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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완전체 귀환...오늘(6일) 미니 8집 'LIKE INFINITE' 발매
등록일2025.03.0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를 발매하고 가요계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라이크 인피니트'는 여섯 멤버의 호흡으로 완성된 멜로디, 여유와 열정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앨범이다. 타이틀곡 '데인저러스(Dangerous)'는 경쾌한 디스코 펑크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이 매력적인 곡이다.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사랑이란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열정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피니트만의 청량함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라이크 인피니트'에는 인트로 트랙 '히트 잇 업(Heat it up)'을 비롯해 '너의 모든 게 다 좋아', '엄브렐러(Umbrella)', '볼 수 있어(Sad Loop)', '여전히 아름다워(Where U R)', 그리고 타이틀곡 '데인저러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인피니트의 독보적인 음색과 무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총 7곡이 수록됐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에서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공연을 펼쳤다. '라이크 인피니트'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15주년 완전체 활동 신호탄을 쏘는 이들은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K팝 레전드'의 눈부신 존재감을 증명할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인저러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 외에도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 및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또 한 번의 감동을 재현한다. 인피니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인피니트 컴퍼니 kykang@sbs.co.kr
독감 환자 한 주 만에 2배…8년 만에 최대
등록일2025.01.04
&<앵커&> 최근 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환자가 2배 넘게 나왔는데, 8년 만에 가장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동시에 유행할 조짐도 보입니다. 정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울의 한 소아 청소년과 전문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로 가득합니다. [귀 한 번 보자] 병원을 찾은 아이들의 절반 정도는 인플루엔자, 즉 독감 환자입니다. [김성규/독감 환자 보호자 : 그때 한 2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예약을 하고 왔는데 하고 와도 안 빠지더라고요, 앞에 사람들이.] 지난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7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 31.3명과 비교하면 2.4배나 늘어난 건데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령대별로는 13세에서 18세, 7세에서 12세 순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이 많아진 데다, 코로나19 유행이 지나며 개인 위생수칙에 소홀해진 점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기소현/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사람들의 생활 습관 요인이 제일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요새 거리 두기나 마스크 해제가 좀 되면서 접촉도 좀 많아지고 하면서 독감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독감 유행세는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독감뿐 아니라 코로나 19와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 다른 호흡기 질환도 증가세여서 동시 유행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민수/보건복지부 2차관 :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 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잦은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이재준)
독감 환자 한 주 만에 2배…8년 만에 최다
등록일2025.01.03
&<앵커&> 요즘 독감 걸린 분들 많습니다. 실제로 일주일 전보다 환자 수가 2배 넘게 많아졌는데,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코로나19 같이 다른 호흡기 질환도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서,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소아 청소년과 전문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로 가득합니다. [귀 한 번 보자.] 병원을 찾은 아이들의 절반 정도는 인플루엔자, 즉 독감 환자입니다. [김성규/독감 환자 보호자 : 그때 한 2시간은 기다렸던 것 같아요. 예약을 하고 왔는데 하고 와도 안 빠지더라고요, 앞에 사람들이.] 지난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7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 31.3명과 비교하면 2.4배나 늘어난 건데 2016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령대별로는 13~18세, 7~12세 순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이 많아진 데다, 코로나19 유행이 지나며 개인위생수칙에 소홀해진 점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기소현/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사람들의 생활 습관 요인이 제일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요새 거리 두기나 마스크 해제가 좀 되면서 접촉도 좀 많아지고 하면서 독감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독감 유행세는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독감뿐 아니라 코로나19와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 다른 호흡기 질환도 증가세여서 동시 유행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민수/보건복지부 2차관 :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잦은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이재준)
윤여정 '파친코' 시즌2, 8월 23일 공개…김성규 가세
등록일2024.05.31
배우 윤여정, 김민하 주연의 드라마 '파친코'(Pachinko)가 오는 8월 23일 시즌2로 돌아온다. 31일 Apple TV+는 '파친코' 시즌2의 공개일을 확정하며 첫 스틸과 메인 타이틀 시퀀스를 공개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시즌2에는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한 윤여정을 비롯,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민호,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강렬한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민하까지 시즌 1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걸출한 연기력을 입증한 김성규가 뉴페이스로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이 밖에도 시즌 1에서 흡인력 넘치는 연기를 펼친 진하, 정은채, 안나 사웨이, 한준우, 아라이 소지 역시 시즌2에 함께 출연한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금)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1은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일본, 미국을 오가며 장대한 서사를 펼쳐낸다. 특히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방인이 되기를 선택한 젊은 시절의 '선자'(김민하)와 수십 년이 흘러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삶을 번갈아 조명하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과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작품상까지 유수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