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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대한민국 역사 바꾼 군 비밀조직 '하나회' 조명
등록일2024.03.07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하나회'를 조명한다. 7일 방송될 '꼬꼬무'는 '하나회의 시작 그리고 끝' 편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군내 비밀조직 '하나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1960년대 군부의 시대, 군 내에선 은밀한 인맥 관리가 시작된다. 후배 기수가 들어오면 눈여겨보다가 밥과 술을 사주는 건 기본, 용돈까지 챙겨주며 포섭에 나선 것이다. 그 중심엔 엘리트 기수라 자부하던 육군 사관학교 11기 출신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스레 나라에 충성할 각오가 있으면 오라 는 지령 하나가 전해졌다. 약속 장소에 가보면 선배들이 일렬로 앉아 있다.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나라와 조직을 향해 충성을 외친 뒤 붉은 포도주를 받아 마시면, 조직의 일원이 된다. 바로 '하나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다. 회장 전두환을 필두로 은밀히 권력을 키워나간 하나회. 향후 이 모임이 어떤 역사를 만들어 낼지, 그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며 대한민국 권력에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어느 날, 하나회의 질주가 시작된다. 12월 12일 저녁 6시 30분, 경복궁 옆 수경사 30경비단에 요직 곳곳에 숨어있던 하나회 회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한 것이다. 당시 군 최고의 권력자,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몰아내고 육군본부와 중앙청을 모두 점거하겠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은 단 10시간 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그날 이후 본격적인 하나회의 전성시대가 열린다. 1980년, 하나회의 회장이던 전두환이 마침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하나회 멤버들은 군의 요직은 물론 청와대까지 진출하게 된다. 특히 군에서는 하나회가 아니면 요직에 오를 수 없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퍼졌다. 하나회의 권력은 언제까지 이어졌던 걸까. 영원할 것만 같던 하나회. 하지만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예기치 못한 칼날이 하나회를 향해 다가온다. 군부 세력과 지독한 악연을 갖고 있던 정치인 김영삼이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세상은 또 한 번 달라진다. 1993년 4월 2일, 군인아파트에 수상한 전단지가 살포되고 전단지를 본 군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무후무했던 군 비밀조직 하나회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육군 사관학교 11기이자, 하나회의 창단 멤버인 손영길 장군의 입에서 들려온 하나회의 시작은 우리가 알던 것과 너무나도 달랐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회의 진실, 하나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걸 '꼬꼬무'가 전격 공개한다. 이번 '꼬꼬무'의 이야기에는 배우 권혁수, 최병모, 모델 이현이가 친구로 함께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는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첫 출연이지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장도연과 같은 컬러의 옷을 입고 나타난 그는 유쾌한 모습은 잠시 뒤로한 채 진지한 자세로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최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열연한 배우 최병모다. 그는 녹화 도중 전달받은 사진 한 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현이가 이번엔 장도연이 아닌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꼬꼬무'를 찾아왔다. 이현이는 '리액션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장성규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하나회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나회의 시작부터 전성시대와 마지막을 낱낱이 보여줄 '꼬꼬무'는 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꼬꼬무', 대한민국 역사 바꾼 군 비밀조직 '하나회' 조명
등록일2024.03.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하나회'를 조명한다. 7일 방송될 '꼬꼬무'는 '하나회의 시작 그리고 끝' 편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군내 비밀조직 '하나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1960년대 군부의 시대, 군 내에선 은밀한 인맥 관리가 시작된다. 후배 기수가 들어오면 눈여겨보다가 밥과 술을 사주는 건 기본, 용돈까지 챙겨주며 포섭에 나선 것이다. 그 중심엔 엘리트 기수라 자부하던 육군 사관학교 11기 출신들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스레 나라에 충성할 각오가 있으면 오라 는 지령 하나가 전해졌다. 약속 장소에 가보면 선배들이 일렬로 앉아 있다.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나라와 조직을 향해 충성을 외친 뒤 붉은 포도주를 받아 마시면, 조직의 일원이 된다. 바로 '하나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다. 회장 전두환을 필두로 은밀히 권력을 키워나간 하나회. 향후 이 모임이 어떤 역사를 만들어 낼지, 그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며 대한민국 권력에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어느 날, 하나회의 질주가 시작된다. 12월 12일 저녁 6시 30분, 경복궁 옆 수경사 30경비단에 요직 곳곳에 숨어있던 하나회 회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한 것이다. 당시 군 최고의 권력자,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몰아내고 육군본부와 중앙청을 모두 점거하겠다는 어마어마한 계획은 단 10시간 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그날 이후 본격적인 하나회의 전성시대가 열린다. 1980년, 하나회의 회장이던 전두환이 마침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하나회 멤버들은 군의 요직은 물론 청와대까지 진출하게 된다. 특히 군에서는 하나회가 아니면 요직에 오를 수 없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퍼졌다. 하나회의 권력은 언제까지 이어졌던 걸까. 영원할 것만 같던 하나회. 하지만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예기치 못한 칼날이 하나회를 향해 다가온다. 군부 세력과 지독한 악연을 갖고 있던 정치인 김영삼이 14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세상은 또 한 번 달라진다. 1993년 4월 2일, 군인아파트에 수상한 전단지가 살포되고 전단지를 본 군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무후무했던 군 비밀조직 하나회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육군 사관학교 11기이자, 하나회의 창단 멤버인 손영길 장군의 입에서 들려온 하나회의 시작은 우리가 알던 것과 너무나도 달랐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회의 진실, 하나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걸 '꼬꼬무'가 전격 공개한다. 이번 '꼬꼬무'의 이야기에는 배우 권혁수, 최병모, 모델 이현이가 친구로 함께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는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첫 출연이지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장도연과 같은 컬러의 옷을 입고 나타난 그는 유쾌한 모습은 잠시 뒤로한 채 진지한 자세로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했다.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는 최근 영화 '서울의 봄'에서 열연한 배우 최병모다. 그는 녹화 도중 전달받은 사진 한 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현이가 이번엔 장도연이 아닌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꼬꼬무'를 찾아왔다. 이현이는 '리액션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장성규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하나회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나회의 시작부터 전성시대와 마지막을 낱낱이 보여줄 '꼬꼬무'는 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서울의 봄' 정우성, 218번째 무대인사 출격…움직이면 '신기록'
등록일2024.01.09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 218번째 무대인사에 출격한다. 역시나 개근이다. 새해에도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인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5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의 주역인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 개봉 전 시작한 스페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지방 무대인사까지 총 217회의 무대인사에 모두 출석했다. 이날 무대인사로 단일 영화 218번째 무대인사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의 봄'은 9일까지 누적 관객 1,257만 1,316명을 기록해 '범죄도시2'(1,269만 3,415명)를 제쳤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서울의 봄' 정우성, 218번째 무대인사 출격…움직이면 '신기록'
등록일2024.01.0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 218번째 무대인사에 출격한다. 역시나 개근이다. 새해에도 한국영화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인 '서울의 봄'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5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의 주역인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 그리고 김성수 감독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 개봉 전 시작한 스페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지방 무대인사까지 총 217회의 무대인사에 모두 출석했다. 이날 무대인사로 단일 영화 218번째 무대인사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의 봄'은 9일까지 누적 관객 1,257만 1,316명을 기록해 '범죄도시2'(1,269만 3,415명)를 제쳤다. ebada@sbs.co.kr
파경설, 자숙설, 재벌家 결혼설…소문 난무한 '동상이몽2' 새 출연자는?
등록일2023.12.18
'동상이몽2'에 새로운 '혼자남'이 등장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여러 추측만 난무하며 베일에 싸였던 '3호 혼자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국내 대표 부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무후무한 특집을 예고해 화제다. 그동안 흔히 봐왔던 '온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아닌, 각자의 사정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담은 '혼자남 특집'을 준비한 것. 앞서 '동상이몽2'은 아내와 아랫집, 윗집에 떨어져 사는 염경환부터 아내 박미선과 천안, 일산에서 따로 사는 이봉원까지, 개성 있는 '각집 살이'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에서는 2호 혼자남 이봉원은 물론, 역대급 캐릭터의 3호 혼자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3호 혼자남은 독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신인류'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새로운 혼자남의 예고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예고에서 공개된 '장발, 장신, 더러움(?)' 등의 단서를 근거로 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서남용, 가수 김태원, 모델 출신 VJ 찰스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이 의문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도 3호 혼자남에게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고 하는데 재벌이랑 결혼을 했다더라 ,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 자숙한 것 아니냐 라며 온갖 소문에 난데없는 진실공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3호 혼자남은 사실 제가 9시 뉴스에 나왔다 라며 해명하기 바빴다고 하는데, 모두를 혼란스럽게 한 그의 진짜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급 신인류' 3호 혼자남의 일상을 지켜보던 MC들이 그의 충격적인 실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호 혼자남은 집안 가득 쌓인 먼지, 반려 파리, 유통기한 지난 유물 등 극강의 더러움으로 '깔끔 혼자남' 서장훈을 격분시키는가 하면, 독특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이상 행동까지 서슴지 않아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이한 언행에 스튜디오 MC들은 모순이 많네 , 큰일 날 사람이야 , 너무한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진다. 예상을 벗어난 그의 끊임없는 돌발 행동에 '혼자남 선배' 이봉원도 대체 왜 저러냐 며 난색을 표했고, 3호 혼자남을 새로운 '구라인'으로 강력 추천했던 김구라마저 손절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경악케 한 3호 혼자남의 언행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 3호 혼자남의 정체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파경설, 자숙설, 재벌家 결혼설…소문 난무한 '동상이몽2' 새 출연자는?
등록일2023.12.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에 새로운 '혼자남'이 등장한다. 18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여러 추측만 난무하며 베일에 싸였던 '3호 혼자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국내 대표 부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무후무한 특집을 예고해 화제다. 그동안 흔히 봐왔던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아닌, 각자의 사정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담은 '혼자남 특집'을 준비한 것. 앞서 '동상이몽2'은 아내와 아랫집, 윗집에 떨어져 사는 염경환부터 아내 박미선과 천안, 일산에서 따로 사는 이봉원까지, 개성 있는 '각집 살이'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에서는 2호 혼자남 이봉원은 물론, 역대급 캐릭터의 3호 혼자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3호 혼자남은 독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신인류'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새로운 혼자남의 예고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예고에서 공개된 '장발, 장신, 더러움(?)' 등의 단서를 근거로 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서남용, 가수 김태원, 모델 출신 VJ 찰스 등을 거론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이 의문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도 3호 혼자남에게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고 하는데 재벌이랑 결혼을 했다더라 ,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 자숙한 것 아니냐 라며 온갖 소문에 난데없는 진실공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3호 혼자남은 사실 제가 9시 뉴스에 나왔다 라며 해명하기 바빴다고 하는데, 모두를 혼란스럽게 한 그의 진짜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급 신인류' 3호 혼자남의 일상을 지켜보던 MC들이 그의 충격적인 실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호 혼자남은 집안 가득 쌓인 먼지, 반려 파리, 유통기한 지난 유물 등 극강의 더러움으로 '깔끔 혼자남' 서장훈을 격분시키는가 하면, 독특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이상 행동까지 서슴지 않아 모두를 기겁하게 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이한 언행에 스튜디오 MC들은 모순이 많네 , 큰일 날 사람이야 , 너무한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진다. 예상을 벗어난 그의 끊임없는 돌발 행동에 '혼자남 선배' 이봉원도 대체 왜 저러냐 며 난색을 표했고, 3호 혼자남을 새로운 '구라인'으로 강력 추천했던 김구라마저 손절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경악케 한 3호 혼자남의 언행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크리스마스 맞이 '혼자남 특집' 3호 혼자남의 정체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