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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제작 '단골식당' 크랭크업…주현영 첫 주연 데뷔작
등록일2024.07.30
배우 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을 맡고 주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단골식당'이 크랭크업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단골식당'은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엄마 '예분'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지난 6월 7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7월 18일, 26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 총괄 및 제작자로서 아이템 선정부터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해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톡톡 튀는 연기 시너지를 완성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강남 8학군에서 일하는 영어강사로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미원' 역은 배우 주현영이 맡았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 시리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어 '단골식당'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인 엄마 '예분' 역은 배우 김미경이 맡아 명불허전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드라마 '더 패키지', '대박부동산', '두뇌공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정용화가 '기용' 역을 맡았다. '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고향으로 온 인물로 작품 속 미스터리함을 끌어올린다. 장르를 넘나들며 씬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고창석은 '예분'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부목사 '신수'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또한, 차우진은 따스한 동네 사람으로서 '예분' 실종 사건에 도움을 주려는 '백산' 역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수미, 이성욱, 박경혜, 이태영, 현우석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단골식당'은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2024년 왓챠가 주목한 장편 수상을 한 영화 '우.천.사'를 비롯해 '담쟁이', '1+1', 그리고 다수의 단편 영화로 전주 국제영화제, 런던 필름페스타 등에 초청되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제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제이 감독은 감동적이면서 차별화된 아름다움이 있는 영화이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더없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다. 개봉까지 앞으로의 남은 작업도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단골식당'은 후반작업 후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마동석 제작 '단골식당' 크랭크업…주현영 첫 주연 데뷔작
등록일2024.07.30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을 맡고 주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단골식당'이 크랭크업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단골식당'은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엄마 '예분'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지난 6월 7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7월 18일, 26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 총괄 및 제작자로서 아이템 선정부터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해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톡톡 튀는 연기 시너지를 완성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강남 8학군에서 일하는 영어강사로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미원' 역은 배우 주현영이 맡았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 시리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어 '단골식당'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인 엄마 '예분' 역은 배우 김미경이 맡아 명불허전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드라마 '더 패키지', '대박부동산', '두뇌공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정용화가 '기용' 역을 맡았다. '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고향으로 온 인물로 작품 속 미스터리함을 끌어올린다. 장르를 넘나들며 씬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고창석은 '예분'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부목사 '신수'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또한, 차우진은 따스한 동네 사람으로서 '예분' 실종 사건에 도움을 주려는 '백산' 역으로 맹활약 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수미, 이성욱, 박경혜, 이태영, 현우석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단골식당'은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2024년 왓챠가 주목한 장편 수상을 한 영화 '우.천.사'를 비롯해 '담쟁이', '1+1', 그리고 다수의 단편 영화로 전주 국제영화제, 런던 필름페스타 등에 초청되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제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제이 감독은 감동적이면서 차별화된 아름다움이 있는 영화이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더없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주었다. 개봉까지 앞으로의 남은 작업도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단골식당'은 후반작업 후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bada@sbs.co.kr
남궁선 감독 '힘을 낼 시간', 전주국제영화제 왓챠상 수상
등록일2024.05.08
남궁선 감독의 장편 영화 '힘을 낼 시간'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왓챠상'을 수상했다. 왓챠는 2021년부터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신인 감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왓챠상'을 제정하고, 국내 영화제에 출품된 독립 영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왓챠상' 시상은 한국경쟁 부문 장편영화 출품작 10편 중에서 대중성, 시의성, 독창성, 성장 가능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개 작품을 가려 뽑았고, 그 결과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이 '왓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힘을 낼 시간'은 은퇴한 아이돌 그룹 출신 친구 셋의 여행기를 그린다. 애매하게 활동하다 은퇴한 수민(최성은), 태희(현우석), 사랑(하서윤)은 학창 시절 가지 못했던 수학여행에 대한 미련으로 때늦은 제주 여행을 떠나지만, 이들의 여행은 오랫동안 계획한 것이 무색하게 도착 첫날부터 틀어지기 시작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15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로, 아이돌들이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인권 침해 문제를 다루며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들 역시 높은 완성도와 독창적인 소재가 돋보였다 며 앞으로도 왓챠상이 가능성 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해 한국 영화의 발전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왓챠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평창국제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 국내 여러 영화제를 후원해 한국 영화 발전과 다양성 확대에 기여했다. 신진 작가 및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제에 후원한 바 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졸업영화제의 경우 왓챠에서 온라인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남궁선 감독 '힘을 낼 시간', 전주국제영화제 왓챠상 수상
등록일2024.05.0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남궁선 감독의 장편 영화 '힘을 낼 시간'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왓챠상'을 수상했다. 왓챠는 2021년부터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신인 감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왓챠상'을 제정하고, 국내 영화제에 출품된 독립 영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왓챠상' 시상은 한국경쟁 부문 장편영화 출품작 10편 중에서 대중성, 시의성, 독창성, 성장 가능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개 작품을 가려 뽑았고, 그 결과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이 '왓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힘을 낼 시간'은 은퇴한 아이돌 그룹 출신 친구 셋의 여행기를 그린다. 애매하게 활동하다 은퇴한 수민(최성은), 태희(현우석), 사랑(하서윤)은 학창 시절 가지 못했던 수학여행에 대한 미련으로 때늦은 제주 여행을 떠나지만, 이들의 여행은 오랫동안 계획한 것이 무색하게 도착 첫날부터 틀어지기 시작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15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로, 아이돌들이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인권 침해 문제를 다루며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들 역시 높은 완성도와 독창적인 소재가 돋보였다 며 앞으로도 왓챠상이 가능성 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해 한국 영화의 발전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왓챠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평창국제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 국내 여러 영화제를 후원해 한국 영화 발전과 다양성 확대에 기여했다. 신진 작가 및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제에 후원한 바 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졸업영화제의 경우 왓챠에서 온라인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ebada@sbs.co.kr
눈물나게 찬란했던 스무살, 완벽한 해피엔딩…종영 '치얼업'이 남긴 것
등록일2022.12.14
'치얼업'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줬던 기억과 우리 모두의 인생을 치얼업하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오준혁) 최종화에서는 결국 폭주한 김진일(임지호 분)이 '테이아' 단원들에게 잡혀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히 급소를 피한 박정우(배인혁 분)는 도해이(한지현 분)에게 다행이야. 그 칼에 찔린 게 네가 아니라 나여서. 이번에는 내가 널 지킬 수 있어서 라며 진실한 사랑을 고백했다. 성춘향(장영남 분)은 자신의 암 때문에 청춘의 낭만을 포기하려는 딸 도해이에게 나 말이야. 그때 진짜 좋았다? 너희 학교 축제날. 네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데 진짜 좋더라. 그렇지, 우리 해이가 이런 거 좋아했는데 이걸 이제야 다시 해보는구나 싶고 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응원단 '테이아'에 다시 돌아온 도해이는 단원들과 2019 정기 연호전에 참석했고, 박정우의 그 끝에는 반드시 모든 걸 보상할 만한 순간이 함께 할 거라는 것 이라는 말처럼 청춘의 에너지를 후회 없이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젊음의 열기를 전했다. 3년 후 도해이는 회사 초년생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박정우는 항공 우주 연구원이 되는 등 단원들에게 응원단은 과거의 추억으로 남았다. 하지만 주선자(이은샘 분)와 김민재(현우석 분)는 현재진행형으로 '테이아' 54기 단장과 부단장이 되어 응원단을 이끌어갔다. 이후 '테이아' 단원들은 배영웅(양동근 분)과 신지영(류현경 분)의 결혼식 뒤풀이로 청춘의 열정을 불태웠던 노천극장에서 회포를 풀며 우정을 다졌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응원단 '테이아'를 중심으로 벌어진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치얼업'이 남긴 것을 짚어본다. #코로나 지워버린 '청춘 꿈&&열정+캠퍼스 낭만' '치얼업'은 지금이기에 찬란하고 소중한 청춘을 조명하고 캠퍼스의 낭만과 활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몰입을 유발했다. 특히 코로나 세대에게는 대리만족을, 성인 세대에게는 잊고 있던 청춘을 추억하게 하며 대학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응원단 '테이아'는 누군가에게는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 잠깐의 일탈이었다. 하지만 잠시 머무는 정류장이라고 생각했던 응원단에서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나고, 이곳에서의 짜릿함과 사랑이 삶의 의미가 되어 가는 과정을 낭만 가득하게 담았다. 이는 곧 높은 화제성으로 드러났다. '치얼업'은 첫 방송 이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 월화극 부문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입소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한지현-배인혁-김현진 로맨스 케미로 입증된 '라이징 스타' '치얼업'의 주역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 이정준(기운찬 역), 한수아(최소윤 역), 김신비(임용일 역), 현우석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저마다의 신선한 매력으로 빛을 발했다. 그중에서도 한지현은 신입생의 사랑스러움과 팍팍한 현실에 고달픈 청춘의 모습, 나아가 심연의 깊은 트라우마까지 넘나들며 연기에 깊이를 더해 호평을 얻었다. 배인혁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한 응원단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치는 젊은 꼰대와 도해이만 바라보는 스윗하고 다정한 선배를 오가며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현진은 제가 원래 내가 제일 중요한 이기적인 놈이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다른 사람이 더 중요했던 것은 해이가 처음이었어요 라는 대사에서 드러나듯 영앤리치 톨앤핸섬 의대생의 모습에 도해이를 향한 직진 매력을 덧댄 짝사랑의 정석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세 사람의 가슴 뛰는 삼각 로맨스와 청춘 케미가 시청자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하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응원단 소재+섬세한 연출+페퍼톤스 음악 '3박자 시너지' '치얼업'은 소재, 연출, 음악 3박자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에게 청춘 드라마의 참맛을 선사했다. 우선 '치얼업'은 국내 최초 대학 응원단을 배경으로 하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소재의 신선한 매력이 10~20대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연희대와 호경대 합동 응원전 무대 영상 조회수는 약 200만 회를 훌쩍 넘길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응원단 직캠 영상까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태섭 감독과 오준혁 감독의 섬세하면서 재기발랄한 연출은 도우커플의 로맨스 서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특히 4화 합동 응원전 하나 둘 셋 넷, 5화 알타이르 별자리, 11화 계단 키스 등은 현재까지도 시청자 최고 명장면에 손꼽힐 만큼 연출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치얼업'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OST로 페퍼톤스 신재평이 음악감독을 담당했다는 소식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페퍼톤스의 'SHINE', '데네브', 'STEP'에서 샘김의 '고백', 미주의 'RINGING', 스텔라장의 '지금을 사랑해', 유다빈밴드의 '오늘이야', 권진아의 '참 아름다운 일' 등 극 중 삽입된 모든 곡이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을 대변한 가사가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중에서도 페퍼톤스의 'SHINE' 속 가사 빛나라 너의 미소, 너의 눈빛, 너의 노래, 너의 눈물까지. 빛나라 너의 실패, 너의 서툰 처음들 모든 걸 바쳐서? 는 '치얼업'이 건네는 청춘의 위로로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한편 '치얼업'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는 김현주, 박희순 주연의 '트롤리'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눈물나게 찬란했던 스무살, 완벽한 해피엔딩…종영 '치얼업'이 남긴 것
등록일2022.12.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치얼업'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줬던 기억과 우리 모두의 인생을 치얼업하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오준혁) 최종화에서는 결국 폭주한 김진일(임지호 분)이 '테이아' 단원들에게 잡혀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히 급소를 피한 박정우(배인혁 분)는 도해이(한지현 분)에게 다행이야. 그 칼에 찔린 게 네가 아니라 나여서. 이번에는 내가 널 지킬 수 있어서 라며 진실한 사랑을 고백했다. 성춘향(장영남 분)은 자신의 암 때문에 청춘의 낭만을 포기하려는 딸 도해이에게 나 말이야. 그때 진짜 좋았다? 너희 학교 축제날. 네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데 진짜 좋더라. 그렇지, 우리 해이가 이런 거 좋아했는데 이걸 이제야 다시 해보는구나 싶고 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응원단 '테이아'에 다시 돌아온 도해이는 단원들과 2019 정기 연호전에 참석했고, 박정우의 그 끝에는 반드시 모든 걸 보상할 만한 순간이 함께 할 거라는 것 이라는 말처럼 청춘의 에너지를 후회 없이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젊음의 열기를 전했다. 3년 후 도해이는 회사 초년생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박정우는 항공 우주 연구원이 되는 등 단원들에게 응원단은 과거의 추억으로 남았다. 하지만 주선자(이은샘 분)와 김민재(현우석 분)는 현재진행형으로 '테이아' 54기 단장과 부단장이 되어 응원단을 이끌어갔다. 이후 '테이아' 단원들은 배영웅(양동근 분)과 신지영(류현경 분)의 결혼식 뒤풀이로 청춘의 열정을 불태웠던 노천극장에서 회포를 풀며 우정을 다졌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응원단 '테이아'를 중심으로 벌어진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치얼업'이 남긴 것을 짚어본다. #코로나 지워버린 '청춘 꿈&&열정+캠퍼스 낭만' '치얼업'은 지금이기에 찬란하고 소중한 청춘을 조명하고 캠퍼스의 낭만과 활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몰입을 유발했다. 특히 코로나 세대에게는 대리만족을, 성인 세대에게는 잊고 있던 청춘을 추억하게 하며 대학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응원단 '테이아'는 누군가에게는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 잠깐의 일탈이었다. 하지만 잠시 머무는 정류장이라고 생각했던 응원단에서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나고, 이곳에서의 짜릿함과 사랑이 삶의 의미가 되어 가는 과정을 낭만 가득하게 담았다. 이는 곧 높은 화제성으로 드러났다. '치얼업'은 첫 방송 이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TOP10에서 월화극 부문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입소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한지현-배인혁-김현진 로맨스 케미로 입증된 '라이징 스타' '치얼업'의 주역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 이정준(기운찬 역), 한수아(최소윤 역), 김신비(임용일 역), 현우석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저마다의 신선한 매력으로 빛을 발했다. 그중에서도 한지현은 신입생의 사랑스러움과 팍팍한 현실에 고달픈 청춘의 모습, 나아가 심연의 깊은 트라우마까지 넘나들며 연기에 깊이를 더해 호평을 얻었다. 배인혁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한 응원단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치는 젊은 꼰대와 도해이만 바라보는 스윗하고 다정한 선배를 오가며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현진은 제가 원래 내가 제일 중요한 이기적인 놈이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다른 사람이 더 중요했던 것은 해이가 처음이었어요 라는 대사에서 드러나듯 영앤리치 톨앤핸섬 의대생의 모습에 도해이를 향한 직진 매력을 덧댄 짝사랑의 정석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세 사람의 가슴 뛰는 삼각 로맨스와 청춘 케미가 시청자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하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응원단 소재+섬세한 연출+페퍼톤스 음악 '3박자 시너지' '치얼업'은 소재, 연출, 음악 3박자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에게 청춘 드라마의 참맛을 선사했다. 우선 '치얼업'은 국내 최초 대학 응원단을 배경으로 하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소재의 신선한 매력이 10~20대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연희대와 호경대 합동 응원전 무대 영상 조회수는 약 200만 회를 훌쩍 넘길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응원단 직캠 영상까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태섭 감독과 오준혁 감독의 섬세하면서 재기발랄한 연출은 도우커플의 로맨스 서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특히 4화 합동 응원전 하나 둘 셋 넷, 5화 알타이르 별자리, 11화 계단 키스 등은 현재까지도 시청자 최고 명장면에 손꼽힐 만큼 연출력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치얼업'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OST로 페퍼톤스 신재평이 음악감독을 담당했다는 소식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페퍼톤스의 'SHINE', '데네브', 'STEP'에서 샘김의 '고백', 미주의 'RINGING', 스텔라장의 '지금을 사랑해', 유다빈밴드의 '오늘이야', 권진아의 '참 아름다운 일' 등 극 중 삽입된 모든 곡이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을 대변한 가사가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중에서도 페퍼톤스의 'SHINE' 속 가사 빛나라 너의 미소, 너의 눈빛, 너의 노래, 너의 눈물까지. 빛나라 너의 실패, 너의 서툰 처음들 모든 걸 바쳐서? 는 '치얼업'이 건네는 청춘의 위로로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한편 '치얼업'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는 김현주, 박희순 주연의 '트롤리'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치얼업' 한지현X배인혁, 입소문의 원동력…비하인드 사진 공개
등록일2022.12.11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 속 응원단 '테이아'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백미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며 월화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주선자 역), 이정준(기운찬 역), 한수아(최소윤 역), 김신비(임용일 역), 현우석(김민재 역) 등 응원단 '테이아'가 선보이는 케미와 우정이 '치얼업'의 입소문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지현이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케미는 100점이다. 합을 맞추면서도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가 난무했을 만큼 합이 좋고 화기애애하다 며 팀워크를 자신했던 이유가 증명된 것. 11일(일), '치얼업'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는 응원단 '테이아'의 소중한 찐친 우정컷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단원들은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브이 인증샷을 남기며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극중 끈끈한 청춘 케미가 흥 넘치는 현장 분위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주듯 단원들이 함께하는 곳에는 웃음 에너지가 무한 발산되고 있다. 특히 서로 팔을 교차해서 크로스 하트를 선보이고 있는 한지현과 배인혁의 다정한 투샷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실제로 애청자들은 극중 두 사람의 성씨를 한 글자씩 따서 '도우'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로맨스에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카메라 안팎을 막론하고 빛나는 청춘 팀워크로 똘똘 뭉친 응원단 '테이아'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제공= SBS '치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