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투자 노하우] 효도핑 등극 …SAMG엔터 '티니핑' 글로벌 인기?
등록일2025.06.12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K컬처를 구성하는 미디어, 콘텐츠, 엔터 관련주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각자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합니다. 각 산업별로 어떤 전략을 내세웠는지, 어떤 투자 아이디어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투자증권 이현지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하면 여전히 미국의 디즈니, 일본의 산리오 등 손에 꼽히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SAMG엔터의 티니핑이 꼽히게 됐어요. &'등골핑&', &'파산핑&'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출근핑&', &'돈없핑&' 등 밈도 생겨났는데 아직 성장 여력이 여전하다고 하죠. 티니핑의 인기, 어느 정도인가요? - &'효도핑 등극&'…SAMG엔터 &'티니핑&' 글로벌 인기? - SAMG엔터, &'티니핑&' 내놓으며 주가도 급등세 - SAMG엔터, 10%대↑…&'카리나 캐릭터 등장&' - 에스파 카리나·하츠투하트, 티니핑 캐릭터로 - SAMG엔터, 에스엠과 협업…콘텐츠·굿즈 제작 - 티니핑X에스파…27일 양사 공식 SNS로 공개 - 티니핑X하츠투하츠…6월 중 캐릭터 공개 예정 - 티니핑, &'등골핑·파산핑&'에서 &'효도핑&'으로 - SAMG엔터, 증권가 목표주가 9만 원대로 - 유진證 &'SAMG엔터, 글로벌 성과 가시화 전망&' - &'출근핑·돈없핑&' 등 SNS서 &'~핑&' 활용 밈 인기 Q. &'키즈 마케팅&'이라고 해서 어린아이들만 보는 게 아니라, 결국 어른들도 빠지게 되는데요. 티니핑 이전에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게 바로 아기상어죠. 아기상어 제작사인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한다고 해요? - 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로 코스닥 데뷔? - 올해, 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 탄생 10주년 - 英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아기상어&' 제작 - 미국·일본·중동 등 아기상어 전시회·뮤지컬 공연 -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아기상어&' - &' 22년 &'아기상어&' 100억 번 재생…빌보드 차트인 - 더핑크퐁컴퍼니,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 - 더핑크퐁컴퍼니, 2015년 &'아기상어&'로 큰 성공 - 핑크퐁, 지난해 흑자전환…베베핀·실룩도 인기 Q. 특히 일본 산리오의 경우 키티, 쿠로미 등 인기 IP를 보유하고 있고 매니아 층도 탄탄한데요. 아기상어와 티니핑 등 국내 캐릭터 산업, 해외 진출을 통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까요? - 日 산리오, 키티·쿠로미 등 IP로 글로벌 인기 - 日 산리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中 진출 - 日 산리오, KBO·커피 프랜차이즈 등과 협업 - 피규어부터 미용기기까지…캐릭터 컬래버 열풍 - 아기상어·티니핑, 유통가와 컬래버로 매출↑ - SAMG엔터, 타깃 연령층↑·대형 브랜드와 협업 - SAMG엔터, 中·日·동남아 등 해외 진출 확대 Q. 그리고 최근 엔터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것이 바로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던 에스엠 지분 전량을 중국 텐센트에 넘겼는데요. 에스엠의 위기로 볼 수도 있지만 중국으로의 K팝 복귀 신호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해요? - 엔터업계 中 자본 유입↑…득일까 실일까 - 하이브, 보유 에스엠 지분 전량 中 텐센트에 - 텐센트, 에스엠 지분 9.7% 보유…2433억원 규모 - 공동 제작·협력…에스엠, 텐센트와 판 키운다 - 엔터 업계, 차이나머니 쏟아져…中과 협업↑ -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여전…정부 지원도 - 에스엠, 텐센트와 중국형 아이돌 그룹 제작 - 업계 내부에서 &'불안&' 의견도…&'투자 문제 우려&' - 정부 &'K콘텐츠, 경제 강국 달성의 핵심 엔진&' Q. 게다가 하이브는 중국 텐센트뮤직과 MOU를 맺고 중국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하죠. 현역으로 입대했던 BTS 멤버들도 모두 제대를 했고, 슈가는 22일 소집해제 예정이라고 해요. 하이브, 여러 리스크가 있었는데 다시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일으키게 될까요? - 하이브, BTS 완전체로 하반기 &'호황&' 누릴까 - 하이브, 中 텐센트와 MOU…&'현지 진출 본격화&' - 하이브, 中 베이징에 현지 법인 설립 후 운영 - &'하이브 차이나&'로 소속 아티스트 中 활동 지원 - 업계 &'中 한한령, 외교 관계의 민감한 온도차&' - 업계 &'실용외교로 한중 문화외교 전환점 맞길&' - BTS 7인 중 6인 제대 완료…22일 슈가 소집해제 - BTS의 &'계획적 군백기&'…완전체 위한 큰 그림 - 매년 BTS 데뷔일 6월 13일 기념 페스타 개최 - BTS 페스타, 13~14일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 BTS 완전체 컴백 기대…증권가 목표가 상향 - BTS 완전체 컴백 시 하이브 실적 개선 기대 Q. 그런가 하면 K콘텐츠는 중국보다 일본과 미국을 겨냥한다고 해요. 일본 드라마 시장과 글로벌 최대 콘텐츠 시장인 미국도 공략한다고 하는데요. 국내 드라마를 리메이크하거나 현지 방송사와 공동제작해 지상파 송출도 할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 K콘텐츠 제작사, 日·美 노리며 새 판 짜기? - 스튜디오드래곤 &'포스트 차이나&' 전략에 시동 -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日서 리메이크 - 아마존프라임,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 공개 - 7월, 한일 공동제작 &'하츠코이 도그즈&' 방영 - 하츠코이 도그즈, 스튜디오드래곤·日 TBS 제작 - 日 드라마 시장, 편수 적어 제작비 부담 낮아 - 日 드라마 시장, 인기 IP 장기간 활용 가능 - 스튜디오드래곤, &'최대 시장&' 美 공략 속도 Q. 게다가 K콘텐츠, OTT 산업에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죠.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메가 OTT로서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하더라요? - 공정위, 10일 티빙-웨이브 결합 &'조건부 승인&' - 공정위 &'내년까지 티빙·웨이브 현행 요금제 유지&' - 티빙·웨이브 결합 시 OTT 상위 경쟁 업체↓ - 티빙-웨이브 결합, 통합 토종 OTT 출범 기대 - 2024년 국내 OTT 시장 점유율 1위 넷플릭스 - 티빙·웨이브 시장 점유율, 넷플릭스와 0.4% p차 Q. 한국관광공사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빌려서 글로벌 광고 영상 제작도 한다는데요. 이를 계기로 K콘텐츠의 힘이 더 강해질 수 있을까요? - 한국관광공사-넷플릭스 맞손…K관광 캠페인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3&' 27일 공개 - 관광公, &'오징어 게임&' 콘셉트 광고 제작 나서 - &'지금 우리 학교는&' 시리즈 활용 광고 8월 공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종목리포트] 조선주, 한미 협력 기대감에 줄줄이 52주 신고가
등록일2025.05.21
■ 머니쇼+ &'종목리포트&' - 도지은 오늘(21일)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 장 가장 핫했던 섹터 혹은 테마 정리해 봅니다. 첫 번째는 조선주입니다. 한미 정부가 실무 통상 협의를 통한 조선 협력 기대감 속에 오늘 조선주 강세 보였습니다. 조선주뿐만 아니라 기자재 쪽도 함께 올랐는데요. 대표적인 종목 살펴보면, HD현대미포도 5%대, HJ중공업도 5.46% 오르면서 7,530원에 마감됐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관련된 종목들 전반적으로 빨간불을 켜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인다는 소식에 관련주들 장 초반부터 강세 보였습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홍콩,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브라질, 노르웨이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관련된 종목들 중에서 그린생명과학이 필두로 움직인 모습이었습니다. 상한가 가까이 들어가면서 2,205원에 마무리가 되는 모습이었고요. 이외 서울제약, 파미셀, 제일약품, 유한양행도 전반적으로 빨간불 켜면서 마무리가 됐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은 일론 머스크 CEO의 발언이 주목받은 테슬라부터, 팬덤 기반 성장 전략을 강화 중인 텐센트뮤직, 그리고 스포츠 게임 명가 일렉트로닉 아츠까지, 총 세 종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종목은 테슬라입니다. 현재 주가는 343.82달러고요, 이번 리포트에선 목표주가가 따로 제시되진 않았습니다. 테슬라가 최근 내놓은 미래 비전을 보면, 로봇 공학 중심의 기업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고 있죠.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올해 말까지 만 대 생산이 목표고, 향후 연간 120만 대까지 양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차 Model2와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도 대기 중이고, AI 슈퍼컴퓨터 &'도조2·3&'까지 자체 개발해서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옵티머스 춤&' 영상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가상 환경에서 학습한 동작을 실제 로봇이 구현해 낸 모습이었습니다. 테슬라의 이런 속도라면, 로봇 시장도 먼저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두 번째 종목은 중국 대표 음악 스트리밍 기업, 텐센트뮤직입니다. 현재 주가는 17.01달러, 블룸버그 기준 목표주가는 최고 19.47달러, 최저 14.50달러입니다. 텐센트뮤직은 음악을 넘어 팬덤 플랫폼으로 진화 중입니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SVIP&'는 1천만 명 이상이 가입했고, 굿즈, 콘서트 티켓, 디지털 앨범 판매 같은 수익 모델도 빠르게 확장 중인데요,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7%나 뛰었습니다. 무료 사용자도 광고와 굿즈 판매로 수익화하고 있고,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눈에 띕니다. 지드래곤, 에스파, 베이비몬스터와의 협업에 이어 오는 6월엔 국내 플랫폼 &'디어유&'와 손잡고 중국 내 버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료 전환율이 아직 22%라는 점을 보면, 앞으로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세 번째 종목은 일렉트로닉 아츠입니다. 현재 주가는 151.92달러, 목표주가는 165.1달러입니다. EA는 이번 분기 실적에서 다시 한번 IP의 힘을 입증했습니다. 스포츠 타이틀 EA 스포츠 FC와 매든 NFL, 심즈는 꾸준히 사랑받았고, 신작 &'스플릿 픽션&'은 출시 두 달 만에 400만 장을 팔았습니다.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를 뛰어넘었고요, 특히 잉여현금흐름 18억 달러 중 27억 달러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환원하며 주주 친화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제는 2026년 북미 월드컵과 FPS 기대작 &'배틀필드&'가 다음 모멘텀이 될 거란 기대인데요. 신규 유저 유입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합니다. 세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오늘 밤 뉴욕증시 대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