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 미국 이란 전쟁
  • 환율
  • 금값
  • 삼성전자
  • 날씨
  • 트럼프
  • 코스피
  • 비트코인
  • SK 하이닉스
뉴스61,602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국세청, 300명 투입해 석유 불법유통 점검…세무조사도 병행 국세청, 300명 투입해 석유 불법유통 점검…세무조사도 병행 등록일2026.03.10 ▲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국세청이 유가 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불법 유류 유통 혐의 사업자를 전국 단위로 집중 단속합니다. 국세청은 오늘(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133개 세무서 인력 300여 명을 동원해 주유소 등을 상대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류 가격 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로, 일단 10∼11일 18곳을 점검한 뒤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를 들여다봅니다. 가짜 석유 제조·유통과 면세유 부당유출 등도 함께 점검합니다. 점검 과정에서 탈세가 확인되는 곳은 즉시 세무조사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국세청 심욱기 법인납세국장은 유류 이동과 관련한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 매출 자료 등 과세자료가 국세청에 있다 며 매입이 없는데 매출이 있거나 매입이 많은데 매출이 없는 주유소를 찾아 무자료 유류를 가져오지 않는지 등을 점검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통세가 유종별로 부과되는데, 가짜 석유를 제조하는 경우 적정한 세율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고, 그럴 경우 조세범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조세범처벌법에 규정돼 있다 며 이 과정에서 법인세·소득세 등을 신고하지 않았다면 일체를 추징하게 된다 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일부 점검을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합니다. 국세청의 과세 인프라와 석유관리원의 석유류 전문지식을 토대로 한 가짜 석유 적발도 상당 부분 이뤄질 것으로 국세청은 기대했습니다. 국세청은 '범부처 석유 시장 점검단' 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와 탈세 여부를 확인합니다. 역시 이 과정에서 드러난 비정상 거래구조·장부조작·수급 허위보고 등이 확인된다면 세무조사로 연계해 탈루 여부를 철저히 검증합니다. 반복 위반 사업자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합니다. 국세청은 이번 주 시행될 예정인 석유 최고가격제, 논의 중인 유류세율 인하, 매점매석 고시에 대비해 정유사 등의 재고량 조사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1천949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유 가격은 1천971원이었습니다. 이란 공습 전날인 지난달 27일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11%, 경유는 18%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심욱기 국장은 고유가 상황에 편승해 소비자 부담을 가중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지속적으로 현장확인·세무조사 등을 해 국민 생활의 안정과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루 만에 반등해 매수사이드카…환율도 안정세 하루 만에 반등해 매수사이드카…환율도 안정세 등록일2026.03.10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사태의 종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하루 만에 코스피가 반등해서 매수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오늘(10일) 장이 열리자마자 5.17% 급등한 5천523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오전 9시 6분쯤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어제는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다시 급등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고, 개인은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어제보다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내려오면서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은 24.7원 하락한 1천470.8원에 출발해 장 초반 1천468.4원까지 내려갔습니다. 유가 하락과 전쟁 종식 기대감에 달러 강세도 진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어제 오전 99.691까지 올랐다가 어젯밤 하락해 98대로 내려왔습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기름값 폭등에 가짜석유 잡는다…국세청 집중 현장점검 기름값 폭등에 가짜석유 잡는다…국세청 집중 현장점검 등록일2026.03.10 국세청이 오늘(10일)부터 불법유류유통 협의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명의 인력이 동원돼 현장확인 중심의 점검에 나섭니다. 최근 유류가격 상승으로 국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을 집중점검합니다.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하는 경우나 고가 판매 후 매출을 과소신고하는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비롯해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석유 제조와 유통, 면세유 부당유출 등도 점검합니다. 국세청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세금탈루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할 방침입니다. 또 이번 현장 확인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도 공동으로 점검합니다. 국세청은 소비자 심리를 악용하는 가짜 석유 등의 적발도 상당 부분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법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 강화를 위해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와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비정상 거래구조나 장부조작, 수급 허위 보고 등이 확인될 경우 세무조사로 연계해 세금 탈루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반복 위반 사업자는 상시 모니터링합니다. 국세청은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율 인하, 매점매석 고시에 대비해 정유사 등의 재고량 조사가 제때 이뤄지도록 사전 준비하고, 관련 사업자들에게 적정 반출·재고량 유지도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진 중동상황 관련 리딩방 선행매매 등 불공정행위 집중점검 이찬진  중동상황 관련 리딩방 선행매매 등 불공정행위 집중점검 등록일2026.03.10 금융감독원이 이란 사태와 관련해 유튜브·SNS 등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및 리딩방 선행매매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0일) 오전 10시, 스위스 바젤 해외 출장 중 현지에서 금감원 서울 본원을 화상으로 연결해 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원장은 &'중동 상황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부서가 엄중한 상황 인식 아래 &'중동상황 비상대응 TF&'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안정,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등을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원장은 먼저 투자자들이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대매매 가능성 등 신용거래 관련 투자위험 안내를 강화하고, 증권업계가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레버리지 ETF 관련 개인투자자의 투자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식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및 리딩방 선행매매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신속히 조사해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금융업권별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가·환율 상승 등에 따른 산업별 영향, 기업 유동성 및 자금조달 여건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중동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해 국내?외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에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약가개편 비대위 서명운동 돌입…정부에 공동연구 제안 약가개편 비대위  서명운동 돌입…정부에 공동연구 제안 등록일2026.03.10 [10일 오전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SBS Biz)]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가 최근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강행 시 산업 붕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며, 약업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약가인하 영향 분석 및 유통질서 확립, 제약산업 선진화방안 등 3대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착수를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오늘(10일)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노연홍 비대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최근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산업의 원가 부담이 폭증하고 있다&'며 &'특히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극히 높은 국내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사태로 인한 산업계 부담은 한층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급격하고도 대규모의 약가 인하마저 강행된다면 산업계로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는 이미 산업계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기업들은 R&&D 및 설비 투자 계획 등을 축소하거나 재고하고 있고, 신규 인력 채용을 포기하고 있다&'며 &'채산성이 낮은 의약품의 품목 허가를 자진 취소하거나, 생산라인 축소를 검토하는 기업들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 기업 임직원은 물론 뜻을 함께하는 약업인들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일방적인 약가 인하 강행은 보건안보는 물론 신약 개발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역향하는 처사이기에 재고돼야 한다는 점을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세 가지 사항에 대한 민·관 공동연구 착수를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국산 전문의약품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약가 인하를 포함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정부안대로 시행될 경우, 국민 건강과 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분석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의약품판촉영업자(CSO)의 급증과 수수료 지급 등에 따른 산업계의 유통질서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을 함께 고려하고 5대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이라는 국정 목표 실현에도 부합할수 있도록 산업의 지속가능한 선진화 방안을 함께 도출해낼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정부가 산업계의 공동연구 요구를 수용하고 1년 안에 결과를 도출해 이에 따른 실행 방안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산업 현장의 수용성을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산업이 무너지면 경제성장 동력은 사라지고 국민건강을 지탱할 기반도 함께 흔들린다. 산업계의 공동 연구 요구에 대한 정부의 대승적인 수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 초읽기…추경론 부상 석유 최고가격제 초읽기…추경론 부상 등록일2026.03.10 [앵커] 최근의 국제유가상승을 이례적으로 빠르게 적용한 국내 기름값 상황도 보겠습니다. 정부는 30년 만의 전격적인 최고가격제를 최대한 빠르게 시행해 가격을 누르기로 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검토도 벌써 마쳤다는 입장입니다. 김동필 기자, 상당한 속도전이 되는 모습이네요? [기자] 고시 제정과 같은 행정 절차를 빠르게 끝낸다는 구상입니다. [김용범 / 청와대 정책실장 : 늦어도 이번 주 내로 최고가격제 시행을 하려고 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2주 주기로 설계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첫 번째 최고 가격은 지금 시중에서 소비자들이 맞닥뜨린 가격보다는 낮아지겠죠.] 중동 상황 직전을 기준으로 최고가격을 설정해 지금보다 가격이 낮아질 것이란 의미입니다. 구체적 시행 방안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가격 형성의 시작점인 정유사 공급가에 상한을 두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또 정부는 2주 간격으로 최고가격을 조정하면서도 유류세 인하 등을 통해 과도한 가격 출렁임을 방지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게 30년 만에 시행된다는 의미는 30년 사이 우리 경제가 성장한 만큼 여파도 더 커진다는 건데, 부작용이 없을까요? [기자] 공급 절벽이나 재정 부담 등이 거론되는데,정부는 관련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공급 절벽에 대해선 매점매석 고시로 정유사가 일정 물량을 국내에 의무적으로 판매하도록 해 가격 상한을 피해 물량을 쟁여두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안이 검토됩니다. 여기에 사업자의 손실을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는 재정 부담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김용범 / 청와대 정책실장 : 재정에서 일정 부분 손실이 보전돼야 할 부분도 있고, 재정의 소요는 얼마나 될 것인가,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뮬레이션을 다 해봤습니다.] 정부는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면 진지하게 고민할 상황이라면서 추가경정예산 검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트럼프 전쟁 곧 끝나 …국제유가 출렁 트럼프  전쟁 곧 끝나 …국제유가</font> 출렁 등록일2026.03.10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대해 &'곧 끝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전쟁 장기화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것과 달라진 태도를 보인 건데, 이 발언에 국제유가가 급격하게 진정된 것이 앞서 보셨던 증시 반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정광윤 기자,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자세한 발언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매우 결정적으로 승리하고 있다&'며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도 이번 전쟁을 이란 지도부를 제거하기 위한 &'단기 여정&'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란은 이미 쏠 수 있는 미사일도 다 쐈다&'며 저항할 역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군사작전이 이번 주 종료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아니다&'라면서 &'적이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공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는데요. 이후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이 석유 흐름을 차단하려 할 경우, 지금까지 보다 스무 배 더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롤러코스터를 탔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와 브렌트유 선물 모두 장중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이후 G7 재무장관들이 &'비축유 방출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성명을 내놓자 1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고.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나온 뒤엔 80달러대까지 후퇴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여전히 강경한 태세를 보이고 있어,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하는데요. 이란 혁명수비대는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미국이 아닌 우리&'라면서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이 계속된다면 이 지역에서 단 1리터의 석유 수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한투·미래에셋·거래소 도미노 오류…거래시간 확대 빨간불 한투·미래에셋·거래소 도미노 오류…거래시간 확대 빨간불 등록일2026.03.10 [앵커] 증시 급등락 속에선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어느 때보다 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증권사들에 이어서 한국거래소에서까지 전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특히나 변동성이 컸던 원유 관련 상품에서 문제가 터지면서,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거래 시간 확대가 이대로 괜찮겠느냐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윤지혜 기자, 이게 어제(9일) 있었던 일이죠. 자세한 양상이 어땠습니까? [기자] 어제(9일) 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장중 한국거래소 주문이 일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사태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변동성이 극심해진 가운데 거래소 전산 장애로 어제 오후 12시 32분 국내 상장된 원유 ETF(상장지수펀드) 거래가 정지된 것인데요. 이후 다른 ETF 종목은 정상적으로 매매가 체결됐지만 KODEX WTI원유선물(H) ETF는 오후 3시가 돼서야 거래가 정상화됐습니다. 거래소는 &'서킷브레이커 발동 후 단일가 매매체결 과정에서 데이터와 불일치하며 오류가 발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증권사들에 이어 거래소까지 먹통이 됐는데, 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던 거래 시간 연장에도 의문점이 생길 수밖에 없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전산오류는 올해에만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잔고·알림 오류, 주문 거부 등 장애가 발생한 바 있는데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거래소는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정규장에서 빈번하게 오류가 발생하는 가운데 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보완이 선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증권사들은 한정된 인력으로 당초 목표로 한 6월 말까지 정보기술(IT) 시스템 개발 등 준비작업을 마치기 어렵다는 입장인데요. 노동계까지 반발하면서 거래시간 연장 시행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수십억 세금 아낄 은행권…교육세 부과 때 서민금융 수익 뺀다 수십억 세금 아낄 은행권…교육세 부과 때 서민금융 수익 뺀다 등록일2026.03.10 금융회사의 교육세 부과 대상에서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대출, 사잇돌대출을 비롯한 서민금융 관련 이자수익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디딤돌대출 등 서민용 주거대출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은 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금융권은 이에 따라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교육세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9일) 금융권과 정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육세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 조치 고시를 행정 예고했습니다. 금융회사가 서민금융 상품을 취급하면서 얻는 이자수익과 수수료 가운데 교육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할 금융상품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재경부는 오는 25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에 의견을 수렴한 뒤 내부 심사를 거쳐 고시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금융회사에 대한 교육세율을 기존 0.5%에서 1%로 인상하는 대신 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했습니다. 현재 교육세 과세표준에는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사 등이 벌어들인 이자와 배당, 수수료, 보험료, 유가증권 매매이익 등이 포함됩니다. 세율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커지자 금융권은 햇살론, 사잇돌대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서민금융 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정부도 서민금융 공급 위축 가능성을 고려해 일부 상품의 과세 제외를 결정했습니다.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바탕으로 저소득·저신용 차주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금융 상품인 햇살론과 은행권 자체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중신용자 대상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사잇돌2 대출 등입니다. 이들 상품의 대출 잔액은 수십조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정책 주택대출인 디딤돌대출과 버팀목대출 등은 교육세 과세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서민층 이용 비중이 높은 이들 상품의 과세가 유지된 데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관리하기 위해 주택 관련 정책대출까지 세제 지원을 확대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루만에 코스피 6% 반등…이번엔 매수 사이드카 발동 하루만에 코스피 6% 반등…이번엔 매수 사이드카 발동 등록일2026.03.10 [앵커] 12%, 10%, 6%, 그리고 다시 6%. 최근 며칠 코스피가 보여줬던 하루 등락률 수치입니다. 3%만 넘어도 급등락이라 하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그 수준을 훌쩍 넘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펼쳐졌습니다. 증시 상황 먼저 보고 이번엔 또 어떤 변수가 시장을 움직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심지어 코스피에선 어제(9일) 서킷브레이커가 터졌는데 오늘(10일)은 매수 사이드카가 터졌죠? [기자] 코스피는 5523에 5% 상승 출발한 직후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고 현재 5570선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1147로 4% 이상 상승 개장한 이후 1150선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조 2천억 원 이상, 기관도 5,300억 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적극적인 차익 실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9% 이상 올라 19만 원을 터치했고, SK하이닉스도 13% 급등해 94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현대차도 5% 이상 급등하며 53만 원을 넘었고, 반도체 장비 주성엔지니어링은 22% 뛰었습니다. 유가가 안정되자 항공주는 급등한 반면 정유주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는 4%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6% 강세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24.7원 급락한 1470.8원에 개장한 뒤 유가 안정에 장중 1,460원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앵커] 앞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 등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마무리 수순 발언에 뉴욕증시는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가 0.5% 올랐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1.38%와 0.83%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다음 주 GTC 컨퍼런스를 앞두고 월가의 긍정적 평가에 3% 가까이 올랐고, 브로드컴도 4.6%로 상승폭을 키운 채 마감했습니다. 넥스페리아의 생산 반도체 공급 차질 우려에도 테슬라는 저가 매수에 소폭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