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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성준, 빌런이면 어때…이렇게 매력적인데
등록일2024.12.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의 배우 성준이 마냥 미워할 수만 없는 빌런 김홍식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성준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에서 마약 카르텔 수장 김홍식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빌런미부터 로맨스 장인의 면모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들을 유연하게 오가며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열혈사제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선사하며 성준이 탄생시킨 명장면을 꼽아봤다. # 극악무도한 '빌런 연기'의 진수 성준은 극악무도한 빌런 김홍식을 섬뜩한 웃음과 잔인한 행동, 말투로 표현하며 '성준표 빌런'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9회에서 김홍식은 신학교 습격 소식을 접한 남두헌(서현우 분)의 경고에 발끈했고, 생각보다 자아가 비대하시네 라고 쓴웃음을 지어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을 예고했다. 신학교 습격에 실패한 해파리(김정훈 분)를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이는가 하면, 정석희(신은정 분)를 고문하며 자신에 대한 정보를 가져간 사람에 대해 묻는 악랄함을 섬뜩함을 안겼다. 10회 방송에서 김홍식은 변장한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에 코웃음 치는 것도 잠시 숨 막히는 결투를 벌이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눈앞에서 김해일이 도망치자 분노한 김홍식은 박대장(양현민 분)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했다. 성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김홍식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는 물론 압도적인 피지컬과 함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 '로맨스 장인'의 빛나는 존재감…'사약 케미'의 첫 시작 성준은 꿀 떨어지는 멜로 눈빛과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미소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발휘하며, 잔혹한 빌런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5회에서 김홍식은 박경선(이하늬 분)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녀를 보자마자 주변에 꽃잎이 휘날리는 환상을 본 그는 내내 박경선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고, '직진 플러팅'을 펼치는 모습으로 '사약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김홍식은 끊임없이 박경선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결국 그녀와 데이트에 나선 그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뚝딱거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9회에서는 김홍식이 박경선의 데이트 신청 전화에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며 손에 들고 있던 총의 방아쇠를 당겨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그는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얼굴로 박경선을 바라보며 입에 묻은 뻥튀기 가루를 떼주기도 했다. 우마구를 정리하고 떠나려던 김홍식이 박경선의 한마디 한마디에 갈등하는 얼굴은 묘한 애틋함을 불러왔다. # 스펙터클한 캐릭터 서사에 소용돌이치는 감정 연기 그런가 하면, 부산을 떠나기로 한 김홍식은 박경선을 불러냈고, 자신과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보고 싶을 거예요 라고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넨 김홍식의 얼굴에는 서운함과 애틋함이 가득했다. 이후 남두헌을 만난 김홍식은 그로부터 박경선이 김해일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성준은 널뛰는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눈빛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하며 몰입을 불러왔다. 10회 방송 말미, 김홍식은 자신의 아지트를 폭파하려고 했지만, 김해일에 의해 저지당하며 결국 제대로 흑화했다. 박경선을 납치한 김홍식은 그녀를 마약 중독자로 만드는 특수한 의자에 앉혔고, 김해일을 그곳으로 불러들였다. 김해일에게 본인과 박경선의 목숨 중 하나만 택하라는 김홍식의 얼굴은 악인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렇듯 성준은 스펙터클한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세밀한 연기로 그리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워지지만, 빌런 그 자체일 때는 섬뜩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온도 차 열연을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성준의 활약은 오는 20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열혈사제2' 11회에서 이어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열혈사제2', 김남길 여장에 서현우 배신까지… 눈 돌릴 틈 없다 10회 관전포인트
등록일2024.12.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가 10회 방송을 통해 '코믹, 의문, 미스터리' 3중 시너지를 터트린다.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12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에 이어 주인공 김남길이 12월 드라마 배우 평판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열혈사제2'는 다양한 방식으로 짜릿한 사이다와 요절복통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스트레스 치료제'라는 애칭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2' 10회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 김남길, 이하늬 분장쇼 통할까? 10회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9회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남길과 이하늬의 분장쇼 엔딩, 그 이후다.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은 납치된 정석희(신은정)를 구하기 위해 구자영(김형서)의 신언니와 신오빠로 변신, 김홍식(성준)의 선박에 투입될 것을 예고했다. 김해일은 블랙 벨벳 드레스에 풍성한 웨이브로 한껏 더 화려해진 미카엘라의 카리스마를, 박경선은 상투에 복면과 장검으로 무사 스타일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귀가 얇은 박대장(양현민)은 이번에도 두 사람의 무당 연기에 속을 것인지, 두 사람은 무사히 미션을 마치고 선박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성준 배신한 서현우, 인터폴 적색수배 성공할까?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서현우의 배신이다. 지난 9회에서 남두헌(서현우)은 박대장에게 김홍식의 선박 안에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어마어마한 폭탄이 실려있음을 듣고 김홍식과의 공생 철회를 결정했다. 그리고 남두헌은 인터폴에 김홍식이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악명 높은 라오스의 마약 카르텔 싸반의 푸카라는 것을 제보하며 비밀리에 체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약 카르텔의 수장 김홍식과 손을 잡고 고위층 마약 정보를 털어 출세에 이용하려던 남두헌의 배신은 어떤 의미인지, 남두헌은 김홍식에게 들키지 않고 계획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죽은 줄 알았던 불장어(장지건), 어떻게 등장했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불장어의 비밀이다. 지난 9회에서 김해일을 선박 안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 신들린 연기를 펼친 구자영은 배의 기운을 막는 이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며 마약 제조 공간까지 침투해 굿을 하는 퍼포먼스를 취했다. 이때 구자영이 가리킨 곳에 죽은 줄 알았던 불장어가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불장어는 지난 4회에서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과 이동하던 중 충격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을 거뒀다고 알려진 상태.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만이 불장어의 시신이 병원 냉동고에 안치된 것을 알고 있는 가운데 죽은 줄 알았던 불장어가 어떻게 다시 등장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13일 방송될 10회는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눈 돌림 틈 없는 장면들이 쏟아진다 라며 계속해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빵빵 터트릴 '열혈사제2'를 끝까지 응원해 달라 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 10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배우들 개그 센스에 놀라 …'열혈사제2', 요절복통 신들린 굿판
등록일2024.12.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고규필, 안창환이 코믹한 단체 '굿'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통쾌한 웃음으로 금요일 밤을 평정, 5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1위를 달성했다. 시청자들은 '열혈사제2'의 등장인물, 재방송, 촬영 장소 등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며 꺾이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9회에서 '싸그리파'로 열연 중인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은 김홍식(성준)의 선박 안에 갇힌 정석희(신은정)를 구해내기 위해 박대장(양현민)에게 죽은 불장어(장지건)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제안, 신언니, 신오빠로 분장한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을 선박으로 불러들였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2'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고규필, 안창환이 단체로 굿 퍼포먼스를 펼쳐 요절복통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극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사 의상을 갖춘 박경선과 박경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표출하는 구대영, 구자영, 오요한, 쏭삭이 박대장과 열빙어(오희준), 뽈락(최환이) 앞에 선다. 박경선은 넘사벽 카리스마로 기선을 제압하고, 구대영은 기도하듯 손을 비비며 박경선을 향해 놀라움을 표한다. 구자영은 용사파 세 사람에게 매서운 눈빛을 날리며 박경선의 신기를 어필하고, 오요한, 쏭삭은 결연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들끓게 한다. 과연 오열 직전인 박대장은 다섯 명의 연기에 이번에도 속아 넘어갈 것인지, 신언니로 분장해 박경선과 같이 선박에 들어왔던 김해일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궁금증이 폭주한다.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고규필, 안창환은 '신오빠와 아이들' 장면을 촬영하며 유쾌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리허설 중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섯 명은 특급 호흡을 빛내며 입체적인 코믹 장면을 완성했고, 촬영이 끝난 후 서로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웃음꽃을 피웠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개그 센스에 놀랐던 장면 이라고 설명하며 오는 13일(금) 방송될 10회에서는 공조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신 구벤져스'의 환상적인 합이 빛을 발하는 장면들도 쏟아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 10회는 13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남길 지병 모두 알았다, 가족 케미 더 불붙어 …'열혈사제2', 열혈 수사 타임라인 정리
등록일2024.12.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 측이 핵폭탄급 처단의 카운트다운을 울린 '신 구벤져스'의 '열혈 수사, 타임 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9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국정원 선배 정석희(신은정)가 김홍식(성준)에게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김홍식의 선박에 침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신들린 무당 연기로 박대장(양현민)을 완전히 속인 구자영(김형서)의 신언니 미카엘라로 변신해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이에 '열혈사제2' 9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및 2049 시청률 모두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앞둔 '열혈사제2'가 기-승-전 짜릿함을 남긴 열혈 수사 타임라인을 3단계로 정리했다. # 1단계 [불씨]: 구담구 마약 사건→ 마약 카르텔 찾기, '분노 버튼' ON! '열혈사제2'는 구담구에서 벌어진 마약 사건으로 포문을 열었다. 구담성당의 복사 이상연(문우진)이 일진 무리가 억지로 먹인 해파닐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 김해일은 이 사건의 수사가 의뭉스럽게 묻히자, 구대영(김성균),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 김수녀(백지원), 한신부(전성우)와 따로 조사를 시작했다. 김해일은 이상연에게 해파닐을 먹인 무리와 그 무리의 우두머리인 마약상까지 소탕한 뒤 구담구까지 손을 뻗친 마약 커넥션에 대한 힌트로 부산 불장어(장지건)를 알게 되면서 분노의 버튼을 눌렀다. # 2단계 [발화]: 완전체 부산행→신 구벤져스 탄생, '공조 스케일' UP! 김해일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을 궤멸시키기 위해 혼자 부산으로 갔고, 이를 알게 된 구담져스는 구대영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부산으로 향해 완전체를 형성했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한국인으로 귀화하고 부산에서 터를 잡은 고독성(김원해)의 정보력으로 부산 불장어를 찾아냈고, 윗선을 알아내려고 불장어를 닦달하다 체포를 위해 들이닥친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구자영(김형서)과 얽혔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불장어를 데리고 이동하다 마약 조직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놓인 구자영을 구했고, 그 일을 계기로 구자영이 합류하며 '신 구벤져스'가 탄생했다. 구자영은 정보를 캐기 위해 접근했던 오상만(이원석)의 휴대폰을 이용해 불장어를 빌미로 용사파 보스 박대장을 낚는 작전을 성공시켰고, 우마경찰서 강력1팀 경찰들의 갯강구파 수금 현장을 공격해 공개 망신을 주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반면 부산 남부지청에 잠입한 박경선(이하늬)은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에게 무조건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 후 우마경찰서 강력1팀 경찰들과의 커넥션은 물론 고위층 관련마약 사건의 자료를 모으며 새판을 짜고 있는 남두헌의 행태를 김해일에게 전했다. # 3단계 [불꽃]: 마약 카르텔 정체 파악→꼬리잡기 시동, '행동력'&&'긴장감' MAX! 마약 카르텔의 정체를 쫓던 '신 구벤져스'의 분노는 신학교의 성모상을 불태워 버리는 김홍식의 악랄한 도발로 인해 최고치를 찍었다. 송노인(변중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을 안겼고, 송노인에게 났던 역한 화약 약품 냄새는 송노인의 중독사를 의심하게 했다. 김해일은 송노인을 죽인 의뭉스러운 마약 카르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구대영, 구자영, 오요한, 쏭삭에게 언더커버 작전을 지시했고, 네 사람은 수배 전단지 속 어마어마한 범죄 조직 '싸그리파'로 변신해 선박에 침투했다. 김해일은 국정원 선배 정석희(신은정)에게 부탁해 부산에 있는 마약 카르텔과 관련한 정보를 얻었고, 부산의 마약 카르텔이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가장 악명 높은 라오스의 마약 카르텔 싸반이며, 싸반의 핵심 인물인 푸카가 대량 살상을 했던 악인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김해일은 '싸그리파'가 보내준 사진으로 김홍식이 마약 카르텔 보스 푸카인 걸 확인했고, 정석희로부터 김홍식의 선박 안에 폭탄이, 우마구 내에 대량 살상이 가능한 유독 가스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듣자 격분했다. 이에 선박 안의 '싸그리파'는 오요한의 초사이언 청력을 이용해 폭탄물 있는 곳을 찾아냈고, 귀신을 불러내는 폭풍 굿 연기로 마약 제조 현장까지 진입했다. 그 사이 박경선은 마약 카르텔 보스인 김홍식의 돌발 행동을 지연시키기 위해 데이트를 제안했고, 동시에 남두헌이 고위층 관련 마약 조사 자료를 모아놓은 '꿀단지 방'을 털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정석희가 김홍식에게 납치당하면서, 김해일과 박경선이 정석희를 구출하기 위해 각각 신언니와 신오빠로 변신한 채 선박 안으로 들어가는 '결연한 투입' 엔딩이 펼쳐져 휘몰아칠 '노빠구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열혈사제2'가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앞두고 있다 라며 김해일의 지병을 모두가 알게 된 후 '신 구벤져스'의 한 가족 케미는 더욱 불붙는다. '열혈수사 타임라인'을 살펴보며 남은 3회를 지켜보시는 것도 더 즐거운 시청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열혈사제2'는 오는 13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