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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진욱, 역대급 케미' 너사시가 남긴 것 3가지 '하지원-이진욱, 역대급 케미' 너사시가 남긴 것 3가지 등록일2015.08.17 &'너를 사랑한 시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이 1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인생의 반을 친구란 이름으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에 골인, 임신까지 하며 투닥 거리면서도 사랑을 예쁘게 키워나가는 부부가 된 모습으로 역대급 해피엔딩을 맞았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두 남녀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오며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를 선보였다. 특히 &'남사친-여사친&'이라는 단어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와 감성 돋는 내레이션, 그리고 현실적인 일과 사랑에 대한 고찰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에 &'너를 사랑한 시간&'이 남긴 것을 짚어보기로 하겠다. # 하지원-이진욱 비롯한 배우들의 힘 &'너를 사랑한 시간&'이 남긴 것을 배우다. 극중 이 시대의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을 맡은 하지원은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오하나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 구조 속에서 직장생활의 고단함과 일과 사랑에 대한 고찰까지 만나 볼 수 있었는데, 이를 연기하는 하지원은 &'역시 하지원&'이라는 찬사를 얻을 만큼의 탁월한 연기력과 감출 수 없는 연기열정으로 현실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표현했다. 대본을 철저히 분석하고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도도한 오하나를 매력적으로 표현해냈고, 이는 하지원의 또 다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진욱의 연기력 또한 빛을 발했다. 이진욱은 &'양봉업자설&'이 돌 만큼 꿀이 떨어질 듯 한 눈빛으로 연기를 이어가는가 하면, 가슴 속에 아픔을 간직한 최원에 완벽히 빠져들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섞인 오열 신을 선보이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달달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연기로 &'남사친 끝판왕&'에 등극할 정도의 매력을 발산, 여성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에는 윤균상 추수현 이주승 우희 등 뉴 페이스들이 다수 등장해 각자의 연기력을 입증하듯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여기에 진경 신정근 서주희 등 중견 연기자들까지 찰떡궁합으로 하지원 이진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레전드&'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을 이끌어낸 현실적인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류 최대의 난제 중 하나인 &'남사친-여사친&'이라는 관계를 다시 화두로 끄집어내며 시청자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주변의 &'남사친-여사친&'을 비롯한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최원과 차서후(윤균상 분)라는 각기 다른 두 사람의 다른 색깔의 사랑은, 현재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사랑에 대한 고찰로 이어졌다. 주인공들이 내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대사와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일과 사랑으로 인해 겪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내레이션으로 흘러나올 때 마다 시청자들은 무한 공감하며 자신을 돌아봤고,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온라인상에서 많은 얘기들을 펼쳐냈다. 사랑과 일뿐 아니라 유쾌한 하나의 가족들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가족의 따스함은 가슴 한켠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같이 시청자들에게 친구관계부터 가족관계까지, 자신의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긍정적 영향을 선사한 &'너를 사랑한 시간&'은 현실적이어서 더욱 특별한 드라마로 다가왔다. # 연애세포 자극하는 역대급 명장면 &'너를 사랑한 시간&'은 심장을 간질이는 아슬아슬한 감정들이 담긴 에피소드 속에서 매회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역대급 명장면들을 대 방출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로코의 정석에 맞게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 고백신과 스킨십으로 표현하는 애정신 등이 담긴 가운데, 이를 살려주는 보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주옥같은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사랑의 결실을 맺은 하나와 원은 끝까지 &'역대급 해피엔딩&'으로 모두를 광대 승천하게 했다. 주인공 하나와 원의 감정을 따라오던 시청자들은 마지막 3회 동안에 봇물 터지듯 터진 원플원 커플의 공항키스, 아지트 스킨십, 비행기 프러포즈,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지켜보며 함께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이처럼 &'너를 사랑한 시간&'은 뜻 깊은 세 가지의 선물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무엇보다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을 다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탄생해 약 두 달 여의 시간 동안 안방극장을 로코의 훈풍으로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오는 22일부터는 &'너를 사랑한 시간&'의 바통을 이어 받아 김현주 지진희 주연의 &'애인있어요&'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너사시' 추수현 “외로운 짝사랑, 행복한 시간이었다” '너사시' 추수현</font> “외로운 짝사랑, 행복한 시간이었다” 등록일2015.08.17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추수현은 17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스러운 이소은 캐릭터를 만난 건 정말 영광이었다. 외로운 짝사랑 연기였지만, 저에겐 외롭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 소은이처럼 원이를 짝사랑했던 시간이 즐거웠고, 저도 소은이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원이와 하나의 방해꾼으로 보일 수 있었던 소은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추수현은 &' &'너를 사랑한 시간&'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신 &'너사시&' 팀과 함께 했기에 더 행복했고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추수현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첫 등장부터 당돌하고 적극적인 사랑 표현으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이소은 역을 맡았다. 원과 하나 사이를 흔들리게 할 만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였고, 사랑에 실패하며 마음 아픈 짝사랑을 연기했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하지원♥이진욱, 친구같은 부부 …'너사시', 역대급 해피엔딩  하지원♥이진욱, 친구같은 부부 …'너사시', 역대급 해피엔딩 등록일2015.08.17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 친구처럼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하지원과 이진욱의 모습을 그리며 훈훈한 해피엔딩을 선물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마지막 회는 인생의 반을 친구란 이름으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에 골인, 임신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투닥거리면서도 사랑을 예쁘게 키워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인이 된 하나와 원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투닥거리고 달달했다. 직장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 하나의 &'워커홀릭&' 모습으로 인해 원의 귀여운 투정이 줄을 이었고, 하나는 자신을 돌아보며 &'내 우선 순위가, 일 보다는 최원이지&'라고 인정하며 다시금 사랑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하나의 동생 대복(이주승 분)이 그린 웹툰은 두 사람이 결혼하는데 단초가 됐다. 대복이 원의 &'여름날&'을 바탕으로 웹툰을 그려 인기를 끌자 하나는 당황했고, 그 와중에 원은 가족들을 파고들며 하나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복은 영화 판권을 파는 조건으로 두 사람의 인터뷰가 필요하다며 &'두 사람이 결혼하면 원작료 80%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하나는 &'그럼 줘. 결혼 할 거니까&'라며 원과의 결혼을 엉겁결에 승낙했다. 이후 원의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이어졌다. 출장차 비행기를 탄 하나에게 원은 &'탑승하실 때 떨어뜨리신 것 같으신데요?&'라며 청혼반지를 꺼냈고 무릎을 꿇으며 &'죽을 때까지 나랑 같이 놀아주라&'며 청혼했다. 이에 하나는 주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좋아. 평생 놀아줄게&'라며 이를 받아 들였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관계를 다시 돌이켜봤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부부가 되시는데.. 두 분의 결혼을 한 마디로 정의하시면?&'이라는 질문에 하나는 &'친구와 친구 집에서 평생 같이 사는 거?&'라며 원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와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의 집에서 출발해 원의 집으로 이어지는 버진로드를 밟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사랑을 얻은 하나는 직장에서도 조금 더 성숙해졌다.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 임신을 해 걱정을 하면서도 후배들의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고, 원에게는 &'내가 한 쪽 손을 잡고 있을 때 너의 다른 손을 잡아 줄 아이, 동시에 니 등에 기댈 아이, 네 앞에 앉을 아이. 딱 그렇게만 가족을 만들고 싶은데.. 괜찮아?&'라고 말해 원을 당황시켰다. 이후 하나는 &'너와 날 닮은 아이를 낳는 것으로 내 사랑을 증명하려구&'라고 말했고, 감동한 원은 &'그게 뭐든 내가 다 도울게&'라며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결혼과 임신 후에도 각기 다른 두 사람은 투닥거렸지만, 또 반대로 최고로 달달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해피엔딩 뿐 아니라 두 사람을 응원하는 하나의 아빠 엄마 정근(신정근 분)과 수미(서주희 분)의 모습도 행복했고, 대복과 은정(우희 분)도 사랑을 이어나갔다. 또한 아이를 가진 미향(진경 분)은 종훈(박종훈 분)과 아이를 함께 낳았고 서후(윤균상 분) 역시 자신의 길을, 소은(추수현 분)은 새로운 데이트를 시작하며 행복한 모습이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모든 캐릭터들의 행복을 그리며 &'역대급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지껏 본 드라마 중에 지켜보면서 제일 행복했던듯&', &'원플원 커플 진짜 현실 투닥거림과 현실연애가 너무 좋았다&', &'내가 연애 하는 것 같고 내가 결혼하는 것 같았다&' &'&'너사시&' 마지막회 최고의 해피엔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는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등이 출연하는 &'애인있어요&'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지금은 복습시간' 너사시, 10회 몰아보기 스틸 공개 '지금은 복습시간' 너사시, 10회 몰아보기 스틸 공개 등록일2015.07.31 &'너를 사랑한 시간&' 복습 시간이 마련됐다. 31일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이제 종영까지 단 6회만을 남겨두고 &'10회 몰아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 1-4회, 하나와 원의 여사친 남사친 관계 &'너를 사랑한 시간&' 1회 시작과 동시에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의 17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하나와 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교생이 모두 아는 유명한 &'하나 플러스 원&' 패키지였다. 2회에서 17년 지기 절친 하나와 원에게 갑작스럽게 연하 이성의 등장해 평범했던 그들의 일상에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나는 회사 인턴 사원인 기성재(엘 분)의 등장에 두근거림을 느꼈고, 원은 신입 승무원 이소은(추수현 분)의 적극적인 대시에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특히 하나와 원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가득했던 1,2회는 시청자들도 함께 학창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게 만들었고, 여름날의 상큼함이 가득했던 하나와 성재의 연상연하 케미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성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하나는 3회 말미에서 그가 정규직이 되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나는 바닷가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며 원에게 전화를 하고, 소은과 저녁식사를 하던 원은 소은을 뒤로 한 채 힘들어하는 하나에게 한 걸음에 달려갔다. 그리고 4회에서 하나와 원은 밤새 맥주를 마시며 놀고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무엇보다 3회에서 비를 맞으며 울고 있는 하나에게 &'찾았다 오하나&'라고 말하는 원의 모습은 여심을 뒤흔들며 그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들었고, 하룻밤을 함께한 하나와 원의 &'침대맥주&' 장면은 &'여사친-남사친&'인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더욱더 &'너를 사랑한 시간&'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 5-8회, 하나-원-서후의 삼각관계와 갈등 하나와 원은 하룻밤 사이에 서로에게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그러나 5회에서 하나의 옛 연인이었던 차서후(윤균상 분)의 등장으로 하나는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6회에서 원은 갑자기 돌아와 멋대로 하나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서후를 하나에게서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지만, 7회부터 하나는 서후와 &'차앤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그와 함께했다. 치명적인 매력의 직진남 서후의 등장으로 형성된 하나 원 서후의 팽팽한 삼각관계는 &'너를 사랑한 시간&'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하나-원&'을 지지하는 팬들과 &'하나-서후&'를 지지하는 팬들로 나뉘어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관계에 대해 뜨거운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자신의 마음에 확신을 얻은 원은 8회에서 소중한 해외 연수 기회까지 포기하며 하나의 곁을 지키겠다 결심을 하고, 진심을 고백하기 위해 &'아지트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때 서후 또한 과거 하나와의 추억이 담긴 악보를 건넸고, 이를 보고 흔들리는 하나의 모습과 원 서후의 모습이 크로스 돼 하나의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 9-10회, 친구로서 하나 곁을 지키는 원 9회에서 서후와 함께 했던 추억에 마음이 돌아선 하나는 원이 아닌 서후에게 발길을 돌렸고, 결국 원은 프러포즈를 하려 준비한 목걸이를 17년 우정의 증표로 하나에게 전달하며 산티아고로 돌연 여행을 떠났다. 무엇보다 원이 하나 앞에서는 담담한 어조로 진심을 전달한 후 뒤돌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10회에서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혼자 만의 시간을 갖고 돌아온 원이 마주한 것은 하나와 서후가 다시 연인이 됐다는 사실. 원은 조금은 서먹해진 하나와의 관계를 다시 예전처럼 되돌리기 위해 그의 곁을 맴돌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서후는 하나와의 관계를 더 진전시키기 위해 하나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6회에서는 서후와 다시 뜨거운 연애를 시작한 하나와, 하나의 곁을 지키며 친구로 다시 시작하려는 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증이 더욱 더 높아져만 가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1일 11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선배도 짝사랑이죠?”…너사시 추수현, 이진욱 향한 당돌 대시 “선배도 짝사랑이죠?”…너사시 추수현</font>, 이진욱 향한 당돌 대시 등록일2015.07.27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 이진욱에게 끝나지 않은 짝사랑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소은(추수현 분)은 원(이진욱 분)에게 &'여자가 아닌 후배인척 그의 옆에 있겠다&'고 말했다. 소은은 원의 뒤에서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통해 그에 대한 사랑이 끝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소은은 원에게 먼저 다가가 &'옆에 앉아도 되요?&'라고 용기 있게 물었지만, 원은 일어나며 단호하게 소은의 시선을 거부했다. 하지만 소은은 &'선배님도 짝사랑이시죠?&'라는 말과 함께 &'만약에 선배님이 하나 언니 옆에 친구인 척 있는 거라면, 저도 그럴래요. 후배인척 하면서 선배님 옆에 있는 거, 그 정도는 하게 해주세요&'고 당돌하게 말했다. 그런 소은을 향해 원은 &'이소은, 그런 거 하지마&'라고 말하며 사라져, 당당하게 말한 원의 모습이 더 안쓰럽게 느껴졌으며, 소은은 사랑을 포기 못하는 마음 아픈 짝사랑을 열연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소은은 원을 향해 풋풋한 20대답게 사랑 표현을 하며, 원 뿐만아니라 많은 남심을 사로잡았지만, 원의 마음이 떠난 이후 외로운 짝사랑으로 눈물을 흘렸고, 이후 소은은 하나(하지원 분)와 서후(윤균상 분)의 재결합 소식을 알고, 포기하지 않고 원에게 다가가며 일방적인 아픈 사랑을 열연 중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기승전 이진욱 짝사랑?' 너사시 추수현, 당돌 매력 '기승전 이진욱 짝사랑?' 너사시 추수현</font>, 당돌 매력 등록일2015.07.20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은 마음 아픈 짝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렸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원(이진욱 분)은 소은(추수현 분)에게 단호하게 마음을 거절했고, 소은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회에서 소은은 원에게 아무렇지 인사를 했지만, 원은 소은에게 마음을 열지 않아 소은이 다가갈 여지도 주지 않았다. 소은은 원이 해외 연수 문제를 고민한다는 상황을 듣고 하나(하지원 분)을 의식한 듯이 미소를 지으며 &'그럴만한 상황이 있나보죠&'라고 말했다. 미향(진경 분)은 &'자기 확실하게 원이 포기 했나봐. 하긴 마음 정리하는데는 눈에서 멀어지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지&'라고 대꾸했고, 추수현은 &'제 마음은 아직 그대로라 못 보면 보고 싶겠지만, 연수를 가면 하나 언니랑 떨어져 있을 수 있잖아요&'라고 말해 소은 특유의 당돌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소은은 눈물을 보여, 짝사랑을 하는 마음 아픈 감정을 표현했고 원을 포기 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어 8회 방송에선 평소 당돌하고 긍정적인 소은으로 다시 등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너사시' 하지원, 이진욱이냐 윤균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너사시' 하지원, 이진욱이냐 윤균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등록일2015.07.13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 두 가지 사랑에 대한 고찰로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6회는 오하나(하지원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필사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차서후(윤균상 분)의 모습과 함께, 그런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큰 결심을 하는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곁을 항상 지켜주는 &'공기 같은 남자&' 최원과 큰 가슴 떨림을 안겨준 치명적인 &'나쁜 남자&' 차서후. 이러한 두 사람 사이에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오하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하나의 집 앞에서 마주한 원과 서후는 일촉즉발의 불꽃 튀기는 감정의 대립을 보였다. 하나의 행복만을 바라며 항상 옆을 지켜주려 했던 원에게 약혼식에 홀로 하나를 버려두고 나타나지 않은 서후는 하나를 망치는 나쁜남자였다. 원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는 멈칫하면서도 냉정하게 서후를 향해 &'저녁에 데리러 오겠다.. 그 말 한 마디에 내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어? 왜? 서후 씨가 뭔데? 다신 찾아 오지마&'라고 말했고, 서후는 이런 하나를 아랑곳 하지 않고 마치 투정 부리는 애인을 대하듯 담담하게 얘기했다. 서후는 하나의 손을 잡으며 &'오래.. 기다린 거야?&'라고 말했지만 하나는 원과 함께 집으로 들어갔고, 서후는 그런 하나와 원의 뒷모습을 보며 &'많이 세졌네. 오하나&'라고 나지막이 혼잣말을 했다. 하나의 냉랭함 속에서도 서후는 하나를 향한 직진을 멈추지 않았다. 서후는 우연히 만난 이소은(추수현 분)을 이용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하나를 불러내는데 성공했고, 빈틈을 파고 들었다. 서후는 &'혼자 걸을 때, 운전할 때, 눈이 펑펑 오건 해가 쨍쨍하건 니 얼굴이 떠올라. 뉴욕 한 복판에서 한국말이라도 들리면 니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어&'라면서 &'니가, 내 인생에서 제일 간절했었다는 거. 널 만났던 기억이.. 너무 뜨겁고 강렬해서 누구를 만나도 사라지지 않아. 오하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 만나야 한다. 그래서 돌아왔어&'라며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하나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서후의 이러한 치명적인 움직임 속에서 원은 하나의 곁을 지키며 마음 정리를 도왔고,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과거 얘기들까지 펼쳐지며 두 사람의 오랜 시간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원은 하나가 서후로 인해 힘들어할 때 샌드백을 만들어주며 그의 곁을 지켜왔고, 하나의 행복을 제일로 생각해 왔음이 드러났다. 과거 하나의 이상형 개론을 듣던 원. 하나는 &'나중에 키스로 이상형을 찾을래. 일단 첫 만남에서 키스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할 수 없다면, 일단 이상형에서 제낄거야. 1차 관문을 통과한 사람 중에 가슴이 막 뛰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그런 사람이랑 연애 할 거야&'라고 말했고, 엄마로 인한 아픔을 가진 원은 그런 하나에게 &'그런 사랑이.. 얼마나 삶을 망가뜨리는 줄 알아? 지켜보는 사람도 안타깝고. 힘들어&'라며 사랑에 더디고 멈칫거리는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런 원에게 다시 나타난 서후는 위험했다. 원은 서후가 하나를 흔들 때 나타나 그를 지켜줬고, 과거의 시간들이 공개되며 나지막히 고백했다. 원은 &'그 때 말 못한 내 비밀을 니가 알았더라면.. 너는 더 행복했을까?&'라면서 &'니가 사랑해서 상처받고.. 힘들었던 시간들까지 다 되돌릴 수 있었을까? 이제라도 오하나! 니가 몰랐던 모든 걸 알게 된다면 내가 너를 지켜낼 수 있을까&'라고 홀로 생각했다. 그리고 야경이 보이는 두 사람만의 아지트에서 생각에 잠긴 원은 혼자만의 고백을 이어갔다. 원은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며 그 동안 멈칫거렸던 자신의 사랑에 대해 책임을 지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어떤 전개를 펼쳐낼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하나에게 다가온 극명하게 다른 두 가지 사랑에 대한 면면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고, 많은 이야기들을 이끌어냈다. 항상 옆에서 지켜주며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지켜보려던 공기 같은 남자와 일생일대의 단 한번일지도 모를 떨림을 안겨준 치명적인 사랑, 과연 하나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짜 사랑을 찾아갈지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이진욱 향한 끝없는 짝사랑' 너사시 추수현, 안타까운 일방통행 '이진욱 향한 끝없는 짝사랑' 너사시 추수현</font>, 안타까운 일방통행 등록일2015.07.13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 이진욱을 향한 변하지 않은 짝사랑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 소은(추수현 분)은 우연히 서점에서 서후(윤균상 분)를 만났다. 소은은 하나(하지원 분)와 서후 사이를 몰랐던 상황에서 소개팅을 주선해 하나를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그 사실을 알게 된 원(이진욱 분)은 소은에게 화를 내며 놀라게 했다. 이후 소은은 원을 향한 사랑을 되찾기 위해 미향(진경 분)에게 찾아가 마음을 털어놓으며 이야기 하던 중 하나 원 서후의 사연을 듣게 됐다. 원의 하나를 향한 마음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이 기회에 다시 원에게 다가가려 했다. 원은 당당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줄 아는 소은에게 신기했고, 소은은 &'감정을 감추면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지 못하니까. 그러면 그 사람을 놓칠 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사랑 앞에선 당찬 20대 여성을 표현했다. 소은과 원은 풋풋한 케미를 보여줬지만, 서후의 등장으로 원은 불안해하며 소은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 둘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너사시' 윤균상, 하지원에 적극 구애 다시 만나고 싶다 '너사시' 윤균상, 하지원에 적극 구애  다시 만나고 싶다 등록일2015.07.13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윤균상이 하지원에게 적극적인 사랑 표현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 차서후(윤균상 분)는 오하나(하지원 분)를 두고 최원(이진욱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또 자신의 마음을 매몰차게 받아주지 않는 오하나를 보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차서후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오하나를 포기하지 않고, 우연히 만난 이소은(추수현 분)을 통해 오하나와 둘만의 만남을 갖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하나는 차서후를 여전히 이기적이고 자기 멋대로 하는 남자로 여기며 거절했다. 차서후는 자신의 마음을 더 진솔하게 오하나에게 전했다. 그는 &'몰랐던 걸 알게 됐어. 끊임없이 내가, 네 생각을 한다는 거&'라는 진심을 전하며 오하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차서후는 &'네가, 내 인생에서 제일 간절했었다는 거. 널 만났던 기억이 너무 뜨겁고 강렬해서, 누구를 만나도 사라지지 않아. 오하나를 다시 만나고 싶다. 만나야한다. 그래서 돌아왔어&'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그동안 계속 오하나를 잊지 못했다는 것을 알렸다. 그래도 오하나는 차서후를 단호하게 밀어냈다. 차서후는 &'너 힘들었던 거 알아. 근데 나보다 더 힘들었다고 확신할 수 있어?&'라고 말해 과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차서후는 오하나를 사이에 두고 최원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오하나를 흔들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하는 최원을 향해 차서후는 &'난 하나 버린 적 없어. 넌 여전히 우리 사이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차서후는 &'넌 절대 못가 오하나한테, 내가 반드시 막을 거니까!&'라고 했던 최원의 말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은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차서후 캐릭터를 맡아 윤균상은 하지원을 흔들고 이진욱과 대결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한 몫 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이진욱 향한 끝없는 짝사랑' 너사시 추수현, 안타까운 일방통행 '이진욱 향한 끝없는 짝사랑' 너사시 추수현</font>, 안타까운 일방통행 등록일2015.07.13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 이진욱을 향한 변하지 않은 짝사랑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 소은(추수현 분)은 우연히 서점에서 서후(윤균상 분)를 만났다. 소은은 하나(하지원 분)와 서후 사이를 몰랐던 상황에서 소개팅을 주선해 하나를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그 사실을 알게 된 원(이진욱 분)은 소은에게 화를 내며 놀라게 했다. 이후 소은은 원을 향한 사랑을 되찾기 위해 미향(진경 분)에게 찾아가 마음을 털어놓으며 이야기 하던 중 하나 원 서후의 사연을 듣게 됐다. 원의 하나를 향한 마음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이 기회에 다시 원에게 다가가려 했다. 원은 당당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줄 아는 소은에게 신기했고, 소은은 &'감정을 감추면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지 못하니까. 그러면 그 사람을 놓칠 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사랑 앞에선 당찬 20대 여성을 표현했다. 소은과 원은 풋풋한 케미를 보여줬지만, 서후의 등장으로 원은 불안해하며 소은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 둘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