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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등록일2024.05.07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날이 밝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도 개그맨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 TV 부문 K-히어로물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팀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인제 감독을 중심으로 강풀 작가, 배우 류승룡, 이정하, 고윤정이 오랜만에 재회한다. TV 부문 최다 후보다.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JTBC '나쁜엄마' 팀도 전원 참석이다. 작품을 중심에서 이끈 주역 라미란을 중심으로 배세영 작가와 후배 강말금이 뭉쳐 백상 트로피를 겨냥한다. 작품상,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한 해 안방극장을 '연인앓이'에 빠지게 했던 MBC '연인' 장채커플(장현 길채 커플)을 백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남궁민, 안은진이 드라마를 뚫고 나온 듯한 현실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장을 물들인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8년 만에 백상을 찾는다.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극본상을 수상했던 그가 SBS '악귀'를 통해 작품상, 극본상 후보에 랭크됐다. 스타일리시한 장르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과 극 중 열연으로 놀라게 한 배우 이신기, 김형서도 백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사회적 내상이 외부의 시선에서 왜 병이라고 불리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이이담은 첫 백상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쓴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백상에 나선다. '로코킹'의 귀환을 알린 그의 존재감은 백상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유연석,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심금을 울린 배우 이정은이 극 중 악연을 끊고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다.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한 '올라운더 레전드' 엄정화,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해 2024년 MBC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쓴 이하늬가 선의의 경쟁자로 백상에서 만난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던 임지연은 올해 조연상 시상자 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백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남녀 조연상 후보는 전원 참석이다.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강제 은퇴설을 부른 주역 안재홍, 이이경 외에도 작품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한 류경수, 이희준, 지승현, 신동미, 염혜란, 주민경이 경합한다.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 역시 100% 출석이다. 김요한, 이시우, 이종원, 유나, 이한별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 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예능상 후보도 높은 출석률을 자랑한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기안84, 나영석PD,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 등이 코엑스로 향한다. # 영화 부문 삼엄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쳐 영화 매체의 존재 가치를 '영화'로 증명한 영화인들은 어느 때보다 시원한 발걸음으로 백상을 찾는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린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들부터 전원 참석해 의미 있는 60주년을 함께 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파묘' 팀은 100% 출석률로 '1000만 팀워크'를 보여준다.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충무로 거물 최민식이 묵직하게 자리하고, 유해진, 김고은과 함께 군 복무 중인 이도현도 만날 수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1000만 대업을 달성한 '서울의 봄' 팀도 백상에서 뭉친다. 김성수 감독과 홍인표 감독, 전두광의 이미지를 완성한 특수분장의 황효균 대표와 극장가에 봄날을 알린 두 주역 황정민, 정우성이 이번에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 여름 극장을 책임졌던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도 출격한다. '밀수' 류승완 감독과 염정아, 김종수, 박정민, 고민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김선영이 역시 팀으로 움직인다. 염정아는 '외계+인 2부'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화란'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과 라미란, 염혜란, '거미집' 정이진 미술감독과 정수정도 조우한다. '비밀의 언덕'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과 임선우는 사이좋게 짝꿍으로 움직인다. 또한 배우 출신 신인 감독 계보를 잇는 '너와 나' 조현철 감독, '더 문' VFX 진종현 슈퍼바이저,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 '로기완' 이상희, '귀공자' 김선호, '빅슬립' 김영성, '만분의 일초' 주종혁, '지옥만세' 오우리'는 각 작품 대표 주자로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연극 부문 지난 55회 백상에서 18년 만에 부활해 어느덧 여섯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연극 부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역시 개성 넘치는 작품, 창작자, 배우들로 채워졌다. 올해 백상연극상 후보는 두 극단과 두 작품, 한 명의 연출이 노미네이트 됐다.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제작 파크컴퍼니),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졸&>'), 극단 미인 ('아들에게 (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숲'), 작품 '생활의 비용'(극단 청년단)이 트로피 경쟁에 나선다. 또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 후보인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 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가 백상으로 향한다.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아들에게' 강해진, '생활의 비용' 김용준,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김은석, '싸움의 기술, &<졸&>' 이미숙,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지혜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등록일2024.05.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날이 밝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도 개그맨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 TV 부문 K-히어로물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팀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인제 감독을 중심으로 강풀 작가, 배우 류승룡, 이정하, 고윤정이 오랜만에 재회한다. TV 부문 최다 후보다.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JTBC '나쁜엄마' 팀도 전원 참석이다. 작품을 중심에서 이끈 주역 라미란을 중심으로 배세영 작가와 후배 강말금이 뭉쳐 백상 트로피를 겨냥한다. 작품상,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한 해 안방극장을 '연인앓이'에 빠지게 했던 MBC '연인' 장채커플(장현 길채 커플)을 백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남궁민, 안은진이 드라마를 뚫고 나온 듯한 현실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장을 물들인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8년 만에 백상을 찾는다.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극본상을 수상했던 그가 SBS '악귀'를 통해 작품상, 극본상 후보에 랭크됐다. 스타일리시한 장르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과 극 중 열연으로 놀라게 한 배우 이신기, 김형서도 백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사회적 내상이 외부의 시선에서 왜 병이라고 불리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이이담은 첫 백상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쓴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백상에 나선다. '로코킹'의 귀환을 알린 그의 존재감은 백상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유연석,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심금을 울린 배우 이정은이 극 중 악연을 끊고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다.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한 '올라운더 레전드' 엄정화,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해 2024년 MBC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쓴 이하늬가 선의의 경쟁자로 백상에서 만난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던 임지연은 올해 조연상 시상자 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백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남녀 조연상 후보는 전원 참석이다.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강제 은퇴설을 부른 주역 안재홍, 이이경 외에도 작품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한 류경수, 이희준, 지승현, 신동미, 염혜란, 주민경이 경합한다.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 역시 100% 출석이다. 김요한, 이시우, 이종원, 유나, 이한별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 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예능상 후보도 높은 출석률을 자랑한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기안84, 나영석PD,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 등이 코엑스로 향한다. # 영화 부문 삼엄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쳐 영화 매체의 존재 가치를 '영화'로 증명한 영화인들은 어느 때보다 시원한 발걸음으로 백상을 찾는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린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들부터 전원 참석해 의미 있는 60주년을 함께 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파묘' 팀은 100% 출석률로 '1000만 팀워크'를 보여준다.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충무로 거물 최민식이 묵직하게 자리하고, 유해진, 김고은과 함께 군 복무 중인 이도현도 만날 수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1000만 대업을 달성한 '서울의 봄' 팀도 백상에서 뭉친다. 김성수 감독과 홍인표 감독, 전두광의 이미지를 완성한 특수분장의 황효균 대표와 극장가에 봄날을 알린 두 주역 황정민, 정우성이 이번에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 여름 극장을 책임졌던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도 출격한다. '밀수' 류승완 감독과 염정아, 김종수, 박정민, 고민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김선영이 역시 팀으로 움직인다. 염정아는 '외계+인 2부'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화란'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과 라미란, 염혜란, '거미집' 정이진 미술감독과 정수정도 조우한다. '비밀의 언덕'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과 임선우는 사이좋게 짝꿍으로 움직인다. 또한 배우 출신 신인 감독 계보를 잇는 '너와 나' 조현철 감독, '더 문' VFX 진종현 슈퍼바이저,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 '로기완' 이상희, '귀공자' 김선호, '빅슬립' 김영성, '만분의 일초' 주종혁, '지옥만세' 오우리'는 각 작품 대표 주자로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연극 부문 지난 55회 백상에서 18년 만에 부활해 어느덧 여섯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연극 부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역시 개성 넘치는 작품, 창작자, 배우들로 채워졌다. 올해 백상연극상 후보는 두 극단과 두 작품, 한 명의 연출이 노미네이트 됐다.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제작 파크컴퍼니),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졸&>'), 극단 미인 ('아들에게 (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숲'), 작품 '생활의 비용'(극단 청년단)이 트로피 경쟁에 나선다. 또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 후보인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 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가 백상으로 향한다.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아들에게' 강해진, '생활의 비용' 김용준,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김은석, '싸움의 기술, &<졸&>' 이미숙,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지혜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타] 'MB정부' 시절 청와대에 보고된 이효리 SNS 내용은? [스브스타] 'MB정부' 시절 청와대에 보고된 이효리 SNS 내용은? 등록일2017.10.12 이명박 정부 시절 가수 이효리의 SNS 활동이 군 사이버사령부에 의해 청와대에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2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1년~2012년 문재인 대통령 등 유명인사 33명의 SNS 동향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4쪽으로 정리한 사이버 동향 보고서 열람메모를 보면 당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가수 이효리, 배우 김여진, 야구선수 이승엽 등의 SNS 내용이 청와대에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자유분방한 매력의 이효리가 어떤 내용을 올렸던 것인지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효리는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이효리는 이외수 작가가 올린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주세요&'라는 내용의 트윗을 리트윗했고, 일부 누리꾼은 이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지나친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이효리는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장 뽑는 투표에 다같이 참여하자는 뜻을 밝힌 것뿐인데 욕하는 사람은 왜죠?&'라는 말을 올렸습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쌍용차 해고 노동자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철도 노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인기 가수에서 대표적인 소셜테이너로 거듭난 이효리는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정치적 발언을 해서 협박 전화가 온 적 있다&'며 &'회사로 &'입조심시키라&'고 정치권에서 전화가 온다더라. 그래도 옳다고 생각하니까 안 할 수 없다&'며 소신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이철희 의원에 따르면 이효리 외에도 SNS 동향 파악 대상에는 배우 이여진, 개그우먼 김미화, 개그맨 김제동, 가수 MC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이효리 트위터) (SBS 스브스타)
이철희 사이버사, 문재인·이효리·이승엽 SNS 동향 파악 이철희</font>  사이버사, 문재인·이효리·이승엽 SNS 동향 파악 등록일2017.10.12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오늘(12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1∼2012년 문재인 대통령 등 유명인사 33명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동향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사이버사가 청와대에 올린 일일 국내외 사이버 동향 보고서를 열람한 뒤 메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일 사이버사 댓글 재조사 태스크포스(TF) 중간조사 결과 462건의 청와대 보고 문서를 발견했으며, 대부분 사이버 방호작전·인터넷·SNS 여론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의원은 2011∼2012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합기술대학원장, 손학규 박기춘 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뿐 아니라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도 사이버사의 SNS 동향 파악 대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효리·김여진·김미화·김제동·MC몽 등 연예인과 야구선수 이승엽, 공지영·이외수 등 작가, 곽노현·우석훈·조국·진중권 등 진보 학자도 동향 파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 주진우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문정현 신부, 신상철 칼럼니스트, 양영태 치과의사, 김성만 전 해군 작전사령관, 장진성 탈북시인, 김홍도 목사 등도 동향 파악 대상이었다고 이 의원은 전했습니다. 사이버사가 파악한 문 대통령 관련 동향은 2건으로, 특전사 복무 시절 사진이 게시된 인터넷 커뮤니티,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트위터 글 등이었습니다. 가수 이효리가 &'세상에 불만 있다면 투표해달라&'고 트위터에서 쓴 글과 홍준표 의원이 방송에서 &'2008년 촛불시위 때 아름다운재단이 모금액 100억여 원을 좌파 단체에 지원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네티즌 여론 등도 보고서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료 의원이 말하는 최순실 청문회 'MC성태'와 쓰까요정 동료 의원이 말하는 최순실 청문회 'MC</font>성태'와 쓰까요정 등록일2017.01.17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과거 80년대 말에 열렸던 &'5공 청문회&'나 &'광주 청문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반향이 컸던만큼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의원들도 많았습니다. 청문회 증인들을 상대로 호통도 치고 달래기도 하며 &'MC성태&'라는 별명을 얻은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필두로, &'모르쇠&' 우병우 증인을 상대로 검사 출신다운 묵직한 질의를 이어갔던 &'쓰까요정&' 김경진 의원, 장제원 의원의 진지한 화법에 가감없는 &'뿜&'으로 화답했던 박범계 의원까지. 국민의 입을 대신한 의원들의 활약들은 이번 청문회 기간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정치 팟캐스트 &<이철희·김현아의 여담야담&>에 출연한 이철희·김현아 두 의원은 솔직한 청문회 관전평을 내놨습니다. 이철희 의원은 &'이런 말 하면 혼날지도 모르는데, 당으로 보면 새누리당 빼고 우리당이 제일 못했다&'며 &'솔직히 바른정당이 잘한 것 같다&'고 내 식구엔 엄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현아 의원은 &'각각의 역할이 어우러져 있는 국회처럼 청문회도 그런 모습이었다&'며 동료 의원들의 청문회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민성기 SBS 선임기자는 한 정치권 원로의 촌평을 전하며 &'이번 청문회에서 의원들 각자는 잘했을지 모르지만, 당의 팀플레이는 잘 안됐다&'고 비판했습니다.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비디오머그×골룸] 여담야담 4화 : 동료들의 청문회 '솔직' 관전평 [비디오머그×골룸] 여담야담 4화 : 동료들의 청문회 '솔직' 관전평 등록일2017.01.16 &<이철희·김현아의 여담야담&> 4화 : 동료들의 청문회 &'솔직&' 관전평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과거 80년대 말에 열렸던 &'5공 청문회&'나 &'광주 청문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반향이 컸던만큼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의원들도 많았습니다. 청문회 증인들을 상대로 호통도 치고 달래기도 하며 &'MC성태&'라는 별명을 얻은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필두로, &'모르쇠&' 우병우 증인을 상대로 검사 출신다운 묵직한 질의를 이어갔던 &'쓰까요정&' 김경진 의원, 장제원 의원의 진지한 화법에 가감없는 &'뿜&'으로 화답했던 박범계 의원까지. 국민의 입을 대신한 의원들의 활약들은 이번 청문회 기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철희·김현아의 여담야담&> 4화는 동료 의원으로서 청문회를 바라본 이철희·김현아 두 의원의 솔직한 청문회 관전평을 담았습니다. &'이런 말 하면 혼날지도 모르는데, 당으로 보면 새누리당 빼고 우리당이 제일 못했어요&'는 어느 의원이 내놓은 평일까요. 민성기 SBS 선임기자는 한 정치권 원로의 촌평을 통해 &'이번 청문회에서 의원들 각자는 잘했을지 모르지만, 당의 팀플레이는 잘 안됐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새누리당 내분 사태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미행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SBS 팟캐스트 &<골룸&>의 &<이철희·김현아의 여담야담&>(4화)은 팟빵과 SBS 비디오머그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획: MAX 연출: MIKE, 권지윤 구성:최새봄 영상취재: 주범, 정상보 편집: 김경연 디자인:소경진 (SBS 비디오머그)
'썰전' 전원책-유시민, 이철희-이준석 케미 이을까 '썰전' 전원책-유시민, 이철희</font>-이준석 케미 이을까 등록일2016.01.11 전원책 vs 유시민, &'썰전&' 새 패널 합류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부 뉴스 코너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새 패널로 합류한다. &'썰전&' 제작진은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후임을 물색했고,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패널로 확정했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 중인 대표 &'보수 논객&'이며, 오랫동안 야권에 몸 담아온 유시민 전 장관 역시 발언 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두 사람 모두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독한 혀들의 전쟁&'을 표방하는 &'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두 패널과 MC 김구라의 색다른 조합이 가져올 의외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JTBC)
'정치 입담꾼' 이철희 이준석, 이제 어디서 보나요 '정치 입담꾼' 이철희</font> 이준석, 이제 어디서 보나요 등록일2016.01.07 &'정치 입담꾼&' 이철희 이준석, 이제 어디서 보나요 &'썰전&'의 이철희와 이준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JTBC 관계자는 7일 &'이철희와 이준석이 7일 방송을 끝으로 &'썰전&'을 떠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 4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다는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여 정치 이슈에 대한 열띤 공방을 벌여왔다. 박식하면서도 합리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썰전&' 제작진은 김구라와 함께 할 나머지 MC를 물색할 예정이다. (사진=JTBC)
썰전 김장훈, 김구라 빈자리 채웠다 썰전 김장훈, 김구라 빈자리 채웠다 등록일2014.12.26 썰전 김장훈, 김구라 빈자리 채웠다 가수 김장훈이 &'썰전&'에 자원 MC로 출연해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웠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김구라 씨가 회복 중이라서 자리를 비웠다&'며 &'자원 MC로 김장훈 씨가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장훈은 &'&'썰전&'의 애청자로서 한 편도 안 빼놓고 다 봤다&'며 &'김구라 씨 없이 두 분만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김구라 씨가 없으면 배가 산으로 갈텐데, 아니면 두 분이 싸움이 날지도 몰라서 감히 먼저 전화를 했다&'며 &'강용석 씨에게 전화를 해 김구라를 대체할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냐고 얘기좀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장훈은 &'나도 공황장애를 앓아봤다. 공황장애는 100% 완치되는 병이다&'라며 &'세월호 참사 때 이철희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김구라씨가 실질적인 &'외상후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많은 분들이 김장훈 씨는 이철희 소장님보다 더 왼쪽 아니냐고 생각한다&'며 &'오늘 내가 불리하게 보인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장훈은 &'나는 중도다&'며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중도는 사안에 따라 보수적인 면과 진보적인 면이 함께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썰전&'은 통진당 해산 판결 파문, 정윤회의 국정개입 논란, 토익 415점 받은 영어교사 면직 파문, 교장 교감 수업 추진 논란 등에 관해 설전을 벌였다. (사진= JTBC &'썰전&')
썰전 김장훈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썰전 김장훈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등록일2014.12.26 썰전 김장훈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가수 김장훈이 &'썰전&'에 자원 MC로 출연해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웠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김구라 씨가 회복 중이라서 자리를 비웠다&'며 &'자원 MC로 김장훈 씨가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장훈은 &'&'썰전&'의 애청자로서 한 편도 안 빼놓고 다 봤다&'며 &'김구라 씨 없이 두 분만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김구라 씨가 없으면 배가 산으로 갈텐데, 아니면 두 분이 싸움이 날지도 몰라서 감히 먼저 전화를 했다&'며 &'강용석 씨에게 전화를 해 김구라를 대체할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냐고 얘기좀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장훈은 &'나도 공황장애를 앓아봤다. 공황장애는 100% 완치되는 병이다&'라며 &'세월호 참사 때 이철희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김구라씨가 실질적인 &'외상후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많은 분들이 김장훈 씨는 이철희 소장님보다 더 왼쪽 아니냐고 생각한다&'며 &'오늘 내가 불리하게 보인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장훈은 &'나는 중도다&'며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중도는 사안에 따라 보수적인 면과 진보적인 면이 함께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썰전&'은 통진당 해산 판결 파문, 정윤회의 국정개입 논란, 토익 415점 받은 영어교사 면직 파문, 교장 교감 수업 추진 논란 등에 관해 설전을 벌였다. (사진= JTBC &'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