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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 피의자 신분 내란특검 출석
등록일
2025.08.19
&<앵커&> 내란 특검팀이 오늘(19일)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 사무실로 가보겠습니다. 백운 기자, 한 전 총리는 도착했습니까? &<기자&> 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조금 전 9시 20분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이곳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포토라인을 지나쳤습니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의 제1 보좌기관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이었던 한 전 총리가 위법한 계엄 선포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계엄 선포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일에도 한 전 총리를 한차례 불러 계엄 전후 과정을 조사했고, 같은 달 24일에는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조사 뒤 한 전 총리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란 특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 사건 재판도 오늘 시작되죠? &<기자&> 네, 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한 뒤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재판에도 불출석하고 있고, 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도 없어 오늘도 변호인들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 9명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와 지난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에 이를 막도록 지시한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앞서 변론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다며 준비기일 변경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현장진행 : 편찬형,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최혜란)
[속보] '계엄 가담·방조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특검 출석
등록일
2025.08.19
'계엄 가담·방조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특검 출석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내란특검, 오늘 한덕수 전 국무총리 소환 조사
등록일
2025.08.19
내란 특검팀이 오늘(19일) 오전 9시 반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헌법기관인 국무총리의 역할이나 헌법적 책무가 계엄의 형사적 책임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란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오늘 소환…'계엄 가담' 추궁
등록일
2025.08.19
▲ 한덕수 전 국무총리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19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30분쯤 한 전 총리를 서울고검 청사에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국정 2인자'였던 한 전 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그가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계엄 선포 절차 전후 의사결정 등에 관여한 내란 행위의 '핵심 공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정족수를 맞춰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 고 건의해 국무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특검팀의 시각입니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됐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습니다. 한 전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계엄 선포문에 대해 계엄 해제 국무회의가 될 때까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나중에)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다 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계엄 문건 등을 챙겨 살펴보는 장면이 담긴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일 밤 11시 12분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일에도 한 전 총리를 한차례 불러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했으며, 같은 달 24일에는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이 압수수색 이후 한 전 총리 소환 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오늘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특검, '계엄 가담·방조' 한덕수 오늘 소환…피의자 조사
등록일
2025.08.19
▲ 한덕수 전 국무총리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늘(19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9시 30분 한 전 총리를 서울고검 청사에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국정 2인자'였던 한 전 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그가 대통령의 제1 보좌기관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계엄 선포 절차 전후 의사결정 등에 관여한 내란 행위의 '핵심 공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정족수를 맞춰 국무회의를 해야 한다 고 건의해 국무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이 특검팀의 시각입니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된 상태입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계엄 선포문에 대해 계엄 해제 국무회의가 될 때까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나중에)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다 고 증언했지만,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계엄 문건 등을 챙겨 살펴보는 장면이 담긴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일 밤 11시 12분께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일에도 한 전 총리를 한차례 불러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했으며, 같은 달 24일에는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이 압수수색 이후 한 전 총리 소환 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수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란 특검, 백혜련 의원 참고인 조사… 표결 방해 있었다고 생각
등록일
2025.08.18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참고인 조사를 위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내란특검 사무실로 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 등과 관련해 내란 특검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8일) 오후 4시쯤부터 백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인 백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백 의원은 오늘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당시는 국회의원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본회의장에) 와서 표결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하지 않고 원내대표실에 있었다 며 표결을 방해하려는 행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특검팀은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직후 추 당시 원내대표는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장소를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소집 장소를 다시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또 한 번 바꿨습니다.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계엄 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못했고,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김예성·전성배 소환…한덕수는 내일 소환
등록일
2025.08.18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18일) 구속 뒤 두 번째로 김 여사를 소환하고, 김예성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같은 시간대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란특검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내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김 여사를 태운 법무부 호송차가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구속 뒤 두 번째로 김 여사를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김 여사 구속 뒤 첫 소환 조사에서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추궁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의 혐의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특검팀은 같은 시간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도 구속 뒤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경영상 현안 등이 있었던 기업 등이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김 씨 회사에 투자한 180억여 원이 대가성 자금이 아닌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각종 명품 선물이 엮여 있는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김 여사와 같은 시간에 조사받습니다. 김 여사와 김 씨, 전 씨가 동시에 조사를 받는 만큼 집사 게이트, 통일교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대질신문이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란 특검팀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내일 오전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계엄 선포문의 작성과 폐기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계엄 전후 상황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채상병 특검팀은 오늘 오전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했습니다. 유 전 관리관은 지난 2023년 채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대령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혐의 대상을 축소하고,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 회수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양현철, 영상편집 : 최혜영)
내란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일 오전 9시30분 소환
등록일
2025.08.18
[속보] 내란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일 오전 9시30분 소환
내란특검, 내일 한덕수 전 총리 소환…윤 계엄 가담·방조 혐의
등록일
2025.08.18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특검팀이 내일(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오늘 내일 오전 9시 30분 한 전 총리에 대해 소환을 요청했다 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이를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돼 있습니다. '국정 2인자'인 한 전 총리가 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 5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성한 허위 계엄 선포 문건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나란히 서명한 뒤 '사후에 문서를 만든 게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폐기를 지시했다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습니다. 한 전 총리는 또,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12분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일에도 한 전 총리를 한차례 불러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한 전 총리의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강 전 부속실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이 압수수색 이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속보] 내란특검, 내일 한덕수 전 총리 소환…윤 계엄 가담·방조 혐의
등록일
2025.08.18
▲ 한덕수 전 국무총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는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오늘(18일) 내일 오전 9시30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을 요청했다 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돼 있습니다. '국정 2인자'인 한 전 총리가 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 5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성한 허위 계엄 선포 문건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나란히 서명한 뒤 '사후에 문서를 만든 게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폐기를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일 밤 11시12분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일에도 한 전 총리를 한차례 불러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했으며, 같은 달 24일에는 한 전 총리의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강 전 부속실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이 압수수색 이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