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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디즈니+ 아태지역 최다 시청 1위→전 세계 가장 많이 본 '한국 콘텐츠 1위
등록일2025.05.30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공개 이후 7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다 시청 시리즈에 등극하고,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한국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오는 6월 4일(수) 대망의 마지막 2개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로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추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나인 퍼즐'은 지난 5월 21일 첫 공개와 동시에 각종 화제성과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놓쳐선 안 될 추리 스릴러의 웰메이드 마스터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윤종빈 감독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로 그려낸 정교한 스토리텔링은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은 시청자들을 점점 더 '나인 퍼즐'의 세계관 속으로 이끌며, 이나와 한샘의 추리와 수사 과정에 동행하게 한다. 10년 전 용의자와 형사에서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다시 만난 이나와 한샘의 흥미로운 관계성은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낸다. 여기에 김성균, 현봉식, 그리고 히든 피스 캐릭터들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안기는 배우들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시너지가 더해져 글로벌 신드롬을 몰고 왔다. 이에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기대했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완벽하다! 단연코 레전드급 (reddit, stockyb****), 결말이 너무 기대되고, 영상미는 정말 압도적! 보자마자 올해 최애 시리즈 등극 (reddit, Hungry****),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공간, 장르의 공식을 깨는 충격적인 반전, 살인을 둘러싼 소름 끼치도록 정교한 서스펜스까지. &<나인 퍼즐&>을 꼭 봐야만 하는 이유는 너무 많다 (Mashable), 김다미와 손석구는 장르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연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절제된 연출은 트라우마가 스며든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Prestige)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 역시 9회까지 다 봤는데 미칠 것 같음…이제 그냥 모든 사람이 범인 같아 (X, tyan****), &<나인 퍼즐&> 꼭 보세요! 시간 순삭임 (X, ohm****), 다음이 넘 궁금해 죽겠어요! 근데 끝나가는 것도 아쉬워서 마음이 복잡하다ㅠㅠ (X, Pupp****), &<나인 퍼즐&> 범인 설마…나인가? 하는 지경에 이름. 다음주 언제와 (X, hibb****), &<나인 퍼즐&> 너무 느좋이라고… 내가 원한 콤비가 바로 이거라고! 이나 한샘 너무 좋음 (X, U_Us****), 두 편 본 줄 알았는데 세 편 다 본 거였어…다음 편 궁금해서 미치겠다 (무명의 더쿠), 올해 본 드라마 중 제일 재밌음 (무명의 더쿠)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 마지막 2개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나인 퍼즐'은 오는 6월 4일(수) 마지막 에피소드인 10-11회가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나인 퍼즐', '왓챠피디아 HOT 10' 1위…호평·화제성 다 잡아
등록일2025.05.30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이 지난 21일 공개 후 인기 콘텐츠 1위에 등극했다. 왓챠는 30일 5월 4주차(5월 22일~5월 28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5월 4주차 1위를 차지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드라마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등이 의기투합한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주목받은 작품이다. 지난 21일 1-6회를 공개한데 이어 지난 28일 7-9회를 공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감 넘치는 연출과 스토리를 보여주며 호평과 화제성을 모두 획득했다. 연쇄 살인범을 향한 미스터리가 극에 달한 가운데 오는 6월 4일 최종회(9-11회)가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괴인', 제44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은 '서울의 봄' 김성수
등록일2024.10.2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정홍 감독의 영화 '괴인'이 제44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9일 영평상 측은 올해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괴인' 제작위원회의 '괴인'에게 돌아갔으며 감독상은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수상하게 되었다. 각본상은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의 김다민 감독이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핸섬가이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희준이 수상하며 현봉식 배우는 '빅토리'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여우주연상은 '그녀에게'의 김재화 배우에게, 여우조연상은 '시민덕희'의 염혜란 배우에게 각각 돌아갔다. 조현철 감독은 '너와 나'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화란'의 김형서 배우는 신인여우상, '파묘'의 이도현 배우는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거미집'은 기술상(미술)을 수상하게 되었고 촬영상은 '세기말의 사랑', 음악상은 '탈주'가 차지하게 되었다. 영평이 주최하는 신인평론가상은 이승희 씨가 차지했다. 공로영화인상은 문희 배우가 수상한다. 문희 배우는 1946년생으로 19세가 되던 1965년 이만희 감독의 영화 '흑맥'을 시작으로 '미워도 다시 한 번', '춘향전', '벽 속의 여자', '꼬마 신랑' 등의 흥행작을 남겼으며, 1973년 '씻김불'을 마지막으로 총 300여 편의 한국영화에 출연한 명실상부 한국영화 배우 계의 산증인이다. '흑맥'으로 청룡영화상 특별신인상,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1968년 제7회 대종상에서는 영화 '카인의 후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일보사 사장이자 남편이기도 한 장강재 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한 재단법인 백상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술활동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 체육 발전 및 언론 창달을 위한 제반 공익사업에도 힘을 쏟았다.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올해 공로영화인상에 문희 배우를 선정하였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상의 국내영화 부문은 '딸에 대하여'의 이미랑 감독에게 돌아갔고 국외영화 부문은 '프리철수 리'의 줄리 하, 이유진 감독이 차지한다 CJ CGV, 백두대간(아트하우스 모모), 엣나인(아트나인), 인디스페이스, 오오극장 등 기업과 극장이 협의하여 결정하는 독립영화지원상은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 개봉(또는 복수개봉)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각별한 지원, 발굴의 의미를 지닌 상으로 극영화 부문에는 '정순'을 연출한 정지혜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에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의 감독 선호빈, 나바루가 각각 수상하게 됐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원들은 각 부문과 별도로 작품 미학성에 주목해 올해 발군의 열 작품을 '영평 10선'으로 결정한다. 매해 '영평 10선'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한국영화 100선' 선정 때 핵심 기준이 되는 중요 데이터가 되기도 한다.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10월 23일에 개최한 본심사회의에서 수상자(작)들을 선정했고, 올해로 제44회를 맞는 시상식을 11월 20일(수) 오후 7시(19:00) 서울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제44회 영평상 수상자 명단- 최우수 작품상: '괴인' (영화&<괴인&>제작위원회) 공로영화인상: 배우 문희 감독상: 김성수 '서울의 봄' 여우주연상: 김재화 '그녀에게' 남우주연상: 이희준 '핸섬가이즈' 여우조연상: 염혜란 '시민덕희' 남우조연상: 현봉식 '빅토리' 신인감독상: 조현철 '너와 나' 신인여우상: 김형서 '화란' 신인남우상: 이도현 '파묘' 기술상: 정이진 (미술) '거미집' 각본상: 김다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국내영화 부문 '딸에 대하여' 이미랑 감독 / 국외영화 부문 '프리철수 리' 줄리 하, 이유진 감독 촬영상: 박 로드리고 세희 '세기말의 사랑' 음악상: 달파란 '탈주' 독립영화지원상: 극영화 부문_'정순'의 정지혜 감독 / 다큐멘터리 부문_'수카바티:극락축구단'의 선호빈, 나바루 감독 신인 평론상: 이승희 -'영평 10선' :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영평) 선정 10대 영화(가나다 순)- '거미집' '괴인' '딸에 대하여'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서울의 봄' '세기말의 사랑' '잠' '장손' '파묘' '핸섬가이즈'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