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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김현숙 성형수술 생각 없다
등록일2012.04.10
배우 김현숙이 &'성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0&'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과 비교할 때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솔직히 보톡스라든지 시술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과거 시즌을 캡처한 사진을 보고 저도 놀란 적이 있다&'는 김현숙은 &'소위 카메라 마사지라고 하는 것들을 받아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 영애가 사랑도 하고 있고 저 스스로 카메라 모니터를 하다보니 제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애 모습 중에 지금 머리카락이 가장 긴 길이다. 여성스러움을 주려고 촬영할 때는 웨이브도 조금 넣는다. 예전에 비해 독기가 많이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저는 성형할 생각은 없다. 개성을 살려 사람답게는 나오도록 하겠다&'고 재치있게 말을 이어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숙 외에 송민형, 김정하, 유형관, 윤서현, 정지순, 김산호, 정다혜, 심진보, 하연주, 안재민, 김동범, 박준화 PD 등이 참석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 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평균 시청률 2~3%를 오가는 인기를 누렸다.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리얼한 직장 생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U포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결혼 실감 안나요!'
등록일2010.12.16
5일 오후1시 30분 서울 종로2가 플레이스에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연출 박준화, 최규식, 백승룡 극본 명수현, 임수미, 백선우, 전지현, 최보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그 동안 남녀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징,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 생활 스토리로 여성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은 33살 영애의 결혼 준비이야기 '막돼먹은 영여씨 시즌8'.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영, 김현숙, 송민형, 김정하, 김산호, 김현정, 이용주, 유형관, 윤서현, 임서연, 정지순이 참석했다. '이영애' 역의 김현숙은 &'결혼 앞두고 아직 실감은 안난다&'며, &'프로포즈는 옆구리에 절 받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즌 중 가장 행복하다&'며, &'다시 시작하는 같아서 어색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독신주의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장수 시즌에 대해 김현숙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팬 분들은 양보다 질이다&'며 말했다. 이어서, &'평균 2% 시청률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배경 등이 타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해 &'남자가 있으면 35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김산호' 역의 김산호는 &'연기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편안해져야 한다&'며, &'배우들과 등산을 많이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은 17일 저녁 12시 첫 방송한다.김기영 SBS U포터 http://ublog.sbs.co.kr/k9k8j7y6(※ 이 기사는 '뉴스타운'에도 송고됐습니다.)
북한산 계곡물에 대장균 우글
등록일2005.05.28
&<8뉴스&> &<앵커&> 북한산국립공원의 환경 오염실태, 오늘(28일) 또 고발합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북한산 계곡물의 대장균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수택, 환경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을 유원지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계곡 음식점이 노래방까지 합니다. [고광추(등산객)/서울 송파구 : 인상이 안 좋습니다. 그러면 저기도 많이 버릴 것 아닙니까,오폐수 문제라든지 음식물 찌꺼기가 심각할 것 같아요.] 바위엔 퍼렇게 물이끼가 들러붙었습니다. 머리 위로는 주변의 식당들이 계곡물을 끌어가는 관로가 어지럽게 지나갑니다. [음식점주인 : (계곡물을)주방에서 허드렛물로 씁니다. 야채같은 것 씻을 때 있잖아요.] 계곡물을 떠서 수질을 알아봤습니다. [송민형/환경수도연구소 : 형광색으로 발색된 이런 시료는 분원성 대장균과 대장균이 존재한다는, 그런 의미를 나타내는 거거든요.]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이 섞였다는 얘기입니다. 총대장균군의 하천수 기준이 50인데 비해 북한산 계곡에선 3천에서 5천6백 마리 검출됐습니다. 분원성 대장균은 우이동 천5백, 원도봉계곡에선 천9백마리나 나왔습니다. [백영만/환경수도연구소 이사 : 특히나 여름철에 분변성 대장균이 있는 물에서 씻는다든가 아니면 그게 입을 통해서 들어간다든가 했을 경우에, 수인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생활하수를 계곡으로 내보내는 사찰도 있습니다. 원도봉계곡 하류는 BOD 3.1로 3급수 수준입니다. [정성운/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 정부와 지자체,사찰과 함께 재원을 마련을 해서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것, 이제는 분명히 그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기 굽고, 쓰레기 태우고, 하수 쏟아내는 국립공원 북한산, 오염 줄이고 질서 세우는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