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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장수원♥지상은, 꿈에도 자주 나타나주세요, 보고 싶어요 …출산 후 '어머니 납골당' 첫 방문
등록일
2024.10.2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수원과 지상은이 그리운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은은 자신의 오빠들에게 딸 서우를 맡기고 남편 장수원과 함께 외출했다. 어디에 가는 것이냐 묻는 장수원에게 지상은은 자신만 따라오라고 했다. 그리고 곧 지상은이 장수원과 가려고 한 곳의 정체가 드러났다. 장수원의 어머니가 모셔진 납골당이었던 것. 두 사람은 되게 오래된 거 같은데 5개월 밖에 안 됐구나 라며 지난 4월 하늘나라로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특히 지상은은 그동안 만삭이라 납골당을 찾지 못했고, 오랜만에 오는 것이라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지상은은 가까워지니까 또 슬프네 라며 납골당이 가까워지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장수원도 어머니 생각에 잠겼다. 차에서 내려 어머니가 계신 곳으로 가는 두 사람. 이에 지상은은 여기 올 때면 기분이 어때? 라며 장수원에게 물었다. 그러자 장수원은 그냥 묘해 라며 말을 아꼈다. 부모가 된 후 처음 찾아온 어머니의 납골당. 지상은은 어머니 죄송해요. 오랜만에 와서 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손녀딸 때문에 이제야 올 수 있었어요. 죄송해요 라고 덧붙였다. 또한 딸 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꺼내며 우리 서우예요. 귀엽죠? 어머니 좀 닮은 거 같아요 라고 말했다. 장수원도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건넸다. 그는 엄마 잘 지내시죠? 엄마가 보고 싶어 했던 딸 예쁘게 낳았는데. 보셨으면 예뻐했을 텐데 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상은은 딸의 사진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리며 보고 싶어 하던 손녀 많이 보세요. 어머니 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딸 서우를 어머니가 보셨다면 진짜 좋아하셨을 것이라며 맨날 집으로 데려오라고 하셨을 텐데 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때 제를 지내기 위한 상차림이 등장했다. 지상은이 장수원 몰래 준비했던 것. 특히 그는 생전에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빵으로 상차림을 부탁드렸고, 이에 제사상에는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빵으로 가득했다. 이를 본 장수원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아내 지상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장수원은 하늘에서는 식단 생각 안 해도 되니까 맛있게 드세요 라며 항암 치료 때문에 좋아하던 빵도 제대로 못 드셨던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이어 장수원은 엄마 하늘에선 많이 아프지 마시고 즐겁게 돌아가신 할머니도 만나시고 그렇게 지내셔라. 아버지 걱정 하지 마시길. 자주 찾아뵙고 잘 모시겠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 서우 예쁘게 잘 자라게 기도도 많이 해주시고 꿈에도 자주 나타나 주세요.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라며 그리운 어머니에게 인사를 전해 이를 보는 이들을 모두 울컥하게 만들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어머니 여읜 서장훈은 누구보다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중식에 도전하는 백성현의 멘토로 나선 철가방 요리사의 등장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장수원, '동파육+비빔 우동'으로 손님 대접…김구라, 집에서 동파육 한다는 것 대단
등록일
2024.10.2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수원이 동파육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새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지상은의 오빠들을 위해 손수 장을 봐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번에 그가 준비한 요리는 동파육. 이에 패널들은 흑백 요리사 또 봤네. 카피하네 라며 그를 놀렸다. 그러면서도 패널들은 동파육이 어려운 요리인데 집에서 동파육 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하다 라며 칭찬했다. 장수원은 능숙하게 동파육을 만들어 썰고 그 위에 쌈무 꽃과 계란 노른자까지 올려 요리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이어 비빔 우동까지 뚝딱하고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요리는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다. 지상은의 오빠들은 장수원이 만든 요리들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낮에 장 서방이 이런 일을 하면 상은이가 밤에 육아를 책임지는 게 맞다 라며 훈수를 두었다. 이에 장수원은 그럼 밤에 술 마셔도 되나요? 라며 해맑게 물었고, 지상은의 오빠들은 그건 안돼 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왜 술을 마시면 안 되는지 이유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장수원, 다들 저 정도 하는 거 아니냐 …혼자서 딸 재우기 '성공'에 우쭐
등록일
2024.10.2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수원이 남다른 아이 보기 스킬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아내 지상은 외출한 후 혼자서 딸을 보았다. 품에 딸을 안은 장수원은 딸을 재웠고 안고 재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잠든 딸을 발견했다. 이에 장수원은 조심스럽게 딸을 눕혔고, 누운 후에도 곤히 계속 자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장수원은 곧바로 딸이 잠자기 좋은 온도로 맞추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애 둘은 키워본 거 같다 라며 감탄했고, 장수원은 다들 저 정도 하는 거 아니냐. 지금 한 게 뭐 없지 않냐 라고 우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백성현, 요리에 진심이라 요리 잘하는 장수원 견제돼…캐릭터 겹칠까 봐 걱정
등록일
2024.10.2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성현이 장수원을 견제하는 이유는?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장수원을 견제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얘는 미약한 존재다. 뭘 견제를 하냐. 그럴 필요 없다 라고 안심시켰다. 그러자 백성현은 제가 취사병 출신이라 요리에 진심이다. 그런데 장수원 씨가 요리를 너무 잘하시더라. 캐릭터가 겹치는 거 같아서 걱정이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성현은 그런데 조금 다른 거 같다. 장수원 씨는 파인 다이닝. 저는 이모카세 느낌이다 라고 했다. 이에 이지혜는 흑백 요리사 나왔네. 이제 두 분 눈 가릴 거다 라고 했고, 제작진은 김구라와 서장훈의 얼굴에 CG로 안대 처리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상이몽2' 장수원, 올 4월 돌아가신 母 납골당 방문 보고 싶어 하던 딸 태어났는데…
등록일
2024.10.2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지난 4월 돌아가신 어머니 납골당을 찾는다. 28일 밤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지상은의 출산 후 첫 완전체 가족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장수원은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생후 29일 차' 딸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늦깎이 아빠로서 '육아템' 공부는 물론, 딸 밀착 케어를 위해 집안 곳곳 재정비에 나선 장수원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아내 지상은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홍콩식 크랩 요리'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던 장수원이 '흑백요리사' 뺨치는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예측 불가한 재료들로 거침없이 요리를 해나가는 장수원의 모습을 본 '조리병 출신 요리 고수' 배우 백성현은 나도 도전해 봐야겠다 며 장수원에 도전장을 내밀어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동상이몽 신흥 요리사'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수원은 요리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다. 아내 지상은의 예상치 못한 '긴급 외출'로 신생아 딸의 단독 육아에 도전하게 된 것. '로봇 연기'를 넘어서 일상조차 로봇 그 자체인 장수원은 난생처음 마주한 단독 육아에 우왕좌왕하며 처음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로봇 아빠' 장수원을 뛰어넘는 딸의 남다른 행동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로봇 딸 맞네 라며 깜짝 놀랐다. '45세 아빠' 장수원과 '생후 29일 차' 딸의 역대급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장수원♥지상은은 '유방암 투병'으로 올 4월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았다. 고위험 산모로서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오랜만에 시어머니를 마주한 지상은은 이내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장수원 역시 엄마가 보고 싶어 하던 딸 태어났는데... 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출산 후 180도 달라진 장수원♥지상은의 새로운 일상은 2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장수원,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파…내 딸도 그렇게 키울 것
등록일
2024.10.01
장수원이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과 지상은은 출산을 준비하며 하늘나라로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병원 근처가 집이었던 장수원의 어머니. 이에 지상은은 자기도 보고 싶어? 라고 물었다. 이에 장수원은 당연히 보고 싶지. 보고 싶은데 엄마가 봤으면 진짜 좋아했겠지 라며 올해 4월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러자 지상은은 어머니가 임부복도 사주신다고 했는데 라며 시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장수원은 어머님이 2015년에 유방암 판정을 받으시고 5년 동안 항암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으셨다. 잘 지내오시다가 그 뒤에 갑자기 간으로 전이가 됐다고 병원에서 이야기를 하더라. 그렇게 투병을 하다가 그게 뇌까지 전이가 됐고 암세포가 뇌신경을 누르면서 점점 병세가 안 좋아졌다. 그러다가 그냥 바로 돌아가셨다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은은 어머니를 만나고 올 때마다 울었던 장수원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어머니가 계속 투병을 하긴 했지만 많이 아프신 상태로 투병을 했으면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 텐데 갑작스럽게 2달 만에 돌아가셨다 라며 갑자기 찾아온 이별을 마음 아파했다. 또한 장수원은 살아생전 어머니가 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그는 정신이 좀 괜찮았을 때는 미안하다고 손녀딸 못 보고 갈 것 같다고. 너무 아파서 엄마는 빨리 가고 싶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실 때 마음이 아팠다 라며 그래서 손녀딸을 못 보여드린 게 좀 많이 죄송하다. 아마 되게 예뻐해 주셨을 거 같은데 라고 후회를 했다. 이어 장수원은 어머니는 정말 저희 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걸 뒤에서 많이 응원해 주셨고 도와주셨고 그래서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었다. 그래서 저도 딸이 태어나면 어머님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주고 싶다. 저희 딸도 내가 했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아끼고 예뻐해 줄 수 있을 거 같다 라고 어머니와 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수원은 무사히 태어난 딸을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았다. 장수원은 2년 동안 9번의 시험과 시도와 10달의 기다림 끝에 만난 딸 따랑이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또 봤다. 그리고 병실로 돌아온 아내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고생했어. 따랑이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보자 라고 했다. 이에 지상은은 나 출산 선물 사줘 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고, 장수원은 출산 선물이 따로 있는 것이냐며 고민해 볼게. 명품은 아니지? 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배우 백성현이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장수원,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파…내 딸도 그렇게 키울 것
등록일
2024.10.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수원이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과 지상은은 출산을 준비하며 하늘나라로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병원 근처가 집이었던 장수원의 어머니. 이에 지상은은 자기도 보고 싶어? 라고 물었다. 이에 장수원은 당연히 보고 싶지. 보고 싶은데 엄마가 봤으면 진짜 좋아했겠지 라며 올해 4월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러자 지상은은 어머니가 임부복도 사주신다고 했는데 라며 시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장수원은 어머님이 2015년에 유방암 판정을 받으시고 5년 동안 항암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으셨다. 잘 지내오시다가 그 뒤에 갑자기 간으로 전이가 됐다고 병원에서 이야기를 하더라. 그렇게 투병을 하다가 그게 뇌까지 전이가 됐고 암세포가 뇌신경을 누르면서 점점 병세가 안 좋아졌다. 그러다가 그냥 바로 돌아가셨다 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은은 어머니를 만나고 올 때마다 울었던 장수원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어머니가 계속 투병을 하긴 했지만 많이 아프신 상태로 투병을 했으면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 텐데 갑작스럽게 2달 만에 돌아가셨다 라며 갑자기 찾아온 이별을 마음 아파했다. 또한 장수원은 살아생전 어머니가 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그는 정신이 좀 괜찮았을 때는 미안하다고 손녀딸 못 보고 갈 것 같다고. 너무 아파서 엄마는 빨리 가고 싶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실 때 마음이 아팠다 라며 그래서 손녀딸을 못 보여드린 게 좀 많이 죄송하다. 아마 되게 예뻐해 주셨을 거 같은데 라고 후회를 했다. 이어 장수원은 어머니는 정말 저희 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걸 뒤에서 많이 응원해 주셨고 도와주셨고 그래서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었다. 그래서 저도 딸이 태어나면 어머님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주고 싶다. 저희 딸도 내가 했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아끼고 예뻐해 줄 수 있을 거 같다 라고 어머니와 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수원은 무사히 태어난 딸을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았다. 장수원은 2년 동안 9번의 시험과 시도와 10달의 기다림 끝에 만난 딸 따랑이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또 봤다. 그리고 병실로 돌아온 아내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고생했어. 따랑이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보자 라고 했다. 이에 지상은은 나 출산 선물 사줘 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고, 장수원은 출산 선물이 따로 있는 것이냐며 고민해 볼게. 명품은 아니지? 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배우 백성현이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수원, '46세 임신' 아내와의 결혼 일상 공개…'동상이몽2',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록일
2024.09.24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분당 최고 시청률 6.6%, 평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젝스키스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가 합류해 결혼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아내가 1살 연상이라는 장수원은 가수 활동을 하다 운명의 짝꿍을 만나 2021년 결혼했다 고 밝혔다. 장수원 아내인 지상은은 '24년 차' 스타일리스트로 당대 최고 가수와 배우들을 담당했고 최강희 닮은꼴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올해 46세인 아내는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었다. 8번 시도했는데 잘 안되더라. 포기하려 했는데 '따랑이(태명)'가 찾아와 줬다 고 말했고 이지혜는 노산계의 새 역사를 썼다 고 응원했다. 장수원은 아내 배가 주사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거의 멍이었다. 정말 고생했다 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출산을 7일 앞두고 있는 만큼 집에는 아기 용품으로 가득했고 아내는 아이에게 안 좋다는 건 전부 다 안 했다. 딸이 너무 소중해 전부 참을 수 있었다 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장수원은 최근 매일 술을 마신다며 이달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아내와 같이 아기를 봐야 하지 않냐, 출산 선배들이 최대한 즐기라더라 고 덧붙여 철부지 남편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아내를 위해 푸팟퐁커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성적이라는 장수원은 아이 교육관에 대해 던져 놓으면 잘 자랄 것 이라고 밝혔지만 감성적이라는 아내는 요즘은 안 그렇다 며 답답해했다. 혼인신고에 대한 생각도 두 사람이 받아들이는 감정의 차이가 컸다. 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는 아내는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남편이 계속 미뤘다 면서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수원은 혼인신고 의미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신날 일인가 싶다 고 말했다. 그러다 장수원은 뒤늦게 신분증을 안 가지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내에게 아직 혼인신고 할 때가 아닌가 보다 고 농담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장수원은 혼인신고 서류 등록에 일주일이 걸린다고 하자 일주일 안에 번복해도 되냐 는 질문으로 아내를 섭섭하게 했다. 한편,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우리 이제 진짜 부부다 라며 행복해했고 다음 주 '동상이몽2' 방송에서는 출산 풀스토리가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수원, '46세 임신' 아내와의 결혼 일상 공개…'동상이몽2',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록일
2024.09.2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분당 최고 시청률 6.6%, 평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젝스키스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가 합류해 결혼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아내가 1살 연상이라는 장수원은 가수 활동을 하다 운명의 짝꿍을 만나 2021년 결혼했다 고 밝혔다. 장수원 아내인 지상은은 '24년 차' 스타일리스트로 당대 최고 가수와 배우들을 담당했고 최강희 닮은꼴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올해 46세인 아내는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었다. 8번 시도했는데 잘 안되더라. 포기하려 했는데 '따랑이(태명)'가 찾아와 줬다 고 말했고 이지혜는 노산계의 새 역사를 썼다 고 응원했다. 장수원은 아내 배가 주사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거의 멍이었다. 정말 고생했다 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출산을 7일 앞두고 있는 만큼 집에는 아기 용품으로 가득했고 아내는 아이에게 안 좋다는 건 전부 다 안 했다. 딸이 너무 소중해 전부 참을 수 있었다 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장수원은 최근 매일 술을 마신다며 이달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아내와 같이 아기를 봐야 하지 않냐, 출산 선배들이 최대한 즐기라더라 고 덧붙여 철부지 남편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아내를 위해 푸팟퐁커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성적이라는 장수원은 아이 교육관에 대해 던져 놓으면 잘 자랄 것 이라고 밝혔지만 감성적이라는 아내는 요즘은 안 그렇다 며 답답해했다. 혼인신고에 대한 생각도 두 사람이 받아들이는 감정의 차이가 컸다. 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는 아내는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남편이 계속 미뤘다 면서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수원은 혼인신고 의미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신날 일인가 싶다 고 말했다. 그러다 장수원은 뒤늦게 신분증을 안 가지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내에게 아직 혼인신고 할 때가 아닌가 보다 고 농담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장수원은 혼인신고 서류 등록에 일주일이 걸린다고 하자 일주일 안에 번복해도 되냐 는 질문으로 아내를 섭섭하게 했다. 한편,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우리 이제 진짜 부부다 라며 행복해했고 다음 주 '동상이몽2' 방송에서는 출산 풀스토리가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장수원♥ 지상은, '연예계 최고령 임산부' 등극…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46세 임신' 성공
등록일
2024.09.2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그룹 젝키의 장수원과 그의 아내 지상은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46세에 임신에 성공한 그에 대해 이지혜는 노산계의 역사를 쓰셨네 라며 감탄했다. 출산 1주일을 앞둔 지상은은 임신하기까지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떠올렸다. 그는 시험관 처음에 한 방에 됐을 때 나 진짜 럭키걸인 줄 알았는데 라며 9번 했나? 라며 수많은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지상은은 사실 아이를 일찍 가질 생각은 없었다. 겸사겸사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노산이라 시간이 없다고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았다. 처음 시술을 하자마자 착상에 성공해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아기집만 있고 아이가 없더라. 그렇게 유산을 하고 그 뒤로는 계속 안 됐다 라고 설명했다. 이후 지상은은 거듭 노력을 했고 그렇게 따랑이가 와준 것. 이에 패널들은 포기할 법도 한데 대단하다며 경의를 표했고, 장수원은 너무 힘드니까 포기해도 된다고 했는데 끝까지 해볼 거라고 하더라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상은은 시험관 시술을 하며 장수원에게 미안한 점이 있었다며 내 나이가 많으니까 그게 미안했다. 자기가 어린 여자를 만났으면 병원을 같이 안 다녀도 됐을 텐데 싶어서 미안했어 라고 말했고, 장수원은 그럼 잘해 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수원은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로 하다가 취미가 되어 지금까지 아내를 위해 쭉 요리를 해주고 있다는 그는 크랩 요리를 뚝딱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날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장수원이 신분증을 빠뜨리고 와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무사히 혼인신고를 하고 인증샷까지 촬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혼인 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 자리에는 장수원의 절친인 그룹 아이콘의 김진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지상은은 태교 여행까지 같이 갔다 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수원은 두루두루 있는 게 재밌잖아요. 아내도 좋아했어요. 둘이서만 있길 원했으면 둘이서 갔을 거다 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지상은은 태교여행 가면 내가 술을 못 먹으니까 같이 가자고 했다 라며 남편의 술친구까지 이해해 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앞에 두고 장수원이 약속을 잡았고, 이에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어 이후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