합의 - NATO 회원국 방위비 증액 결정…스페인만 거부 - 트럼프 &'NATO, 국방비 GDP 대비 5%까지 올려야&' - 트럼프, NATO 정상회의로…방위비 인상 압박? - 트럼프 NATO行…美 국무장관·국방장관도 동행 - 트럼프, 유럽 국방 지출 관련 &'스페인이 문제&' ◇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했잖아요. CEO인 머스크는 로보택시 출시를 자축했지만, 간밤에는 오작동이 많다는 소식에 주가가 2%대 급락했어요?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주행 문제 영상에 타격? - 테슬라 2%대↓…&'오작동 등 주행 이상 문제 제기&'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후 주가 8%대 급등하기도 - 머스크 &'10여 년 결린 로보택시 서비스, 성공적&' - 텍사스, 자율주행車 규제 반대 입장에서 &'강화&'로 - 텍사스, 자율주행 허가 취소 가능한 법안 제정도 -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 웨이모와 비용 32배 차이 - 테슬라, 자체 기술력으로 &'웨이모 따라잡기&' 과제 - 테슬라 로보택시, 기술상 한계는 여전히 존재 ◇ 최근 계속 등장하는 이야기가, 미국 주식보다는 비미국 주식에 주목하라는 건데요. 글로벌 큰손들도 장기적으로 비미국 주식을 좋게 본다고 하던데요? - 글로벌 큰 손들…장기적으로 비미국 주식에 주목? - 글로벌 투자자 장기 전망, 비미국 주식에 긍정적 - 미국 주식의 &'장기 수익률&'…기대 수준 낮춰야 - 美 주식·채권 시가총액…80년 래 가장 낮은 수준 - 美 주식, 상대적으로 고평가…채권은 저평가 상황 - 美 주식, 10년 롤링 수익률도 고점 터치 후 하락 - 美 장기투자, 주식보다는 채권이 긍정적인 상황 ◇ 요즘 국내증시는 얼마나 빨리, 어디까지 올라갈지 예측 불가할 정도로 강한 모습 보이고 있잖아요. 코스피가 3천을 넘어서며 전고점 돌파 여부도 주목하게 돼요? - 20일 코스피 3000 돌파…전고점은 언제 넘어설까 - 코스피 전고점, 2021년 6월 말~7월 초 3300선 - 현재는 2021년 대비 신용잔고 낮아 &'빚투&' 부담↓ - 국내증시, 추가 유동성 유입 가능성도 높아져 - &'21년 코스피 고점 전후 외국인 &'팔자&' 개인 &'사자&' - 이번 코스피 3000 돌파…외국인·개인 동반 매수세 - 코스피, 단기 급등…연초 대비 주요국 수익률 1위 - 코스피 상대강도지수 &'과매수&'…기간 조정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서학개미 브리핑] 서학개미, 사상 최고 근접한 엔비디아 차익실현 나서

2025.06.25 ■ 모닝벨 &'서학개미 브리핑&' - 신재원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지난 한 주간 서학개미의 거래 내역 살펴보시죠. 이번 주 들어 중동 긴장이 점차 완화되고 또 오늘(25일) 새벽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이뤄졌지만, 아직까지 서학개미는 신중하게 움직이는 모습인데요. 먼저 5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초부터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다가 다시 전고점을 향해 달려가면서, 서학개미가 빠르게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부과에 나선 4월 4일,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달러가 붕괴됐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하며 연초 수준인 14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젠슨 황 CEO도 연말까지 최대 8억 65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이틀에 걸쳐 엔비디아 주식 10만 주를 1440만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3위는 새롭게 순위에 오른 서클 인터넷 그룹입니다. 상장한 지 20일 만에 주가가 748% 이상 오르며, 시가총액도 현재 500억 달러 규모를 넘었는데요. 최근 미 상원에서 지니어스법까지 통과되면서 성장 전망도 탄탄할 거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산업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광범위한 채택 가능성이 마련되기 때문인데요. 더불어서 최근 인상적인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강력한 모멘텀을 타고 있는데,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2위는 테슬라입니다. 매수 우윈데요. 기대를 모았던 로보택시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심지어 운행 첫날 과속과 차선 진입 오류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일단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출시 이후 첫 거래일에 주가가 8% 넘게 올랐는데요. 또한 향후 전망도 낙관적인데, 아크 인베스트에 따르면 테슬라가 오는 2026년까지 텍사스주 오스틴에 1000대 규모의 로보택시를 투입할 경우, 이 지역 자율주행 시장의 10%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럼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시장의 관심이 쏠린 테슬라의 로보택시에 대한 증권가의 반응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일단 만족한 모습인데요. 직접 이용해 본 결과, 내비게이션 기능은 완벽했고, 주행도 매끄러웠다며 이번 탑승이 다시 한번 자율주행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확신하게 만드는 경험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심지어 알파벳의 웨이모보다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가 테슬라가 전기차 기업을 넘어 AI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500달러를 유지했는데, 이는 월가 최고칩니다. 다음으로 오늘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를 이끈 기업 중 하나죠. AMD에 대해, 멜리어스 리서치는 AMD의 GPU가 향후 수년간 강력한 수요를 누릴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연초부터 AMD의 성장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다수 등장했는데, 특히 AI 추론 GPU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짚었습니다. 더불어서 차세대 MI400제품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러한 신제품 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AMD의 EPS가 2년 내로 8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거라고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11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웰스파고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에서 데이터센터와 AI 기반의 디램 수요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낸드플래시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업계의 공급과 수요 조율이 가시화되면서 이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디램과 낸드 플래시 모두 향후 몇 분기 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서, 이에 힘입은 수요 회복 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돼 마이크론에 낙관적으로 작용할 거란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강세…나스닥 1.43% ↑

뉴욕증시, 이스라엘</font>-이란</font> 휴전</font>에 강세…나스닥 1.43% ↑

2025.06.25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24포인트(1.19%) 뛴 43,089.0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11%) 상승한 6,092.18, 나스닥종합지수는 281.56(1.43%) 급등한 19,912.53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테슬라와 애플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브로드컴은HSBC가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4% 가까이 뛰었습니다. 브로드컴의 강세에 반도체주 전반적으로 열기가 확산하면서 엔비디아도 덩달아 2.59% 뛰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하면서 국제유가는 급락했습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7.14달러로, 전장보다 4.34달러(6.1%)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4.37달러로, 전장보다 4.14달러(6.0%) 내렸습니다.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약한 6월 소비자 신뢰 지수에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자 하락했습니다. 대표물인 10년물 수익률은 4.287%로 전일 대비 3.5bp(1bp=0.01%p) 하락했고, 2년물은 3.808%로 내렸습니다.

[어제장 오늘장] 韓,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불발…시장 영향은?

2025.06.25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중동 긴장 완화, 데탕트에 국내증시는 불기둥을 세웠습니다. 3000을 기록하고 이틀 만에 3100선도 돌파했습니다. 단거리 경주마도 이렇게 빠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장을 끌어올리는 신정부 정책 기대감,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기대감 등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고민이 커지는 시점입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도 되는건지, 어제(24일)장 복기하면서 오늘(25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어제 지수가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코스피 3% 가까이 올라 3103포인트.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코스닥도 2.1% 상승하면서 11개월 만에 800선에 안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개장 전에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자 시장이 환호했습니다. 트럼프의 깜짝 발표 후에 이란이 반박했고, 양국 간 미사일 공방도 펼쳐졌지만 시장에선 중동 리스크가 정점을 지났다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긴장이 완화되자 메이저 수급 주체는 곧바로 돌아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끌이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 4300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2600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거래일 강하게 사들였던 개인투자자들은 바로 6000억 원 넘는 팔자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메이저 수급 주체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7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였고, 기관도 650억 원 사자세 나타냈습니다. 개인만 홀로 2000억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 굉장히 좋았습니다. 바로 6만전자, 28만닉스로 복귀했고요. SK하이닉스는 시총이 200조 원도 돌파했죠. LG에너지솔루션이 반등, 네이버 시총 5위, 두산에너빌리티 6위 지켜냈습니다. 어제도 시총 지각 변동이 이어졌죠. KB금융이 4.3% 오르며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7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우선주는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는 오랜만에 에코프로 형제 상승세가 가장 컸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에코프로비엠이 6% 강세, 에코프로 14% 급등하며 시총 3위로 올라섰습니다. 알테오젠, 펩트론, 클래시스 등도 모두 상승했고 HLB와 파마리서치 딱 두 종목만 3% 대 약세였습니다.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전거래일엔 급등하더니 어제는 또 급락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4원 1원이나 뚝 떨어지면서 1360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동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입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 환율은 1360원대에서 횡보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연방 의회 하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7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지만 7월 인하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면서 달러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습니다. 오히려 NDF에서 6시 기준 역외환율은 1356원 선까지 떨어졌는데요. 오늘 외환시장 추가로 하락하며 출발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국내 증시, 악재보다 호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조금만 좋은 소식이 나와도 지수가 바로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심리가 좋다는 말이겠죠. 그런데 사이클의 법칙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많이 올랐으면, 떨어질 일이 남아있죠. 코스피 3100을 돌파한 상황에서 증권가에서는 이제는 주식을 팔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익절은 언제나 옳다며 7월엔 시장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신용비율이 증가하고, 거래대금 회전율도 증가하는 등 지표들이 시장의 과열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 52주 최고가 종목 수와 최저가 종목 수를 비교할 수 있는 최고/최저 비율은 고점에서 반락 중입니다. 대선 직후엔 신고가를 내는 종목이 100개를 웃돌았고, 코스피도 상승하면서 시장의 에너지가 모였었지만, 코스피 삼천을 돌파하면서 이 비율이 떨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에너지가 더 이상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유동성이 주가를 끌어올릴 땐 마지막에 주도주로 매기가 쏠리면서 끝나는 경향이 있죠. 2021년엔 소프트웨어 쪽으로, 2023년에 배터리 쪽으로 몰리다가 약세장으로 전환됐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금도 그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시총보다 신용이 더 늘어난 업종, 증권, 유틸리티, 은행 섹터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2분기 실적이 가격 조정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주식을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실적 발표 후에 조정받는 주도업종을 다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달리는 경주마에 올라타기 부담스러운 투자자분들이라면 이 보고서 내용도 참고하시죠. 일정입니다. 오늘 MSCI 202 연례시장 분류 리뷰가 발표됐는데, 우리나라는 또 한번 선진국 지수 편입이 불발됐습니다. 이번엔 기대가 컸었던 만큼 시장에 일부 실망감이 유입될 수 있겠습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안정회의가 열리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주목됩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다시 전쟁 관련 섹터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양국 간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 보니 어제 정규장에서 조정받았던 종목들에서 일부 반등이 나온 건데요. 이란과 이스라엘은 서로 무력 충돌에서 승리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선언을 사실상 받아들이는 모습이라 중동발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진 않겠습니다. 그럼 프리마켓 통해 개장 분위기 가늠해 보죠.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점을 눈앞에 뒀습니다. 코스피 4년 전 최고가인 3300까지 이제 7% 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산이 높이면 골도 깊다고, 무조건적으로 시장 상승에 베팅하기는 부담스러운 구간인데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빠르게 움직이는 시장, 머니쇼와 함께 대응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기업이슈] 비트코인 '중동 긴장 종료' 기대 속 10만달러선 회복

2025.06.25 ■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중동 안정에 가격 회복 가상자산 관련주 상승 3천 선을 넘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코스피가 어제(24일)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으로 중동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거셌는데요. 또 코스닥도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하며 국내 증시 전반에 강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종목이 상승 불 켰는데, 먼저 가상자산 관련주가 강세 보였습니다. 우선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을 회복한 영향이 컸는데요. 또 최근 미 상원에서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이후로, 스테이블코인 산업이 향후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질 거란 전망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낙관론에 힘입어 서클 인터넷 그룹이 상장한 지 20일 만에 주가가 748%나 뛰었는데, 이 훈풍이 우리나라에도 전해지면서 가상자산을 비롯한 관련주들 모두 강세 보였습니다. ◇ &'드디어&' 출시된 로보택시 2차전지주 급등 기대를 모아왔던 로보택시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범 운행이 개시됐는데요. 일론 머스크 CEO는 로보택시가 출범했다고 공식 선언했고, 10년 간의 고된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나 로보택시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심지어 운행 첫날 과속과 차선 진입 오류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는데요.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일단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테슬라 주가 8% 넘게 올랐고, 이에 힘입어 우리 2차전지주도 일제히 상승했는데요. 증권가에서도 2차전지 업종 내 테슬라 밸류체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차의 자율주행 컴퓨팅에는 많은 전기가 소모된다며,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경우,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 &'1분기 모두 성장&' 제약주 상승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총매출액은 약 8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7.4%, 수출은 38.6% 증가했는데요. 이 소식에 관련주가 날아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개별 기업 호재도 잇따랐는데요. 먼저 최근 임상실패로 주가가 급락했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미국의 가상자산 헤지펀드에 지분을 매각하고, 경영권을 넘기기로 했단 소식에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서 텔콘RF 제약이 에이비온과 1조 8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에이비온의 고형암 항체 치료 후보질에 대한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가전략기술 첫 지정&' 양자컴주 상승 마지막으로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강하게 시세 분출했습니다. 정부가 어제 이와이엘의 양자암호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는데요. 이와 함께 보스반도체의 모빌리티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 설계기술도 지정됐는데, 이처럼 양자암호통신과 AI 자율주행 반도체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와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와이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우리로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됐는데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와이엘의 칩과 우리로의 송수신 시스템 간 보안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