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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대' 구본길, '동상이몽2'서 아내 최초 공개…반전 결혼생활 예고
등록일
2024.05.22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올림픽 스타' 특집을 공개한다. 최근 '동상이몽2'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황영진♥김다솜 부부의 '짠 일상'과 김기리♥문지인 커플의 초고속 결혼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여세를 몰아 '동상이몽2'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부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올림픽 스타' 첫 주자는 '펜싱 국대' 구본길이다. 구본길은 세계대회 금메달 62개에 빛나는 '레전드 현역' 선수로 '동상이몽2'를 통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본길은 예고편에서 슬럼프를 결혼으로 극복했다. 아내를 만나고 나서 세계랭킹 1위에 다시 등극했다 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지만, 정작 아내 박은주 씨는 펜싱 선수로는 최고지만, 집에서는 중학생 정도? 라고 일갈해 구본길의 '반전 민낯'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구본길과 함께 스페셜 MC로 '사격황제' 진종오도 출격한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중 올림픽 메달 순위 1등에 빛나는 '레전드 국대'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두 사람은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어디서 칼이 총한테 라며 제압했고 구본길은 총 꺼내기 전에 칼이 먼저 나간다 고 받아쳐 만만치 않은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첫 주자부터 '레전드 국대'들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상이몽2' 올림픽 스타 특집은 오는 2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펜싱 국대' 구본길, '동상이몽2'서 아내 최초 공개…반전 결혼생활 예고
등록일
2024.05.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올림픽 스타' 특집을 공개한다. 최근 '동상이몽2'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황영진♥김다솜 부부의 '짠 일상'과 김기리♥문지인 커플의 초고속 결혼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여세를 몰아 '동상이몽2'는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부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올림픽 스타' 첫 주자는 '펜싱 국대' 구본길이다. 구본길은 세계대회 금메달 62개에 빛나는 '레전드 현역' 선수로 '동상이몽2'를 통해 최초로 아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본길은 예고편에서 슬럼프를 결혼으로 극복했다. 아내를 만나고 나서 세계랭킹 1위에 다시 등극했다 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지만, 정작 아내 박은주 씨는 펜싱 선수로는 최고지만, 집에서는 중학생 정도? 라고 일갈해 구본길의 '반전 민낯'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구본길과 함께 스페셜 MC로 '사격황제' 진종오도 출격한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중 올림픽 메달 순위 1등에 빛나는 '레전드 국대'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두 사람은 계속되는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종오는 어디서 칼이 총한테 라며 제압했고 구본길은 총 꺼내기 전에 칼이 먼저 나간다 고 받아쳐 만만치 않은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첫 주자부터 '레전드 국대'들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상이몽2' 올림픽 스타 특집은 오는 2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황영진, 역대급 짠내 일상→아내에겐 1억 선물 …'동상이몽2', 최고 시청률 5.2%
등록일
2024.05.07
개그맨 황영진 부부의 '상상 그 이상'의 짠내 일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 가구 시청률 4.6%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NEW 운명부부'로 개그맨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출연해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황영진은 '현금 부자'라는 소문에 대해 20년 넘게 열심히 절약해서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고 있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11년차라는 황영진은 현금부자와는 다른 '짠돌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시절부터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박물관이나 마트 시식 코너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힌 아내 김다솜은 나도 어렸을 때부터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 짠돌이니까 '날 굶겨 죽이지는 않겠구나'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김다솜은 개그맨 아내끼리 모이면 같이 살기 싫은 개그맨 남편 1위로 황영진이 뽑힌다. 주워 오는 건 다반사고 분리수거장 뒤질 때도 있다. 본인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돈을 아끼는데 모든 게 궁상인 것 같다 고 말했다. 황영진은 아낄만하니까 아끼는 거다. 가난이 부끄러운 게 아니다 고 받아쳤지만 김다솜은 지금은 가난하지 않다.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 것 같다 고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살림살이들은 대부분 협찬과 지인의 물품 나눔, 중고 거래 등으로 장만한 것들이었다. 황영진은 남자 전원주가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모두가 혀를 내두른 가운데, 그의 짠내 일상은 '상상 이상'이었다. 황영진은 변기 물도 한 번에 내리지 않았고 자녀들이 남긴 반찬을 모아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가 하면 물티슈를 재탕하는 '짠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황영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 살게 됐다. 어머니도 지방에서 일하고 형은 기숙사 생활을 했다. (나를) 봐줄 사람이 없었다 라며 어느 순간 아빠가 되니 불안하더라.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고 결심했다. 나는 힘들어도 우리 가족은 좀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한편, 황영진은 가족들에게는 망설임 없이 비용을 지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형마트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건 바로 사주고, 아내에게는 깜짝 선물로 1억 원을 건네기도 했다. 황영진은 수입의 80%는 저금하고 있다. 어릴 때 돈을 벌어서 엄마한테 현금을 갖다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는 거다. 그 기분으로 살았던 것 같다 며 결혼 후에는 아내가 웃고 좋아하는 게 좋더라 고 아내 김다솜에 대한 '찐 사랑'을 표현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황영진, 역대급 짠내 일상→아내에겐 1억 선물 …'동상이몽2', 최고 시청률 5.2%
등록일
2024.05.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황영진 부부의 '상상 그 이상'의 짠내 일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 가구 시청률 4.6%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NEW 운명부부'로 개그맨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출연해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황영진은 '현금 부자'라는 소문에 대해 20년 넘게 열심히 절약해서 은행 이자로 연 몇천만 원씩 받고 있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11년차라는 황영진은 현금부자와는 다른 '짠돌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시절부터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박물관이나 마트 시식 코너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힌 아내 김다솜은 나도 어렸을 때부터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 짠돌이니까 '날 굶겨 죽이지는 않겠구나'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김다솜은 개그맨 아내끼리 모이면 같이 살기 싫은 개그맨 남편 1위로 황영진이 뽑힌다. 주워 오는 건 다반사고 분리수거장 뒤질 때도 있다. 본인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돈을 아끼는데 모든 게 궁상인 것 같다 고 말했다. 황영진은 아낄만 하니까 아끼는 거다. 가난이 부끄러운 게 아니다 고 받아쳤지만 김다솜은 지금은 가난하지 않다.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 것 같다 고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살림살이들은 대부분 협찬과 지인의 물품 나눔, 중고 거래 등으로 장만한 것들이었다. 황영진은 남자 전원주가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모두가 혀를 내두른 가운데, 그의 짠내 일상은 '상상 이상'이었다. 황영진은 변기 물도 한 번에 내리지 않았고 자녀들이 남긴 반찬을 모아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가 하면 물티슈를 재탕하는 '짠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황영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 살게 됐다. 어머니도 지방에서 일하고 형은 기숙사 생활을 했다. (나를) 봐줄 사람이 없었다 라며 어느 순간 아빠가 되니 불안하더라.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고 결심했다. 나는 힘들어도 우리 가족은 좀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한편, 황영진은 가족들에게는 망설임 없이 비용을 지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형마트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건 바로 사주고, 아내에게는 깜짝 선물로 1억 원을 건네기도 했다. 황영진은 수입의 80%는 저금하고 있다. 어릴 때 돈을 벌어서 엄마한테 현금을 갖다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는 거다. 그 기분으로 살았던 것 같다 며 결혼 후에는 아내가 웃고 좋아하는 게 좋더라 고 아내 김다솜에 대한 '찐 사랑'을 표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현금 부자 황영진, 지긋지긋한 가난, 가족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 눈물
등록일
2024.05.0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영진이 현금 부자가 된 진짜 이유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황영진과 그의 아내 김다솜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진은 절약을 넘어 궁상맞을 정도로 살아가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취를 오래 했다. 집안 사정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혼자 살게 됐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 혼자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형은 운동부라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그러다 보니 저 혼자 남을 수밖에 없었다 라고 설명했다. 황영진은 정상적인 학생이 아니었다. 여러 가지가 너무 부족했다. 도시락도 쌀 수 없고 그랬다 라며 내가 지금 이걸 다 먹고 나면 다음 날 먹을 게 없고, 연탄을 다 때 버리면 다음 날은 추울 수밖에 없고. 그런 걸 어린 나이에 경험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껴두고 버티고 그런 걸 꾸준히 했던 거 같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당연하게 걸어 다닐 수밖에 없었는데 그게 일상이 되었다 라며 습관처럼 몸에 밴 절약에 대해 말했다. 황영진은 그렇게 살다가 아내를 만나고 가정을 만들었는데 어느 순간 불안하더라. 우리 가족들에게는 가난을 절대 물려주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다 라며 가난하게 태어난 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건 잘못이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그래서 난 좀 힘들어도 아내와 아이들은 풍요롭게 잘 살게끔 해주고 싶었다 라고 남들이 궁상맞다고 해도 자신의 신념을 지킨 이유를 공개했다. 그리고 황영진은 자신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 가난이 너무 싫다. 가난은 지긋지긋하다 라고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도 울컥하게 만들었다. 황영진은 그래서 정말 열심히 살았다. 우리 가족은 부자로 살게 하는 게 제 목표여서 그런 거다 라며 진짜 절약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라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황영진은 가족들에게는 한우를 먹이고 자신은 그것을 그냥 바라보기만 했다. 그리고 자신은 지인이 남긴 장어뼈를 고아서 주워온 믹서기에 갈아 장어뼈 탕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맥주도 며칠 전에 마시다가 남은 것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그의 아내는 제대로 끼니도 챙기지 않는 남편을 보며 그러다 몸 상해. 돈 아끼다가 라고 걱정했다. 그럼에도 황영진은 자신보다는 가족을 걱정하고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가 황영진에게 받은 것은 현금 1억 원. 하지만 그의 아내는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다솜은 자주 그래서 덤덤한 것 같다. 저한테 다 쓰라고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다 쓰는 게 아니고 제 이름으로 된 적금 들고 필요할 때 같이 보태서 쓰고 그런다. 그렇다 보니 덤덤했던 것 아닌가 싶다 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황영진은 21년 동안 수입의 80%를 저축했다. 처음에는 돈을 어디에 쓰면 행복할까 하면서 웃는 엄마의 얼굴을 보는 게 행복해서 엄마에게 차도 집도 사드리고 그랬다. 그리고 이제는 아내에게 돈으로 꽃다발도 만들어주고 돈케이크도 만들어서 선물한다. 이걸 받고 아내가 웃는 걸 보면 나의 모든 힘듦을 보상받는 기분이다 라며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지점에 대해 밝혔다. 이에 그의 아내는 오빠가 고맙고 멋있다. 그리고 진짜 궁상맞긴 해도 연애하면서부터 오빠가 발전하는 모습을 봤다. 아파트에 살게 해 줄게, 마포에서 살게 해 줄게 했고 그 말들을 다 지켰다. 말하는 대로 하는 게 노력 없이는 되지 않는다. 정말 많이 아끼고 자존심 상할 것 같은 일들도 많이 하는데 그 모든 게 저와 아이들 때문에 하는 거 같으니까 늘 고맙고 미안하다. 정말 늘 열심히 사는데 그래서 내게는 너무 자랑스러운 남편인데 항상 미안하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보던 황영진은 진짜 자신의 최종 목표를 밝혔다. 그는 돈을 모아서 빌딩을 사고 싶다. 빌딩의 이름은 DS 빌딩으로 아내의 이름을 딸 거고 아내가 건물주로 살았으면 좋겠다 라며 가족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꿔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상이몽2' 김다솜, 남편 황영진, 개그맨 아내들 사이에 인기 최하위…같이 살기 싫은 남편 1위
등록일
2024.05.07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다솜이 남편 황영진의 실체(?)를 폭로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황영진과 그의 아내 김다솜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솜은 개그맨 와이프들끼리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다들 네 남편 하고는 못 산다고 한다. 개그맨 와이프 사이에 남편이 같이 살기 싫은 남편 1위로 꼽힌다 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너무 궁상맞다고 차라리 술 마시고 다니는 게 낫다고들 한다 라며 주워오는 일은 다반사에 분리수거장을 뒤질 때도 있다. 그리고 본인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돈을 아끼는데 행사나 일하러 갔을 때 음식을 아예 안 사 먹기도 한다 라고 모든 것이 다 궁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영진은 아낄만하니까 아낀다 라며 해명했고, 김다솜은 오빠처럼 살면 숨만 쉬고 살아야 돼 라고 맞섰다. 그러자 황영진은 거지 꼴이 되어봐야 정신 차리지 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에 김다솜은 지금은 거지가 아니잖아. 지금은 안 가난한데 계속 이러고 사니까 죽을 때까지 이러고 살 거 같다 라며 남편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