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 보호 한도
  • 날씨
  • 금리인하
  • 직장인 점심값 지원
  • 특검
  • 알리 과징금
  • 트럼프
  • 삼성전자
  • 예금 금리
  • 금값
뉴스89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상무의 '2군 폭격기들'…오늘도 나란히 홈런쇼 상무의 '2군 폭격기들'…오늘도 나란히 홈런쇼 등록일2025.06.11 &<앵커&> 상무에서 뛰고 있는 동갑내기 거포 한동희, 이재원 선수가 퓨처스리그를 말 그대로 폭격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도 나란히 3점 홈런을 쳐 원소속팀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경에서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희는 지금 퓨처스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비거리 130m의 초대형 3점 아치를 그려, 시즌이 절반도 지나기 전에 퓨처스리그에서 7년 만의 '20홈런 타자'가 됐습니다. 안타 3개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4할3푼6리로 높여 퓨처스리그 역대 최고 타율 경신 가능성을 높였고, 5할이 넘는 출루율, 8할에 가까운 장타율도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한동희/상무 내야수 : 기술적이든 멘탈적이든 좀 편안하게 좀 자신감 가지고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했었는데 결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LG 출신 이재원의 타격쇼도 경이롭습니다. 한동희처럼 비거리 130m의 시즌 15호 3점 홈런을 때렸습니다. 6월 7경기에서만 홈런 8개, 타율 4할4푼8리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재원/상무 외야수 : (LG 염경엽 감독님이) 잘해서 (퓨처스리그를) 부수고 와라. 이렇게 얘기하시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좀 정립이 많이 된 것 같아요.] 두 선수 모두 지금처럼 성장한 모습을 제대 후 내년에 1군에서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재원/상무 외야수 : (LG) 팀이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그 팀에 제가 보탬이 될 수 있게…] [한동희/상무 내야수 : 제대하고는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충!성!]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방민주·이연준·홍지월)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갤S25 효과에 시장 기대 웃돌아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갤S25 효과에 시장 기대 웃돌아 등록일2025.04.08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조 9천431억 원을 33.5%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79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분기 기준 최대인 작년 3분기(79조 1천억 원)에 이은 역대 2번째입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으나, 갤럭시 S25 모델의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선방 등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작년 2분기(10조 4천439억 원) 이후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했던 영업이익도 3분기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조 4천927억 원입니다. 이번에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서 4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 기간인 21일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 원 안팎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에서 3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낸 반면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의 적자 규모가 2조 원 내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 정책으로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는 등 메모리 관련 전방산업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한 덕분에 메모리 재고는 크게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트럼프발 '관세 폭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도 D램 출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메모리 업체들이 단가 인상을 통보하는 등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실적 저점 통과 국면에 진입할 것 이라며 갤럭시 S25 출시 효과 희석과 비수기 및 경쟁 강도 심화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부진은 불가피하나 메모리 출하 반등과 DDR5 고정 가격 상승, 낸드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시작에 따른 메모리 이익 반등으로 방어가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2분기에는 갤럭시 S25 출시 효과 감소뿐 아니라 트럼프발 관세 등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태입니다.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매출 기여도도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2분기 HBM 판매량은 대형 고객 부재로 크게 증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며 DDR5 고정 거래 가격은 안정되나 시장 내 재고가 많고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DDR4와 낸드 고정 거래 가격의 상승은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HBM3E 품질 인증을 받더라도 경쟁사들이 이미 (엔비디아 공급을) 선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에는 여전히 변수가 많을 것 이라며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다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범용 메모리 제품 가격이 반등하더라도 상승 폭과 상승 기간은 시장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오징어 게임' 김주령,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차기작 세 편 확정 '오징어 게임' 김주령,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차기작 세 편 확정 등록일2025.01.2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한 배우 김주령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눈컴퍼니(noon company)는 오늘(23일) 뛰어난 연기력과 자신만의 매력을 발현시킬 줄 아는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김주령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배우가 더 넓고 다양하게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이기도. 김주령은 영화, 드라마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그중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한미녀' 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주령. 이후 디즈니+ '카지노' 시즌1, 2에서 '진영희'로 다시 한번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 그는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을 통해 확실한 연기 방점을 찍었다. 국내외 구분 없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주령은 새 소속사 눈컴퍼니와 오래오래 함께 성장하며 월드 와이드 협업을 진행하고 싶다 라고 눈컴퍼니와의 동행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영화 '시스터 후드', '백수아파트', '하나 코리아' 등 차기작을 확정 지은 김주령이 눈컴퍼니와 새롭게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선보일 다채로운 색깔이 기대된다. 김주령이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오승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현대차그룹 정기 인사…40대 임원 두 배로 늘었다 현대차그룹 정기 인사…40대 임원 두 배로 늘었다 등록일2024.12.10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차 73명·기아 43명·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을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사진&>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과 전무로 각각 16명, 37명을 승진시키고, 상무로 181명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그룹은 지난달 부회장 1명, 사장 4명을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대한 기여도에 초점을 맞췄고 체질개선 및 미래 사업전환 가속화를 주도할 핵심리더 발탁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한 현대차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였던 이승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차의 신용등급 상승과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등을 이끈 구자용 IR 담당 전무도 부사장으로 한단계 승진했습니다. 기아는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된 주우정 재경본부장 자리를 김승준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습니다. 김 신임 전무는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보임됐습니다. 또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전무가 최대 실적 달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방산 부문의 해외 수주 실적을 견인한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 이정엽 전무가 부사장에 올라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을 맡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차 캐즘(수요둔화) 장기화를 맞아 글로벌 전동화를 앞당길 기술 개발 주역들을 이번에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와 전동화시험센터장 한동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40대 임원 두배 늘리고 여성 임원도 증가 현대차그룹은 세대교체 가속화를 위해 이번 신규 선임된 임원 중 40대 비중을 2020년 21%에서 올해 41%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술 부문에서는 신규 임원 중 64%가 40대입니다. 대표적으로 로보틱스지능SW팀장 주시현 책임연구원, 전동화프로젝트실장 곽무신 책임연구원, 수소연료전지설계2실장 한국일 책임연구원을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이와함께 여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인사때 4명 승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 류수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브랜드, IT, 신사업 및 전략 등 분야에서 나왔습니다.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그룹 컨트롤타워도 이끈다 지난달 사장단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부회장은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합니다. 장 부회장은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를 꾀하고,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게 됩니다.
중국 저가 메모리 공세…범용 D램 가격 넉달새 36% 하락 중국 저가 메모리 공세…범용 D램 가격 넉달새 36% 하락 등록일2024.12.08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IT 수요 부진이 길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레거시(범용) D램의 공급 과잉을 부추긴 점도 가격 하락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늘(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 거래가격은 지난 7월 2.1달러에서 11월 1.35달러로 넉 달 새 35.7% 하락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가격은 전달보다 20.59% 급락, 올해 들어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로 D램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하기 직전인 작년 9월의 1.3달러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반도체 불황에 D램 가격은 2022년 2월 이후 1년 반 정도 하락하다가, 감산 효과와 재고 소진 등에 업황이 회복하면서 작년 10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스마트폰, PC 등 전방 IT 수요 부진이 해소되지 못하자 결국 10개월 만인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여기에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는 중국 업체들의 D램 저가 판매 공세로 공급 과잉이 심해져 가격 낙폭을 키웠습니다.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푸젠진화(JHICC)는 DDR4 8Gb D램을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인 0.75∼1달러에 팔아치우며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연말과 내년 초에 D램 가격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할 전망&'이라며 &'CXMT와 JHICC가 제품 저가 판매에 나서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 채널 재고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2분기 사이에는 공급 업체들의 D램 가동률 상승과 CXMT의 제품 출하 증가로 인해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발 저가 공세 여파로 레거시 제품인 DDR4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수요가 양호해 가격 방어력을 갖춘 선단 제품인 DDR5 가격도 하락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PC용 DDR5 16Gb 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9달러로 전월의 4.05달러 대비 3.7% 내렸습니다. 지난 7월의 4.65달러와 비교하면 16.1% 하락했습니다. 이는 CXMT 등의 물량 공세에 대응해 메모리 3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선단 공정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DDR5 공급 증가 우려가 불거진 영향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는 &'CXMT가 DDR4 생산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메모리 3사에 DDR5로의 공정 업그레이드를 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급 증가 압력이 DDR4에서 DDR5로 확대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레거시 D램 가격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스마트폰 등의 수요 개선 조짐이 흐릿하고 수요 부진에 따른 고객사의 메모리 재고 조정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시장 선행 지표로 통하는 D램 현물 가격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D램익스체인지가 집계한 범용 D램 &'DDR4 8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764달러로, 연고점인 지난 7월 24일의 2달러 대비 11.8% 내렸습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경기 부진 지속과 올해 2분기 말부터 시작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재고 조정을 감안하면 메모리 업종의 최비수기는 내년 1분기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오승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오승훈, 눈컴퍼니와 전속계약…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등록일2024.11.1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승훈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19일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이어온 배우 오승훈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오승훈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오승훈은 영화 '독전 2' '괴물들' '메소드',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핸섬을 찾아라', '삼식이 삼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붉은 단심' '아이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독전 2'에서는 살기 어린 눈빛을 지닌 '락' 역을 맹렬하면서도 촘촘하게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오승훈은 눈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며 멋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 소중한 동행이 값진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고 눈컴퍼니와 손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이창민,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한예종 출신' 이창민,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한예종 출신' 이창민,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김민하·조한철과 한솥밥 등록일2024.11.1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신예 이창민이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오늘(14일) 배우 이창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이창민이 그려 나갈 미래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이창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드라마 '혼례대첩', '열혈사제' 시즌2, 영화 '정민이의 겨울', 연극 '발가락 육상천재', '비극보다 더 비극적인' 등을 통해 연기 역량을 탄탄히 다져온 이창민. 최근에는 생(生)과 사(死)의 경계선이 만들어 내는 밀실 공포영화 '지하도(UNDERGROUND)'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창민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눈컴퍼니와 함께 내디딜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며, 꾸준히 정진해 좋은 연기로 자주 찾아 뵙겠다 고 눈컴퍼니와 함께하게 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민하, 김보라, 김소혜,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간판 국민주 어쩌다…삼성전자, 코스피 시총 비중 2년 만에 최저 간판 국민주 어쩌다…삼성전자, 코스피 시총 비중 2년 만에 최저 등록일2024.10.06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지난달 국내 증시 시가총액 비중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유가증권시장 내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18.61%로 집계됐습니다. 우선주와 합할 경우 시총 비중은 20.72%입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당시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은 보통주 기준 18.05%였고 우선주까지 포함 시 20.32%였습니다. 급락 장세가 연출된 지난 8월과 비교해도 시총 비중이 보통주 기준으로는 2.46%포인트 줄었고, 우선주 포함 시 2.67%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시총 비중은 해당 기간 매일 거래된 삼성전자 최종 시가의 총액을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종목의 최종 시가 총액을 합한 금액으로 나눈 비율을 1개월 평균한 수치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주력인 반도체 사업이 지난해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은 데 이어 경쟁사 대비 회복 속도가 더디면서 주가가 내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급부상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긴 상태고, &'큰손&' 고객인 엔비디아 납품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외 증권가는 9월 이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리고 있습니다. 맥쿼리증권은 지난달 25일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에서 메모리 부문이 다운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D램 등 메모리 공급 과잉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가 내림세로 전환하면서 수요 위축이 실적 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천원에서 6만4천원으로 내리고,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도 대부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 이하로 낮췄으며, BNK투자증권은 8만1천원까지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10월 들어서도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 4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 내린 6만600원으로, 시총은 361조7천6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일에는 장중 5만9천9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부진에 따른 세트의 더딘 회복과 이로 인한 메모리 사이클 단기 둔화를 반영해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0조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주가순자산비율) 1.02배 수준으로 역사적 하단 영역에 불과하다는 점과 AI 강세 지속 속에 HBM, DDR5, D램 고용량 모듈,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호조를 감안하면 낮은 기저의 전통 세트 부진이 메모리 업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HBM3e 양산 퀄 테스트(품질 검증)에 대한 거듭된 실망감, HBM 공급 과잉 우려, 낸드 업황 악화, 파운드리 수주 부진,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7월 고점 대비 30% 급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HBM3e의 엔비디아 양산 퀄 (테스트) 완료&', &'HBM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D램 업황도 양호하다는 안도감&'만으로도 충분한 수준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부고] 박문수(현대해상 홍보팀장)씨 부친상 [부고] 박문수(현대해상 홍보팀장)씨 부친상 등록일2024.09.05 ▲박만환(향년 68세)씨 별세, 박문수(현대해상 홍보팀장)·문철씨 부친상, 한동희·황혜정씨 시부상=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충주시 법정사 ☎ 02-6986-4440
'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시즌2로 컴백 '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시즌2로 컴백 등록일2024.08.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민하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오늘(7일) 깊이 있는 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김민하와 함께하게 됐다 며, 김민하 고유의 매력과 섬세한 심리 표현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가 앞으로도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김민하는 Apple 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김선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정교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8월 23일 첫 공개를 앞둔 '파친코' 시즌2에서도 다시 한번 김선자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과 캐릭터인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김민하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