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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직접 깐다…5년 내 1만3천대 추가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직접 깐다…5년 내 1만3천대 추가 등록일2025.08.31 서울시가 전통시장, 하천 등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직접 깔아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현재 3만4천여대인 공공 와이파이를 앞으로 5년간 1만 3천여 대 신규 설치한다는 구상입니다. 서울시는 31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됐다며 이같은 공공 와이파이 설치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간통신사업자는 불특정 다수 공중에게 차별 없이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허가받은 전기통신사업자를 말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국가나 지자체가 자체 통신망을 구축해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해 왔으나 지난해 1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제도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서울시는 통신사에 비용을 지불하고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그동안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가망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이용자 수나 접근성, 망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통신사 망 이용이 어려운 곳도 공공 와이파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시는 주요 거리, 전통시장, 공원, 버스 정류소, 대중교통에 3만4천여 대의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와이파이 설치 대수는 3만4천363대로 거리 4천414대, 전통시장 838대, 공원 4천156대, 버스 정류소 2천672대, 복지·공공기관 1만3천235대, 버스 9천48대입니다. 지난해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접속자는 12억8천700만 명으로 데이터 사용량은 3만6천 테라바이트(TB)를 넘어섰습니다. 시는 향후 5년간 1만3천여 대의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노후 장비 2천여 대는 교체해 전체적인 품질도 높일 계획입니다. 공공 와이파이는 하천, 전통시장과 같이 시민 이용이 많지만 민간 통신사가 적극적으로 망을 설치하지 않던 곳을 포함해 수요가 높은 곳부터 확충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현재 보유 중인 5천298㎞의 자가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777㎞의 광케이블도 새롭게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품질과 보안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성능 장비(Wi-Fi 6, Wi-Fi 7)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보안 수준을 높인 인증 방식(WPA3)을 도입하고 품질 역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전담 직원으로 구성된 &'장애처리기동대&'가 민원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민간에 의존하지 않고 자가망을 직접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권한을 갖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교진, 논문 표절 논란에 출처 표시 소홀…송구스럽게 생각 최교진, 논문 표절 논란에  출처 표시 소홀…송구스럽게 생각 등록일2025.08.31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석사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기사 등을 인용하며 출처 표기가 없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3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 후보자는 2006년 12월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학위 논문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공약 분석'을 제출했는데 이 논문에서 다수 신문 기사 문장을 출처 표기 없이 인용해 표절 의혹을 샀습니다. 그는 다만 논문의 핵심 내용이 매니페스토 운동이라는 당시의 새로운 정치 현상에 관한 것이라 언론 보도를 일부 활용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출처 표시가 소홀했다 며 해당 논문은 연구 윤리 관련 구체적 기준이 정립되기 이전인 2006년에 작성된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논문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연구환경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며 연구윤리 제도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최 후보자는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서는 교육자로서 입시 비리와 관련해 청년들이 받은 상처를 먼저 살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검찰의 과도한 수사와 권한 남용에 대한 비판에 공감하는 취지로 관련 글을 공유했으나, 자녀 입시 비리 등을 옹호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으로 거점국립대가 아닌 일반 대학은 정부 지원에서 소외당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거점국립대에 대한 지원은 다른 대학에 대한 투자의 감액 없이 별도의 증액을 통해 이뤄진다 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국가중심국립대와 교대가 지역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안다 고 답했습니다. 이어 특히 초·중등 교육에 중요한 교육대학에 대해서는 역량 있는 예비교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선 등 지속적인 지원·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고교 내신평가제의 향후 변화 방안에 대해서는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고교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 며 향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차기 대입 개편 논의 시에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트럼프·시진핑 APEC참석 가능성…김정은은 조심스러워 위성락  트럼프·시진핑 APEC참석 가능성…김정은은 조심스러워 등록일2025.08.31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한국프레스센터가 마련된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한미정상회담에서) 참석을 전제로 많은 얘기를 했기 때문에 오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31일) K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참석을 확답한 것으로 봐야 하느냐'는 물음에 확답까지는 아니다 라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위 실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서도 우리 대중 특사단이 중국 측과 여러 대화를 했는데, 이때에도 시 주석의 APEC 참석을 전제로 많은 대화가 이뤄졌다. 시 주석의 참석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 진행자가 '현재 정부로서는 김 위원장을 초청할 루트가 없는 것 아닌가'라는 물음에 그건 아니다 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다만 '정부가 공식으로 김 위원장을 APEC에 초청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일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며 (김 위원장 참석에 대해) 기대치를 너무 부풀리거나 가능성을 띄우는 발언을 하기는 조심스럽다 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참석 후 판문점 등으로 이동해 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추측에 대해서도 북한이 응하느냐가 관건인데 그동안 북한은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 며 너무 많은 기대를 갖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다 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비핵화 대화를) 누가 주도하냐는 중요하지 않다 며 북한이 우리보다는 미국에 대해 덜 대립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미국에 맡겨두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위 실장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85점은 된다고 생각한다 고 총평했습니다. 그는 비공개 회동에서 한미 정상이 테러 시도를 당했던 일을 거론하며 서로 '후유증이 없느냐'고 묻는 등 허심탄회하고 사적인 대화가 오갔다 고 전했습니다. 주요 의제로 꼽혔던 원자력협정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 간에 이 사안이 거론됐고, 대체로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며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 고 소개했습니다. 공동합의문 등 문서 형태의 결과물이 도출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미국 측에서는 (한국의 대미투자와 관련한) 세부 사항이 다 들어간 문건을 만들고 싶어 했다 며 다만 우리는 다른 문제들도 연동돼 있는 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다 보니 정상회담 때 논의를 완결짓기는 어려웠다 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기지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심각하게 검토하거나 대응할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 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숙청, 혁명' 등 거친 단어를 사용하며 한국의 특검 수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누군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 시각을) 입력시킨 것은 맞지 않겠나. 한국 내에서도 그렇게 작업한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며 파악해 보겠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59%, 노동부 등 조치 소극적 평가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59%, 노동부 등 조치 소극적 평가 등록일2025.08.31 직장인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음에도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평가가 10명 중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들은 특히 근로감독관의 무시와 합의 종용, 불성실 조사 등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3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뒤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는 응답자는 14.2%였습니다. 또 이들에게 조사·조치 대응 적극성이 어땠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59.2%가 &'소극적이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신고자 무시, 회사 편들기 등 부적절 발언&'(51.7%), &'신고 취하/합의 종용&'(37.9%), &'불성실 조사&'(31%), &'전문성 부족&'(13.8%), &'늑장처리&'(13.8%)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직장갑질119는 근로감독관의 사건 처리 수준이 노동법 집행의 실효성과 노동인권 보장 제도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라며, 교육 강화, 인력 충원, 지침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장갑질119 관계자는 &'근로감독관은 단순 민원 처리자가 아닌 노동범죄 수사관&'이라며 &'부적절 발언과 취하 종용, 불성실 조사, 사용자 괴롭힘 셀프조사 문제는 개인의 태도 문제가 아닌 인력부족, 교육 시스템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동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어 …기존 정부 입장 재확인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어 …기존 정부 입장 재확인 등록일2025.08.31 ▲ 이억원 금융위원회 후보자 이억원 금융위원회 후보자가 가상자산에 관해 내재적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예금·증권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과 다른 특징이 있다 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가치 저장, 교환의 수단 등 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기 어렵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가상자산을 내재적 가치가 없어 화폐나 금융상품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유지한 것입니다. 연금·퇴직계좌에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 질의에도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심하고 투기성이 강해, 노후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개인연금에서 투자하는 것에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고 답했습닙다.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것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여러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제출된 만큼 관계부처들과 면밀히 협의해 '혁신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충분한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 논의와 관련해 가상자산법 1단계는 이용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사업자-시장-이용자를 아우르는 통합 법안이 필요하다 고 판단했습니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글로벌 규제 동향과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도입 방식, 추진 일정 등을 마련하고 국회와 상의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경 간 제약이 없는 블록체인·가상자산의 경우 글로벌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업 61%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 방식 재고용 가장 선호 기업 61%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 방식 재고용 가장 선호 등록일2025.08.31 기업 10곳 중 6곳은 60세 이상 근로자의 고용 방식과 관련해 &'재고용&'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년제를 운용 중인 전국 30인 이상 기업 1천136개를 대상으로 &'고령자 계속 고용에 대한 기업 인식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1%가 60세 이상 근로자의 고용 방식으로 재고용을 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재고용이란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와 기존 근로관계 종료 후 새로운 근로계약을 체결·고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경총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60세 이상 고용 방식과 관련해 재고용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재고용되는 60세 이상 근로자의 적정 임금과 선정 방식을 묻는 말에는 응답 기업의 50.8%가 &'퇴직 전 임금 대비 70∼80%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재고용되는 60세 이상 근로자는 &'업무 성과, 결격 사유 여부 등을 평가하는 선별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84.9%에 달했습니다. 반면 &'희망자 전원을 재고용해야 한다&'는 응답 기업은 전체의 15.1%에 불과했습니다. 고령 인력의 지속 가능한 계속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임금 조정과 선별 작업이 필수적 요소임을 시사했다고 경총은 전했습니다. 법정 정년 후 인력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으로는 &'고령 인력 채용 시 세제 혜택 부여(47.7%)&'와 &'고령 인력 인건비 지원(46.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총은 고령 근로자에 대한 높은 인건비와 고용 경직성에 대한 부담이 기업의 인력 활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 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사·임금제도 정비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최근까지 임금 체계를 개편한 경험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 기업 61.4%는 &'경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 비율도 56.8%에 달했고, 이중 재고용을 실시한 기업에 계약 기간을 묻자 &'12개월&'이라는 응답이 85.7%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지나치게 높은 임금 연공성에서 비롯된 고령자의 높은 인건비와 한번 채용하면 직원을 내보내기 어려운 고용 경직성이 기업의 고령인력 활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이 좀 더 수월하게 고령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같이 일할 사람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실효적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미국과의 관세 휴전에도 8월 제조업 부진…5개월째 위축 중국, 미국과의 관세 휴전에도 8월 제조업 부진…5개월째 위축 등록일2025.08.31 미국과의 관세 휴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제조업이 5개월째 위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제조업 부진이 당국의 가격 경쟁 단속과 부동산 경기 침체, 폭우에 따른 홍수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49.3) 대비 0.1포인트 개선된 수치지만,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이코노미스트 추정치(49.5)에는 못 미치는 것입니다. 기업 구매 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합니다. 중국 PMI가 기준점(50)을 밑도는 것은 지난 4월(49.0) 이후 5개월째입니다. 다만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포함하는 비제조업 PMI 지수는 8월 50.3을 기록해 전달(50.1) 보다 개선됐습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제조업 부진에 대해 중국 내 과잉 생산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관세 불확실성의 악영향을 가중시키고 있다 면서 지방 정부는 치열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제한했으며, 관계자들은 수익 감소와 디플레이션을 초래하는 관행을 비판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경제는 미국 관세, 부동산 경기 침체, 고용 불안 심화, 과도한 지방 정부 부채와 극심한 기상 악화에 다른 수출 부진에 직면해 있다 면서 이러한 압력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약 5%) 달성도 위협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창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과잉 생산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9월 3일 군사 퍼레이드를 앞둔 중국 북부 지역 공장의 일시적 가동 중단, 그리고 심화되는 주택 시장 침체로 인해 경제는 더욱 압박 받을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즈웨이 홍콩 핀포인트자산관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에 올해 남은 기간의 거시경제 전망은 주로 수출이 얼마나 강세를 보일지, 그리고 4분기 정부의 재정 정책이 얼마나 지원적으로 바뀔지 여부에 달려있다 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상대국에 경쟁적으로 관세율을 올리며 대치하던 미국과 중국은 5월 제네바에서 열린 제1차 고위급 무역 회담을 계기로 각각 115% 포인트씩 관세율을 대폭 낮추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양측은 상대국 수입품 대상 추가 관세율 115% 가운데 4월 매겨진 91% 포인트는 취소하고 24% 포인트에 대해선 적용을 90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현장조사 이어 제재 착수 금감원, MBK에 검사의견서 발송…현장조사 이어 제재 착수 등록일2025.08.31 ▲ 홈플러스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본격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면서 제재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한 데 이어 제재 절차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전방위로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의견서는 지난 3월 금감원의 MBK파트너스 현장검사를 토대로 발송됐습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계획을 숨긴 채 투자자들을 속여 6천억 원 규모의 단기 사채를 발행했다는 혐의는 이미 검찰에 통보돼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검사의견서에는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발행한 RCPS(상환전환우선주) 처리와 관련한 불건전영업행위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께 RCPS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5천826억원어치를 투자한 국민연금 등 투자자(LP) 이익을 침해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봐 왔습니다. MBK는 이에 대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방지와 이로 인한 한국리테일투자 보유 홈플러스 지분의 가치 보전을 통해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리테일투자가 보유한 홈플러스 발행 RCPS의 발행조건 변경을 동의했다 며 금융당국의 검사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40일간 노 저어서…스코틀랜드 3형제 태평양 최단횡단 신기록 140일간 노 저어서…스코틀랜드 3형제 태평양 최단횡단 신기록 등록일2025.08.31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3형제가 중간 기착 없이 140일 동안 쉬지 않고 노를 저어 태평양 최단 시간 횡단에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완·제이미·라클란 맥클린 형제는 지난 4월 12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호주 북부 케언스까지 1만 4천㎞가 넘는 태평양 망망대해를 아무 동력도 없이 손으로 노를 저어 건넜습니다. 3형제가 이날 케언스에 도착하자 백파이프 연주와 함께 어머니 실라를 비롯한 50명이 넘는 가족과 친구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항해에 나선 지 139일 5시간 52분 만이었습니다. 영국 BBC는 2014년 러시아의 표도르 코뉴호프가 혼자서 노를 저어 세운 종전 기록인 162일을 제치고 무기항·무지원으로 태평양 횡단 최단 시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고 전했습니다. 33세의 맏형 이완은 도착 직전 보트에서 올린 영상에서 피자와 맥주 있나요? 라며 유쾌하게 외치고 고된 항해 끝에 느끼는 해방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4월 12일부터 우리 삶은 이 배 위였다 며 끊임없는 노 젓기, 좁은 선실에서의 쪽잠, 그리고 청소하고, 먹고, 망가진 것들을 고치는 것이 일상이었다 고 떠올렸습니다. 3형제는 이번 항해를 통해 164만 달러(약 22억 8천만 원)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이 돈은 형제들이 설립한 자선단체 맥클린 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주민 4만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들의 뜻깊은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마크 월버그,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플리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이들의 항해를 응원했습니다.
140일간 노 저어서 태평양 건넜다…신기록 세운 3형제 140일간 노 저어서 태평양 건넜다…신기록 세운 3형제 등록일2025.08.31 ▲ 제이미·이완·라클란(왼쪽붙) 맥클린 3형제가 30일(현지시간) 호주 북부 도시 케언스에 도착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 깨끗한 식수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페루에서 호주까지 140일 동안 무기항·무지원 태평양 회단 최단 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스코틀랜드 출신 3형제가 중간 기착 없이 140일 동안 쉬지 않고 노를 저어 태평양 최단 시간 횡단에 성공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완·제이미·라클란 맥클린 형제는 지난 4월 12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호주 북부 케언스까지 1만 4천㎞가 넘는 태평양 망망대해를 아무 동력도 없이 손으로 노를 저어 건넜습니다. 3형제가 케언스에 도착한 건 항해에 나선 지 139일 5시간 52분 만이었습니다. 영국 BBC는 2014년 러시아의 표도르 코뉴호프가 혼자서 노를 저어 세운 162일의 횡단 기록을 깨고 무기항·무지원으로 태평양 횡단 최단 시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고 전했습니다. 33세의 맏형 이완은 도착 직전 보트에서 올린 영상에서 피자와 맥주 있나요? 라며 유쾌하게 외치고 고된 항해 끝에 느끼는 해방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4월 12일부터 우리 삶은 이 배 위였다 며 끊임없는 노 젓기, 좁은 선실에서의 쪽잠, 그리고 청소하고, 먹고, 망가진 것들을 고치는 것이 일상이었다 고 떠올렸습니다. 3형제는 이번 항해를 통해 164만 달러(약 22억 8천만 원)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이 돈은 형제들이 설립한 자선단체 맥클린 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주민 4만 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마크 월버그, 록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플리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이들의 항해를 응원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