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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어떻게 글로벌 1위 찍었나 장기용♥안은진 '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어떻게 글로벌 1위 찍었나 등록일2025.12.09 '키스는 괜히 해서!'가 글로벌 1위 흥행 질주 중이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국내외 흥행 지표 1위를 싹쓸이 중이다. 지난 4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8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5%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2.4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2949 시청률 1위까지 차지하며 압도적 왕좌에 올랐다. '키스는 괜히 해서!'의 흥행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이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순위에서 1위(비영어권 11/24~30)를 차지한 것. 이로써 '키스는 괜히 해서!'는 방송 첫 주 글로벌 3위, 둘째 주 글로벌 2위, 셋째 주 글로벌 1위라는 가파른 흥행 곡선을 그리게 됐다. 전 세계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키스는 괜히 해서!'는 특히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글로벌 흥행 질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키스는 괜히 해서!'는 어떻게 전 세계 수많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찍을 수 있었을까. 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만국 공통의 감정 '사랑'을 매우 직관적으로,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그려냈기 때문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시청자가 '분명 이렇게 되겠지?'라고 예상한 순간, 그 예상을 아주 짜릿하게 보여주며 '아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게 해 준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하윤아X태경민 작가의 직관적이면서도 심쿵을 유발하는 대사, 김재현X김현우 감독의 톡톡 튀고 리듬감 넘치는 연출, 장기용X안은진을 필두로 김무준(김선우 역)-우다비(유하영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펼치는 사랑스러운 연기와 눈부신 로맨스 호흡 등이 어우러진 덕분에 가능했다.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가 '키스는 괜히 해서!'의 아는 맛을 극강으로 끌어올렸고, 이것이 전 세계 '로코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이에 각국에서는 벌써 주연 배우들을 중심으로 심상치 않은 인기가 터지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이제 중반부를 넘어섰다. 지난 8회 엔딩에서는 공지혁이 고다림이 애엄마도 유부녀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속앓이 로맨스에 큰 전환점을 예고했다. 장애물이 없어진 만큼 두 사람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얼마나 시청자 가슴을 설레게 만들지 기대된다. K-로코의 찐 매력으로 글로벌 흥행 질주 중인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의사 출신 배우' 문도윤, '키스는 괜히 해서' 감초 활약…OTT로 이어간다 '의사 출신 배우' 문도윤, '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감초 활약…OTT로 이어간다 등록일2025.12.05 현직 의사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문도윤이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감초 연기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지난달 12월 첫 방송돼 시청률?화제성?OTT 순위까지 1,2위를 다투며 화제몰이 중이다. 문도윤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고다림(안은진 분)에게 떼인 돈을 받기 위해 찾아가는 사채업자로 분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젠틀한 모습으로 등장해 고다림을 독촉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4화에서는 고다림과 골목 추격신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미끼'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문도윤은 TV 드라마와 OTT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의사 출신 배우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 문도윤은 신인의 자세로 끊임없이 오디션에 도전하며 배역을 따내고 있다. 문도윤은 내년에도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티빙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넷플릭스 '들쥐' 에도 캐스팅 됐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장기용, 안은진 애엄마 아닌 거 알았다 …'키스는 괜히 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장기용, 안은진 애엄마 아닌 거 알았다 …'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등록일2025.12.05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드디어 안은진의 비밀을 알았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 8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2.4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 평일 드라마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2049 시청률 1위까지 차지하며 압도적 왕좌에 올랐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3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지표마저 1위를 싹쓸이하며 국내외 흥행을 올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좋아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서로에게 선을 그었다. 그러던 중 공지혁이 고다림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사랑에 큰 전환점이 찾아왔다. 둘이 마음껏 사랑하길 바란 시청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짜릿한 8회 엔딩이었다. 앞서 공지혁은 유하영(우다비 분)과의 결혼을 선언했다. 자신의 행복보다, 사랑하는 고다림의 행복을 선택한 공지혁의 아픈 사랑법이었다. 그러나 김선우(김무준 분)를 좋아하고 고다림이 애엄마도, 김선우의 아내도 아닌 것을 아는 유하영에게는 긴급상황이었다. 결국 공지혁과 유하영은 급하게 약혼을 하게 됐다. 공지혁의 약혼 소식은 고다림의 마음을 또다시 복잡하게 했다. 자신이 찾아간 날 밤 공지혁이 차가웠던 이유가 유하영과의 약혼 때문이라고 생각한 고다림은 공지혁을 일로만 대하기로 결심,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공지혁은 여전히 실수하고 다치는 고다림이 계속 신경 쓰였고 그럴수록 그녀에게 차갑게 대했다. 그런 공지혁을 보는 고다림의 가슴도 아팠다. 길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을 정도였다. 그러던 중 공지혁과 고다림이 함께 섬마을에 갔다가 배가 끊기고 민박집에 남은 방도 하나뿐인 상황에 처했다. 모두 마케팅팀 마종구(박진우 분) 팀장의 계략이었다. 계속 서로 선을 긋던 두 사람이지만 하룻밤을 함께 하면서 애써 지키던 거리가 서서히 무너졌다. 늦은 밤 잠든 고다림을 바라보던 공지혁은, 그녀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감정 때문에 밖으로 뛰어나왔다. 서울로 돌아온 공지혁은 우는 유하영을 다정하게 토닥이는 김선우를 봤다. 공지혁 입장에서는 둘의 불륜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 공지혁은 고다림을 향한 걱정, 사랑, 고다림을 배신한 김선우에 대한 분노 등으로 그에게 주먹다짐을 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유하영이 모든 비밀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김선우가 다시 한번 유하영을 말렸다. 공지혁은 김선우에게 한 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당신 내 손에 죽어 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자신이 고다림 곁에 설 수 없다는 것만 다시 뼈저리게 느꼈다. 약혼식 전날 공지혁은 자신도 모르게 고다림이 말한 '할아버지 나무'를 찾았다. 그곳에서 고다림, 김선우, 김선우의 아들 김준(채자운 분) 세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공지혁은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국 찾아온 약혼식 당일. 공지혁은 약혼식장에서 고다림, 김선우, 김준이 함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목격했다. 그런데 김준이 고다림을 엄마가 아닌 다림이 고모'라고 불렀다. 고다림이 애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김선우의 아내가 아니라는 것을 공지혁이 알게 된 것이다. 충격에 휩싸인 공지혁의 모습으로 '키스는 괜히 해서!' 8회가 끝났다. 아버지의 불륜으로 평생 괴로워한 엄마를 본 공지혁은, 자신이 유부녀 고다림을 사랑하는 것이 죽을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그 장애물이 사라진 것. 공지혁과 고다림의 로맨스 꽃길이 기대되는 짜릿한 엔딩이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 8회는 공지혁, 고다림, 김선우, 유하영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그러다 엔딩에서 이들의 사각로맨스에 찾아온 전환점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켰다. 여기에 설렘과 코믹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전개도 보여줬다. 무엇보다 주인공들의 깊어지는 감정선을 애틋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 케미가 돋보였다. 짜릿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뜨릴 '키스는 괜히 해서!' 9회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잠든 안은진에 시선 고정…두근두근 설레는 하룻밤 '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장기용, 잠든 안은진에 시선 고정…두근두근 설레는 하룻밤 등록일2025.12.04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잠든 안은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가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아는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시청자가 응답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30 기준)를 차지하며 본격 글로벌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특히 서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속앓이가 깊어질수록 시청자 몰입도도 치솟는다는 반응이다. 하루빨리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마음껏 알콩달콩 사랑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7회 엔딩으로 까맣게 타버린 열혈 시청자들의 마음이 다시 설렘으로 꽉 채워질 8회 스틸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늦은 밤 낯선 공간에 단둘이 머물게 된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자리에 들려는 듯 세수를 하고 말간 얼굴로 등장한 고다림을 본 공지혁은 놀란 듯 두 눈이 동그래졌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두 사람이 '천재지변급' 첫 키스를 했을 때 못지않게 짜릿한 스파크가 팍팍 튀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 사진에서는 설렘 지수가 더욱 상승한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나란히 누워 있는 것. 공지혁은 잠든 고다림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차마 닿지 못하면서도 고다림을 보는 공지혁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가득하다. 이렇게 눈빛 하나로 공지혁의 사랑을 오롯이 담아낸 장기용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동시에 이들이 왜 한방에서 잠든 것인지, 이 일로 둘의 사랑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이 '섬에 갔는데 배가 끊기고, 하필이면 남은 방도 단 한 개'라는 로코 필수 상황에 처한다. 이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이때 두 사람은 또 한 번 텐션 넘치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 이라며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완벽한 로맨스 호흡은 시청자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심장박동수가 치솟을 두 사람의 하룻밤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공지혁과 고다림의 애틋한 하룻밤, 잠든 고다림을 바라보는 공지혁의 마성의 눈빛은 4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8회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기용♥안은진,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키스는 괜히 해서!', 부동의 평일 드라마 1위 장기용♥안은진, 그냥 사랑하게 해</font>주세요…'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부동의 평일 드라마 1위 등록일2025.12.04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둘만 모르는 사랑으로 시청자와 밀당 중이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 7회는 수도권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올랐다. 또한 2049 시청률이 2%, 순간 최고 2.77%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중요한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계속 1위 행진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키스는 괜히 해서!'의 강력한 인기와 화제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애타는 사랑의 열병이 그려졌다. 고다림 역시 내내 공지혁 생각뿐이었지만 차마 다가서지 못했다. 공지혁과 고다림 둘만 모르는 서로의 사랑에, 시청자 가슴도 애틋함으로 까맣게 타버린 회차였다. 앞서 공지혁은 쓰러진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뛰어갔다. 그 순간 고다림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공지혁이 고다림의 남편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김선우(김무준 분)였다. 공지혁은 전화를 꺼버린 뒤 잠든 고다림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당신 옆에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내가 미친 것 같다 라고 되뇌었다. 애써 팀원이니까 라며 부정하던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것이다. 고다림을 1인실로 옮긴 공지혁은 밤새도록 그녀의 곁을 지켰다. 눈 뜬 시간마저 엇갈린 두 사람은, 서로 잠든 상대를 애틋하게 바라보면서도 차마 다가서지 못했다. 공지혁과 고다림의 서로를 향해 점점 더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이 애틋하고 예쁘게 그려져, 시청자 몰입도를 끌어올린 장면이었다. 한편 내추럴베베의 나무 심기 캠페인이 열리던 날 마더TF팀도 총출동했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팀장과 팀원으로 함께 일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 그러던 중 마더TF팀 배난숙(박지아 분)의 아들이 빗속에서 실종됐다. 아이를 찾는 과정에서 고다림은 산에서 굴러 떨어져 조난당했다. 아이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고다림이 사라졌다는 말에 공지혁은 거센 비를 뚫고 산속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리고 쓰러진 고다림을 발견, 근처 동굴로 함께 피했다. 공지혁은 추위에 떠는 고다림을 꼭 안아줬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이번에는 공지혁의 몸 상태가 나빠졌다. 이에 놀란 고다림은 나 때문에 미안해요 라며 공지혁을 걱정했다. 그 순간 공지혁이 고다림의 손을 꼭 잡았다. 순식간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미묘한 긴장감이 치솟았다.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나 좋은 사람 아니에요. 나도 흔들려 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렇게 키스할 듯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 멀리서 고다림을 부르는 김선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공지혁은 김선우 앞에서도 고다림의 손을 끌어당겼다. 하지만 사람들이 더 오자, 결국 고다림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 일은 공지혁과 고다림의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했다. 특히 아버지의 불륜으로 평생 힘들어 한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본 공지혁으로서는, 유부녀인 고다림에게 이렇게 끌리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공지혁이 사랑의 열병을 앓는 가운데, 공지혁을 걱정한 고다림이 찾아왔다. 공지혁은 용기 내서 찾아온 고다림을 당신 남편도 당신 여기 온 거 압니까? 선 넘지 말라구요 라며 차갑게 밀어냈다. 고다림은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으며 돌아서야만 했다. 결국 공지혁은 큰 결심을 했다. 유하영(우다비 분)과 빨리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것. 유하영과 김선우가 불륜 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공지혁은 자신과 유하영의 결혼을 통해 더 이상 고다림이 흔들리지도, 힘들어하지도 않기를 바랐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자신의 행복을 버린 공지혁의 굳은 결심과 함께 '키스는 괜히 해서!' 7회가 끝났다. 공지혁의 사랑을 잘 아는 시청자들 마음도 아픈 엔딩이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 7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마음속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만 서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고 있다. 반면 두 사람과 사각로맨스로 얽힌 김선우와 유하영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 둘의 사랑을 알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두 사람이 하루빨리 오해를 풀고 알콩달콩 마음껏 사랑하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깊어진 감정선을 한층 더 진폭이 크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 감정 이입을 이끌었다. 특히 단둘이 함께할 때면 치솟는 아슬아슬 찌릿찌릿한 텐션은 두 주인공의 속앓이 로맨스를 더욱 애틋하게 했다. 아는데도 심쿵하고 가슴 졸이게 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8회는 4일 목요일,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기용X안은진, 쌍방 속앓이 로맨스 애탄다…'키스는 괜히 해서!', 평일 드라마+목요 2049시청률 1위 장기용X안은진, 쌍방 속앓이 로맨스 애탄다…'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평일 드라마+목요 2049시청률 1위 등록일2025.11.28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폭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 6회는 수도권 6.1%, 순간 최고 8.1%를 기록하며 평일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시청률은 평균 2%, 순간 최고 2.72%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계속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향후 강력한 흥행 질주가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 고다림(안은진 분), 김선우(김무준 분), 유하영(우다비 분)의 사각로맨스에 불이 붙었다. 특히 서로 좋아하면서도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속앓이가 때로는 설레게,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그려져 시청자 가슴을 애태웠다. 앞서 공지혁은 김선우와 유하영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유하영이 김선우를 향한 짝사랑 풀악셀을 밟은 것. 그때 고다림이 나타났다. 고다림과 김선우가 부부라고 오해하고 있는 공지혁은 고다림이 둘의 입맞춤을 볼 수 없도록 고다림을 와락 끌어안았다. 공지혁은 고다림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 것이다. 이때부터 네 사람의 사랑이 꼬였다. 김선우와 유하영이 불륜 사이라고 의심한 공지혁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다림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김선우는 은근슬쩍 고다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지만 고다림은 눈치채지 못했다. 유하영은 자신을 돌아봐 주지 않는 김선우에게 서운한 한편, 고다림을 향한 김선우의 마음을 알고 불안해했다. 이렇게 꼬이는 와중에도 공지혁과 고다림의 서로를 향한 사랑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경쟁PT를 앞두고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두 사람의 제주도 추억이 담긴 네잎클로버를 건넸다. 앞서 공지혁은 고다림을 잊기 위해 고다림 앞에서 이 네잎클로버를 버렸는데, 고다림이 그때 주워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것. 마더TF팀 팀원들의 노력, 고다림의 응원에 힘입어 공지혁은 경쟁PT에서 승리했다. 공지혁은 '츤데레'처럼 고다림 챙기기를 이어갔다. 무심한 듯 자꾸만 자신을 지켜주는 공지혁의 행동에 고다림의 심장은 요동쳤다. 결국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취중진담으로 흔들린다 면서 자신에게 잘해주지 말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 말이 다시 공지혁을 흔들었지만, 공지혁은 고다림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눌렀고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척했다. 그러다 고다림이 쓰러졌다.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공지혁은 잠든 고다림에게 당신은 흔들리지도 말고 힘들어하지도 마 라고 말했다. 그 순간 고다림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김선우. 전화를 끊어버린 공지혁의 뜨거운 눈빛 위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을 지켜주는 사람은 나 하나면 좋겠다. 당신 옆에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내가 미친 것 같다 라는 공지혁의 내레이션이 겹쳐지며 6회가 끝났다. '키스는 괜히 해서!' 6회는 서로 좋아하면서도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감정선을 금방이라도 터질 듯 짜릿한 텐션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직관적으로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는 둘의 관계에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유연한 연기와 케미로 캐릭터의 밝고 유쾌한 면모부터 애타는 속앓이 로맨스까지 폭넓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 7회 예고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이 더욱 더 서로에게 끌리며 흔들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언제쯤 진실을 알고 마음껏 사랑하게 될까. 회를 거듭할수록 더 짜릿하고 찐하게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기용, 안은진 지킨 흑기사 엔딩 '심쿵'…'키스는 괜히 해서!', 동시간대·2049시청률 1위 장기용, 안은진 지킨 흑기사 엔딩 '심쿵'…'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동시간대·2049시청률 1위 등록일2025.11.27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안은진을 지켜준 '흑기사 엔딩'이 심쿵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 5회는 수도권 6.2%, 전국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및 전 채널 평일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으며, 채널 경쟁력의 주요 지표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1.2%, 최고 1.62%로 26일 수요일 전체 방송 중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을 둘러싼 두 남자 공지혁(장기용 분)과 김선우(김무준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시작됐다. 여기에 또 다른 여자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합류하면서 본격 사각관계가 시작, 짜릿하고 설레는 '로코의 진수'를 보여줬다. 앞서 공지혁은 사채업자에게 납치된 고다림을 멋지게 구해줬다. 이후 계속 생각나는 고다림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공지혁은 우리 팀 팀원이잖아. 팀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거야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출근했다. 그런 공지혁에게 고다림은 직접 쓴 차용증을 건네며 최선을 다해 빚을 갚겠다고 했다. 하지만 공지혁에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었다. 고다림이 다치지 않았는지, 놀라지 않았는지가 중요했다. 이에 공지혁은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고다림 씨 내 겁니다 라고 소유권을 주장했다. 이어 겉으로는 차갑게 굴면서도 계속 고다림을 챙겨줬다. 공지혁만의 고다림 지키는 방법이었다. 그러던 중 마더TF팀은 가족공원 잡초 뽑기에 동원됐다. 여기서 두 사람은 공지혁의 추억 속 나무를 보며 알콩달콩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때 공지혁은 고다림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환경 마케팅 컨셉을 떠올렸다. 이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관계를 예상 못한 방향으로 끌고 갔다. 마더TF팀이 경쟁PT를 하게 되면서 해당 업무에 김선우가 사진작가로 합류한 것. 여기에 공지혁에게 김선우를 추천한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얽히면서 공지혁, 고다림, 김선우, 유하영은 아슬아슬 4자대면을 하게 됐다. 큐피드 화살의 방향이 마구 뒤엉킨 네 남녀를 통해 극중 로맨스가 삼각을 넘어 사각으로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 공지혁과 김선우가 고다림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고다림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두 남자가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선우가 고다림의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유하영은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이 비밀을 무기로 자신이 좋아하는 김선우와 연결고리를 만드는 엉뚱함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후 회식을 하게 된 네 사람. 공지혁은 자리를 비운 고다림이 신경 쓰여 밖으로 나왔다가 김선우와 유하영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고다림과 김선우를 부부로 오해하고 있는 공지혁에게는 충격적인 상황. 그 순간 고다림이 다가왔다. 공지혁은 고다림이 김선우와 유하영의 입맞춤을 볼 수 없도록 그녀를 와락 끌어안았다. 고다림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공지혁의 진심이 담긴 흑기사 같은 엔딩이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공지혁, 고다림, 김선우, 유하영의 사각로맨스를 짜릿하고 유쾌하게 그리며 60분 내내 시청자를 애태웠다. 여기에 방점을 찍은 것이 엔딩이었다. 고다림을 지키고 싶은 공지혁의 진심이 안방극장 여심을 싹쓸이한 것. 캐릭터 매력을 120% 살리는 장기용, 안은진은 물론 본격 등판한 김무준, 우다비의 상큼한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도 돋보였다.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꼬일수록 더 가슴 뛰는 로코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회차였다. 한편 6회 예고에서는 공지혁이 김선우와 유하영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단히 오해, 또다시 혼자 삽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본격 사각로맨스 시작과 함께 더 시청자를 설레게 할 '키스는 괜히 해서!' 6회는 2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스브스夜] '런닝맨' 안은진, 이번에도 '예능신' 강림…안은진 활약 속에 유재석 팀 승리 [스브스夜] '런닝맨' 안은진, 이번에도 '예능신' 강림…안은진 활약 속에 유재석 팀 승리 등록일2025.11.24 안은진이 예능감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의 안은진과 김무준이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뽀뽀는 괜히 해서 미션에 도전했다. 눈을 가린 채로 누가 뽀뽀를 했는지 맞히는 미션인 것. 이에 제작진은 뽀뽀를 받을 사람과 뽀뽀를 할 사람을 랜덤으로 뽑았다. 이에 김종국팀에서 뽀뽀를 받을 사람으로는 양세찬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유재석 팀은 뽀뽀를 한 마피아를 감추기 위해 여러 방법을 생각했다. 이때 양세찬은 자신의 손등에 뽀뽀를 해보며 그 느낌을 되새겼다. 그리고 그는 재석이 형이 하면 티가 날 거다. 내가 해보니까 입툭튀라서 티가 난다 라고 했다. 유재석 팀은 상대를 헷갈리게 하기 위해 모두 같은 핸드크림을 바르기로 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도 생각해 기대감을 높였다. 잠시 후 유재석 팀은 양세찬에게 뽀뽀를 했다. 그리고 김종국 팀은 양세찬의 이마에 찍힌 키스 자국을 보면서 누가 마피아일지 예상했다. 김종 죽은 입술 아래가 약한 거 보니 하관이 없는 것 같다 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위에서 내리찍어서 했다. 그리고 그냥 한 게 아니라 약간 입을 벌리고 했다 라며 자신이 느낀 바를 전달했다. 그리고 김종국 팀은 여러 단서들을 떠올리며 누가 뽀뽀를 했을지 추측했다. 또한 양세찬은 다시 한번 뽀뽀를 해보라며 첫 번째 뽀뽀와 느낌을 비교했다. 그리고 양세찬은 가장 끝에서 떨고 있는 안은진을 보며 재밌어했다. 이에 안은진은 진짜 하는 거라고 얘기 안 해주셨잖아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안은진까지 모든 상대 팀원들에게 다시 한번 뽀뽀를 받았고 마피아를 추측했다. 특히 그는 뽀뽀를 하던 당시 어깨를 잡는 손에서 힘이 느껴졌다며 남자 멤버가 마피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결국 김종국 팀이 고른 마피아는 하하. 하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었다. 유재석 팀의 마피아는 바로 안은진이었던 것. 그리고 어깨를 잡은 손은 안은진이 생각해 낸 트릭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팀은 안은진의 활약으로 김종국 팀의 마피아를 단번에 찾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벌칙볼을 뽑아 벌칙자를 선정했다. 똥손 유재석은 확률을 깨고 러닝 볼이 가장 적었던 최다니엘과 하하를 벌칙자로 뽑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확률을 이기지 못한 김무준,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도 벌칙자로 선정되어 다른 벌칙자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벌칙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 김무준, 서울예대 출신이지만 졸업 못해 …유재석의 '진짜 후배' 등극 '런닝맨' 김무준,  서울예대 출신이지만 졸업 못해</font> …유재석의 '진짜 후배' 등극 등록일2025.11.24 김무준이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의 안은진과 김무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런닝맨에 첫 출연한 김무준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김무준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안녕하십니까, 저는 98년생이고요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때 김종국은 야 98이면 프랑스 월드컵 아니냐 라고 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아저씨들이 월드컵으로 나이 계산하잖아 라며 김종국의 연상법을 재밌어했다. 이어 김종국은 5대 0으로 진 거 아냐 라고 98 프랑스 월드컵에 대한 지식을 방출했다. 그러자 유재석도 그때 하석주 선수가 라며 거들었고 양세찬과 지석진도 한 마디씩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무준은 12년 전 중3 때 유재석이 MC로 활약하던 방송에 방청객으로 간 적이 있다며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리고 그의 서울예대 후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졸업 못했잖아 라며 유재석의 학력을 지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맞아요 그래도 4년 다녔다 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이때 김무준은 저도 졸업을 못했다 라며 유재석과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완전 후배네 라며 서울예대 미졸업 후배를 반가워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안은진 퇴사 작전 스타트 '키스는</font> 괜히</font> 해서</font>!' 장기용,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안은진 퇴사 작전 스타트 등록일2025.11.19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안은진을 퇴사시키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가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방송 첫 주부터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OTT플랫폼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1위(11/16 기준), 글로벌 비영어권 3위(11/10~11/16 기준)를 기록하며 이슈 몰이 중이다. 앞서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을 애타게 찾아 헤맸다. 그런데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 둘의 재회가 예고됐다. 공지혁은 면접관으로, 고다림은 면접자로 만나는 것. 그런데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싱글녀임에도 애엄마-유부녀로 위장한 상황이다. 이에 고다림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게 된 공지혁이 다시 만난 고다림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19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육아용품회사 마더TF팀 팀장과 팀원으로 마주한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천재지변급' 키스를 하고 스파크가 튀는 사랑에 빠졌던 사람들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둘 사이 분위기가 아슬아슬하고 냉랭해 눈길을 끈다. 고다림 때문인지 면접장에서 고개를 푹 숙였던 공지혁은 이내 복수심에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고다림을 지켜보고 있다. 고다림은 썸남에서 팀장님이 된 공지혁 때문에 좌불안석 그 자체인 느낌. 고다림을 회사에서 내보내려는 공지혁과 절대 나갈 수 없는 고다림의 티키타카가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3회에서 공지혁은 고다림에 대한 배신감에, 그녀의 퇴사 작전을 시작한다. 창과 방패처럼 물러섬 없이 맞서는 둘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질 것이다. 물론 그 사이에 미묘하게 튀는 핑크빛 스파크와 두근두근 떨리는 설렘도 선사할 것이다. 캐릭터에 100% 몰입한 장기용, 안은진의 톡톡 튀는 연기와 러블리한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회사 생활 제대로 꼬여버린 장기용과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 '키스는 괜히 해서!' 3회는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