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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소속사' 블리츠웨이도 '배우 사칭 사기' 당했다 '주지훈</font> 소속사' 블리츠웨이도 '배우 사칭 사기' 당했다 등록일2025.05.27 배우 주지훈의 소속사 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를 사칭한 뒤 사기 행각 시도하는 사기꾼의 범행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내외에서 당사 또는 소속 배우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면서 블리츠웨이 소속 배우의 관계자나 매니저를 자처하며 금품을 요구하거나, 특정 명목으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시도가 확인됐다. 고 밝혔다. 이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으며, 이 같은 요청은 모두 사칭에 의한 불법 행위 라면서 유사한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 또는 관련 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를 비롯해 강경 대응하고 있다. 고도 강조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재혼황후', 시리즈 제작…신민아X주지훈X이종석X이세영 황금 라인업 확정 '재혼황후', 시리즈 제작…신민아X주지훈</font>X이종석X이세영 황금 라인업 확정 등록일2025.04.14 인기 웹툰 '재혼 황후'가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라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리즈 제작을 공식화했다. '재혼 황후'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명실상부 대표작이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이혼의 배경에는 도망 노예 출신의 라스타가 소비에슈의 후궁으로 들어오며 본격적인 갈등의 불씨가 된다. 2018년 웹소설 연재 이래 기록적인 인기를 누리며 웹툰으로 확장되었으며, 2019년부터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했다.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으로 칭송받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에 신민아, 절대 권력의 상징이자 나비에의 남편인 황제 소비에슈 역에 주지훈, 서왕국의 왕자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하인리 역할에 이종석 그리고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은 이세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섬세한 감정 묘사와 미장센으로 사랑받은 조수원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집필한다. 제작은 '중증외상센터', '정년이' 등 굵직한 IP 작품을 선보여온 스튜디오N이 맡았다. '재혼 황후'는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미장센과 스케일, 서사적 완성도를 갖춘 본격 로맨스 판타지로서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재혼 황후'의 편성은 미정이다. [사진 출처: AM엔터테인먼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프레인TPC]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백상예술대상 후보 공개됐다…'최우수연기상' 후보 보니 백상예술대상 후보 공개됐다…'최우수연기상' 후보 보니 등록일2025.04.08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다음 달 5일 열립니다. 시상식 측은 어제(7일) 방송과 영화, 연극 부문의 후보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선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방영되거나 공개된 작품들을 심사합니다. 먼저 영화 작품상에는 '대도시의 사랑법'과 '전, 란', '하얼빈' 등이 후보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을 선정하는 최우수연기상은 치열한 논의 끝에 후보들이 결정됐습니다. 승부의 이병헌 씨와 파일럿의 조정석, 하얼빈의 현빈 씨 등이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 씨 등이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부문에선 박보검, 주지훈, 한석규, 고민시, 아이유, 장나라 씨 등이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합니다. 또, 예능상 후보로는 방송인 김원훈, 유재석, 이수지, 장도연 씨 등이 각각 올라 있습니다.
주지훈 '중증' 백강혁, 현실에서도 이런 리더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 주지훈</font>  '중증' 백강혁, 현실에서도 이런 리더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 등록일2025.03.18 배우 주지훈이 현실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리더상을 생각하며 작품 속 캐릭터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주지훈은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캐릭터 백강혁에 대해 사람들이 현실에도 이런 리더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주인공이라기보다 '중증외상센터'라는 작품을 하나의 인격체로 봤다. 주,조연 구분 없이 균형의 조화가 중요한 작품이라고 느꼈다 고 겸손하게 답했다. 추영우, 하영 등 극 중 케미가 돋보인 후배들에 대해서도 정말 열심히 스터디하고 준비했다 며 고마워했다. 이어 후배들의 열정이 반짝반짝 예쁘더라. 저를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했다. 촬영 후반으로 갈수록 서사와 함께 성장이 눈에 보여 대견하고 흐뭇했다 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2006년 데뷔해 내년이면 배우로서 20주년을 맞는다. 연기 활동을 이어오면서 고유의 무게 중심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솔직함과 무례함의 선을 정확하게 구분하려 한다. 무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필요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려 한다. 고 답했다. 주지훈은 항상 원하는 것을 알고,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수행하는 것 같다 평가에 일터는 철저하게 협업이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비참할 정도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작품에 들어가면 스태프 100여 명의 노고로 만들어지는 캐릭터인 만큼 제 몫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라며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중증외상센터'로 국내는 물론 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주지훈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 = 싱글즈 제공&>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문채원,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 …주지훈·천우희와 한솥밥 문채원,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 …주지훈</font>·천우희와 한솥밥 등록일2025.03.05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사업부(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5일 문채원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문채원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당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된 문채원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 블리츠웨이에는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윤박, 고두심, 소이현, 류현경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
[E포토] 주지훈, '멋짐이 흐르는 포즈' [E포토] 주지훈</font>, '멋짐이 흐르는 포즈' 등록일2025.02.25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주지훈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 일냈다…'오징어게임2' 밀어내고 글로벌 1위 등극 '중증외상센터' 일냈다…'오징어게임2' 밀어내고 글로벌 1위 등극 등록일2025.02.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2'를 꺾고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사이트인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 27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 11,9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공개 10일 만에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지난 1월 24일(금)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2주째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비롯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전 세계 17개국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일본, 이집트 등 전 세계 63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중증외상센터'의 1위 등극은, 지난해 12월 26일 공개 이후 5주 연속으로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던 '오징어 게임2'를 2위로 밀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 5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1, 6위에는 '솔로지옥' 시즌4가 오르며 K-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2주 차에 더욱 뜨거워진 열기로 흥행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브로큰', 개봉 첫 주 무대인사 확정…주지훈→윤종빈 감독 GV '브로큰', 개봉 첫 주 무대인사 확정…주지훈</font>→윤종빈 감독 GV 등록일2025.02.0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브로큰'이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와 함께 스페셜 GV 일정을 확정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하정우의 거친 매력과 날 것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범죄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영화의 주역들은 개봉 첫 주부터 관객과 가깝게 만난다. '브로큰'의 주역들은 2월 8일(토), 9일(일)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 지었다. 이 행사에는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김진황 감독이 참여한다. 묵직하고 강렬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리며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브로큰'을 향한 관객들의 환호에 진심 어린 인사로 화답할 예정이다. 무대인사에 이어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스페셜 GV도 개최된다. 2월 8일(토)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하정우와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힘을 합쳤던 주지훈, 김성훈 감독이 합류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2월 9일(일) 메가박스 코엑스에는 하정우와 데뷔작을 함께 했던 윤종빈 감독이 출격한다. '용서받지 못한 자'로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인물로 단숨에 발돋움했다. 신인 감독과 작업할 때마다 좋은 성과를 얻었던 하정우가 '브로큰'에서 김진황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윤종빈 감독과 함께 하는 GV에는 정만식까지 함께 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브로큰'은 2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오징어 게임2' 공개 5주 차에도 넷플릭스 전체 5위 '오징어 게임2' 공개 5주 차에도 넷플릭스 전체 5위 등록일2025.01.29 ▲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한 장면 '오징어 게임2'가 공개 5주 차에도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가운데 시청 수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0∼26일) '오징어 게임2'는 시청 수 790만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주간 총 시청 시간인 5천670만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전주에 이어 이번에도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가운데 5위, 비영어권 TV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어권 영화 '백 인 액션'(4천680만 시청 수)이 해당 주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꼽혔습니다. 영어 TV쇼 '더 나이트 에이전트2'(1천390만 시청 수), '엑스오, 키티2'(920만 시청수), 비영어권 영화 '애드 비탐'(840만 시청 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비영어권 TV쇼 톱 10 순위표에는 '오징어 게임2' 외에도 한국 작품 여럿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주지훈 주연의 '중증외상센터', 연애 예능 '솔로지옥4', '오징어 게임1'이 각각 3위, 5위, 6위였습니다.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총시청 시간을, 2023년 6월부터 이를 러닝타임으로 나눈 시청 수를 집계해 상위 10위까지의 성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러닝타임이 짧은 영화, 미니 시리즈의 인기를 정확하게 가늠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진=넷플릭스, AP, 연합뉴스)
'틈만나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마무리… 따뜻할 때 다시 찾아올 것 약속 '틈만나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마무리… 따뜻할 때 다시 찾아올 것  약속 등록일2025.01.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틈만 나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시즌 마지막 회인 20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차태현, 김종국이 라디오 방송국과 2호선 차량기지를 찾아가 더할 나위 없는 환상의 케미로 웃음 가득한 틈새 시간을 채웠다. 이에 '틈만 나면,'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4.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1.9%로 자체 최고 경신으로 동시간 화요 예능 1위를 기록, 시즌 마무리와 함께 '틈만 나면,'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이상 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연석은 벌써 이렇게 시즌 마지막이다. 시간 금방 간다 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곧이어 차태현과 김종국이 역대급 텐션으로 합류해 사운드를 가득 채웠다. 유재석,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아직도 결혼 생각이 있는 거야? , 연애나 하고 말해 라고 '종국몰이'를 가동했다. 유연석까지 형 LA에 여자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라며 가세하자, 차태현은 이제 할아버지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 라며 '김종국 결혼설'을 확장시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보너스 쿠폰까지 3장을 획득하며 기세 좋은 시작을 알렸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김종국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SBS '김영철의 파워 FM'의 막내 PD였다. 틈 주인은 일상적으로 방송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매일 방송하면서 영철 오빠랑 수다 떠는 것도 재밌다 라며 생생한 방송국의 얘기를 털어놔 애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들이 도전하게 된 첫 번째 미션은 '인물 퀴즈: 가수 편'. 네 사람은 우려와 달리 단 2번째 도전 만에 시원시원하게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4번째 도전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향해 누구야! 를 외치더니, 8번째에는 축구 멤버 윤두준을 테이로 부르는 불상사까지 벌여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라며 무릎까지 꿇었다. 결국 김종국은 9번째 도전에서 BTS 뷔를 가까스로 외치며 2단계를 성공시켰다. 네 사람은 시즌 마지막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했다. 틈 주인은 예전에 아버지가 백혈병 투병하실 때 유느님의 예능을 보며 많이 웃으셨다. 웃음 주는 직업이 얼마나 소중한 직업인지 알게 됐다 라고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이 만난 마지막 미션은 병 위의 탁구공을 맞히는 '보틀 핑퐁'이었다. 놀랍게도 유연석의 깔끔한 서브 한 방을 시작으로 김종국, 유연석, 유재석으로 이어진 완벽한 성공 트리오가 단 3번의 도전에 3단계를 올 클리어하는 기적을 이뤘다. 유재석은 '틈만 나면,' 역사를 씁니다! 라고 기뻐하면서 틈 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할 때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겠다 라는 인사로 마지막 여운을 전했다. 차태현, 김종국은 '30년 우정'으로 완성된 티키타카와 맛깔난 입담으로 유재석, 유연석과 왁자지껄한 찐친 케미를 빛내며 마지막 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보너스 쿠폰이라는 새로운 룰로 더욱 친밀하게 확장된 틈 시간을 만들었다. 틈 주인이 토크뿐만 아니라 미션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층 깊어진 친밀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최보필 PD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 중에서 가장 크게 받아들인 것이 바로 틈 주인의 비중 이라고 밝힌 바. 이에 발레 학원 선생님과 함께 발가락 양말을 신고 풍선 축구에 나서는가 하면, 컵 차기에 도전하고, 변호사 틈 주인과 결재판으로 탁구공을 치는 등 틈 주인과 짜릿한 승부의 맛을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틈 주인은 진심으로 옷을 벗으며 함께 해서 좋았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제일 짜릿했다 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든 유재석, 유연석의 농익은 티키타카가 '틈만 나면,'의 감칠맛을 더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재석과 유연석은 여유와 센스를 발휘하며 둘도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석은 버스 이동시간을 틈타 시민과 '틈새 토크쇼'를 펼치는가 하면, 오직 게임을 위해 식초 원샷을 불사하는 등 예능 베이비에서 예능 신성으로 막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유재석은 연석아~소통왕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네가 소통 왕이야 라며 예능 후계자로 거듭난 유연석을 극찬했다. 틈 주인과 틈 친구의 웃음을 끌어내는 유재석, 유연석의 완벽 MC 호흡은 '틈만 나면,'에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별미였다. 나아가 틈 주인을 위해 진심을 다한 다채로운 틈 친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유연석의 중전, 박신혜를 시작으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 지창욱, 채수빈, 주지훈-김희원, 박세리, 이해리-강민경, 정재형-이적, 한지민-이준혁, 김대명-김종민, 그리고 차태현-김종국까지 온몸을 내던진 몸 개그는 물론 추운 날씨에도 땀에 푹 젖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틈 친구들이 함께 하며 한층 알찬 틈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한지민-이준혁은 모든 미션을 3단계 성공까지 이뤄내는 기적 같은 틈새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매회 색다른 유재석, 유연석과의 티키타카를 선사, 틈 주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풀충전했다.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봄,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