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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 문 대통령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 등록일2021.05.26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에 대한 공급망 협력 강화는 우리의 독보적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해 글로벌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협력업체 진출, 부품·소재 수출,일자리 확대 등 연쇄적인 효과를 동반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여야 5당 대표에게 소개하면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하며 회담의 성과를 잘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지헤를 모아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면서 주요 성과를 하나씩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안보·평화 협력을 강화하면서 경제와 기술, 백신, 기후변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의 폭과 깊이가 크게 확대됐다. 한미동맹이 그야말로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총평했습니다. 백신 협력에 대해선 &'매우 뿌듯한 성과&'라며 &'미국의 기술력과 한국의 생산 능력을 결합해 세계의 코로나 극복과 복원에 기여하자는 양국 의지가 모여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세계적 백신 기업들의 협력까지 확보해 실천력을 갖게 됐고 우리의 백신 확보 안전성도 크게 높아졌다&'며 &'미국이 55만 한국군에 백신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한미동맹을 중시한 뜻깊은 선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미사일지침 종료는 방위비 협정 타결과 함께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상징적·실질적 조치&'라며 &'우주산업 발전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킬 수 있는 확고한 공감대가 마련됐다&'며 &'공동성명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공동의 목표로 명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외교·대화의 출발점으로 싱가포르선언과 판문점선언을 명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한 것은 북한에 대화 재개를 요청한 것과 같다. 북한도 호응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왕홍 20인과 함께한 '애경뷰티데이', SNS 실시간 생중계 2천만 명 돌파 왕홍 20인과 함께한 '애경뷰티데이', SNS 실시간 생중계 2천만 명 돌파 등록일2016.11.03 지난 1일 한국의 대표 생활뷰티기업 애경그룹(대표 고광현)은 글로벌 마케팅 그룹 투에이비(2AB, 대표 김성식)에서 초청한 중국 왕홍(網紅) 20인과 함께 &'애경뷰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AK플라자,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제주항공 등 화장품, 백화점, 호텔, 항공으로 이어지는 융합행사로 공동 진행한 &'애경뷰티데이&'는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수원역사에 위치한 AK타운에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웨이보•모차•이즈보에서 활동하는 중국 인터넷스타 왕홍 20인이 참여해 SNS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했다. 20인의 왕홍은 중국 SNS상에서 뷰티, 패션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트렌드 오피니언 리더로총 팔로워수 1,5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왕홍 20인은 개인 SNS를 통해 애경의 대표 화장품인 에이지 투웨니스(Age 20&'s)와 루나(LUNA)의 제품 소개 및 메이크업 시연 등을 생중계했다. K-뷰티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해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TV 속 한국 연예인 메이크업을 주제로 &'청순 사극 메이크업&'과 &'걸그룹 메이크업&' 강좌 등을 선보였다. 또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상에서 홍빠오와 이벤트 제품을 증정하는 등 활발한 소통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내용은 중국의 영상기반 라이브채널인 메이파이, 이즈보에서 동시간대 시청자수 1위를 기록, 시청자수 2천만 명 돌파, 좋아요수 3천만 회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뷰티패널로 참여한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려&>에서 황자 왕은(엑소 백현)의 부인역할을 맡은 배우 지헤라와 루나 전속 모델 헬로비너스 앨리스는 &'걸그룹 메이크업&', &'추천제품 시연&' 등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360도 VR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참석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마치 실제 행사장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마케팅 유통 기업 투에이비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SNS 소통 채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대중국 사업성과를 도출해 내며 종합적인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애경그룹, 아이소이, 동화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 등 국내 코스메틱 및 유통 브랜드의 중국 SNS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뷰티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국내 브랜드 기업과 왕홍의 마케팅 연계를 통해 제품 브랜딩 홍보, 중국 커머스 플랫폼 연계, 중국 뷰티유통 판로를 개척하며 보다 트렌디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구축하고 있다.
'달의연인' 이준기, 백현 죽음 뒤 각성 황제가 되어주마 '달의연인' 이준기, 백현 죽음 뒤 각성  황제가 되어주마 등록일2016.10.19 &'달의 연인&' 이준기가 황제가 되겠다고 제대로 각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이하 달의 연인) 16회에서는 황위에 오른 정종(홍종현 분)이 자신의 역모를 정당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10황자 왕은(EXO 백현 분)을 죽음으로 몰며 왕규의 난을 사실화 시켰고, 왕은의 청에 따라 그의 목숨을 거둔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큰 고통 속에서 실소와 울부짖음으로 몸서리치며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종의 야만성은 10황자 왕은과의 대치에서 단번에 드러났다. 황제가 된 그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비열함을 드러냈고,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형님 저를 보내 주십시오&'라며 애원하는 10황자 왕은에게 활을 겨눴다. 그렇게 정종의 화살을 맞은 10황자 왕은의 모습을 뒤늦게 본 4황자 왕소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보호했지만, 정종의 두 번째 화살은 10황자 왕은의 가슴을 향해 날아들었다. 결국 생사의 기로에선 10황자 왕은은 4황자 왕소에게 자신의 목숨을 거둬 달라고 청했다. 왕은은 과거 자신의 생일 날 선물로 왕소의 가면을 벗게 만들었던 자신의 행동이 정종이 시킨 행동이었음을 드러내면서 &'형님, 차라리 형님이 절.. 형님만이 줄 수 있는 선물입니다&'라며 죽여 달라 애원했고, 그렇게 왕소는 그의 청을 들어줬다. 왕은의 청을 들어준 왕소는 깊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미친 사람처럼 울면서 웃었고, 결국 각성했다. 왕소는 피로 물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최지몽(김성균 분)에게 &'지몽, 내가 말야.. 목줄을 끊는 개가 되야 겠어. 주인을 물어 뜯고, 주인의 집을 차지하는, 미친 개늑대가 된다&'고 선언했고, &'나 왕소가, 이 고려의 황제가 되어주마&'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그렇게 정종의 천하에서 4황자 왕소는 고려의 수도를 송악에서 서경으로 옮기는 첫 걸음인 왕성 신축 감독의 자리를 맡게 됐고, 10황자 왕은과 함께 그의 부인인 자신의 딸 순덕(지헤라 분)을 하늘로 보낸 대장군 박수경(성동일 분)은 그에게 비소를 보냈다. 이후 4황자 왕소 앞에는 최지몽, 박수경, 13황자 백아(남주혁 분)가 있었고, 이들은 그가 황제가 되겠다는 사실을 공유하게 됐다. 박수경은 그가 황제의 별을 타고 났고, 이에 태조 왕건이 자신을 보내 그에게 무예를 가르치라는 명을 내렸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시면서 &'돌아가신 신성황제께서 하신 말씀, 기억하십니까? 황젠, 나라와 황실을 위해서, 누구든지 버릴 수 있을 때, 다 버리는 자리다. 허면 누굴 버리시겠습니까? 전 그걸 보고 나서 결정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4황자 왕소의 선택은 자신의 사랑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해수(아이유 분)였다. 그리고 그렇게 2년여의 시간이 흘러 4황자 왕소의 환궁, 그리고 황제로 직진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시 한 번 소용돌이 칠 고려 황궁의 모습을 예감케 했다. 왕소는 자신이 걱정돼 목숨을 걸고 황궁 담을 넘은 해수와 다시 마음을 확인했고, 황제가 될 것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황제 자리를 포기하라면 어떻게 하려냐는 그의 물음에 계속 설득하겠다며 결연한 마음을 내비쳤다. 왕소는 &'형제끼리 죽고 죽이는 짓거릴 내 선에서 끝내려고 시작한 거야. 근데 왕성을 짓다 보니까.. 군주가 바뀌면, 한 세상이 바뀐다는 걸 알았어. 남에게 목 줄 잡히지 않고, 내 손으로 부조리한 걸 끊어낼 수 있는 자리라면, 황제란 거 반드시 되고 싶다&'며 완벽히 각성됐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황제의 별을 타고난 4황자 왕소가 황제의 자리를 마주하게 만드는 운명 속에서 형제의 피로 인해 완벽하게 각성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한 회였다. 황제의 자리에 대한 욕심이 탐욕으로 변질되며 광적으로 변하는 이들 속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 황제가 되겠다는 그의 모습은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또한 그를 각성하게 만든 10황자 왕은의 죽음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오는 25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영상] '달의연인' 이준기, 이지은에 이별 통보 그만하자 충격 [영상] '달의연인' 이준기, 이지은에 이별 통보  그만하자  충격 등록일2016.10.18 &'달의 연인&' 왕소(이준기 분)가 흑화를 결심한 뒤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에게 마음에도 없는 이별 통보를 했다. 왕소는 18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16회에서 황위에 오른 왕요(홍종현 분)가 동생인 왕은(백현 분)과 순덕(지헤라 분) 내외를 끝내 죽이는 것을 보고 괴로워하다 &'황제가 되겠다&'며 &'목줄을 끓는 개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왕소는 왕요의 화살을 맞은 왕은이 아내를 혼자 둘 수 없다며 죽여달라 부탁하자 힙겹게 칼을 뽑아 그의 숨을 끊었다. 그의 부탁이었지만 동생을 죽였다는 괴로움에 그는 스스로 황제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어려운 결심을 했다. 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해수와 헤어지는 것. 왕소는 동생을 죽인 자신이 괴로울까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려는 해수와 만났다. 해수는 &'괴물로 보이냐&'며 빈정대는 왕소에게 &'믿었습니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정말 믿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믿을 만큼 좋아한단 걸 알았습니다&'라고 눈물로 애정을 고백했다. 그러나 왕소는 냉정했다. 그는 &'널 보면 네 얄팍한 그 믿음 때문에 생긴 일만 떠오르겠지. 은이가 떠오를 것&'이라며 &'내가 그 아일 죽였다고 생각할 거다. 황제의 개가 될 때도 변하지 않던 마음이 이젠 변했어. 그만하자&'며 차갑게 이별을 통보했다. 왕소는 &'거짓말&'이라며 놀라는 해수를 뒤로하고 나와 홀로 아픈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제가 되기 위한 핏빛 길에 행여 해수가 다칠까 이별을 통보한 그가 남몰래 괴로워하는 장면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년 만에 궐로 돌아온 왕소가 눈물로 변치않는 마음을 고백하는 해수를 애써 멀리하는 내용이 전개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영상] '달의연인' 지헤라, 백현 대신 칼 맞고 사망…애타는 사랑의 끝 [영상] '달의연인' 지헤라</font>, 백현 대신 칼 맞고 사망…애타는 사랑의 끝 등록일2016.10.18 &'달의 연인&' 박순덕(지헤라 분)이 평생 사랑했던 단 한 명의 남자, 남편 왕은(백현 분) 대신 칼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순덕은 18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16회에서 황위에 오른 왕요(홍종현 분)의 지시로 결국 운명의 마지막을 맞았다. 순덕은 왕은과 몰래 떠나려다, 갑자기 들이닥친 군사들과 맞닥뜨렸다. 순덕은 아비와 함께 전장을 누볐던 때처럼 칼을 빼 들고 휘둘렀지만 이내 왕은과 함께 둘러싸이고 말아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다. 순덕은 왕은에게 &'지금이라도 떠나라&'며 재촉했지만 왕은은 &'시끄럽다&'며 &'너는 내가 지킨다&'고 버텼다. 왕은은 왕요에게 &'저희를 보내주십시오. 다신 고려에 돌아오지 않겠습니다&'라고 부탁했지만 왕요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내 살인을 지시해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칼이 날아들었고 순덕은 왕은을 밀치고 대신 칼을 맞았다. 놀란 왕은은 &'부인!&', &'덕아&'라며 울부짖었다. 그는 &'괜찮아, 우리 같이 가자&', &'안 된다. 덕아, 아직 안 된다&'라며 괴로움에 몸부림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한 남자만 바라보다 그를 위해 죽은 순덕의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제 겨우 서로를 마주보며 사랑하게 된 둘의 안타까운 마지막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이날 순덕의 죽음 직후 왕은은 자신을 지키려는 왕소에게 &'저 아이를 혼자 둘 수 없다&'며 &'형님이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죽여달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백현-지헤라 정면대치!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백현-지헤라</font> 정면대치! 등록일2016.10.15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이준기가 동생인 &'백현-지헤라&' 부부와 정면대치를 하고 있는 충격적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새 황제로 즉위한 홍종현의 &'피의 숙청&' 대상 1호인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 지, 황제의 별을 타고난 이준기는 이들을 숙청하는 &'비극적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의 연인&'측은 오는 17일과 18일 방송되는 16회, 17회에 앞서 10황자 왕은(EXO 백현) 부부가 황군과 정면 대치하는 모습 속에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이 사건에 연루된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혜종(김산호 분)을 사망에 이르게 하며 새 황제 정종으로 즉위한 3황자 왕요(홍종현 분)는 자신의 역모를 정당하게 만들기 위해 공포정치를 일삼았다. &'피의 숙청&'의 대상으로 왕규를 지목하며 삼대를 멸했고, 그의 외손자인 10황자 왕은과 그의 부인 순덕(지헤라 분)까지 숙청의 대상에 포함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특히 정종은 해수(이지은 분)를 볼모 삼아 눈엣가시 같은 4황자 왕소를 시켜 10황자 왕은을 잡아들이라고 한 상황.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다미원에 숨어있던 10황자 왕은 부부가 탐라국으로 가기 위해 발을 떼는 순간, 황군에게 발각되는 위기를 맞으며 방송이 마무리 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4황자 왕소가 정종의 무리한 명령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과 함께, 황군에게 둘러싸인 10황자 왕은 부부의 위기의 순간이 포착됨과 동시에 눈물을 머금은 4황자 왕소와 10황자 왕은의 애달픈 대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종은 끊임없이 4황자 왕소를 옭아매며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명령을 내리는데, 이에 비극적으로 만나게 된 4황자 왕소와 10황자 왕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 특히 해수가 본 4황자 왕소의 미래 속에는 10황자 왕은을 칼로 베는 비극적 운명이 예고된 바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달의 연인&' 측은 &'16-17회에서는 황권을 둘러싼 황자들의 비극적인 운명과 스토리가 정점을 찍으며 안방극장을 애잔함과 함께 눈물로 적실 예정인 가운데 4황자 왕소를 비롯한 인물들의 운명과 이들의 선택을 집중해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는 &'달의 연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홍종현에 뺨맞고 아이유에 화풀이'…달의연인 강한나, 욕망녀 꿈틀꿈틀 '홍종현에 뺨맞고 아이유에 화풀이'…달의연인 강한나, 욕망녀 꿈틀꿈틀 등록일2016.10.12 &'달의 연인&' 강한나가 아이유(본명 이지은)을 향해 이준기를 떠나라고 강한 협박을 했다. 홍종현에게 배신의 화살을 맞고, 그 화살을 이지은에게 던진 것. 강한나가 또 다시 꿈틀거리는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15회에서는 다미원 최고상궁 해수(아이유 분)를 찾아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에게서 떠나라고 협박하는 황보연화(강한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보연화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에게 청혼 반지를 받았던지만 왕소에 대한 마음을 거두지 못하고 반지를 낄 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러나 왕요가 고려 3대황제 정종이 되자 보란 듯이 반지를 끼고 나타났다. 하지만 정종은 자신을 치려고 했던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이 괘씸해 황보연화를 거란으로 보내려 하며 그의 욕구를 다시 꿈틀거리게 했다. 황보연화는 해수를 찾아 다미원으로 갔다. 그리고 해수에게 &'소 오라버니에게서 떠나. 네가 욱이 오라버니와 한 짓을 다 알아. 그걸 숨기고 소 오라버니를 홀린 것도 안다. 더 추잡한 걸 두고 볼 수 없으니 먼저 오라버니를 멀리해. 그럼 나도 문제 삼지 않겠어. 네가 혼인을 하는 목적은 출궁이잖아. 내가 해줄게. 황자와 맞먹는 집안에 출가시켜 줄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이 말에 해수는 &'공주님께서는 혼인에 목적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닙니다. 그 분은 저 때문에 행복하고, 전 그 분 덕에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 느낄 수 있어 혼인하고 싶은 겁니다. 황자님께서 변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변할 일은 없습니다. 먼저 떠나지 않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 해수의 당당함에 황보연화는 &'늘 네가 싫었던 이유를 이제 확실히 알겠다. 너한텐 감정도 혼인도 다 유치한 장난이야. 나처럼 생사의 문제가 아니었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진 마. 황궁에선 그 누구도 그런 말은 하지 않는 거야. 후회가 클 거다. 맹세코 네가 후회하게 만들어 줄게&'라고 웃어 보였다. 그리고 황보연화는 곧장 정종을 찾아갔다. 그 자리에는 자신의 오라버니인 왕욱도 있었던 것. 황보연화는 &'제가 두 오라버니의 수고를 덜어 드릴까 합니다. 대신 제 계책이 맞아 떨어지면 저의 거란행을 취소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자신감 넘치는 황보연화의 모습에 정종은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이면서도, 그가 어떤 말을 꺼낼지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다. 황보연화는 다미원에서 수건으로 만든 인형들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던 상황. 이는 10황자 왕은(백현 분)과 그의 아내 순덕(지헤라 분)의 흔적이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정종에게서 도망치려던 왕은-순덕의 계획이 모두 들통 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가운데 이 모든 일들이 황보연화와 연결이 돼 있을지, 황보연화가 어떤 꾀로 자신에게 닥친 &'거란행&'을 취소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달의 연인&' 16회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달의 연인' 지헤라·백현, 키스신도 사랑스러워 '몰입도↑' '달의 연인' 지헤라</font>·백현, 키스신도 사랑스러워 '몰입도↑' 등록일2016.10.12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지헤라와 백현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11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에서는 출연배우 지헤라와 백현이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설렘이 가득한 키스신 장면을 만들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지헤라와 백현의 드라마 속 애정전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캡처)
[영상] '달의연인' 백현, 떠나는 지헤라 뒤따랐다… 저 아인 나밖에 없다 [영상] '달의연인' 백현, 떠나는 지헤라</font> 뒤따랐다… 저 아인 나밖에 없다 등록일2016.10.11 &'달의 연인&' 왕은(백현 분)이 아내 박순덕(지헤라 분)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15회에서는 혜종(김산호 분)이 사망한 뒤 왕요(홍종현 분)가 황위에 올라 피의 숙청을 벌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왕요는 가장 온순한 동생 왕은의 가택을 쳐 일가를 모두 살해했다. 놀란 순덕은 왕은을 데리고 몰래 궐 밖에 대피했다가 다시 잠입,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의 다미원에까지 숨어들었다. 해수의 도움으로 먼 길을 떠날 때까지 채비를 한 두 사람이 배를 타기 위해 다미원을 떠나려던 순간, 관군이 들이닥쳤다. 문 앞까지 칼 과 비명 소리가 이어지던 급박한 순간, 순덕은 해수에게 &'황자님을 다른 길로 모시거라&'라며 결단을 내렸다. 아버지 박수경 대장군(성동일 분)과 함께 전장을 누볐던 그녀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남편을 지키기 위해 다시 칼을 잡으려 한 것. 왕은은 순덕의 팔을 잡았고, 순덕은 &'황자님이 목적이에요. 아버지 때문에라도 절 쉽게 해치진 못 할 겁니다. 곧 따라갈게요. 약속해요&'라며 이를 악물고 그를 떠났다. 왕은은 &'황자님이라도 피하셔야 합니다&'라며 함께 도망치려는 해수의 팔을 뿌리쳤다. 놀란 해수는 고개를 저었지만 왕은은 &'어쩌겠냐. 난 이제 저 아이의 짝인걸. 쟨 나밖에 없다&'며 순덕의 뒤를 따라가 진한 감동과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들의 사랑을 더욱 안타깝게 했던 것은 그 동안 순덕을 여인으로 여기지 않던 왕은이 이제 겨우 마음을 열고 애정을 보여주기 시작했기 때문. 떠나기 전날밤, 왕은과 순덕은 모두가 잠든 밤 세욕터에서 궐 안의 마지막 밤을 더없이 즐겁게 보냈다. 처음으로 입을 맞추고 &'입을 맞추면 아이가 생깁니까?&'라며 놀라던 순덕의 해맑은 미소, &'진작 이리 보냈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아쉽게 사랑을 표현하는 왕은의 미소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들의 쫓기는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영상] '달의연인' 돌변한 강하늘, 이지은 때문이었다…'눈물' [영상] '달의연인' 돌변한 강하늘, 이지은 때문이었다…'눈물' 등록일2016.10.11 &'달의 연인&' 왕욱(강하늘 분)이 황제가 되기 위해 잔인한 짓도 서슴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왕욱은 11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15회에서 &'실망이다&'라는 어머니 황보씨(정경순 분)에게 &'똑바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전 왜 여전히 외롭습니까?&'라며 눈물의 하소연을 했다. 왕욱은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 때문이냐&'는 황보씨에게 &'네. 그 아이 때문입니다. 해수는 제가 갖기로 했던 아이인데 그게 왜요? 집안도 지키고 마음도 지키는 게 뭐 어때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왕욱은 &'전 이미 다른 길을 걷습니다. 다르게 살아서라도, 원하는걸 얻고 더 이상 바보처럼 놓치지 않아요&'라며 괴로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진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은(백현 분)과 박순덕(지헤라 분) 내외가 해수의 방에 숨어든 뒤 이후의 삶을 미처 예측하지 못한 채, 키스를 나누는 등 달콤한 한 때를 보내는 장면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