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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인당 '100억' 잭팟 터졌다…운명 바뀐 직원들
등록일2026.06.29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호황에 힘입어, 일본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에서 수백 명의 백만장자가 탄생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키옥시아의 부장과 과장급 직원 등 약 600명이 과거에 받은 스톡옵션을 통해 1인당 평균 10억 엔, 우리 돈 약 100억 원이 넘는 거액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키옥시아는 원래 도시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부가 전신입니다. 하지만 모기업이었던 도시바가 원전 사업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으면서, 지난 2018년 미국 투자회사 베인캐피털이 주도하고 한국의 SK하이닉스 등이 참여한 한·미·일 컨소시엄에 약 20조 원에 매각됐습니다. 당시 베인캐피털은 임원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의 핵심인 부장과 과장급 관리자들에게도 대규모 스톡옵션을 부여했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결정에 대해 베인캐피털 미국 본사의 반대도 있었지만, 일본 투자팀이 실무를 책임지는 핵심 인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적 보상을 공유해야 기업 가치가 올라간다 고 설득한 결과였습니다. 과거 용접공이나 기술자로 일했던 전직 직원들까지 이 주식 보상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후 AI용 메모리 수요 급증과 함께 기업 가치가 폭등하면서 직원들의 운명도 바뀌었습니다. 2024년 12월 상장 당시 1천455엔이었던 주가는 현재 9만 엔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연중 최고가인 11만 2천700엔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초기 지급된 스톡옵션의 총 가치는 무려 7천900억 엔에 달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를 AI 시대의 새로운 성과 보상 사례로 소개하며,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올해 최대 6억 원 안팎의 성과급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주식 보상으로 직원 수천 명이 백만장자가 된 미국 스페이스X의 사례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AI 혁명이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것을 넘어, 기업 성장의 과실을 누구와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기존의 보상 체계까지 통째로 바꾸고 있다 고 평가했습니다. (취재: 이현영, 영상편집: 김나온,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셀럽의 한 수] 외인 '팔자'에 코스피 하락…美 기술주 하락 '충격'
등록일2026.06.29
■ 셀럽의 한 수 -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종전 추가 협상이 무사히 진행되길 바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말새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투자자들이 정말 단 한순간도 맘 놓고 있을 수가 없네요. 호재든 악재든 요즘 같은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29일) 셀럽의 한 수,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증시 전반과 함께 변수들 짚어보겠습니다. Q. 요즘 우리 증시가 급등락이 일상화가 되는 듯합니다.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이렇게까지 발동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변동성 폭이 깊어지는데요. 주말새 뉴욕증시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했고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월요일도 힘들지 않겠나 했는데, 일단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금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외인 &'팔자&'에 코스피 하락…美 기술주 하락 &'충격&' - 코스닥, 급등장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900선 회복 - 오픈AI IPO 연기 검토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 반도체주 투자심리 &'냉랭&'…필라델피아 반도체 5%대↓ - 마이크론 6.69% 급락…인텔·엔비디아 등 줄줄이 하락 - 美, 이란 상선 공격 보복…호르무즈 이란 목표물 타격 - 호르무즈 주변 이란 미사일·드론 저장시설 등 타격 - 트럼프 &'군사적 마무리 필요할 수도…이란 사라질 것&' - 주말새 무력 충돌 美·이란…공습 중단에 이번 주 회담 - 공격 중단 합의에도 &'불안&'…이스라엘·헤즈볼라도 충돌 Q. 요즘 떨어질 때는 더 깊게 떨어지고 오를 때는 그보다 좀 덜 오르고 있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계좌는 그야말로 녹고 있다는 표현이 맞아떨어지는데요. 관련당국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지만 하락할수록 개인들 자금이 더 몰리는 것 같아요? -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국내증시 변동성 확대 - 코스피 5~10% 급등락 다반사…최근 변동성 증폭 - VKOSPI, 지난 25일 95.09 기록…역대 최대 - 주가 상승-추가 매수·하락-추가 매도 &'숏감마&' 구조 -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 전체 ETF 비중 40% 차지 - &'9천피&' 달성 후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폭증 - 레버리지 ETF 거래 급증에 리밸런싱 거래 증가 - 이찬진 &'꼬리가 몸통 흔드는 결과…회전율 과도&' - 금융당국, 레버리지 ETF 투자자 관련 장치 마련 착수 Q. 반도체 관련주로 쏠림 강화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자금이 더욱 쏠리고 있는데요. 시총 10위 종목이 대부분 삼전닉스 관련 종목인 데다 S7이라고 해서 지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삼전닉스 관련 7개 종목이 코스피 시종을 거의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삼전닉스 랠리&'에 시총 상위 삼성·SK그룹주 독주 - 시총 상위 10위 삼성·SK그룹 비중 82→96%대 - 삼성, 상위 10개 중 6개…SK하닉·스퀘어 2위·3위 - SK스퀘어·삼성전기 등 &'투톱&' 관련주 일제히 강세 - 코스피 시총, 연초대비 105%↑…S7 제외 14%↑ - 시장, 삼전닉스 2분기 합산 영업익 150조 돌파 전망 - 삼성·SK, AI 메모리 투자 경쟁 본격화…생산능력 확대 Q. SK하이닉스가 미국 ADR 상장 일정이 나오면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도 이미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최근 삼성전자와 시총 1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데요. SK가 치고 나갈 기회가 될까요? - 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 - 글로벌 대규모 자금 유입…&'K-디스카운트&' 해소할까? - ADR 상장시 현지 ETF 통해 약 2.3조원 유입 추산 - 글로벌 초대형 패시브 펀드·연기금 자금 유입 기대 - &'체급 다른&' 글로벌 큰손들, SK하이닉스 투자 촉각 - HSBC &'나스닥 상장, 하이닉스 평가 기준 달라질 것&' - 일각, 신주 발행에 지분 희석·수급 분산 우려 제기 - ADR 프리미엄 발생시 차익 거래…&'본주 끌어올릴것&' Q. 애플이 결국 가격을 올렸습니다. 애플과 맥, 아이패드가 최대 300달러 오른다는데요. 가격 인상 발표 당일 주가가 6% 넘게 빠지기도 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IT 기기 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엔 호재가 될 텐데, 문제는 물량이 달리다 보니 중국산이 급부상하고 있다는 겁니다. 애플도 중국산을 도입하기 위해 미국 행정부에 로비가 들어갔다는 얘기가 들려요? - 애플, AI발 메모리 반도체값 급등에 약 20% 인상 - 하룻밤 사이 주요 제품 라인 일괄 인상…&'드문 일&' - &'칩플레이션&' 장기화에 백기…발표 당일 6.36%↓ - 메모리값에 빅테크 부담↑…도미노 가격 인상 예상 - 시장, 칩 수요 감소 우려에 반도체 기업도 &'휘청&' - FT &'메모리값 급등…전자업계 전례 없는 도전 직면&' - 델·HP·레노버 등 주요 PC 업체 가격 인상 단행·예정 - 삼성전자 올 초 S26 시리즈 출시…가격 5∼16%↑ - FT &'애플, 창신메모리 허가 위해 美행정부 로비&' - 트럼프 행정부, 미·중 해빙 속 선제적 리스크 차단 Q. 중국 기업이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구입 검토를 하고 있다는 곳도 중국 창신메모린데요. 중국 최대 D램 업체로 IPO를 앞두고 있죠. 현재 D램 점유율이 8% 정도지만 1년 만에 큰 폭 성장한 터라 무시할 수 없는데요. 중국이 반도체 덩치를 키울수록 물량 폭탄으로 현재 반도체 생태계에 큰 움직임이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美국방부, 창신·양쯔 등 인민해방군 연계 업체 등재 - 창신, 美상무부 &'수출통제&' 포함…실제 통제는 유보 - 美의회, 中창신 메모리 구매 허가시 강한 반발 예상 - 애플, 2022년 中 판매 아이폰 창신 활용 검토 &'역풍&' - 상장 앞둔 창신…상장 이후 단기 수급 쏠림 가능성 Q. AI 시장의 다음 수혜처로 로봇 산업에 관심이 쏠리는데 그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이 현대차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기반을 더욱 다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고공행진하던 현대차 주가가 이달 들어서 30% 넘게 빠지고 있어요. 여기에 2년 연속 파업 우려가 커지면서 본업 불안감도 커집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로 노조가 꼽히기도 하는데, 현대차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현대차, 로봇 기대감 &'고공행진&'…이달 큰 폭 하락 - 실적 반영 안 된 로봇 사업…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 6월 현대차 33.54% 하락…지난달까지 143.84%↑ - CES2026 &'아틀라스&' 공개…현대차 로봇기업 재평가 - 자동차 실적 눈높이 &'제자리&'…반도체로 다시 발길 - 올해 현대차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년 대비 4.80%↑ - 하반기 실적 개선세·보스턴다이내믹스 IPO 기대감도 - 현대차 2년 연속 파업 직면…파업시 수천억원대 손실 - 지난해 16시간 파업에 3천억 매출 손실 되풀이 우려 - 특근해도 브랜드 훼손·출고 지연…&'책임감 있게 교섭&' Q. 스페이스X 주가가 좀처럼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들도 상장 직후 3조 가량 직접 매수에 나서기도 했는데 아직 손실 구간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음 달 7일부터 나스닥100에 조기편입 공시가 나왔어요. 상장 한 달만입니다. 떨어지는 주가에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 스페이스X, 내달 7일 나스닥100 조기 편입 공고 - 러셀1000·나스닥100 추종 펀드 스페이스X 자동 매수 - 스페이스X 상장에 폭풍 매수한 서학개미 순매도 전환 - 지난주 서학개미 순매수 4위 모두 반도체 관련 종목 - 스페이스X 공모가 135달러…상장 직후 200달러 상회 - 스페이스X, 8월 11일 보호예수 해제·첫 실적 발표 - 직원·초기 투자자 매도 가능…IPO 이후 첫 시험대 - 전문가들 &'보호예수 해제 이후 매도 부정 신호 아냐&' - 스페이스X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9.4억달러 - 월가 내 스페이스X 12개월 목표주가 62~401달러 Q. 매크로 환경 짚어보겠습니다. 달러·원 환율 상승 흐름에 지속되면서 좀처럼 1500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달러, 전쟁, 외국인 매도세 등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 1500대 갇힌 달러·원…공항 환율은 1600원 돌파 - 29거래일째 1400원대 진입 실패…외인 매도 영향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달러 인덱스 &'고공행진&' - 역대급 엔화 약세 &'원화 동조&'…日금리 인상 무색 - 서울 외환시장, 다음 달 6일부터 24시간 거래 가능 - 2분기 평균 1500원대 전망…외환위기 이후 28년만 Q.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시나리오가 점점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하락보다는 유지 쪽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데요. 최근 미국 소비, 물가 지표도 다소 안정적이고요. 지난주 나온 PCE 완만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필요성이 점점 누그러지나 했더니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올해 한차례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PCE 물가 발표 이후 발언인데요. 다음 달 말 워시 의장의 두 번째 FOMC가 예정돼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시장, 금리 인상 가능성 제동…&'현 수준 유지할 것&' - 물가 상승률 최고치에도 예상치 부합…소비·고용 견조 - 6월 FOMC 금리 유지…워시 &'고용보다 물가안정&' - 연준 매파 기류…내년 말까지 최소 1회 인상 전망 - 美 5월 PCE 전년 대비 4.1%↑…약 2년 만에 최고 - 전쟁 중에도 소비 유지한 美…개인소비 0.7% 증가 - 美 1분기 GDP 증가율, 연율 2.1→1.6%로 상향 - CME페드워치, 7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 30% 반영 - 카시카리 총재 &'올해 한 번 금리 인상 필요&' 주장 - 카시카리의 변심 &'지난 3월엔 한 번의 인하 예상&' Q. 주말새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인플레 우려가 감소하자 미 국채 금리가 단기물 위주로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채시장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유가 하락에 인플에 우려 감소…美국채가 오름세 - 美10년물 금리 4.4%대 유지…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 - 단기물 가격 상대적 강세 유지…30년물 소폭 밀려 - 美·이란 종전 협상에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 안팎 - WTI 전장비 3.74% 하락…전쟁 이후 첫 60달러대 - 금리 선물시장, 금리 인상 베팅 약화…유지 20%대 Q. 강해진 변동성과 레버리지 ETF 우려 등 국장에 비바람이 멈추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코스피 더 간다에 더 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종전도 미완성이고, 외국인 매도세도 살펴야겠고요. 그리고 7월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 중간중간 단기 흔들림은 어쩔 수 없을 듯한데요. 안전벨트 꽉 메야할 듯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 급격한 변동성에도 &'반도체 중심 더 간다&' 장밋빛 전망 - 외인 잇단 매도세에 환율도 부담…포트폴리오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따라잡기] 뉴욕증시, 기술주 '고점 부담' 약세…나스닥 5일째↓
등록일2026.06.29
■ AI 따라잡기 -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글로벌 증시에서 AI 관련 기술주들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논란부터 중국 AI의 추격, 메모리 시장 변화까지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29일)은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과 함께 AI 산업의 핵심 쟁점들 살펴보겠습니다. Q. 마이크론이 AI 메모리 수요를 재입증하는 실적을 내놨지만,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긍정적인 재료에도 시장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 어떤 것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 뉴욕증시, 기술주 &'고점 부담&' 약세…나스닥 5일째 하락 - 메모리 대란에 애플·MS도 흔들…중소 업체 &'생존 위기&' - AI가 물가 낮춘다더니…칩플레이션, 소비자가 떠안았다 - AI 투자 후폭풍 덮친 오라클…25년 만에 최대 주간 낙폭 - AI 투자 거품 경고한 BIS…&'과거 닷컴 버블과 닮은 꼴&' - 오픈AI, IPO 내년으로 연기?…&'1조달러 몸값 지키겠다&' - 구글도 AI 인프라 한계…메타에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Q.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3대 AI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AI는 단순히 투자 규모만으로 성패가 갈리는 산업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행력을 갖출 수 있을지, 또 우리나라 AI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 靑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삼성·SK 역대급 투자&' - 3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피지컬AI·AI 데이터센터 - 삼성·SK 대규모 투자계획…총규모 1천조 상회 전망 - 호남권 제2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방안 추진 Q.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사용을 위해 로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메모리 업체들이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기 시작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 환경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 메모리 값 못버틴 애플, 中 CXMT 도입 추진 - 애플도 굴복…&'중국산 칩 구해달라&' 美 정부에 로비 - CXMT, 공격적 증설·저가 공세…웨이퍼 생산능력 확대 - &'22년 애플 TMTC 낸드 검토…美 정치권 반발에 철회 - CXMT, 美 중국 군사 기업 블랙리스트 포함 기업 - 블랙리스트, 법적 구속력 없지만 평판 하락 우려 Q. 오픈 AI가 상장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가치 1조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상장을 늦추면서까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울트먼, IPO 연기 검토하며 기업가치 1조 달러 고수 - 美 기술주 고평가 논란…오픈AI, 연내 IPO &'빨간불&' - 오픈AI, 내년 IPO 가능성…기업가치 1조달러 고수 - 오픈AI, GPT-5.6 제한 공개…美 제한적 배포 요구 - 오픈AI, 자체 AI칩 &'할라페뇨&'…엔비디아 의존↓ - 오픈AI, &'1조달러 고집&'…스페이스X 부진에 멈칫 - 오픈AI,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주가 부진·변동성 고려 Q. 최근 스페이스X 주가가 공모가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기업가치가 과도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상장이 거론되는 오픈 AI나 앤트로픽 같은 AI 기업들에 밸류에이션 검증이 더 엄격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 앤트로픽 &'미토스5&' 사용제한 완화…자국기업 우선 - 샌더스 &'대형 AI기업 지분 50% 공공 소유&' 법안 발의 몸값 커진 AI 기업들…美 정치권, 규제 압박론 &'확산&' - 앤트로픽, 10월 상장 목표…기업가치 9650억달러 - 마이크론-앤트로픽, AI인프라 협약…메모리 공급·투자 계약 - &'저가 AI 공세에 오픈AI·앤트로픽 IPO 시험대&' - 앤트로픽, 고객 85%가 기업·개발자로 구성 - 오픈AI, 주간 이용자 10억명…유료 이용자 5천만명 Q. 중국 즈푸AI가 미국 최고 수준에 근접한 성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하면서 &'제2의 딥시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가 계속 반복된다면, 미국 AI 기업들의 독주 구도도 흔들릴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제미나이 제친 中 즈푸AI…&'딥시크 쇼크2&' 오나 - 즈푸AI, 최상위권 성능에 가격은 美 대비 5분의 1 - 개방형 모델 &'GLM-5.2&'…동남아·중동 시장 공략 - 다시 주목받는 中 AI… MS도 &'딥시크&' 채택 검토 - 앤트로픽 &'알리바바, AI 클로드 무단 복제&' - 中 저가 공세로 美 추격…딥시크, 인력 2배 채용전 - 美 AI 성능 앞서지만…인기 AI 10개중 5개 중국산 - 빅테크 기업 중심축, 소프트웨어에서 인프라로 이동 - 올해 AI 토큰 소비량 2배 폭증…연속 작업 16시간 - 삼성, 임직원에게 클로드·제미나이·챗GPT 제공 Q. 스페이스X가 상장 한 달만에 나스닥100 지수에 (7월 7일) 편입됩니다. 상장 이후 기대만큼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나스닥100 편입 이후 주가 탄력성 붙을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 스페이스X, 내달 7일 나스닥100 편입…주가는? - JP모건 &'스페이스X 나스닥 편입, 43억달러 유입&' - 스페이스X, IPO 열흘 만에 회사채 첫 발행 - 스페이스X, 열기 식었나…주가는 본전 수준 - 스페이스X, 오는 8월 락업 물량 해제 예정 - 스페이스X, 발행주식 중 약 5% 정도만 시장 유통 Q. 스페이스X가 AI 코딩 기업과 광통신 기술 기업을 잇따라 인수한 데 이어 소비자용 스타링크 출시도 예고했습니다. 로켓 기업이 AI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스타트업 잇따라 인수하는 스페이스X…이유는? - 스페이스X, &'오픈소스 AI&' 리플렉션과 컴퓨팅 계약 - 스페이스X, 광통신 스타트업 &'메쉬 옵티컬&' 전격 인수 - 스페이스X, 모바일 통신 사업 뛰어드나…&'차터&'와 논의 - 스페이스X 사업 부문 중 스타링크가 유일한 흑자 - GPU·HBM 부족 문제→D램 등 모든 반도체로 병목 - 테슬라, &'테라팹&'으로 반도체 수직계열화 속도 - 테슬라, &'메가팟&' 출원…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 스페이스X, 초대형 데이터센터 &'콜로서스&' 완공 - 스페이스X &'콜로서스&', 앤트로픽·구글과 임대 계약 Q. 결국 스페이스X는 우주기업인 동시에 AI 인프라 사업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가치는 우주산업보다 AI 인프라 사업에서 결정된다고 봐야 할까요? 투자자들은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봐야 할까요? - 스페이스X, 우주 기업인가 AI 인프라 기업인가 - 스페이스X, 스타십 연료 공급 위해 가스관 직접 구축 - 스타링크가 버티는 스페이스X…성패는 스타십에 - 스페이스X, &'우주 택배&' 도전…&'스타폴&' 시험 발사 - 손정의, 머스크의 우주 데이터센터 &'장점없다&' 일축 Q. 아직 AI의 성장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기대와 우려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AI를 장기 성장 산업으로 믿고 접근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대보다 실적을 확인해야 하는 시점일까요? - 돈 쓰는 AI에서 돈 버는 AI로 바뀔까…투자 전략은? - AI 거품론 잠재운 마이크론 &'역대급 실적&' - 손정의 &'AI 버블론은 모독…초지능 단숨에 커질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슈퍼사이클 힘입어 높아지는 국내증시 전망치…급등락 속 이번 주 흐름은?
등록일2026.06.2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최창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리서치본부장, 길건우 에프알자산관리 대표,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부장 국내 증시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서 갈수록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쏠림이 커지면서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는데요. 반도체에 울고 웃는 국내 증시, 이번주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9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규 ETF리서치본부장, 에프알자산관리 길건우 대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이정욱 부장 나오셨습니다. Q.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도 코스피 목표주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JP모건이 &'1만5천도 가능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실제 가능한 숫자라고 보십니까? Q.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잇따라 소비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시작한 건데요. 이게 결국 반도체주에게도 악재가 되지 않을까요? Q. 반도체 투톱 가운데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사업부도 있는데요. 그러면 칩플레이션 악재가 SK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에 더 치명적이지 않을까요? Q.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호남 반도체 공장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코스닥이 1000선이 붕괴되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을 못 끊어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소부장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까요? Q.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과 애플이 반도체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공개하면서 인텔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실제 반도체 생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트럼프 임기 내엔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단, 삼성 파운드리 한숨을 돌리게 된 걸까요? Q. 재계 서열 3위인 현대차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현대차 주가가 피지컬 AI 아틀라스와 엔비디아 젠슨황 CEO로 반짝한 뒤 지지부진한데요. 여기에 최근 파업 이슈도 불거졌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차 주가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현대차 주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요? Q. 요즘 지지부진한 주식 또 있죠, 바로 미국의 스페이스X입니다. 상장 이후 며칠 반짝한 이후 쭉 내리막길인데요. 회사채 발행 이슈가 악재로 작용한 걸까요? Q. 이번 주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6월 고용 지표인데요. 앞서 나온 제조업 고용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발표 어떻게 예상하고, 또 연준의 통화정책은 어느 방향으로 갈까요? Q. 달러 원 환율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환율이 어느새 1500원 중반대까지 치솟았는데요. 7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예고한대로 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좀 내려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팅 파워 부족'…구글, 메타에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등록일2026.06.29
▲ 구글 구글이 자사의 제미나이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하는 경쟁사인 메타플랫폼스(메타)에 대해 사용량을 제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AI 전산자원(컴퓨팅 파워)을 요구한 것에 따른 조처로, 세계 정상급 AI 업체들도 인프라 부족과 병목 문제에 시달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됩니다. FT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3월 메타 측에 대해 메타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미나이 용량을 모두 제공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이 조처로 메타의 내부 AI 프로젝트 일부가 차질을 빚었고, 이 제한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는 이런 제약에 대응하고 AI 비용을 통제하고자 직원들에게 AI 사용량 단위인 'AI 토큰'을 더 효율적으로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러 구글 고객사도 이번 제한 조치의 영향을 받았으나 그 정도는 덜했고, 메타는 구글 모델에 대한 수요가 유독 높았기 때문에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고 FT는 짚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메타는 사내 보안 프로세스의 자동화, 온라인 사기 단속, 유해 콘텐츠 차단 등의 주요 업무와 사내 개발 작업에 제미나이를 많이 씁니다. 메타는 '라마' 등 자사의 AI 모델이 제미나이보다 성능 면에서 크게 뒤처지면서 일단 경쟁사 AI를 업무에 쓰기로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초고도 AI 개발을 공언하며 인재 영입과 인프라 확대에 이례적 거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당장의 기술 격차를 해결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번 보도에 대해 구글과 메타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FT는 전했습니다. 이 사태는 AI 산업에서 커지는 인프라 압박 문제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칩, 데이터 센터, 전력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상황이지만 이미 최대 테크 기업들조차 고급 모델과 AI 서비스를 돌리는 데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메타 등 대기업 고객들의 수요가 치솟으며 구글은 추가 용량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달 초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로부터 전산 인프라를 임차하기 위해 월 9억 2천만 달러(1조 4천16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자사의 클라우드(원격 전산자원 대여 서비스)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30조 8천억 원)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계약은 체결되었으나 인도되지 않은 클라우드 수주 잔고가 전 분기 대비 거의 두 배로 늘어 4천6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피차이 CEO는 분명히 우리는 단기적으로 컴퓨팅 제약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우리가 수요를 맞출 수 있었다면 클라우드 매출은 더 높았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 기업들이 업무 전반에 챗봇, 코딩 어시스턴트, AI 에이전트(고급 업무 도우미) 등을 도입하면서 AI 컴퓨팅 수요는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메타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경쟁사와 달리 클라우드 사업을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AI 개발과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인프라 병목 문제에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메타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8년까지 미국 내 AI 인프라에만 6천억 달러(923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굿모닝 마켓] 뉴욕증시, 반도체 약세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5거래일 ↓
등록일2026.06.29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기술주 조정 위험이 점점 커지는 걸까요.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사흘에 한 번꼴로 기술주 급락세가 나오면서 경계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에도 오픈AI의 상장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도체주가 또 다시 크게 밀려났습니다. 이로 인해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09%, S&&P 500 지수가 0.05% 빠졌고요. 나스닥 지수 역시 0.24% 떨어졌습니다. 다만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실제로 S&&P500 동일가중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흐름을 더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기술주들이 대체로 부진한 한 주를 기록하면서 S&&P 500 지수는 1.95%, 특히 나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4.6% 급락한 반면에, 다우지수는 산업재, 헬스케어 등 그동안 소외됐던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0.6% 상승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이날 빅테크 기업은 흐름이 괜찮았습니다. 목요일 장에선 반도체주가 오르고, 빅테크가 마진 우려로 빠졌다면, 금요일에는 정반대의 흐름이 발생했습니다. 전 거래일에 크게 빠졌던 애플은 3% 넘게 반등했는데요. 모건스탠리에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애플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목요일 장에선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던 마이크로소프트도 금요일 장에선 6% 가까이 올랐습니다. AI 거품을 꾸준히 경고해 온 마이클 버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콜옵션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 판매액이 어도비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2.5% 올랐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브로드컴과 마이크론과 같은 반도체주들은 일제히 큰 폭으로 내렸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오픈AI가 IPO를 내년까지 미룰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픈AI의 상장 연기는 인프라 투자 속도를 늦출 것이고, 결국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도 자본 지출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또 오픈AI의 상장 연기 원인으로는 스페이스X의 열기가 빠르게 식은 점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금요일에 스페이스X 주가는 소폭 올랐지만 그래도 150달러 수준까지 떨어져 상장 초기 가격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주에 대해선 한동안 투자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언급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씨티 그룹은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 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낮췄는데요.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AI가 S&&P 500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업종의 급등이 AI 자본지출의 투자수익률을 둘러싼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경우, 현재처럼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국제유가는 계속 하향안정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3개월 만에 원유 선적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해소된 영향인데요. 한 주 동안 WTI 는 9.62% 빠졌고요. 브렌트유도 9.31% 내리면서 전쟁 발발 직전보다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다만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연이틀 무력 공방을 벌이면서 유가가 다시 상승 전환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겠습니다. 국채금리 역시 유가 하락으로 인해 떨어졌습니다. 또 반도체주 투매에 따른 안전 선호 심리까지 떨어지면서 국채금리는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한 주 동안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는 모두 0.08%p가량 내렸습니다. 유가가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심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 심리 지수 확정치는 49.5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5월에 비해서 10%가량 상승한 결과입니다.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 지수 역시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이에 대해서 조사 측은 소득과 자산, 정당 성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면서 휘발유 가격 완화로 인해 소비자 심리가 5월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하락했는데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전달보다 0.2%p 내려왔고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3%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경제는 견조하고 물가는 안정된다면, 시장이 기술주 일변도에서 벗어나 업종별 순환매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럼 이번 주에 짚어볼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핵심 지표는 비농업 고용 보고서입니다. 보통 금요일에 나오지만, 금요일 장이 휴장하는 만큼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저녁에 나올 예정인데요. 현재 월가에서는 5월에 17만 5천 개의 일자리가 나온 데 이어서 6월에서 12만 3천 개 수준으로 강한 신규 고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만일 고용이 예상보다도 더 강하게 나올 경우엔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뒤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크게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고용 보고서에 앞서서는 5월 구인이직 보고서와 ADP 6월 민간 고용 수치가 나오는데요. 이를 통해서도 고용 상황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는 케빈 워시 의장이 발언에 나설 예정인데요.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켓 브리핑] 뉴욕증시, 사흘에 한 번 기술주 급락…경계감 고조
등록일2026.06.29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기술주 조정 위험이 점점 커지는 걸까요.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사흘에 한 번꼴로 기술주 급락세가 나오면서 경계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에도 오픈AI의 상장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도체주가 또 다시 크게 밀려났습니다. 이로인해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09%, S&&P 500 지수가 0.05% 빠졌고요. 나스닥 지수 역시 0.24% 하락했습니다. 다만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실제로 S&&P500 동일가중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흐름을 더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기술주들이 대체로 부진한 한 주를 기록하면서 S&&P 500 지수는 1.95%, 특히 나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4.6% 급락한 반면에, 다우지수는 산업재, 헬스케어 등 그동안 소외됐던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0.6% 상승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이날 빅테크 기업은 흐름이 괜찮았습니다. 목요일 장에선 반도체주가 오르고, 빅테크가 마진 우려로 빠졌다면, 금요일에는 정반대의 흐름이 발생했습니다. 전 거래일에 크게 빠졌던 애플은 3% 넘게 반등했는데요. 모건스탠리에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애플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목요일 장에선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던 마이크로소프트도 금요일 장에선 6% 가까이 올랐습니다. AI 거품을 꾸준히 경고해 온 마이클 버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 콜옵션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 판매액이 어도비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2.5% 올랐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브로드컴과 마이크론과 같은 반도체주들은 일제히 큰 폭으로 내렸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오픈AI가 IPO를 내년까지 미룰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픈AI의 상장 연기는 인프라 투자 속도를 늦출 것이고, 결국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도 자본 지출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또 오픈AI의 상장 연기 원인으로는 스페이스X의 열기가 빠르게 식은 점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금요일에 스페이스X 주가는 소폭 올랐지만 그래도 150달러 수준까지 떨어져 상장 초기 가격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주에 대해선 한동안 투자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언급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씨티 그룹은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 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낮췄는데요.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AI가 S&&P 500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업종의 급등이 AI 자본지출의 투자수익률을 둘러싼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될 경우, 현재처럼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국제유가는 계속 하향안정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3개월 만에 원유 선적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해소된 영향인데요. 한 주 동안 WTI는 9.62% 빠졌고요. 브렌트유도 9.31% 빠지면서 전쟁 발발 직전보다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다만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연이틀 무력 공방을 벌이면서 유가가 다시 상승 전환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겠습니다. 국채금리 역시 유가 하락으로 인해 떨어졌습니다. 또 반도체주 투매에 따른 안전 선호 심리까지 떨어지면서 국채금리는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한 주 동안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는 모두 0.08%p 가량 내렸습니다. 유가가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심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자 심리 지수 확정치는 49.5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5월에 비해서 10%가량 상승한 결과입니다.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 지수 역시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이에 대해서 조사 측은 소득과 자산, 정당 성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면서 휘발유 가격 완화로 인해 소비자 심리가 5월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하락했는데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전달보다 0.2%p 내려왔고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3%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경제는 견조하고 물가는 안정된다면, 시장이 기술주 일변도에서 벗어나 업종별 순환매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 모닝벨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스페이스X를 무섭게 담던 서학개미의 포트폴리오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 대신, 반도체 주식으로 발걸음을 돌렸는데요. 지난주 순매수 상위 4개 종목 모두 반도체 관련 종목이었습니다. 단연 1위는 SOXL이었고, 순매수 규모는 1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이번 반도체 집중 매수로 서학개미들이 보유한 SOXL 평가금액은 10조 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습니다. 순매수 2위는 마이크론이었는데, 실적 발표 직전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더니,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고 매수세가 추가적으로 들어왔습니다. 인텔 또한 순매수 4위를 기록하며 뚜렷한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스페이스X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습니다. 상장 닷새 만에 처음으로 순매도로 전환했고, 그다음 날에도 매도우위를 기록했는데요. 상장 직후의 과열이 진정되고, 메모리 반도체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로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역구매&'하는 흐름도 뚜렷해졌습니다. 표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순매수 3위에는 &'라운드힐 메모리 ETF&'가 올랐고, 여기에 5위인 KORU도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달 들어 서학개미들이 다시 미국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8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금요일, 시장의 주목을 받은 종목들도 살펴볼까요? 주요 반도체와 AI종목들이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AI투자의 수익성에 쏠린 가운데, 오픈AI가 기업공개를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투자심리를 흔들었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주는 전거래일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는데요. 샌디스크 주가도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으로 자금을 옮기는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놀라운 실적에도 그동안 소외됐던 소프트웨어주가 반등한 점이 대표적이었는데요. 팔란티어는 7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를 끊고, 주가가 5.28% 상승했습니다. 기술주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제약바이오주로 유입된 가운데, 모더나는 개별 호재가 겹치며 12% 넘게 뛰었습니다. 회사는 자체 투자자 행사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늦어도 내년에는 임상 개발에 착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전을 실현시킬 거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최근 FDA 자문위원회로부터 &'50세 이상 성인용 독감 백신&'에 대해 승인 권고를 받아낸 점도 주가를 끌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