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무속인들이 겪은 오싹한 경험담…'귀묘한 이야기', 정규 편성 확정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19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25일 밤 10시 10분부터 매주 화요일 SBS Life에 정규 편성된다. '귀묘한 이야기'는 풀리지 않는 답답한 문제를 두고 한 번쯤 찾아가 보게 되는 점집의 무속인들이 겪은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며, 무속인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등 화제를 모았다. 정규 편성된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더욱 더 신기하고 기이한 무속인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져 안방극장에 오싹함과 서늘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회 차마다 새로운 조합의 무속인과 패널들이 출연해 새로움을 전한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출연했던 천지신당, 천신애기, 명화당 처녀보살을 비롯해 '히든싱어7',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트로트 무속인 연꽃도령, SBS '신들린 연애1'에 출연한 천해화신 이홍조 등이 함께 한다. 여기에 김영희, 윤태진, 이국주, 남창희, 김수찬, 이진혁, 한민 토종 문화심리학자 등의 패널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귀묘한 이야기'는 오는 25일(화) 밤 10시 10분 SBS Life에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등록일2025.03.19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이 선착순 데이트가 불러온 크나큰 후폭풍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4회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선착순 데이트로 후폭풍을 맞은 MZ 점술가 9인의 아찔한 상황과 속내가 그려졌다. 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윤상혁은 데이트 내내 김윤정에게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 김윤정을 위해 천천히 달릴 테니 찍어요. 핸드폰 조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차 속도를 줄이는 등 젠틀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인나는 저 정도로 세심하다고? 라며, 랄랄은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이 묻어있네 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데이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윤정을 위해 레몬차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윤상혁은 김윤정이 그토록 찾고 있는 사자자리 황금 용이자 운명의 상대이며, 윤상혁 또한 김윤정에 대해 내가 더 설렐 수 있고 깊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라며 속마음을 전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시간을 쌓아갈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장호암은 채유경을 향한 쉴 틈 없는 불도저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인연 부적을 챙기는가 하면, 신들린 하우스에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채유경의 질문에 계속 관심 있었던 분이 있다. 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라면서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직진 고백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유인나는 단도직입적이다 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 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 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호암은 모든 상황에 유경 씨랑 데이트해서 제일 좋았다 , 우리 데이트하라고 짜인 코스 같다 등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식사 도중 채유경에게 '소금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를 '호암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들었다 라고 우스갯소리 하자 유인나는 이제 여기는 끝났다 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플러팅 폭주 기관차로 분한 장호암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강원과 이라윤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원은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이라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불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원은 솔직히 신경 다발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정하고 싶었고 '나 이 정도밖에 못 하는 사람이었나? 왜 좀 더 솔직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 라고 고백했다. 그의 속상한 마음과 달리 이라윤과 정현우는 데이트 시작부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음의 사주, 스케줄 등 무당 토크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유대감을 쌓아갔고, 급기야 식사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부러지자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나셨나 보다 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현우도 장군님 힘 들어가셨나 보다 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라며 이라윤에게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3일 차 신명당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점성술 김윤정이 데이트했던 타로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은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강원과 이라윤은 각각 홍유라, 정현우와 데이트했지만, 서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강원은 내가 원하는 건 라윤 씨였다 라며, 이라윤은 (데이트 이후) 강원 씨가 그렇게 불안해하는 게 못 본 척이 안 되더라. 이미 커진 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라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했다. 여기에 채유경은 (호암 씨와) 정말 잘 맞는구나. 무당이랑 연애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오히려 더 즐겁고 편할 수 있겠다 라고, 장호암은 지금은 그냥 유경 씨예요 라는 속마음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선착순 데이트가 부른 후폭풍…무당 이강원♥이라윤, 커플 탄생?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이 선착순 데이트가 불러온 크나큰 후폭풍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4회에서는 첫 데이트에 이어 선착순 데이트로 후폭풍을 맞은 MZ 점술가 9인의 아찔한 상황과 속내가 그려졌다. 이날 무당 장호암은 무당 채유경, 무당 정현우는 무당 이라윤, 타로 윤상혁은 점성술 김윤정, 무당 이강원은 사주 홍유라와 선착순 데이트를 즐겼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주 하병열은 외롭게 신들린 하우스를 지켰다. 윤상혁은 데이트 내내 김윤정에게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는 김윤정을 위해 천천히 달릴 테니 찍어요. 핸드폰 조심해요 라는 말과 함께 차 속도를 줄이는 등 젠틀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인나는 저 정도로 세심하다고? 라며, 랄랄은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이 묻어있네 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에는 데이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김윤정을 위해 레몬차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윤상혁은 김윤정이 그토록 찾고 있는 사자자리 황금 용이자 운명의 상대이며, 윤상혁 또한 김윤정에 대해 내가 더 설렐 수 있고 깊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이라며 속마음을 전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시간을 쌓아갈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장호암은 채유경을 향한 쉴 틈 없는 불도저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장호암은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인연 부적을 챙기는가 하면, 신들린 하우스에서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채유경의 질문에 계속 관심 있었던 분이 있다. 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라면서 나가서도 계속 만나고 싶다 라고 직진 고백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멘트가 아주 주옥같은데? 라며, 유인나는 단도직입적이다 라고 칭찬했다. 급기야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할까 봐 오늘 유경 씨한테 데이트 신청했다 라는 장호암의 설렘 폭발하는 고백이 이어지자, 채유경은 고장이 나는 기분이다. 듣는 나만 설레게 이런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아니냐? 라며 미소를 지었다. MC 군단은 장호암에게 '훅호암', '호암훅'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환호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호암은 모든 상황에 유경 씨랑 데이트해서 제일 좋았다 , 우리 데이트하라고 짜인 코스 같다 등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식사 도중 채유경에게 '소금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를 '호암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들었다 라고 우스갯소리 하자 유인나는 이제 여기는 끝났다 라며 고개를 내저을 만큼 플러팅 폭주 기관차로 분한 장호암의 상남자 매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반면 이강원과 이라윤 사이에는 균열이 발생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강원은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에 이라윤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가 불발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원은 솔직히 신경 다발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정하고 싶었고 '나 이 정도밖에 못 하는 사람이었나? 왜 좀 더 솔직하지 못했을까?' 후회했다 라고 고백했다. 그의 속상한 마음과 달리 이라윤과 정현우는 데이트 시작부터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음의 사주, 스케줄 등 무당 토크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유대감을 쌓아갔고, 급기야 식사 도중 정현우의 포크가 부러지자 이라윤은 네가 나 놀리니까 우리 할머니가 화나셨나 보다 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현우도 장군님 힘 들어가셨나 보다 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결국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온 이후 이강원은 (라윤 씨와 현우 씨) 사이가 돈독해진 것을 보고 속상하기도 했고, 화도 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했다 라며 이라윤에게 솔직 당당하지 못한 것을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강원, 이라윤, 정현우, 홍유라를 둘러싼 러브라인에 대격변이 일어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변화에 사각 관계까지 형성되면서 시청자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3일 차 신명당 투표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점성술 김윤정이 데이트했던 타로 윤상혁을 선택하지 않은 반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강원과 이라윤은 각각 홍유라, 정현우와 데이트했지만, 서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강원은 내가 원하는 건 라윤 씨였다 라며, 이라윤은 (데이트 이후) 강원 씨가 그렇게 불안해하는 게 못 본 척이 안 되더라. 이미 커진 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 라는 말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을 유지했다. 여기에 채유경은 (호암 씨와) 정말 잘 맞는구나. 무당이랑 연애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겠다. 오히려 더 즐겁고 편할 수 있겠다 라고, 장호암은 지금은 그냥 유경 씨예요 라는 속마음을 전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전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글로벌로 뻗어가는 '신들린 연애2'…해외 62개국 판매 쾌거
등록일2025.03.17
SBS '신들린 연애2'가 해외 62개국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이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MZ 점술가들의 감정 변화, 운명이 점지한 사랑과 끌림 사이의 예측 불가한 전개 그리고 치열한 연애 심리전까지 사랑과 운명이 교차하는 순간을 극적으로 포착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에 '신들린 연애2'는 3월 1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9위를 차지하며 입소문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들린 연애2'가 해외 62개국 판매 쾌거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만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7개국, 알제리, 바레인, 이집트 등 중동 19개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3개국, 호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세계 각지 62개국에서 판매되어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신들린 연애2'는 대만 OTT 플랫폼 Friday(프라이데이), iQiyi(아이치이) 등에 서비스되며 홍콩 PCCW의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를 통해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61개국에 서비스된다. 앞서 지난해 방영됐던 '신들린 연애' 시즌1 역시 Viu(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예능 프로그램 부문 1위, 전체 프로그램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각지에서 서비스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 '신들린 연애2'에 대한 현지 반응이 벌써 예사롭지 않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호감이 점점 깊어진 가운데 MZ 점술가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애정 전선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특히 '황금 용' 윤상혁의 등장이 거대한 파장을 불러일으켜 선착순 데이트 이후 이들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을 끈다. '신들린 연애2' 4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글로벌로 뻗어가는 '신들린 연애2'…해외 62개국 판매 쾌거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들린 연애2'가 해외 62개국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이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MZ 점술가들의 감정 변화, 운명이 점지한 사랑과 끌림 사이의 예측 불가한 전개 그리고 치열한 연애 심리전까지 사랑과 운명이 교차하는 순간을 극적으로 포착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에 '신들린 연애2'는 3월 1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9위를 차지하며 입소문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들린 연애2'가 해외 62개국 판매 쾌거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만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7개국, 알제리, 바레인, 이집트 등 중동 19개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3개국, 호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세계 각지 62개국에서 판매되어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신들린 연애2'는 대만 OTT 플랫폼 Friday(프라이데이), iQiyi(아이치이) 등에 서비스되며 홍콩 PCCW의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를 통해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61개국에 서비스된다. 앞서 지난해 방영됐던 '신들린 연애' 시즌1 역시 Viu(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예능 프로그램 부문 1위, 전체 프로그램 4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각지에서 서비스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 '신들린 연애2'에 대한 현지 반응이 벌써 예사롭지 않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호감이 점점 깊어진 가운데 MZ 점술가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애정 전선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특히 '황금 용' 윤상혁의 등장이 거대한 파장을 불러일으켜 선착순 데이트 이후 이들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을 끈다. '신들린 연애2' 4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오빠 살리려 무당 돼 고백→신령님도 감탄한 훈남 등장…'신들린 연애2', 도파민 폭발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직업 공개와 '황금 용' 윤상혁의 등판 이후 MZ 점술가들의 러브라인이 요동친 '신들린 연애2'가 시청자의 과몰입을 폭발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첫 데이트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마음과 함께 MZ 점술가 8인의 직업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모두가 궁금해했던 장호암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방울이 나오자 다들 대박 , 소름 돋았어 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간호학을 전공한 장호암은 무당이 된 후 인간의 고집을 굽혔다 라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에 채유경은 호암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진중하고 차분한 것 같고 내면이 궁금하더라 라며 본인처럼 무당의 길을 걷는 장호암을 향해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장호암이 아직 애동이라서 그런가. 신령님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 라며 눈물을 글썽이자, 채유경은 웃음을 터트리며 진짜 귀여워 라는 호감을 전하는 등 직업 공개 이후 종잡을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를 본 MC 유인나는 저 정도면 플러팅 아니에요? 여기 정말 마음 놓일 틈이 없네 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장담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행성에 존재하는 연애 프로그램 중 전개가 제일 빨라 라며, 유선호는 매일 새로워. 짜릿해 라며 초고속 전개에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이강원의 소개함에서 무당의 군웅칼이 나오자 이라윤은 강원 씨가 나와 같은 무당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이라윤은 내 가족이니까. 살려야 되니까 라며 하나뿐인 오빠를 살리기 위해 무당의 삶을 선택한 과거를 털어놨고, 이에 이강원은 같은 사람이자 무당으로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이 아팠다 라고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데이트 이후 진행된 신명당 투표에서 들어가기 전에 고민도 하지 않았다 , 제가 끌리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 라는 고백과 함께 서로를 선택할 만큼 관계를 더욱 단단히 했다. 부엌에서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이강원과 이라윤을 보고 신동엽은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간 상황이에요. 카메라 없는 사각지대에서, 분명히 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스페셜MC 랄랄은 신혼집이야, 뭐야 라며 부러움을 폭발시키는 등 두 무당의 달콤한 모멘트가 펼쳐졌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은 직업 공개의 충격과 혼란 속에서 무당 5인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쫀쫀해졌다. 장호암은 무당 한 명당 최소 열두 대신이 오시니까 여기 지금 매우 많은 대신이 계세요 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가 하면, 정현우는 눈에 힘 빼느라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라며, 채유경은 우리 무당즈네 라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기묘한 분위기 속에서 MC 군단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황금 용, 윤상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예상치 못한 윤상혁의 등장은 물론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에 여자 점술가들은 손뼉을 치며 반겼지만, 남자 점술가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이에 무당 이강원은 올 게 드디어 왔구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그런 느낌이었다. 하우스 나가고 싶던데요? 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유인나 역시 난 무당들이 이렇게 놀라는 모습 처음 봐 라며 황금 용의 등장이 몰고 올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급기야 무당 정현우는 평소 말투가 아닌 제3자의 말투로 잘 생겼다 라고 혼잣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라윤은 누가 오셨어? 말투가 갑자기 변했어 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정현우는 할머니(신령님)께서 감응이 되어 '참 곱다'라는 말을 그냥 바로 내뱉어버린 것 같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라고 말하는 등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신령님의 깜짝 등장이 시청자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했다. 이후 윤상혁의 직업이 '주역 타로 마스터'로 밝혀진 가운데 '남자들은 지금부터 30분 동안 데이트를 신청해 주세요. 기회는 한 번이며 데이트 매칭은 선착순입니다'라며 '선착순 데이트 선택'이 공지되자 신들린 하우스에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중 무당 장호암은 제일 알아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라는 고백과 함께 채유경에게 오방기 점사 뽑기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매칭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윤상혁은 김윤정에게 오늘 저랑 데이트할래요? 라며 박력 넘치는 돌직구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MC 군단을 설레게 했다. 과연 '황금 용' 윤상혁의 등장과 함께 선착순 데이트 이후 MZ 점술사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할지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절로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들린 연애2', 압도적 피지컬 '황금 용' 등장에 술렁…할머니 신령님까지 나와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들린 연애2'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황금 용'이 본격 등장해 판도를 뒤흔든다. SBS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25일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월 4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될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가운데, 모두의 관심을 높였던 '황금 용' 윤상혁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윤상혁은 작은 얼굴과 187cm의 큰 키로 놀라운 비율을 뽐내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 점술가들은 입을 모아 연예인인가? , 잘생겼다 , 대박 이라고 연이어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무당 이강원은 황금 용의 놀라운 피지컬에 압도당한 듯 드디어 올 게 왔구나. 하우스 나가고 싶던데요? 라며 귀여운 볼멘소리를 내는 등 신들린 하우스는 일순간 술렁거린다. 이에 MC 유인나는 무당들이 이렇게 놀라는 모습은 처음 봐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황금 용의 본격적인 첫 등판이 신들린 하우스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그런가 하면 '신들린 연애' 최초로 신들린 하우스에 신령님까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당 정현우가 황금 용을 향해 자신도 모르게 잘~ 생겼다 라며 감탄하는데, 무당 정현우의 평소 말투가 아닌 제3자의 말투에 신들린 하우스의 평화롭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스릴러로 변한다. 이에 무당 이라윤은 누가 오셨어? 누가 오셨나 봐. 갑자기 말투가 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MC 유인나는 할머니, 자꾸 나오지 마세요 라고 웃음을 터트린다. MC 신동엽도 아이고, 할머니 라고 말하더니 오해하지 마세요. 저건 현우 씨가 아니에요 라며 적극 해명에 나선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당 정현우는 할머니께 감응되어 '참 곱다'라는 말을 그냥 뱉어버린 것 같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 라고 해명(?)하며 신령님 등판에 본인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과연 황금 용의 등장으로 8인 점술가의 러브라인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신들린 연애2'는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3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무당들의 첫 데이트, 아드레날린 터졌다 …'신들린 연애2', 2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등록일2025.03.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험하고 매혹적인 '신들린 연애2' MZ 점술가들의 특별한 운명잡이 데이트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지난 4일(화)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 2회는 2주 연속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회는 모두가 기다리던 MZ 점술가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그려진 가운데 그중에서도 무당 이강원과 무당 이라윤이 2표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강원과 이라윤은 첫 만남에 이어 첫인상에서도 서로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신의 연을 인증했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유인나는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 신동엽은 이게 뭐지? , 가비는 잠깐만 이라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고, 유선호는 진짜 소름이다. 너무 재미있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동안 MC 군단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황금 용'의 훈훈한 비주얼이 첫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황금 용은 점성술 김윤정이 처음부터 운명이 점지한 사랑으로 믿고 있는 인물로 포스 있는 느낌의 모델 페이스 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공개된 황금 용의 비주얼을 보자마자 유인나는 웃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 가비는 잘 생겼어. 멋있어 라며 감탄했고, 특히 신동엽은 이래서 (러브라인이) 꼬이는구나. 우리도 약간 이렇게 헷갈리는데, 현장에 있는 저분들은 미치는 거야 라며 황금 용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점술가들의 러브라인이 예상하지 못하게 흘러간 가운데 MZ 점술가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점술가들의 연애답게 운명의 상대는 끌리는 물건을 선택하는 순간 결정됐다. 이에 준비된 소지품은 고양이 장난감, 메달, 책, 사진이었다. 그 결과, 점성술 김윤정은 무당 장호암, 무당 이라윤은 무당 이강원, 무당 채유경은 무당 정현우, 사주 홍유라는 사주 하병열로 첫 데이트가 매칭됐다. 특히 무당 이라윤은 고양이 장난감을 보자마자 강원 님일 것 같았어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강원 님이 확실히 저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고 끝을 보자 하는 마음에 골랐던 것 같아요 라며 이강원을 향한 무한 직진을 선언했다. 본격적인 데이트와 함께 MZ 점술가들은 이렇게까지 빨리 가까워진 적이 있을까? 라고 의문이 들 만큼 데이트하는 동안 단번에 거리가 좁혀졌고, 모든 순간이 설레는 플러팅으로 가득 찼다. 가장 먼저 무당 장호암과 점성술 김윤정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인물이 첫 데이트 상대로 나오자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펜싱, 승마, 룸바 등을 취미로 할 만큼 독특한 걸 좋아하는 성격, 점술 직군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 그리고 커플 사진으로 두 사람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며 점점 가까워졌다. 이에 김윤정은 대화가 통하고 편할 수 있구나. 이렇게 빨리 가까워 본 적 없는데.. 시간이 흘러갈 수 있구나 라며, 장호암은 좋았던 것만 생각에 남아요 라며 한 뼘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보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한 방이 있는 데이트였어 라며 놀라워했고, 신동엽조차 호암 씨, 여럿이 있을 때는 초식동물의 느낌이 있었는데 밖으로 나오니 육식하는 사슴이었네? 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흐뭇해했다. 그런가 하면 무당 이강원과 이라윤의 데이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한 직진이었다. 특히 이라윤은 신내림 받고 처음 느낀 설렘 이었다고 말한 가운데 이강원은 이라윤을 위해 드라이브 간식을 준비하고, 재미있는 사람 좋아한다는 이라윤의 말에 자신 있다 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급기야 식사 도중 보고 싶은 사람이 눈앞에 있으니까 떨린다 , 외적으로 눈 크고 피부 하얗고 긴 생머리의 여자가 이상형 이라고 고백하는 등 시종일관 달콤한 플러팅이 난무했다. 이에 유인나는 대화의 플로우가 너무 좋다 라고 감탄하고, 가비는 꺅! 미치겠다 라고 돌고래 함성을 지를 만큼 연인 이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결혼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이라윤은 결혼이라는 꿈을 꿔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지금 하는 이 일을 이해해 줄 사람이 있을지,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희망을 얻고 싶어서 나온 거다 라며 소박한 바람을 전해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이 어디까지 급속도로 깊어질지 기대를 모았다. 그밖에 홍유라와 하병열은 핸드크림 만들기를, 채유경과 정현우는 빵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점점 스며들었다. 과연 황금 용의 등장 이후 점술가들의 마음과 러브라인은 어떻게 변할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절로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