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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tar] Park Jung Min Recounts the Unforgettable Moment From His First Time Working with JISOO
등록일2025.01.07
As a big fan of K-pop girl group BLACKPINK member JISOO, actor Park Jung Min shared what it was like to play the role of her boyfriend. On January 7, the press conference for Coupang Play's new series 'Newtopia' was held at the Conrad Seoul Hotel in Yeouido. In the romance fantasy series 'Newtopia', Park Jung Min played 'Lee Jae-yoon', a soldier, while JISOO played his girlfriend, 'Kang Young-ju'. The two leads attended the event with director Yoon Sung-hyun. Park Jung Min talked about the first time he worked with JISOO when she cameoed in the 2023 movie 'Dr. Cheon and Lost Talisman'. After I joined the film's cast, the production asked my opinion on casting JISOO as a seonnyeo (Korean traditional fairy) that my shaman character serves. Having been a huge fan of her work as an artist and actress, I said it's not my place to discuss opinions about her. , the actor remarked. Park Jung Min resumed, I witnessed a magical moment at the 'Dr. Cheon and Lost Talisman' filming site. JISOO was shooting a scene where she was up in the air; the lighting was falling on her, making her look like a seonnyeo. At that moment, every staff member watched the monitor with breathless attention. It was a sight I had never seen before. And I was one of them who was watching the monitor intently. I remember how astounded I was by JISOO's presence and her stunning performance. I couldn't even make myself talk to her back then. Instead, I asked Kim Jong Soo sunbae-nim to get her autograph for me. He said he got her autograph on his folding fan; he didn't give it to me, though. , the actor added, making everyone laugh. Park Jung Min shared how much of a JISOO fan he is and how special it was to work with her in 'Newtopia'. The actor said he had BLACKPINK CDs with JISOO's autographs that he keeps in his place like a treasure. There's a cabinet at my place where I only keep the most valuable items. Those CDs are at the forefront of it. , the actor shared. I have two autographed CDs from JISOO. I got one of those by asking actress Kim Go-eun a favor. 'Park Jung Min sunbae-nim, thanks for rooting for me.', JISOO wrote on that CD. Then, on another one, she wrote, 'Jung Min oppa, I'm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 I feel proud when I see those CDs next to each other. Seeing them makes me want to continue working hard. , the actor remarked. I never even imagined one day I would be chatting informally with JISOO and working with her. What an honor that is. , he added. (Credit= SBS Entertainment News/Baik Seung-chul, CJ ENM) (SBS Star)
[SBS Star] Kong Hyo-jin Shares How Kevin Oh's Proposal Went from Disappointment to Pure Joy
등록일2025.01.07
Actress Kong Hyo-jin revealed how her husband, singer Kevin Oh, initially disappointed her with his proposal, only to leave her in tears of overwhelming happiness in the end. On January 6, Kong Hyo-jin and actor Lee Minho, stars of tvN's new drama When the Stars Gossip, appeared on the popular YouTube show Zzan Bro, hosted by entertainer Shin Dong-yeob. During the show, Kong Hyo-jin shared the story of how Kevin Oh proposed to her before their marriage. Kong Hyo-jin recalled, Kevin asked if I wanted to go for a walk with our dog, so we went out near the Bukhan River. My husband told me he had bought a camera and wanted to test it, so he started filming me. I didn't think much of it, but then he suddenly asked, 'Do you want to marry me?' There was no ring or anything, so I told him to do it properly later. He kind of let me down at that time. The actress continued, But it turned out he had everything prepared at home. When we got back, he proposed properly. He had set up confetti and laid out ten cards along the path, each with a story for me to read. I couldn't stop crying. My husband is such a good writer. He had attached photos of us to the cards and crafted a story with a clear beginning, middle, and end. She added, When I opened the door, he was down on one knee and handed me a ring. It turns out the earlier letdown was all part of his plan. My advice to anyone planning a proposal is to start with a little disappointment―it makes the moment even more special. I never thought I'd be the type to cry on my proposal day, but I cried so much that day, making everyone laugh. Kong Hyo-jin married Kevin Oh, who is ten years younger than her, in October 2022 after reportedly meeting through a mutual friend. Kevin Oh is currently serving in the military and is expected to be discharged in June. (Credit= '짠한형 신동엽' YouTube, 'kevinoh_' Instagram) (SBS Star)
박정민♥블랙핑크 지수, 좀비에 습격당했다 …'뉴토피아', 첫 예고편 공개
등록일2025.01.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스페셜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7일 공개된 포스터는 좀비 사태를 맞이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쨍한 핑크빛 배경 위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숨 고를 틈 없이 뛰쳐나오는 좀비 떼의 출몰이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비주얼도 예사롭지 않다. 피범벅이 된 좀비들의 손아귀를 뿌리치며 '재윤'과 '영주'는 끝과 끝에서 서로에게 필사적으로 달려가고 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운데, 각각 스크래퍼와 전기톱 같은 예상치도 못한 무기를 손에 쥐고 있어 좀비 떼에 맞설 이들의 기상천외한 액션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 외에도 '재윤' 팀의 일원 '라인호' 이병과 '재윤'의 부대 아래 위치한 호텔의 매니저 '애런 팍', '영주' 팀으로 활약하는 '영주'의 선배 '진욱', 게임 회사 CEO '알렉스', 삼수생 청년까지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젊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가득한 '뉴토피아'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은 '뉴토피아'만의 재기발랄한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잡아끈다. 군인 남자친구 '재윤'과 곰신 여자친구 '영주'가 이별을 결심한 날,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을 덮친다. '영주'가 탄 차 위로 좀비가 날아와 꽂히고 '재윤'의 부대가 위치한 타워에는 가지각색의 좀비 떼가 출몰한다. '뉴토피아'가 선사할 과감하고 거침없는 비주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달려가겠다는 일념 하나뿐인 '재윤'과 '영주'는 좀비에게 화염을 쏘고, 골프채를 휘두르며 각자만의 공간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인다. 서울 도심에 타워 안과 강남 한복판을 질주하는 이들이 보여줄 짜릿한 액션은 물론 놀란 표정 너머로 두 사람이 어떤 위기를 맞이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위로 클래식 선율이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좀비로 뒤덮인 세상을 묘사하듯 화면을 가득 채우는 '좀비' 카피와 로고 너머로 튀어 오르는 안구 등 적재적소에 재기 넘치는 효과들이 '뉴토피아'의 특색을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에 더욱 불을 지핀다. 이제까지 본 적 없던 유쾌하고 통통 튀는 '좀콤' 장르로 새로운 K-좀비물의 탄생을 알리는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맞아 음악방송 출격
등록일2025.01.07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여자친구(GFRIEND)가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6일 선공개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로 이번 주 SBS '인기가요'를 포함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음악방송과 웹 콘텐츠 출연,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등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길 예정이다. 이는 멤버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팀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한 쏘스뮤직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여자친구는 음악방송 활동과 더불어 인기 웹 콘텐츠 출연으로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7일 오후 10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지난 6일 오후 10시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티저 영상은 '시간을 달려서 (Rough)'를 오마주 한 안무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는 과거 2배속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등 남다른 무대 능력치로 이름을 알렸다.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밤 (Time for the moon night)' 등은 음악방송과 행사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이들에게 K-팝 팬덤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이어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들은 서울 공연 종료 후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9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kykang@sbs.co.kr
SBS 김소원 아나운서, 한국아나운서연합회 대상... 최장수 메인앵커
등록일2025.01.0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주최하는 '2024 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2024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당초 지난해 12월 말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계속되는 정치적, 사회적 혼란 속에 시상식 개최 여부에 대한 연합회원들의 고심 끝에 찬반 투표를 거쳐 취소됐다. 수상자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10개 방송사인 KBS, MBC, SBS, OBS, JTBC, TBS, CBS, 극동방송, BBS, CPBC 아나운서 약 300명 가운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지속적인 기여를 한 아나운서로 선정됐다. 또한 공로상, 장기범 상의 부문에서는 아나운서로서의 활약 및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바탕으로 외부인에게도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총 12개 부문, 20명으로 구성된 수상자 중 영예로운 대상에는 역대 아나운서 중 'SBS 8시 뉴스' 최장수 메인 앵커로 이름을 올린 바 있는 SBS 김소원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1995년에 SBS 공채 5기로 입사한 김소원 아나운서는 '접속! 무비월드', '뉴스토리', '12시 뉴스' ,'SBS 스페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앵커상의 주인공은 MBC 이휘준 아나운서('뉴스투데이',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KBS 박지현 아나운서('KBS 뉴스7')가 되었으며, 장기범상의 영광은 우리말 가꾸기와 한국어 진흥에 크게 기여한 KBS 이재홍 아나운서, '강적들'을 10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내 최장수 여성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돼 연합회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김성경 전 SBS 아나운서가 안았다. 라디오진행상 시사 부문에는 MBC 류수민 아나운서('아침&&뉴스, 류수민입니다'), 제주 극동방송 김영보 아나운서 ('오병이어의 기적'), 교양 부문에는 광주 CBS 한선미 아나운서('찬양의 꽃다발'), 제주 KBS 현송희 아나운서 ('R 살앙조은 제주'), 음악 부문에는 CBS 송정훈 아나운서('샬롬CCM'), MBC 안주희 아나운서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가 선정됐다. TV진행상 교양 부문에는 SBS 최영주 아나운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희망TV'), KBS 박주아 아나운서('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예능 부문에는 MBC 박지민 아나운서('피의 게임', '오늘엔'), KBS 엄지인 아나운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시사 부문에는 MBC 오승훈 아나운서('PD수첩'), JTBC 백다혜 아나운서 ('사건반장', '이 시각 뉴스룸')가 선정됐다. 클럽상에는 전 'SBS 8시 뉴스' 앵커인 SBS 최혜림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스포츠캐스터상은 파리 올림픽 중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SBS 골프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SBS 김윤상 아나운서 선정되었으며, 특별상은 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이 수상했다. kykang@sbs.co.kr
여자친구의 10년 발자취...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선공개
등록일2025.01.0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데뷔한 이후 10년 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신곡 음원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 정식 발매에 앞서 6일 정오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음원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이 곡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곡이다. 우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 함께 했던 계절은 영원히 모두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돌고 돌아 시간 속에 다시 만났어 , 하나로 이어졌던 하나로 새겨졌던 / 우리의 다정한 그 계절 속에 영원히 함께 할 거야 라는 가사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 이 곡은 벅차오르는 멜로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아름답고 서정적인 한국어 가사로 대표되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여자친구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해 팀의 강점을 가장 잘 아는 쏘스뮤직이 제작 전반을 맡아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밤 (Time for the moon night)', '해야 (Sunrise)' 등에서 합을 맞춘 노주환, 이원종 프로듀서가 오랜만에 의기투합했고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타로 야스다(Shintaro Yasuda)가 합류해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3일 0시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뮤직비디오 티저, 오후 6시 뮤직비디오 본편과 수록곡 'Always' 음원을 발표한다. 17~19일에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kykang@sbs.co.kr
캐럿이 우리의 자랑 ...세븐틴 '골든디스크' 2년 연속 음반 대상
등록일2025.01.0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된 이 시상식에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음반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같은 앨범으로 음반 본상 트로피도 손에 넣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2016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캐럿(CARAT. 팬덤명) 분들이 계셨기에 받을 수 있는 상 이라며 캐럿 분들이 저희에게 자랑거리를 만들어줬다고 말해왔다. 다시 생각해보니 캐럿 분들이 저희의 자랑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또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과 사진, 영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 바로 음반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이야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라며 오늘 함께하지 못한 정한과도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의 무게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 라고 각오를 다졌다. 매회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쳐온 이들은 올해도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힙합팀의 'Water' 무대로 단숨에 열기를 끌어올린 세븐틴은 퍼포먼스팀의 'Rain', 보컬팀의 '청춘찬가'를 연달아 선보여 각 고유 유닛의 강점을 각인시켰다. 이어진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아주 NICE' 퍼포먼스는 세븐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중국 활동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준은 '아주 NICE'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븐틴은 지난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을 발표하고 구보 포함 연간 1000만 장에 육박하는 누적 앨범 판매량(써클차트 2024년 11월 기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들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로 선정됐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도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일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싱글 2집 'TELEPARTY'로 돌아온다. 팀 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이들은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오는 4월에는 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