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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차세대 간판 박가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3연승 여자탁구 차세대 간판 박가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3연승 등록일2025.01.21 ▲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에 출전했던 대한항공의 박가현 여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박가현(18·대한항공)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전 전승으로 태극마크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박가현은 오늘(2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표 최종선발전 여자부 첫날 경기에서 3경기를 모두 승리했습니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2차 선발전 관문을 통과한 10명과 최종전에 직행한 6명 등 총 16명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립니다. 작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최종전에 직행한 박가현은 팀 선배인 김하영을 풀게임 대결 끝에 3-2(11-6 11-8 5-11 9-11 11-7)로 돌려세웠고, 김하은(화성도시공사)과 이다경(양산시청)을 각각 3-0으로 완파했습니다. 박가현은 작년 11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의 출전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앞장섰고, 같은 해 11월 종합선수권에선 여자단식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이 2차전을 포함해 5승 1패를 기록 중이고, 대표급 선수인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과 최효주(한국마사회)는 각각 3승(1패)을 올렸습니다. 남자부에서는 2차 선발전에서 4전 전승으로 '녹색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던 14세 기대주 이승수(대전동산중)가 최종전에선 1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이승수는 김동현(한국거래소)에 3-2 역전승을 낚았지만,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박강현(TL탁구단)에는 각각 0-3과 2-3으로 졌습니다. 대표급 선수인 '한국거래소 듀오' 임종훈과 안재현은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환상의 복식 콤비인 둘 간 맞대결에선 임종훈이 안재현에 3-2(4-11 11-8 3-11 11-6 11-6)로 역전승했습니다. (사진=ITTF 홈피 제공, 연합뉴스)
빈손으로 길 잃은 치매 노인들…105만 명 비극 막을 방법 빈손으로 길 잃은 치매 노인들…105만 명 비극 막을 방법 등록일2024.09.21 &<앵커&> 치매 환자들은 혼자 밖에 나갔다가 실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지문만 등록해 놓으면 빨리 찾을 수가 있는데, 정작 등록률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서 박재연 기자가 이 소식 전하겠습니다. &<기자&> 신발도 신지 않은 한 여성이 걸음을 옮기다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여성을 부축해 순찰차에 태웁니다. 폭염 속에 길을 헤매던 70대 치매환자를 시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입니다. 여성은 이름과 주소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지문 확인 결과 치매환자로 등록돼 있어 신원을 확인했고 30분 만에 경찰은 여성을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김하은/서울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 순경 : 이렇게 조회를 다 지문 확인을 해서 신원을 파악해서 저희가 보호자 연락처까지 알아내고 집 주소까지 나오니까.] 서울 강북구의 한 번화가에서도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남성이 하의만 입은 채 거리를 배회하다 발견됐습니다. 역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급속한 고령화 속에 전국의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105만 명에 달합니다. 덩달아 치매환자 실종 신고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1만 4천6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실종 치매환자들은 발견 당시 신분증이나 휴대전화 등 소지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경찰은 치매환자들의 지문과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모바일 지문 스캐너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문을 등록한 치매환자는 30만 2천여 명으로 10명 가운데 3명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순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개인정보 동의를 가족들이 하셔야 하는데 (제도가 있는지도) 인지를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지문 사전 등록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한 만큼 등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황지영,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올림픽 은메달' 전하영, 대통령배 펜싱 여자 사브르 2관왕 '올림픽 은메달' 전하영, 대통령배 펜싱 여자 사브르 2관왕 등록일2024.08.23 ▲ 올림픽 당시 전하영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막내 전하영 선수가 올림픽 이후 첫 국내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하영은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윤지수, 김하은, 홍하은과 함께 소속팀 서울특별시청의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어제(22일) 개인전에서 파리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멤버인 대표팀 동료 최세빈(전남도청)을 결승에서 15대 9로 꺾고 우승했던 전하영은 단체전까지 휩쓸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서울시청의 전하영은 안산시청과 결승전에서 40대 39로 근소하게 앞서던 마지막 9라운드에 출격해 45대 42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전에서 5위에 자리했던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언니 윤지수도 함께 출전해 단체전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사실은] 몽롱한데 음주측정은 0%…술에 어떤 성분 있길래 [사실은] 몽롱한데 음주측정은 0%…술에 어떤 성분 있길래 등록일2024.04.19 &<앵커&> 마시면 취한 느낌이 드는 데, 알코올은 들어 있지 않은 술이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어제(18일) 전해 드렸습니다. 음주 단속에도 걸리지 않는데 이거 위험한 거 아니냐, 혹시 무슨 마약 성분 든 거 아니냐, 이런 궁금증도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술의 성분을 더 취재해 봤습니다. 팩트 체크 사실은 코너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지만, 한 잔만 마셔도 취한 듯 정신이 몽롱해지는 술, 영국 '센티아'라는 제품입니다. 음주측정기를 불어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으로 나오니 단속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걸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도 음주 운전으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고수철/경찰청 교통안전과 단속반장 : (알코올 없는 술이) 약물로 인정되지 않는다면, 별도 처벌 규정이 없어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성분이 알코올 없이도 취한 느낌을 주는 걸까? [김하은/대학생 : 약간 한약 냄새도 나고, 꽃향기도 조금 나는 것 같은데, 근데 좀 마셨을 때는 써요.] 한의사를 찾아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 번 마셔보고 제품에 표기된 성분들을 꼼꼼히 살펴보더니, [생각보다 약재가 되게 많네요.] 후박나무와 감초, 산사, 그리고 진교, 이렇게 4가지의 한약재가 확인됐는데, 몽롱하고 알딸딸한 느낌이 들게 하는 건 바로 후박 성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김정국/한의사 : 후박 성분을 추출을 해서 술을 마셨을 때와 유사한 그런 몸 신체 상황들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하는 그런 작용인 거죠.] 후박은 소화기 계통에 유익한 약재지만, 오남용을 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또 한약재가 든 해외 식음료 제품은 국내 반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식약처는 그동안 후박을 함유한 21개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해 왔는데 이 차단 목록에 센티아는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티아에 후박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SBS 취재를 통해 확인한 식약처는 곧바로 해당 제품의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창근/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장 : 국내반입 차단 위해성분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어 관세청과 함께 국내반입 차단 조치하였고, 해당 제품 정보는 해외 직구 식품 사이트 '올바로'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센티아를 해외 직구로 들여오는 경우 제품명을 자동 검색해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하고, 외국 여행자가 직접 가져오는 술도 여행자 통관 부서에서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박지인, 디자인 : 조성웅, VJ : 김준호, 작가 : 김효진, 인턴 : 노은수)
큰 박스에 물건 달랑 하나 …과대 포장 규제는 또 유예  큰 박스에 물건 달랑 하나 …과대 포장 규제는 또 유예 등록일2024.03.08 &<앵커&> 택배를 받고 시킨 상품에 비해 포장이 과하다고 생각한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낭비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는 2년 전, 과대 포장을 막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는데, 어제(7일) 다시 2년을 늦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가 뭔지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품 포장 작업이 한창인 물류센터, 종이 박스 안에 촘촘히 상품을 담은 뒤 밀봉합니다. 포장재 낭비를 막기 위해 15종이 넘는 다양한 크기의 박스가 쓰입니다. [김하은/온라인몰 직원 :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사이즈를 적재를 했을 때 (적재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배송 방법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쓰레기 발생을 부추기는 과대 포장이 여전한 곳도 많습니다. 작은 병 크기의 상품을 주문했는데 훨씬 더 큰 종이 박스에 담겨오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포장에 오기도 합니다. [강명호/서울 목동 : 낭비죠 포장용기, 지구가 환경 오염되는 거니까 (문제라고 봅니다.)] 환경부는 지난 2022년 택배 상품의 과대 포장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박스 포장 시 빈 공간이 50% 이내가 되도록 알맞은 크기의 상자를 써야 하고, 포장 횟수도 한 차례만 하라는 내용입니다. 다음 달 말 시행 예정이었는데, 환경부는 2년 추가 유예를 결정했습니다. 규제를 맞추려면 크기가 다른 수십 종의 상자를 준비해야 하고, 포장 속도도 느려진다는 기업들 의견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창흠/환경부 기후탄소정책 실장 : (택배 포장 규격 제한은) 우리가 안 해본 새로운 제도인데 거기에 단속이라든지 과태료를 연계시킨다는 거는 (무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행을 연기한 세부 규제안도 논란입니다. 연 매출 500억 원 미만의 업체들은 모두 규제에서 빼주기로 했고, 선물용 등 예외 조항도 많기 때문입니다. 환경 단체들은 해외처럼 상품 크기에 맞는 자동 포장 시스템 등을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VJ : 김형진)
큰 박스에 물건 달랑 하나 …과대포장 규제 또 유예  큰 박스에 물건 달랑 하나 …과대포장 규제 또 유예 등록일2024.03.07 &<앵커&> 시킨 상품에 비해 과하게 포장된 택배 받아보신 적 많을 겁니다. 환경부는 2년 전 이런 과대포장을 막는 규정을 만들어 다음 달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는데 오늘(7일) 다시 2년을 더 늦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가 뭔지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품 포장 작업이 한창인 물류센터, 종이 박스 안에 촘촘히 상품을 담은 뒤 밀봉합니다. 포장재 낭비를 막기 위해 15종이 넘는 다양한 크기의 박스가 쓰입니다. [김하은/온라인몰 직원 :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사이즈를 적재를 했을 때 (적재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배송 방법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쓰레기 발생을 부추기는 과대 포장이 여전한 곳도 많습니다. 작은 병 크기의 상품을 주문했는데 훨씬 더 큰 종이 박스에 담겨오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포장에 오기도 합니다. [강명호/서울 목동 : 낭비죠 포장용기, 지구가 환경 오염되는 거니까 (문제라고 봅니다.)] 환경부는 지난 2022년 택배 상품의 과대 포장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박스 포장 시 빈 공간이 50% 이내가 되도록 알맞은 크기의 상자를 써야 하고, 포장 횟수도 한 차례만 하라는 내용입니다. 다음 달 말 시행 예정이었는데, 환경부는 오늘 2년 추가 유예를 결정했습니다. 규제를 맞추려면 크기가 다른 수십 종의 상자를 준비해야 하고, 포장 속도도 느려진다는 기업들 의견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창흠/환경부 기후탄소정책 실장 : (택배 포장 규격 제한은) 우리가 안 해본 새로운 제도인데 거기에 단속이라든지 과태료를 연계시킨다는 거는 (무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행을 연기한 세부 규제안도 논란입니다. 연 매출 500억 원 미만의 업체들은 모두 규제에서 빼주기로 했고, 선물용 등 예외 조항도 많기 때문입니다. 환경 단체들은 해외처럼 상품 크기에 맞는 자동 포장 시스템 등을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VJ : 김형진)
사이클 트랙 남자 단체 추발, 홍콩 누르고 동메달 사이클 트랙 남자 단체 추발, 홍콩 누르고 동메달 등록일2023.09.27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사이클 남자 단체 추발 대표팀이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장훈(의정부시청), 신동인(강진군청), 민경호(서울시청), 김현석(코레일사이클단)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오늘(27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단체 추발 동메달 결정전에서 3분 58초 594를 기록하며 홍콩 팀(모징인, 량카유,추천와이, 응팍항)을 꺾고 최종 3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콩 팀의 기록은 4분 5초 507이었습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으로, 맞은편에서 출발한 상대 팀을 추월하면 승리하고, 추월이 발생하지 않으면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따집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사이클 트랙 종목에서 두 번째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전날 황현서(대구광역시청), 조선영(상주시청), 김하은(나주시청), 이혜진(서울시청)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단체 스프린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연합뉴스)
사이클 여자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 획득 사이클 여자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 획득 등록일2023.09.26 ▲ 사이클 트랙 국가대표 이혜진 항저우아시안게임 사이클 트랙 종목 첫날 한국 여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황현서와 조선영, 김하은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벨로드롬에서 열린 여자 단체 스프린트 중국 팀과 결승에서 50초012를 기록, 은메달을 땄습니다. 금메달을 딴 중국 팀의 결승전 기록은 46초376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입니다. 대표팀은 예선에서도 49초621을 기록해 중국(47초413)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 2위로 1라운드로 올라선 대표팀은 인도(52초333)와 경기에서는 48초955를 기록, 금메달 결정전으로 진출했으나 중국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예선과 1라운드는 국내 경륜 최강자 이혜진, 황현서, 조선영으로 팀을 꾸렸고, 결승전에서는 이혜진 대신 김하은이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 여자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는 총 7팀이 참여했습니다.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는 두 팀이 트랙 정반대 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트랙을 3바퀴 돌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입니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두 주자가 트랙을 벗어나는 것이 특징입니 즉 첫 번째 바퀴는 3명의 선수가 함께 경기하지만, 두 번째 바퀴는 2명, 마지막 바퀴는 1명만 남아서 돕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하은, KLPGA 드림투어 12차전서 첫 우승 김하은</font>, KLPGA 드림투어 12차전서 첫 우승 등록일2023.08.29 ▲ 김하은 김하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2부 투어인 모나크CC·엠텔리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천만 원)에서 우승했습니다. 김하은은 충북 음성의 모나크 컨트리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1,2 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하은은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천50만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하은은 아마추어 시절을 통틀어 생애 첫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달성했습니다. 김하은은 우승을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하고 힘들어서 눈물이 날 때도 많았는데,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면서 올해 1승을 더 추가하고 상금 20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에 직행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 대통령기탁구 남자 단체전 우승 미래에셋증권, 대통령기탁구 남자 단체전 우승 등록일2023.07.01 ▲ 대통령기탁구 우승한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대통령기 탁구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형규, 박규현, 장성일, 김민서로 이뤄진 미래에셋증권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거래소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팀의 신구 에이스인 오준성과 장우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출전을 위해 빠진 상황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변수들을 모두 극복하고 고비를 잘 넘어줘 더 의미 있는 우승이 됐다 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민혁(국군체육부대), 여자 단식에서는 윤효빈(미래에셋증권)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 복식은 박정우-장한재 조(한국수자원공사), 여자 복식은 박주현-김하은(화성시청) 조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어제(31일) 끝난 여자 단체전에서는 신생팀 화성시청이 지난해 우승팀 미래에셋증권을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