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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천사표 사장님 ...'세차장 운영' 허영란 미담 릴레이  예쁜 천사표 사장님 ...'세차장 운영' 허영란</font> 미담 릴레이 등록일2021.12.15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결혼 이후 세차장을 운영하는 배우 허영란의 친절함을 칭찬하는 글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허영란은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대전에서 카페 및 세차장 사업을 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16살 때부터 오랫동안 배우 생활만 하다 보니 힘들었지만 이젠 잘 적응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고, 선물과 팬레터도 받는다. 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세차장에서 허영란 사장님을 봤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그중 한 누리꾼은 카페에서 본 허영란 사장님은 얼굴도 정말 예쁘고 성격도 정말 착했다. 면서 아이들도 구경와서 같이 놀았는데 시끄러웠을 텐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준 천사표 사장님 이라며 친절함을 칭찬했다. 또 이 누리꾼은 허영란의 한결같은 미모를 칭찬하면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 크기가 (어린)아들과 똑같았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허영란은 2016년 5월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남편과 함께 대전에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열고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아르바이트 생을 거의 쓰지 않고 남편은 세차장 일을, 허영란은 카페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불청' 뒤흔든 하이틴 스타 송은영은 누구?…청순미의 대명사 '불청' 뒤흔든 하이틴 스타 송은영은 누구?…청순미의 대명사 등록일2020.07.22 199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에서는 1996년에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틴 드라마 '나'의 히로인 송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친구를 맞이하러 나갔다. 최민용은 &'1996년도가 내가 스무살 되던 해, 스무살의 청춘&'이라면서 &'누군지 몰라도 24년 만에 보는 사람&'이라며 새 친구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새 친구는 학교에서 최민용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송은영이었다. 송은영은 허영란과 최강희와 함께 청춘 드라마 '나'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5년 만이었다. 송은영은 &'15년 만에 나오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의 인기를 실감했는가라고 묻자 송은영은 &'1,2화 촬영 때는 숙소와 촬영장 뿐, 방학 때라 체감을 못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교를 나가고, 휴가를 받고, 첫 명동 나들이를 갔는데 학생들이 알아보고 다가오더라. 인기를 실감하고 도망다니기 바빴던 시절이었다. 너무 낯설었다, 교문 앞에서도 팬들이 기다려 도망다녔다. 사진 찍어달라고 사인해달라고 하면 얼음이 된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대로 당시 송은영의 인기는 대단했다. '나'로 데뷔한 송은영은 청순한 미모와 해맑은 웃음으로 남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카이스트', '외출', '맏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2006년 이후 연예계에서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송은영은 드라마 '나' 이후 24년 만에 최민용과 재회했다. 최민용은 &'완전 똑같아, 보면 볼 수록 너무 신기해&'라면서 반가워했다. 이어 &'아직 미혼이구나&'고 말했고, 송은영은 &'아직 혼자다&'고 답했다. 최민용은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며 근황을 묻자 송은영은 &'쇼핑몰도 해봤다, 서른 살 넘어 첫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직업을 가져야했으나 안 해본 것없이 직업을 찾았다&'고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송은영은 &'면역력이 좋지 않아 신경을 쓰고 살아야해, 서울 살다가 엄마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으로 다시 갔다&'고 전했다. '불청' 멤버들은 송은영을 보자마자 알아본 후 &'정말 그대로다&'라며 동안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스브스夜] '불청' 최민용, 송은영과 24년 만의 재회…최강희X허영란 '강제 소환' [스브스夜] '불청' 최민용, 송은영과 24년 만의 재회…최강희X허영란</font> '강제 소환' 등록일2020.07.22 최민용이 송은영과의 재회를 기뻐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용은 새 친구 송은영과 함께 숙소로 돌아왔다. 송은영의 등장에 청춘들은 반갑게 그를 맞았다. 하지만 송은영은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했다. 이를 알아챈 청춘들은 살갑게 송은영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랜 인연의 송은영과 재회한 최민용은 어느 때 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언급하자 최민용은 &'은영이가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다. 24년 만에 봤는데 말 안 해야 될 기억들을 갖고 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덧 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고 모두들 상에 둘러앉았다. 78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은영에 최성국은 &'브루노가 78년생이다. 불청에서 친구가 한 명 있는 친구가 브루노인데 외국인이다&'라며 짓궂게 말했다. 식사 준비를 하면서 역대급으로 정신없는 청춘들. 이 모습을 보던 송은영은 최민용에게 &'지금 촬영하는 중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용은 &'아니다. 이따가 큐사인을 주면 그때부터 촬영을 한다&'라고 새 친구를 놀렸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시원한 냉면 육수에 갖은 고명이 올려진 묵밥이 준비됐다. 또한 김부용이 직접 챙겨 온 8종 반찬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청춘들은 &'묵밥 준비한 경헌아, 잘 먹을게. 그리고 반찬 재벌 김재벌이 8종 반찬을 협찬해주셨다. 김 회장님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또 새 친구 송은영에게 &'환영한다. 편하게 먹어라&'라며 챙겼다. 식사가 시작되고 청춘들은 강경헌이 만든 묵밥에 엄지 척을 했다. 최민용은 &'누나 부용 이형 반찬 가게 옆에 묵집 하나 해. 진짜 맛있다&'라고 칭찬했고, 김광규는 &'경헌이 시집가도 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부용이 가져온 반찬도 맛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최민용은 &'부용이 형네 가게 갔더니 반찬을 골라 먹으라면서 밥을 주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부용은 &'반찬을 골라 먹으라고 했더니 고가의 반찬만 골라서 먹더라&'라며 &'게장이 최고가인데 혼자 게장을 다 먹었다. 우리 어머니도 저렇게 많이 먹을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최민용은 시종일관 긴장한 송은영을 살뜰히 챙겼다. 이를 본 청춘들은 &'둘이 사귀냐? 사귀는 건 괜찮은데 말하고 사귀어라&'라고 농담을 했다. 그리고 김부용은 &'너 이번에 은영이도 사귀면 한 드라마에 해트트릭이야&'라고 덧붙여 최민용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15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고백하려는 송은영의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불청' 새 친구 오승은, 싱글맘 강문영과 '공감'…이혼 후 '심경 고백' 예고 '불청' 새 친구 오승은, 싱글맘 강문영과 '공감'…이혼 후 '심경 고백' 예고 등록일2020.05.06 싱글맘 오승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5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와 친구들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김광규, 최성국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기 전 오승은은 &'사람들이 설렌다고 할 때 왜 그러나 했는데 막상 내가 되니까 너무 설레더라&'라며 지난밤 잠을 설쳤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국은 &'불청 나오는 사람 치고 전 날에 제대로 잔 사람 못 봤다&'라며 &'오승은 in 불청&'이라고 그를 반겼다. 잠시 후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 최성국은 나머지 친구들에게 오승은에 대한 힌트를 줬다. 그는 &'연기를 했다. 영화도 찍었다&'라며 &'2000년대 초반에 고등학생이 나왔던 영화다. 제목을 이야기하면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문영은 &'최강희? 여고괴담?&'이라고 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민용아 최강희란다&'라며 웃었고, 김광규는 &'왜? 최강희 씨 뭐 있어?&'라고 물었다. 과거 최민용은 방송에서 최강희가 자신의 첫사랑이며 오랜 시간 짝사랑을 했다고 밝혔던 바 있었다. 이에 최성국은 최강희의 언급에 최민용의 눈치를 봤던 것. 이어 최성국은 &'시트콤도 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문영은 &'허 누구지 허? 허? 허영란?&'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친구들은 &'허영란 금지요. 허영란 금지&'라며 강문영의 입을 급하게 막았다. 허영란은 과거 최민용과 연인 사이였던 것. 이에 최민용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게 두 명인데 둘 다 이름을 대면 어떻게 하자는 거냐&'라고 버럭 했고, 강문영은 &'왜 네가 특허 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성국은 &'시트콤에서 오서방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라고 힌트를 줬고, 이에 최민용은 새 친구의 정체를 오승은이라고 외쳤다. 오승은의 등장에 친구들은 두 팔 벌려 그를 환영했다. 특히 안혜경은 동갑내기 오승은을 더욱 반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제작진으로부터 과거 오승은이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 안혜경 후임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친구들은 &'그럼 오늘도 안혜경을 밀어냐는 거냐. 그럼 본승이랑?&'이라며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가 끝나고 오승은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최성국은 강문영에게 오승은 또한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강문영은 &'언니도 열네 살 딸이 있다&'라며 오승은을 더욱 친근하게 대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영상에는 이혼 후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오승은과 그런 오승은에게 &'우리 죄지은 거 없어. 우리가 법을 어겼어? 우리 죄지은 거 아니잖아. 울지 마&'라고 달래는 강문영의 모습이 예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HOT 브리핑] 코로나19로 별세… 딕 패밀리 서성원 씨 명복 빕니다 [HOT 브리핑] 코로나19로 별세… 딕 패밀리 서성원 씨 명복 빕니다 등록일2020.04.15 1970년대 중반 '나는 못난이', '다시 만나요'라는 노래를 남긴 딕 패밀리의 리더 겸 드러머 서성원 씨가 지난 13일 미국 LA에서 별세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서 씨의 부인은 '날개'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던 허영란 씨입니다. 나는 못난이라는 노래는 사랑을 고백할까 말까 망설이는 나를 하늘의 별들이 못난이라고 흉볼지 모른다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15일) 투표일에 아직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투표를 빨리 하시라는 말씀을 덧붙여, 그리고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떠난 서 씨의 명복을 빌면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마무리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
대전서 400평대 세차장+카페 운영 …허영란♥김기환 부부 근황  대전서 400평대 세차장+카페 운영 …허영란</font>♥김기환 부부 근황 등록일2019.01.21 배우 허영란이 대전에서 400평대 대지의 세차장 사장님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허영란과 연극배우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가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카페 사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사업장은 400평대 규모로, 허영란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카페를, 김기환은 세차장을 각각 분담해 운영했다. 허영란은 이런 일을 하게 된 계기로 &'여자 연기자한테는 안 어울리는 게 있지 않나. 근데 저희 가족들과 연관이 돼 있었던 사업이었다&'면서 가족들을 고려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결혼을 막상 했는데 제가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고, 제 남편도 제 걱정 때문에 연극을 계속 해오다가 쉬면서 저랑 같이 놀아줬다&'면서 &'결혼은 했는데 있는 돈 가지고 쓸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었다. 돈 때문에 싸우고 싶진 않았다. 둘이 뭐든 해보자고 해서 저는 커피를 배우고 대전에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허영란은 또 &'가족들이 다 대전에 있었다. 무작정 갔다&'며 대전에 터를 잡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희 남편도 연극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안 되겠다 여보 우리 이렇게 살면 정말 힘들 것 같다'더라. 군말 없이 대전으로 와줬다&'며 서울 토박이인 남편이 자신을 따라 대전에 와 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친오빠를 잃은 허영란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일부러 더 밝게 애정을 표현하는 김기환의 남다른 사연이 드러나 아내 허영란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기환은 &'아내가 최근 힘든 일을 겪어서 거의 하루에 한 번씩 울고 점점 더 위축되고 힘들어했다. 그런 모습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밝게 즐겁게 웃음을 주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영란은 &'되도록이면 안 꺼내고 속앓이 하는 정도다. 그것 때문에 제 신랑이 옆에서 더 그런 것 같다. 힘들텐데 묵묵히 해주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까진 맛보기, 본격 '대형 떡밥'들이 온다 '여우각시별' 이제까진 맛보기, 본격 '대형 떡밥'들이 온다 등록일2018.10.08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정주행을 부르는 '핵심 떡밥'을 미리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8일 5,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은 방송 첫 주부터 공항공사 엘리트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사고뭉치 공항 1년차 '열정 사원' 한여름(채수빈)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는 동시에, 공항에서 펼쳐진 각종 사건사고와 이제훈의 '미스터리 괴력팔'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방송 2주 만에 T2(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배경을 바꿔 지루할 틈 없는 전개를 이어갈 '여우각시별' 5~8회의 핵심 키워드를 살펴본다. #이제훈-채수빈, '공항 신입' 쌍방향 로맨스 점화 '괴력팔'에 대한 비밀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일해오던 이수연(이제훈)은 유독 한여름(채수빈)의 위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여름 또한 이수연으로부터 오른팔과 손에 통증을 못 느낀다는 고백을 들은 후 특별한 궁금증을 보이며 떨리는 케미의 시작을 알린 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2터미널 사무실로 이동한 두 남녀가 공항에서의 또 다른 기상천외 사건을 함께 겪으며 쌍방향 로맨스를 진전시킨다. 제2터미널의 '청소 로봇'마저 돕는, 이들의 특별한 '썸'이 펼쳐지며 심장을 한층 말랑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동건-김지수, 본격 만남… 뉴페이스 대거 등장 지난 방송에서 양서군(김지수)은 제2터미널로 자리를 이동해달라는 권본부장(장현성)의 지시에 자신의 팀원들을 데려오겠다는 조건을 걸어 흥미를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양서군의 여객서비스팀이 결국 제2터미널로 함께 이동하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던 운영기획팀장 서인우(이동건)과 본격적인 공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나아가 제2터미널에서는 상업시설팀장 허영란(홍지민)과 교통서비스팀장 이우택(정재성) 등 극강 캐릭터로 무장한 '뉴페이스'들이 대거 합류해 판을 한층 풍성하게 키운다. 그런가하면 이수연이 몰래 잠입했던 의문의 '여우각시별 식당' 주인 미스터장(박혁권) 또한 새롭게 등장, 이수연의 '미스터리 추적기'에 힘을 싣는다. #이제훈-이동건, 심상찮은 인연 공개… 머리싸움 예고 '여우각시별' 첫 회, 공항 출국장에 첫 등장한 서인우(이동건)는 근처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던 이수연과 의미심장하게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이수연과 서인우가 서로를 제대로 조우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이들의 심상찮은 인연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미스터리 맨' 이수연과 '야망남' 서인우의 과거 이야기가 하나둘 드러나며 전혀 생각지 못한 전개가 이어지는 것. 결코 웃으며 서로의 얼굴을 바라볼 수 없는, 두 사람의 첨예한 머리싸움이 가동되면서, 극에 묵직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언제나 '믿고 보는 제작진'인 강은경 작가-신우철 감독의 저력이 더욱 힘을 발휘, 황홀한 60분의 마법을 이어 갈 것&'이라며 &'한 순간도 놓쳐선 안 될 괴력의 전개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과 사고뭉치 1년차 한여름(채수빈)이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로, 8일 밤 10시 5, 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SBS funE 강선애 기자)
[스브스夜] 허영란♥김기환, '백년손님' 덕업일치로 시청률 1위 견인 [스브스夜] 허영란</font>♥김기환, '백년손님' 덕업일치로 시청률 1위 견인 등록일2017.11.17 지난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순풍산부인과&' 허 간호사로 존재감을 알렸던 허영란은 남편 김기환과 함께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했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결혼 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허영란이 VCR에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패널들은 &'예전과 똑같다&', &'여전히 예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허영란의 남편 김기환은 연극배우로 이국적인 외모와 구릿빛 피부,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을 뽐냈다. 김기환은 강한 인상과는 달리 아내 허영란에게 족욕과 발 마사지 해주는 등 살뜰히 챙겨주며 보면 볼수록 순박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백년손님&'의 열혈한 애청자임을 자부한 허영란 김기환 부부는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로 향하는 길부터 입성한 순간까지 설레는 마음과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영란은 이춘자 여사와 처음으로 인사할 때 와락 껴안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허영란은 이춘자 여사와 함께 밭 노동을 하러 갈 때에도 &'홍성흔 코치님이 벤 대추나무는 어디 있냐&', &'나르샤 씨가 쪼던 밭이 어디냐&'고 물으며 &'백년손님&'의 열혈 팬임을 증명했다. 한편,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날 &'백년손님&' 1 ,2부는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6.9%, 8.1%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대선 앞두고 18세 참정권 헌법소원…8개 YMCA 회원 참여 대선 앞두고 18세 참정권 헌법소원…8개 YMCA 회원 참여 등록일2017.04.11 전국 YMCA 회원들이 18세 청소년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 현행 공직선거법이 국민의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18세 참정권실현운동본부는 11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세 참정권을 위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소원 심판 청구에는 허영란 전국청소년YMCA 공동대표를 비롯해 부산·광주·대전·춘천·구미·이천·여수 등 전국 8개 YMCA 소속 회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구 요지에서 &'19세 이상의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한 현행 공직선거법은 지금 대다수 대학교 1학년생을 비롯해 18세 청소년들이 5월 9일 대선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해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탄핵 정국 촛불집회에서 드러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정보통신 매체에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청소년 세대에 대한 정치사회 교육 등을 고려할 때 청소년들에게 정치적 판단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인정된다&'며 &'이제 18세 국민에 대해 참정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소원 참여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18세의 선거권을 인정하고 있다&'며 &'병역법, 국가공무원법, 민법, 도로교통법 등 다수의 법률이 청소년을 사회구성원의 한 주체로 인정하고 있는 만큼 선거법도 이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여단은 기자회견문 외 별도의 청소년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은 한 사람의 국민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스스로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싶다&'며 &'단지 청소년이라는 이유와 편견으로 인해 차별받으면 안 되며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18세 참정권실현운동본부는 헌법소원 청구에 이어 5월 9일 대통령선거일에 전국 18세 청소년 선거인단 20만명이 참가하는 대통령선거 모의투표를 벌인다. 모의투표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사전투표에 이어 선거 당일인 9일 전국 지정된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동본부는 모의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에게는 직접 당선증을 전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18세 청소년 20만 명 대통령 모의투표로 직접 뽑는다 18세 청소년 20만 명 대통령 모의투표로 직접 뽑는다 등록일2017.03.31 전국 청소년 선거인단 20만명이 5월 9일 대통령선거 때 모의투표로 대통령을 직접 뽑는다. 선거에 참여하는 이는 현재 투표권이 없는 만18세 청소년들이다. &'청소년이 뽑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운동본부&'는 3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만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각 정당의 정치 논리에 휘말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했다&'며 &'청소년들의 참정권 실현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5월 9일 대선일에 맞춰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로 직접 대통령을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부산지역 3천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20만명의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해 투표에 나서기로 했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 대선 모의투표 진행은 부산YMCA 등 한국YMCA 전국연맹과 청소년YMCA 회원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동본부는 4월 3일부터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다. 선거인단이 확정되면 이들에게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 공약을 제공한 뒤 5월 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사전투표에 이어 선거 당일인 9일 전국 지정된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를 진행한다. 모의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에게는 직접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영란 전국청소년YMCA 공동대표는 &'청소년은 다른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시민이며 엄연한 사회구성원&'이라며 &'만18세 참정권 실현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대통령을 직접 뽑는 모의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