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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대한민국 역사 바꾼 군 비밀조직 '하나회' 조명 '꼬꼬무', 대한민국 역사 바꾼 군 비밀조직 '하나회' 조명 등록일2024.03.07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하나회'를 조명한다. 7일 방송될 '꼬꼬무'는 '하나회의 시작 그리고 끝' 편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군내 비밀조직 '하나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1960년대 군부의 시대, 군 내에선 은밀한 인맥 관리가 시작된다. 후배 기수가 들어오면 눈여겨보다가 밥과 술을 사주는 건 기본, 용돈까지 챙겨주며 포섭에 나선 것이다. 그 중심엔 엘리트 기수라 자부하던 육군 사관학교 11기 출신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스레 나라에 충성할 각오가 있으면 오라 는 지령 하나가 전해졌다. 약속 장소에 가보면 선배들이 일렬로 앉아 있다.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나라와 조직을 향해 충성을 외친 뒤 붉은 포도주를 받아 마시면, 조직의 일원이 된다. 바로 '하나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다. 회장 전두환을 필두로 은밀히 권력을 키워나간 하나회. 향후 이 모임이 어떤 역사를 만들어 낼지, 그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며 대한민국 권력에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어느 날, 하나회의 질주가 시작된다. 12월 12일 저녁 6시 30분, 경복궁 옆 수경사 30경비단에 요직 곳곳에 숨어있던 하나회 회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한 것이다. 당시 군 최고의 권력자,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몰아내고 육군본부와 중앙청을 모두 점거하겠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은 단 10시간 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그날 이후 본격적인 하나회의 전성시대가 열린다. 1980년, 하나회의 회장이던 전두환이 마침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하나회 멤버들은 군의 요직은 물론 청와대까지 진출하게 된다. 특히 군에서는 하나회가 아니면 요직에 오를 수 없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퍼졌다. 하나회의 권력은 언제까지 이어졌던 걸까. 영원할 것만 같던 하나회. 하지만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예기치 못한 칼날이 하나회를 향해 다가온다. 군부 세력과 지독한 악연을 갖고 있던 정치인 김영삼이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세상은 또 한 번 달라진다. 1993년 4월 2일, 군인아파트에 수상한 전단지가 살포되고 전단지를 본 군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무후무했던 군 비밀조직 하나회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육군 사관학교 11기이자, 하나회의 창단 멤버인 손영길 장군의 입에서 들려온 하나회의 시작은 우리가 알던 것과 너무나도 달랐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회의 진실, 하나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걸 '꼬꼬무'가 전격 공개한다. 이번 '꼬꼬무'의 이야기에는 배우 권혁수, 최병모, 모델 이현이가 친구로 함께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는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첫 출연이지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장도연과 같은 컬러의 옷을 입고 나타난 그는 유쾌한 모습은 잠시 뒤로한 채 진지한 자세로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최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열연한 배우 최병모다. 그는 녹화 도중 전달받은 사진 한 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현이가 이번엔 장도연이 아닌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꼬꼬무'를 찾아왔다. 이현이는 '리액션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장성규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하나회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나회의 시작부터 전성시대와 마지막을 낱낱이 보여줄 '꼬꼬무'는 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꼬꼬무', 대한민국 역사 바꾼 군 비밀조직 '하나회' 조명 '꼬꼬무', 대한민국 역사 바꾼 군 비밀조직 '하나회' 조명 등록일2024.03.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하나회'를 조명한다. 7일 방송될 '꼬꼬무'는 '하나회의 시작 그리고 끝' 편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군내 비밀조직 '하나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1960년대 군부의 시대, 군 내에선 은밀한 인맥 관리가 시작된다. 후배 기수가 들어오면 눈여겨보다가 밥과 술을 사주는 건 기본, 용돈까지 챙겨주며 포섭에 나선 것이다. 그 중심엔 엘리트 기수라 자부하던 육군 사관학교 11기 출신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스레 나라에 충성할 각오가 있으면 오라 는 지령 하나가 전해졌다. 약속 장소에 가보면 선배들이 일렬로 앉아 있다.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나라와 조직을 향해 충성을 외친 뒤 붉은 포도주를 받아 마시면, 조직의 일원이 된다. 바로 '하나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다. 회장 전두환을 필두로 은밀히 권력을 키워나간 하나회. 향후 이 모임이 어떤 역사를 만들어 낼지, 그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며 대한민국 권력에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어느 날, 하나회의 질주가 시작된다. 12월 12일 저녁 6시 30분, 경복궁 옆 수경사 30경비단에 요직 곳곳에 숨어있던 하나회 회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한 것이다. 당시 군 최고의 권력자,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몰아내고 육군본부와 중앙청을 모두 점거하겠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은 단 10시간 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그날 이후 본격적인 하나회의 전성시대가 열린다. 1980년, 하나회의 회장이던 전두환이 마침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하나회 멤버들은 군의 요직은 물론 청와대까지 진출하게 된다. 특히 군에서는 하나회가 아니면 요직에 오를 수 없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퍼졌다. 하나회의 권력은 언제까지 이어졌던 걸까. 영원할 것만 같던 하나회. 하지만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예기치 못한 칼날이 하나회를 향해 다가온다. 군부 세력과 지독한 악연을 갖고 있던 정치인 김영삼이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세상은 또 한 번 달라진다. 1993년 4월 2일, 군인아파트에 수상한 전단지가 살포되고 전단지를 본 군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무후무했던 군 비밀조직 하나회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육군 사관학교 11기이자, 하나회의 창단 멤버인 손영길 장군의 입에서 들려온 하나회의 시작은 우리가 알던 것과 너무나도 달랐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회의 진실, 하나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걸 '꼬꼬무'가 전격 공개한다. 이번 '꼬꼬무'의 이야기에는 배우 권혁수, 최병모, 모델 이현이가 친구로 함께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는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첫 출연이지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장도연과 같은 컬러의 옷을 입고 나타난 그는 유쾌한 모습은 잠시 뒤로한 채 진지한 자세로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최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열연한 배우 최병모다. 그는 녹화 도중 전달받은 사진 한 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현이가 이번엔 장도연이 아닌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꼬꼬무'를 찾아왔다. 이현이는 '리액션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장성규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하나회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나회의 시작부터 전성시대와 마지막을 낱낱이 보여줄 '꼬꼬무'는 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서울의 봄' 정우성, 218번째 무대인사 출격…움직이면 '신기록' '서울의 봄' 정우성, 218번째 무대인사 출격…움직이면 '신기록' 등록일2024.01.09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 218번째 무대인사에 출격한다. 역시나 개근이다. 새해에도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인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5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의 주역인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 개봉 전 시작한 스페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지방 무대인사까지 총 217회의 무대인사에 모두 출석했다. 이날 무대인사로 단일 영화 218번째 무대인사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의 봄'은 9일까지 누적 관객 1,257만 1,316명을 기록해 '범죄도시2'(1,269만 3,415명)를 제쳤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서울의 봄' 정우성, 218번째 무대인사 출격…움직이면 '신기록' '서울의 봄' 정우성, 218번째 무대인사 출격…움직이면 '신기록' 등록일2024.01.0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 218번째 무대인사에 출격한다. 역시나 개근이다. 새해에도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인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5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의 주역인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 개봉 전 시작한 스페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지방 무대인사까지 총 217회의 무대인사에 모두 출석했다. 이날 무대인사로 단일 영화 218번째 무대인사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의 봄'은 9일까지 누적 관객 1,257만 1,316명을 기록해 '범죄도시2'(1,269만 3,415명)를 제쳤다. ebada@sbs.co.kr
파경설, 자숙설, 재벌家 결혼설…소문 난무한 '동상이몽2' 새 출연자는? 파경설, 자숙설, 재벌家 결혼설…소문 난무한 '동상이몽2' 새 출연자는? 등록일2023.12.18 '동상이몽2'에 새로운 '혼자남'이 등장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여러 추측만 난무하며 베일에 싸였던 '3호 혼자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국내 대표 부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무후무한 특집을 예고해 화제다. 그동안 흔히 봐왔던 '온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아닌, 각자의 사정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담은 '혼자남 특집'을 준비한 것. 앞서 '동상이몽2'은 아내와 아랫집, 윗집에 떨어져 사는 염경환부터 아내 박미선과 천안, 일산에서 따로 사는 이봉원까지, 개성 있는 '각집 살이'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에서는 2호 혼자남 이봉원은 물론, 역대급 캐릭터의 3호 혼자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3호 혼자남은 독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신인류'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새로운 혼자남의 예고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예고에서 공개된 '장발, 장신, 더러움(?)' 등의 단서를 근거로 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서남용, 가수 김태원, 모델 출신 VJ 찰스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이 의문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도 3호 혼자남에게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고 하는데 재벌이랑 결혼을 했다더라 ,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 자숙한 것 아니냐 라며 온갖 소문에 난데없는 진실공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3호 혼자남은 사실 제가 9시 뉴스에 나왔다 라며 해명하기 바빴다고 하는데, 모두를 혼란스럽게 한 그의 진짜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급 신인류' 3호 혼자남의 일상을 지켜보던 MC들이 그의 충격적인 실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호 혼자남은 집안 가득 쌓인 먼지, 반려 파리, 유통기한 지난 유물 등 극강의 더러움으로 '깔끔 혼자남' 서장훈을 격분시키는가 하면, 독특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이상 행동까지 서슴지 않아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이한 언행에 스튜디오 MC들은 모순이 많네 , 큰일 날 사람이야 , 너무한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진다. 예상을 벗어난 그의 끊임없는 돌발 행동에 '혼자남 선배' 이봉원도 대체 왜 저러냐 며 난색을 표했고, 3호 혼자남을 새로운 '구라인'으로 강력 추천했던 김구라마저 손절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경악케 한 3호 혼자남의 언행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 3호 혼자남의 정체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파경설, 자숙설, 재벌家 결혼설…소문 난무한 '동상이몽2' 새 출연자는? 파경설, 자숙설, 재벌家 결혼설…소문 난무한 '동상이몽2' 새 출연자는? 등록일2023.12.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에 새로운 '혼자남'이 등장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여러 추측만 난무하며 베일에 싸였던 '3호 혼자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국내 대표 부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무후무한 특집을 예고해 화제다. 그동안 흔히 봐왔던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아닌, 각자의 사정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담은 '혼자남 특집'을 준비한 것. 앞서 '동상이몽2'은 아내와 아랫집, 윗집에 떨어져 사는 염경환부터 아내 박미선과 천안, 일산에서 따로 사는 이봉원까지, 개성 있는 '각집 살이'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에서는 2호 혼자남 이봉원은 물론, 역대급 캐릭터의 3호 혼자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3호 혼자남은 독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신인류'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새로운 혼자남의 예고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예고에서 공개된 '장발, 장신, 더러움(?)' 등의 단서를 근거로 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서남용, 가수 김태원, 모델 출신 VJ 찰스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이 의문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도 3호 혼자남에게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고 하는데 재벌이랑 결혼을 했다더라 ,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 자숙한 것 아니냐 라며 온갖 소문에 난데없는 진실공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3호 혼자남은 사실 제가 9시 뉴스에 나왔다 라며 해명하기 바빴다고 하는데, 모두를 혼란스럽게 한 그의 진짜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급 신인류' 3호 혼자남의 일상을 지켜보던 MC들이 그의 충격적인 실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호 혼자남은 집안 가득 쌓인 먼지, 반려 파리, 유통기한 지난 유물 등 극강의 더러움으로 '깔끔 혼자남' 서장훈을 격분시키는가 하면, 독특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이상 행동까지 서슴지 않아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이한 언행에 스튜디오 MC들은 모순이 많네 , 큰일 날 사람이야 , 너무한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진다. 예상을 벗어난 그의 끊임없는 돌발 행동에 '혼자남 선배' 이봉원도 대체 왜 저러냐 며 난색을 표했고, 3호 혼자남을 새로운 '구라인'으로 강력 추천했던 김구라마저 손절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경악케 한 3호 혼자남의 언행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 3호 혼자남의 정체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동상이몽2' 최병모, ♥이규인과 '악천후 속' 차박에 괜히 와서 진짜 …속마음 토로 '동상이몽2' 최병모</font>, ♥이규인과 '악천후 속' 차박에  괜히 와서 진짜 …속마음 토로 등록일2023.10.24 최병모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차박을 떠난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인은 저작권 수익금으로 쏘겠다며 최병모에게 차박을 제안했다. 이에 차박용 텐트도 구매하고 음식 재료도 잔뜩 구매했다. 하지만 캠핑장에 도착하자 비바람이 불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졌다. 이에 최병모의 표정은 계속 굳어졌고, 이규인은 그런 최병모의 눈치를 봤다. 날씨는 점점 안 좋아졌고, 이를 보던 김구라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하는 차박이 꼭 매복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병모는 이건 좀 아닌 거 같아 라며 괜히 와서 진짜 라고 속 마음을 그대로 입 밖으로 꺼내고 말았다. 이에 그전까지 최병모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패널들은 그 말은 하지 말지 라며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최병모, ♥이규인과 '악천후 속' 차박에 괜히 와서 진짜 …속마음 토로 '동상이몽2' 최병모</font>, ♥이규인과 '악천후 속' 차박에  괜히 와서 진짜 …속마음 토로 등록일2023.10.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병모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차박을 떠난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인은 저작권 수익금으로 쏘겠다며 최병모에게 차박을 제안했다. 이에 차박용 텐트도 구매하고 음식 재료도 잔뜩 구매했다. 하지만 캠핑장에 도착하자 비바람이 불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졌다. 이에 최병모의 표정은 계속 굳어졌고, 이규인은 그런 최병모의 눈치를 봤다. 날씨는 점점 안 좋아졌고, 이를 보던 김구라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하는 차박이 꼭 매복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병모는 이건 좀 아닌 거 같아 라며 괜히 와서 진짜 라고 속 마음을 그대로 입 밖으로 꺼내고 말았다. 이에 그전까지 최병모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패널들은 그 말은 하지 말지 라며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스브스夜] '동상이몽2' 최병모, ♥이규인에 항상 날 웃게 해주는 아내…날 싫어할까 봐 두려워 눈물 [스브스夜] '동상이몽2' 최병모</font>, ♥이규인에  항상 날 웃게 해주는 아내…날 싫어할까 봐 두려워  눈물 등록일2023.08.0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갱년기로 상담 센터를 방문한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병모 이규인 부부는 상담 센터에서 기질 검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는 검사를 통해 이규인은 기질상 타고난 예술가의 느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독 남편의 감정에 신경을 쓴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땡이와 즐겁게 사는 것,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땡이의 우울감 등 남편에 대한 걱정 근심만 가득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이규인은 감정 기복이 심한 남편 늘 걱정이 된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상담사는 최병모에 대해 위험 회피 상위 1퍼센트라며 위험 자체를 유전적으로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염려도 크다고 걱정했다. 이어 상담사는 최병모의 문장 검사 내용 중 부정적인 표현으로 유년 시절을 표현한 것을 언급했다. 최병모는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불행했다, 가족들은 나에 대해 무심하다, 어렸을 때 나는 외로웠다 등으로 표현했던 것. 이에 반해 이규인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매일 웃었다, 나와 아빠는 너무 사랑한다, 가족들은 나에 대해 너무 관심이 많다 등 최병모와 정반대의 답을 했던 것. 이를 본 상담사는 최병모에 대해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가정환경의 어려움도 영향을 끼쳐서 예기 불안이 높아진 게 아닌가 싶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병모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아내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라고 답했다고 밝혀 이규인을 놀라게 했다. 이에 최병모는 이런 얘기가 좀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떠나버리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 아내의 빈자리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라며 솔직한 두려움을 밝혔다. 특히 그는 첫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와 이규인에 대한 넘치는 애정 때문에 이런 두려움이 커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병모는 만약 그렇게 되면 정말 감당 못할 것 같다. 안 해도 되는 생각인데 자꾸 그런 생각이 가끔 든다 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규인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최병모는 그늘 가득했던 삶에서 항상 옆에서 웃게 해 주니까 아내의 존재가 너무 크다. 이런 걸 겪어본 적이 없으니까 아내가 사라질까 봐 두렵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규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걸 걱정하고 있으니까 안타깝다 라며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커지다 보니까 남편이 슬픈 생각을 하면 나한테도 우울감이 전해진다. 난 남편이 항상 웃었으면 좋겠다. 쓸데없이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최병모는 아내가 옆에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고마워했고, 이규인은 내가 더 잘할게 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김민희, 이규인에 시母 적금 깨서 여행 가자는 건 충격…널 보고 내가 정상이라 생각해 '동상이몽2' 김민희, 이규인에  시母 적금 깨서 여행 가자는 건 충격…널 보고 내가 정상이라 생각해 등록일2023.08.0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규인의 절친 김민희가 절친을 위한 조언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이 절친 김민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인은 절친 김민희와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김민희는 이규인에 대해 너 요즘 조금 울더라 라고 했다. 사실 이규인은 방송 후 격한 반응들에 마음고생을 했던 것. 이에 최병모는 아내가 잠도 안 자고 댓글을 좀 본 거 같더라 라고 걱정했다. 패널들은 최병모는 괜찮은지 물었고, 최병모는 저는 괜찮다. 저한테는 뭐 보살이라고 하시고 청혼하신 분도 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희는 이규인에 대해 네가 좀 이상하긴 하다. 널 보면서 내가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댓글 중에 맞는 것도 있는지 봐야 된다 라고 절친으로서 할 수 있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민희는 난 네가 집에서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지 몰랐어. 그리고 시어머니 적금 깨서 해외여행 가자는 건 충격이었다. 그건 충격을 넘어서 부러웠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래도 네가 멋지기도 하다. 다 바꿔버리지 않았냐. 병모 씨가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돈도 벌고 라며 웃었고, 이규인은 그런데 오빠가 잘해 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김민희는 그래도 10끼 중에 한 끼 정도는 해주는 게 좋지 않냐 라며 된장찌개 레시피를 직접 알려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