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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경기취약업종 부실 대출 급증…은행권 신용관리 비상등
등록일2025.06.0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배터리 특허에 &'中 39일 vs 韓 2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의 2차전지 분야 특허 심사 처리 기간이 경쟁국들보다 늦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차전지 분야 특허 심사 처리 기간은 지난해 평균 18.3개월이 소요됐습니다. 중국 배터리기업 CATL이 특허 출원부터 등록까지 걸린 시간은 39일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깁니다. 특허 심사가 늦어지는 이유는 심사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특허심사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심사관의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대로는 한국 기업들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특허 심사를 기다리다가 사업 기회를 놓치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 이해진 &'충격의 AI 파도 온다&'…네이버벤처스, 첫 투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네이버가 글로벌 테크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 해외법인을 세운다고 보도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실리콘밸리 현지에 네이버벤처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외 투자법인을 세운 것은 이해진 의장이 1999년 네이버를 창업한 이후 처음입니다. 네이버벤처스는 첫 투자처로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받은 현지 멀티모달 AI 기업 트웰브랩스를 낙점했습니다. 커머스 추천, 콘텐츠 검색,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내 AI 성능을 끌어올릴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네이버는 현지 AI, 로보틱스, 바이오·헬스 등 미래 하이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시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입니다. ◇ 취약업종 부실대출 사상최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경기취약업종에서 부실 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권 신용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업종별 여신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1분기 도소매업 부실 대출은 866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6% 늘었습니다. 비교 가능 데이터가 있는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치입니다. 부동산업종 부실 대출도 7428억 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서비스업과 숙박·음식업 부실 대출은 각각 6년, 7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취약부문의 부실 대출이 새 정부 들어 금융 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자사주 의무 소각&' 공약에 개미 웃고 상장사 &'난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정부를 맞아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에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자사주 보유 비율이 10%를 넘는 상장사는 올해 1분기 기준 23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선 공약에서 언급된 자사주 소각 제도화의 구체적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기대가 선반영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자사주 매각 제도화가 경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기업은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와 임직원 보상, 인수합병 자금 마련, 주가 안정화 등 다양한 목적에 전략적으로 활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텔커웨어 등 일부 기업은 벌써부터 자금을 동원해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섰습니다. ◇ 계란값, 4년 만에 최고…당분간 지속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4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오른 계란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에 1850~1950원으로 1년 전보다 12.4~18.5%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경연은 계란 산지 가격 강세 원인으로 산란계 고령화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꼽았습니다. 농경연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소비 감소로 계란 가격이 이달보다는 떨어지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7~14%가량 비싼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李대통령, G7서 외교 데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7을 구성하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와 의장국인 캐나다가 초청하는 국가 정상이 참석합니다. 한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뒤 열흘여 만에 다자 정상 외교 무대에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라면에 계란 넣는 건 사치?'…한 판 7천원 넘는 계란값
등록일2025.06.08
계란 산지 가격이 적어도 오는 8월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농업관측 6월호&' 보고서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석 달간 예측값을 발표하면서 이달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에 1천850∼1천950원으로 1년 전보다 12.4∼18.5%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9.9∼15.8% 높은 것입니다. 농경연은 계란 산지 가격 강세 원인으로 산란계 고령화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염성 기관지염(IB), 가금티푸스 등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꼽았습니다. 농경연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소비 감소로 산지 특란 10개 가격이 1천750∼1천850원으로 이달보다는 낮지만, 작년 7월과 비교하면 7.6∼13.8%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이는 작년 8월보다 8.2∼14.4% 비싼 수준입니다. 최근 계란 산지 가격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계란 산지 가격은 지난 3월만 해도 1년 전과 비슷했으나 4월과 지난달에는 특란 10개 기준으로 1천773원과 1천838원으로 각각 10.2%, 12.2% 올랐습니다. 농경연은 보고서에서 &'지난 3월 충청권에서 고병원성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지역 간 물량 불균형이 발생했고, 전국 평균 산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가금류 질병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의 생산성이 저하된 것도 가격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지난 달 설명자료에서 &'지난 3월 말부터 다수 농가에서 환절기 전염성 기관지염 등 소모성 질병 발생으로 계란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4∼6% 감소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산란계협회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계란 산지 가격을 한 개에 146원에서 190원까지 약 30% 인상 고시했고, 이후 계란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그러나 계란 가격 상승은 정부 규제와 소매점의 폭리로 촉발됐다고 반박했습니다. 협회는 축산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산란계 마리당 사육 면적 최소 기준이 0.05㎡에서 0.075㎡로 50% 확대되면서 사육할 수 있는 산란계 마릿수가 줄고 계란 생산은 감소해 가격은 더 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계란 산지 가격 상승에 따라 소비자 가격도 오름세입니다. 지난달 평균 계란 소비자 가격은 특란 한 판(30개)에 7천26원으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에 7천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6.0%, 4.2% 높은 것입니다. 계란값과 별개로 지난 달 닭고기 산지 가격도 1년 전의 1.5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출하량이 감소한 데다 특히 크기가 큰 닭이 부족해 부분육 공급도 줄어든 영향입니다. 다만, 농경연은 이달 육계 산지 가격은 1㎏에 2천100∼2천200원으로 전달보다 8.4∼12.6%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친절한 경제] 불안한 장바구니 물가…돼지고기 · 계란값 오르고 이것 내렸다
등록일2025.05.12
&<앵커&>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12일)은 물가 이야기인데 채소류 가격이 좀 안정세를 찾는가 했더니 이제는 축산물 중심으로 물가가 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요? &<기자&> 마치 두더지 게임 하는 것 같습니다. 한쪽에서 잡히면 또 다른 한쪽이 튀어 오르는 그런 모양새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특히 돼지고기 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삼겹살 값은 소비자가격이 100g당 2천486원으로 1년 전보다 6.8% 뛰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에 최대와 최솟값을 제외하고 3년 평균치와 비교했을 땐 7.9% 높았습니다. 돼지 부위 중에 가격이 좀 저렴한 부위인 앞다리 가격은 100g에 1천436원으로 1년 전과 평년보다 각각 5.9%, 19.4%나 비싸졌습니다. 돼지고기 값이 왜 이렇게 올랐나 봤더니 국산 돼지고기 찾는 사람들이 늘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일부 부위 수요가 늘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오르고 부위별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건데요.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야 원래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건데 갑자기 수요가 늘었다고? 라고 생각하실 텐데, 최근 늘어난 건 햄,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서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산지 돼지가격이 올랐고, 또 지금은 좀 안정됐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원 달러 환율이 많이 높았잖아요. 그래서 수입단가가 더 놓아졌고, 이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뛴 겁니다. 실제로 지난달 수입 돼지고기 가격을 보면 100g이 1천472원으로 1년 전과 평년보다 각각 3.2%, 7.8% 올랐습니다. 당분간은 돼지고기 값이 불안할 걸로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나 돼서야 공급이 증가 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또 얼마 전에 미국에서는 이 달걀 가격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우리 달걀값도 덩달아 조금 올랐다고요? &<기자&> 지난달 달걀값을 좀 보면 소비자 가격이 특란 기준으로 평년 수준이었지만 1년 전보다 10% 올랐습니다. 그럼 완전 최신 상황 업데이트를 좀 해볼까요. 지난 8일 계란 특판 한판 값이 거의 7천 원이었는데요. 1년 전과 평년에 비해서 각각 5%, 7% 높았습니다. 이건 평균가고요. 최고가를 봤을 때는 7천980원까지 올라가서 8천 원 선이 깨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달걀 수요는 원래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급식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3월부터 늘어나는 계절성 요인이 있다고 하지만, 특히 지난달에는 판 당 산지가격이 5천 원을 넘겼는데, 최근 5년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게 겨울철에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이다, 그래서 닭 480만 마리를 살 처분 해서 산란계 숫자가 감소한 게 원인이 됐다고 해명했지만, 정부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일 평균 달걀 생산량이 지난해 4분기보다 올해 1분기에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또 일각에서는 지난 3월에 미국 달걀 대란 때문에 우리 달걀을 미국에 수출해서 값이 뛴 거다, 이렇게 해석하지만 3월에 미국에 수출된 달걀은 국내서 매달 평균 생산하는 거에 0.06%에 불과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렇게 계란 수급에 이상이 없었는 데도 지난 3월 산지가격이 급등한 게, 혹시 담합 결과는 아닌지 현장점검을 실시해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렇게 달걀, 돼지고기 값이 오르면 오늘 저녁에는 뭐 먹어야 되나, 이렇게 소비자분들 고심이 깊어질 것 같은데요. 그래도 다행히 대체제가 있다고요? &<기자&> 바로 닭고기입니다. 닭고기는 1kg당 5천718원으로 1년 전보다 3.1% 내렸고요. 평년보다는 2.1% 내려갔습니다. 이미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에 손이 더 많이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대형마트에서는 아예 닭고기를 구워 먹게끔 특제소스 같은 걸 마련한 전용 코너도 생겼습니다. 소고기도 지금 공급량이 많아 평년보다 값이 떨어졌는데요. 등심 원 플러스 등급은 100g에 1만 원이 조금 넘는데, 1년 전보다 1% 내렸고, 평년보다는 7% 정도 떨어졌습니다. 소고기 값도 당분간 약세 지속 될 거라고 하니까요. 장 보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산 삼겹살 1년 새 7% 올라…소고기는 평년보다 약세
등록일2025.05.11
▲ 수입 돼지고기 진열대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00g에 평균 2천486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8%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보다 7.9% 높습니다. 삼겹살보다 가격이 저렴한 앞다리 가격은 100g에 1천436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5.9%, 19.4% 비싸졌습니다. 이는 돼지고기 수요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일부 부위 수요가 늘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상승하면서 부위별 소비자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자 국내산 돼지고기가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 고 설명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의 산지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인데 이에 더해 지난 몇 달간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단가가 더 높아졌습니다. 실제 지난달 수입 돼지고기 삼겹살(냉동) 가격을 보면 100g에 1천 472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3.2%, 7.8% 올랐습니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공급이 증가해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돼지고기 외에 축산물 중에서는 계란값도 1년 전보다 올랐습니다. 지난달 계란 소비자가격은 특란 기준 10개에 3천625원으로 평년 수준이지만, 1년 전보다는 10.5% 올랐습니다. 이는 작년 정부 지원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계란 소비자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닭고기(국내산)는 1㎏당 5천718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3.1%, 2.1% 내렸습니다. 소고기(국내산)는 공급량이 많아 값이 평년보다 하락했습니다. 부위별로 보면 등심(1+등급)은 100g에 1만747원으로 1년 전보다 1.0% 내렸고, 평년보다 7.1% 하락했습니다. 양지는 100g에 5천995원으로 1년 전보다 7.2% 비싸지만, 평년보다는 8.7% 내렸습니다. 농경연은 소고기는 가격 약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물 가격을 모니터링하면서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8일 농경연 농업관측센터 세종사무소에서 축산물 수입업체와 대형마트 관계자, 전문가 등과 만나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수입업계에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춘광의 투자 시선] 하락의 골 깊어졌던 뉴욕증시…살아남은 업종은?
등록일2025.03.17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17일 (월) 엔비디아 GTC 2025(~21) [산업] 유럽 2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 한국 2월 통화공급 M2 - 미국 2월 소매판매, 근원 소매판매 3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 NAHB 주택시장지수 - 중국 2월 실업률,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18일 (화) 미국 FOMC(~19) ; 한국 시간 기준 20일 오전 결과 발표 BOJ 금융정책위원회(~19) ; 한국 시간 기준 19일 오후 결과 발표 - 미국 1년물, 20년물 국채 입찰 2월 주택착공건수,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수출입물가 3월 뉴욕 연준 서비스업 경기활동 - 유럽 3월 ZEW 서베이 예상 ▲19일 (수) BOJ 금정위 결과 발표 - 유럽 2월 CPI, 근원 CPI - 일본 1월 설비가동률, 광공업생산 2월 수출입 ▲20일 (목) [휴장] 일본(춘분의 날) BOE 통화정책회의 EU 정상회의(~21) [산업] 중국 산업정보통신부 월간 스마트폰 출하량 - 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 선행지수,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3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 유럽 1월 건설생산 미국 실적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페덱스 ▲21일 (금) [산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계시록&' 공개 - 한국 2월 PPI 3월 1~20일 수출입 - 유럽 3월 소비자기대지수 - 일본 2월 전국, 국내 CPI 미국 실적 : 룰루레몬, 나이키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미국인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급격히 악화됐는데요. 투자자들은 지표보단 저가 매수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 저가 매력 부각된 뉴욕증시…마감 상황은? - 美 증시, 소비심리 악화에도 저가 매수 수요 몰려 - S&&P +2.13%·나스닥 +2.61%·다우 +1.65%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57.9…2년여 만에 최저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대비 10.5% 감소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전년 동월 대비 27.1% 급락 - 소비자심리지수 1월 71.7·2월 64.7·3월 예비치 57.9 - M7 일제히 강세…엔비디아 5.27% 뛰며 시장 주도 - &'GTC 2025&'에 촉각…젠슨 황 CEO 기조연설 예정 - 폭스콘, 이번 분기 AI 관련 수요 2배 증가 예상 - 테슬라, 3.86% 상승…급락세에서 회복 모색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27% 급등 - 변동성 지수(VIX) 11.71% 하락한 21.77 기록 - 美소기업 불확실성,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아져 - NFIB, 2월 소기업낙관지수 100.7…두 달 연속 하락 - 美자영업자 불확실성 증가…&'경제성장 확신 사라져&' - 금 선물 종가, 온스당 3000달러 &'사상 첫&' 돌파 - 트럼프 관세 우려에 금 선물 종가 3000달러 돌피 ◇ 지난주 업종별 수익률 현황도 짚어보죠. 뉴욕증시 하락세가 깊어지면서 살아남은 업종이 그다지 많을 거 같지는 않은데, 결과는 어땠나요? - 하락의 골 깊어졌던 뉴욕증시…살아남은 업종은? - 지난주 S&&P500 업종 중 &'에너지·유틸리티&' 상승세 - &'임의 소비·필수 소비·통신서비스 헬스 케어&' 순 하락 - 美 연초 이후 &'임의 소비&' 업종 –12.49% 하락세 - 美 연초 이후 &'테크&' 업종 –8.10% 하락세 - 美 연초 이후 &'헬스 케어·유틸리티·에너지&' 업종 상승세 ◇ 트럼프 대통령이 6개월 임시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연방정부 일부 업무가 정지되는 &'셧다운&'은 피하게 됐어요? - 트럼프, 임시예산안 서명…민주당 내분 심화되나 - 트럼프, 6개월 임시예산안 서명…정부 셧다운 피해 - 전체 예산 규모 2024회계 연도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 - 임시예산안, 국방비 지출 60억 달러 확대 내용 담아 - 예산안 통과…민주당, 예산협상서 주도권 상실 예상 - 트럼프, 연말 대규모 감세·복지 축소 추진 전망 - 찰스 슈머 &'셧다운은 막아야&'…찬성으로 돌아서 - 민주당 내홍 깊어져…찰스 슈머에 &'오판&' 지적 ◇ 전 세계를 상대로 미국이 상호관세를 매기겠다고 한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통상본부장은 이걸 조율하기 위해 미국 측과 만남을 가졌는데요. 미국과 유럽연합의 관세 전쟁은 반격에 또 반격으로 이어지며 점점 더 격해지는 분위기예요? - 트럼프 &'4월 상호관세 강행&'…투자자 불안감 키울까 - 통상본부장, 미국 USTR 신임 대표와 첫 협의 - 통상본부장, USTR 신임 대표에 &'관세 면제&' 요청 - 통상본부장 &'미측, 한미 FTA 유용성에 공감&' - 트럼프 &'다년간 갈취당했고, 더 당하지 않을 것&' -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비판에 &'유연성일 뿐&' - 트럼프, &'4·2 상호관세&' 강행…&'굽히지 않을 것&' - 美 상무장관 &'한·일·독일 자동차 모두 상호관세&' - 트럼프 &'EU가 美 위스키 50% 관세? 우린 200%&' - EU 보복관세에 美 &'대응할 것…돈 전투서 승리&' - 1900년대 초반 미국 평균 관세율 20% 이상 - 미국 관세 1975~2000년대까지 낮은 수준 유지 - 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한국 첫 영향권 -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파생상품까지 166개 포함 - &'美 중국 제품에 대해 40% 관세 부과 가능성&' - &'美 전 세계 제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 예상&' ◇ 독일 정치권은 경제 살리기와 안보 강화에 쓸 천문학적 규모의 특별예산에 합의했습니다. 인프라에 12년간 793조 원을 쓰게 될 거라고요? - 트럼프가 깨운 유럽…독일 역대급 돈 풀기 시작? - 유럽 각국 국방비 증액 예상…인플레 재점화될까 - 독일 인프라·국방 &'역대급 돈 풀기&' 협상 타결 - 협상 타결 이후 독일 국채 금리·유로화 가치 급등 - 인프라에 12년간 793조 원…국방예산 사실상 무제한 - 국방비, GDP 대비 0.35% 이하로 제한한 예외 적용 - 메르츠 &'독일이 돌아왔다…적에게 분명한 메시지&' - 트럼프 때리자 뭉치는 EU, 1250조 국방비 증액 합의 - 미국 전략 자산 의존 힘든 구조…EU 군비 확충 나서 - 트럼프 못 믿게 된 유럽, 통합 고삐·국방지출 돈 풀기 ◇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죠. FOMC가 예정돼 있습니다. 금리 동결이 유력한 상황에서 점도표 조정 여부가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경기침체 우려 고조…연준, 올해 금리인하 횟수는? - 예측불허 트럼프 관세정책...3월 FOMC 향방은? - 미국, 오는 18~19일 FOMC 회의 개최 - &'3월 FOMC 금리 동결…연내 2회 추가 인하 전망&' - 3월 금리 동결 유력…금리인하 횟수 등 주목 - 이번 주 美 FOMC…관건은 금리보다 &'점도표&' - 미 2월 도매물가, 계란값 53% 급등…전월비 보합 - 미국 2월 CPI 전년 대비 2.8% 상승…예상치 하회 - 근원 CPI 전년동월 대비 3.1% 상승…예상치 하회 - 미 2월 PPI, 서비스 비용 감소 덕에 &'보합&' 기록 - 미 2월 PPI 전월비 0.0% 기록…시장 전망치 하회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 건…2주째 감소 - 파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서두를 것 없어&' ◇ 최근 미국 증시의 하락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보다 헤지펀드의 기술적 움직임 때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엇갈린 분석…헤지펀드, 미국 증시 흔들었나? - JP모건 &'美 증시 급락, 헤지펀드가 주도했을 것&' - JP모건, &'기술적 움직임 존재&'…퀀트 헤지펀드 지목 - S&&P500·나스닥 지수에서 헤지펀드 보유 비중 급락 - 씨티·HSBC &'증시 급락 경제 구조적 불확실성 때문&' - 헤지펀드, 시장 대비 선방…전체적으로 약세 전환 - 헤지펀드, 레버리지 활용…변동성 커지면 강제 청산 - 3월 초 이후 헤지펀드 전체 수익률 급격한 하락 - 일부 헤지펀드 방어적 포지션 유지…시장 충격 커 - &'헤지펀드, 대규모 매도로 증시 급락 가능성 존재&' -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일부 자금 국채 이동 가능성 - 투자자들, 10년물 국채에 대한 높은 신뢰 보여 - 30년물 금리 4.612%…장기 국채 리스크 반영 - 30년물 경쟁 입찰 비율 60.5%…상대적 수요 약해 - 투자자들 美 장기 경제 전망에 대해 &'불확실&' 보여 ◇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월가에서는 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도 낮춰 잡는 분위깁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계절적 패턴을 보면 S&&P500이 지난 20년간 3월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고요? - S&&P500 지난 20년간 보인 계절적 패턴은? - S&&P500 3월 초에서 중순까지 약세 보이는 경향 - 기업 실적 시즌 공백기·투자 심리 위축 등이 요인 - 3월은 주식 시장에서 변동성이 높은 시기로 언급 - S&&P500, 4월부터 강한 반등 보이는 패턴 - 4월, 미 증시에서 강세 보이는 대표적 달 - S&&P500, 연말 평균적으로 9.72% 상승 - &'4월 이후 반등 가능성 고려한 투자 전략 세워야&' - 골드만삭스 &'S&&P500 목표가 6,500→6,200&' - 야데니리서치 &'S&&P500 목표가 7,000→6,400&'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