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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배우상' 임성미, 이원종과 한솥밥…브룸스틱과 전속계약
등록일2022.10.2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임성미가 이원종, 황지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24일 연예기획사 브룸스틱은 배우 임성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고 밝혔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임성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9년 영화 '마더'로 데뷔해 영화 '판소리 복서', '파이터' 드라마'프로듀사',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맹활약해왔다. 특히, 2020년 영화 '파이터'에서는 주인공 리진아 역을 맡아 묵직한 눈빛으로 새로운 여성 서사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브룸스틱은 임성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임성미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임성미는 자신만의 색깔로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다 라며 배우 본인이 가진 역량과 매력이 뛰어난 만큼 그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임성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브룸스틱은 배우 이원종, 황지현, 이현진, 이우성, 이연우, 박세리, 문호장, 임진효, 강서경 등이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 &<사진 = 브룸스틱 제공&>
피겨 샛별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첫 우승…기지로 실수 만회
등록일2022.09.10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고 유망주 신지아가 올 시즌 출전한 첫 메이저 대회에서 남다른 기지로 실수를 만회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아는 오늘라트비아 리가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61점, 예술점수(PCS) 60.66점, 감점 1점, 총점 124.27점을 받았습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70.41점을 합한 최종 총점 194.68점으로 한국계 미국 선수 이소호(185.9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아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국제무대 데뷔 시즌인 2021-2022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새 시즌 첫 번째 주니어그랑프리 무대에선 한층 성숙한 연기를 펼치며 전망을 밝혔습니다. 3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늦게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를 연이어 클린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흠잡을 곳 없이 깨끗하게 수행했습니다. 전반부 마지막 과제인 플라잉 카멜 스핀도 가장 높은 레벨 4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신지아는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첫 과제를 수행하다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수행하려다 넘어지면서 뒤에 붙여 뛰는 트리플 토루프를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기본 배점 11.11점의 콤비네이션 점프는 기본 배점 6.49점의 단독 점프로 변했고, 수행점수(GOE)도 2.95점이나 깎였습니다. 단 하나의 실수로 10점 이상이 깎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신지아는 당황하지 않았고,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프로그램을 전환하며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계획했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대신 트리플 플립에 더블 토루프를 붙이는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었습니다. 이어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 대신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수행하며 모든 점프 요소를 빠짐없이 처리했습니다. 약간의 손해를 봤지만, 최악의 상황은 극복했습니다. 점프 과제를 모두 수행한 신지아는 비점프 과제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코레오 시퀀스(레벨1),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차례대로 수행하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위기를 이겨내고 최고의 성과를 거둔 신지아는 다음 달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해당 대회에서 입상하면 왕중왕전인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신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컨디션이 좋았지만 실수해서 100% 만족스럽진 않다 며 다만 주니어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처음 따 뜻깊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황지현(도장중)은 166.61점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황지현, 3일 연상 사업가와 결혼…★대거 참석·소향-박기영 축가
등록일2019.10.04
배우 황지현(36)이 10월의 신부가 됐다. 황지현 소속사 브룸스틱은 4일 &'황지현이 전날 낮 12시 경기 일산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지현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연상의 사업가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박동찬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소향과 박기영이 축하를 맡았다. 결혼식에는 양희경, 정우-김유미 부부, 김정화, 이필모, 오승은 등 평소 황지현과 친분이 있는 스타들, 가족 및 친지들을 포함 5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황지현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며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CF 모델, 배우, 뮤지컬 배우 등으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케이블 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7년 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5월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했다. [사진=써드마인드, 예손]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SBS funE 강수지 기자)
황지현, 10월3일 연상 사업가와 결혼 사랑 나누는 가정 이룰 것
등록일2019.09.20
배우 황지현(36)이 오는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화촉을 밝힌다. 황지현 소속사 브룸스틱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경기 일산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일산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브룸스틱은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CF 모델, 배우,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대중을 만났다. 최근 7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월 케이블 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거미, 박정현과 최종 무대를 소화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5월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패션 기업 오너의 외동딸 강한나로 분해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다음은 배우 황지현 결혼 관련 브룸스틱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브룸스틱입니다. 소속 배우 황지현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황지현이 오는 10월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황지현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제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배우로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브룸스틱]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