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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등록일2024.05.07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날이 밝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도 개그맨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 TV 부문 K-히어로물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팀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인제 감독을 중심으로 강풀 작가, 배우 류승룡, 이정하, 고윤정이 오랜만에 재회한다. TV 부문 최다 후보다.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JTBC '나쁜엄마' 팀도 전원 참석이다. 작품을 중심에서 이끈 주역 라미란을 중심으로 배세영 작가와 후배 강말금이 뭉쳐 백상 트로피를 겨냥한다. 작품상,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한 해 안방극장을 '연인앓이'에 빠지게 했던 MBC '연인' 장채커플(장현 길채 커플)을 백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남궁민, 안은진이 드라마를 뚫고 나온 듯한 현실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장을 물들인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8년 만에 백상을 찾는다.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극본상을 수상했던 그가 SBS '악귀'를 통해 작품상, 극본상 후보에 랭크됐다. 스타일리시한 장르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과 극 중 열연으로 놀라게 한 배우 이신기, 김형서도 백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사회적 내상이 외부의 시선에서 왜 병이라고 불리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이이담은 첫 백상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쓴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백상에 나선다. '로코킹'의 귀환을 알린 그의 존재감은 백상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유연석,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심금을 울린 배우 이정은이 극 중 악연을 끊고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다.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한 '올라운더 레전드' 엄정화,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해 2024년 MBC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쓴 이하늬가 선의의 경쟁자로 백상에서 만난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던 임지연은 올해 조연상 시상자 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백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남녀 조연상 후보는 전원 참석이다.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강제 은퇴설을 부른 주역 안재홍, 이이경 외에도 작품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한 류경수, 이희준, 지승현, 신동미, 염혜란, 주민경이 경합한다.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 역시 100% 출석이다. 김요한, 이시우, 이종원, 유나, 이한별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 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예능상 후보도 높은 출석률을 자랑한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기안84, 나영석PD,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 등이 코엑스로 향한다. # 영화 부문 삼엄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쳐 영화 매체의 존재 가치를 '영화'로 증명한 영화인들은 어느 때보다 시원한 발걸음으로 백상을 찾는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린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들부터 전원 참석해 의미 있는 60주년을 함께 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파묘' 팀은 100% 출석률로 '1000만 팀워크'를 보여준다.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충무로 거물 최민식이 묵직하게 자리하고, 유해진, 김고은과 함께 군 복무 중인 이도현도 만날 수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1000만 대업을 달성한 '서울의 봄' 팀도 백상에서 뭉친다. 김성수 감독과 홍인표 감독, 전두광의 이미지를 완성한 특수분장의 황효균 대표와 극장가에 봄날을 알린 두 주역 황정민, 정우성이 이번에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 여름 극장을 책임졌던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도 출격한다. '밀수' 류승완 감독과 염정아, 김종수, 박정민, 고민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김선영이 역시 팀으로 움직인다. 염정아는 '외계+인 2부'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화란'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과 라미란, 염혜란, '거미집' 정이진 미술감독과 정수정도 조우한다. '비밀의 언덕'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과 임선우는 사이좋게 짝꿍으로 움직인다. 또한 배우 출신 신인 감독 계보를 잇는 '너와 나' 조현철 감독, '더 문' VFX 진종현 슈퍼바이저,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 '로기완' 이상희, '귀공자' 김선호, '빅슬립' 김영성, '만분의 일초' 주종혁, '지옥만세' 오우리'는 각 작품 대표 주자로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연극 부문 지난 55회 백상에서 18년 만에 부활해 어느덧 여섯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연극 부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역시 개성 넘치는 작품, 창작자, 배우들로 채워졌다. 올해 백상연극상 후보는 두 극단과 두 작품, 한 명의 연출이 노미네이트 됐다.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제작 파크컴퍼니),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졸&>'), 극단 미인 ('아들에게 (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숲'), 작품 '생활의 비용'(극단 청년단)이 트로피 경쟁에 나선다. 또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 후보인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 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가 백상으로 향한다.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아들에게' 강해진, '생활의 비용' 김용준,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김은석, '싸움의 기술, &<졸&>' 이미숙,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지혜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김수현·남궁민·최민식·유재석·기안84 뜬다…'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등록일2024.05.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날이 밝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도 개그맨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 TV 부문 K-히어로물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팀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인제 감독을 중심으로 강풀 작가, 배우 류승룡, 이정하, 고윤정이 오랜만에 재회한다. TV 부문 최다 후보다.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JTBC '나쁜엄마' 팀도 전원 참석이다. 작품을 중심에서 이끈 주역 라미란을 중심으로 배세영 작가와 후배 강말금이 뭉쳐 백상 트로피를 겨냥한다. 작품상,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한 해 안방극장을 '연인앓이'에 빠지게 했던 MBC '연인' 장채커플(장현 길채 커플)을 백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남궁민, 안은진이 드라마를 뚫고 나온 듯한 현실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장을 물들인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8년 만에 백상을 찾는다.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극본상을 수상했던 그가 SBS '악귀'를 통해 작품상, 극본상 후보에 랭크됐다. 스타일리시한 장르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과 극 중 열연으로 놀라게 한 배우 이신기, 김형서도 백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사회적 내상이 외부의 시선에서 왜 병이라고 불리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오른 이이담은 첫 백상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쓴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백상에 나선다. '로코킹'의 귀환을 알린 그의 존재감은 백상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유연석,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심금을 울린 배우 이정은이 극 중 악연을 끊고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다.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한 '올라운더 레전드' 엄정화,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해 2024년 MBC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쓴 이하늬가 선의의 경쟁자로 백상에서 만난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던 임지연은 올해 조연상 시상자 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백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남녀 조연상 후보는 전원 참석이다.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강제 은퇴설을 부른 주역 안재홍, 이이경 외에도 작품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한 류경수, 이희준, 지승현, 신동미, 염혜란, 주민경이 경합한다.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 역시 100% 출석이다. 김요한, 이시우, 이종원, 유나, 이한별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 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예능상 후보도 높은 출석률을 자랑한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기안84, 나영석PD,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 등이 코엑스로 향한다. # 영화 부문 삼엄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쳐 영화 매체의 존재 가치를 '영화'로 증명한 영화인들은 어느 때보다 시원한 발걸음으로 백상을 찾는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린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들부터 전원 참석해 의미 있는 60주년을 함께 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파묘' 팀은 100% 출석률로 '1000만 팀워크'를 보여준다.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충무로 거물 최민식이 묵직하게 자리하고, 유해진, 김고은과 함께 군 복무 중인 이도현도 만날 수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1000만 대업을 달성한 '서울의 봄' 팀도 백상에서 뭉친다. 김성수 감독과 홍인표 감독, 전두광의 이미지를 완성한 특수분장의 황효균 대표와 극장가에 봄날을 알린 두 주역 황정민, 정우성이 이번에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 여름 극장을 책임졌던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도 출격한다. '밀수' 류승완 감독과 염정아, 김종수, 박정민, 고민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 김선영이 역시 팀으로 움직인다. 염정아는 '외계+인 2부'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화란' 김창훈 감독과 송중기, 김형서, '시민덕희' 박영주 감독과 라미란, 염혜란, '거미집' 정이진 미술감독과 정수정도 조우한다. '비밀의 언덕'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과 임선우는 사이좋게 짝꿍으로 움직인다. 또한 배우 출신 신인 감독 계보를 잇는 '너와 나' 조현철 감독, '더 문' VFX 진종현 슈퍼바이저,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 '로기완' 이상희, '귀공자' 김선호, '빅슬립' 김영성, '만분의 일초' 주종혁, '지옥만세' 오우리'는 각 작품 대표 주자로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연극 부문 지난 55회 백상에서 18년 만에 부활해 어느덧 여섯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연극 부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역시 개성 넘치는 작품, 창작자, 배우들로 채워졌다. 올해 백상연극상 후보는 두 극단과 두 작품, 한 명의 연출이 노미네이트 됐다.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제작 파크컴퍼니),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졸&>'), 극단 미인 ('아들에게 (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숲'), 작품 '생활의 비용'(극단 청년단)이 트로피 경쟁에 나선다. 또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 후보인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 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가 백상으로 향한다.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아들에게' 강해진, '생활의 비용' 김용준,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김은석, '싸움의 기술, &<졸&>' 이미숙,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지혜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경합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태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김태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등록일2022.09.0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태희가 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김태희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며 김태희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태희는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드라마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김태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발판 삼아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진정성 있는 연기와 열연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태희는 드라마를 뛰어 넘어 패션, 뷰티 분야는 물론 각종 소비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영역을 확대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김태희는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한데 이어 7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9억 8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희가 재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권수현, 김다솜, 김서경, 김성철, 김정현,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김태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 제공: 스토리제이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불 켜놓고 주무셨어요? 살 더 찌고, 당뇨병 악화돼요 불 켜놓고 주무셨어요? 살 더 찌고, 당뇨병 악화돼요 등록일2019.06.29 &<앵커&> 밤에 불을 켜고 주무시는 분들 계실 텐데, 귀담아들으셔야 될 소식입니다. 잠을 충분히 잔 것 같아도 불을 켜놓고 잔 사람은 남보다 살이 더 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실험을 해봤는데, 함께 보시죠. &<기자&> 20대 건강한 직장인 여성 두 명에게 당직실에서 눈을 감고 눕게 한 뒤, 일정한 간격을 두고 TV 불빛과 주황색 수면등 그리고 스마트폰 빛에 차례로 노출했습니다. 선잠이 든 상태였지만 빛의 변화를 알아챘습니다. [이승현 (25세)/실험 참가자 : 빛 때문에 약간 미간이 찡그려지면서 고개를 빛으로부터 돌리게 되고 그랬어요.] 스마트폰 불빛을 가장 불편해했습니다. [김보경 (28세)/실험 참가자 : 주황빛은 그냥 약간 뭔가 빛이 있네, 정도였지만 자는 데는 별 방해가 되지 않았고. 마지막 세 번째 빛은 확실히 좀. 자다가 뭔가 딱 깰만한. 한번 눈을 떴어요, 저도 모르게.] 잠을 잘 때 뇌 안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는데 멜라토닌은 신경과 혈관에 쌓인 노화 물질을 제거해 혈압과 혈당을 고르게 하면서 다음 날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뤄지게 합니다. 그런데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합니다. 미국 국립환경보건연구소 실험결과 5년 동안 불을 켜놓고 자면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5kg 살이 찔 위험도가 17% 높아졌고 미국 노스웨스트 대 연구에서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당뇨병이 악화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TV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푸른색 계열의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더 강하게 방해합니다. [주민경/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 휴대전화에 파란색이 나오게 되니까 잠이 더 안 오게 되죠. 그러니까 잠, 수면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 거예요.] 자는 동안 외부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잠자기 한 두 시간 전부터 푸른 빛이 나오는 전자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 영상편집 : 오영택)
김태희, 한채영-이시언과 한솥밥…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 김태희, 한채영-이시언과 한솥밥…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 등록일2018.08.13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비에스컴퍼니 측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태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며 김태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비에스컴퍼니는 &'많은 대중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 더욱 비상할 김태희의 행보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그동안 드라마 &'용팔이&', &'나와 스타의 9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과 영화 &'그랑프리&', &'싸움&', &'중천&'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무엇보다 대체 불가능한 무결점 미모에 지성을 겸비한 그녀의 등장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대한민국 대표 미인으로 자리매김하며 &'태쁘&'(김태희+예쁘다)라는 새로운 고유명사까지 탄생시켰을 정도다. 김태희는 앞으로의 행보를 비에스컴퍼니와 함께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에스컴퍼니에는 배우 한채영, 이시언, 서인국, 배유람, 김성철, 주민경, 고준, 김서경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새로운 둥지를 찾은 김태희는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셀트리온스킨큐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김태희, 한채영-이시언과 한솥밥…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 김태희, 한채영-이시언과 한솥밥…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 등록일2018.08.13 배우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비에스컴퍼니 측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태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며 김태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비에스컴퍼니는 &'많은 대중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 더욱 비상할 김태희의 행보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그동안 드라마 '용팔이', '나와 스타의 9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과 영화 '그랑프리', '싸움', '중천'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무엇보다 대체 불가능한 무결점 미모에 지성을 겸비한 그녀의 등장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대한민국 대표 미인으로 자리매김하며 '태쁘'(김태희+예쁘다)라는 새로운 고유명사까지 탄생시켰을 정도다. 김태희는 앞으로의 행보를 비에스컴퍼니와 함께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에스컴퍼니에는 배우 한채영, 이시언, 서인국, 배유람, 김성철, 주민경, 고준, 김서경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새로운 둥지를 찾은 김태희는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셀트리온스킨큐어] (SBS funE 강선애 기자)
'밥잘사주는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연애를 향한 반응 셋 '밥잘사주는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연애를 향한 반응 셋 등록일2018.04.29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관계를 모두가 알게 됐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의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걸 결국 모두가 알았다. 이에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가족들과 직장 동료들이 보여주고 있는 진아와 준희의 연애를 향한 반응 유형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길해연, 반대파 최종 보스 진아와 준희의 연애를 가장 마지막에 알게 된 엄마 김미연(길해연 분). 모두의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고 거센 반대를 펼치며 진아와 준희가 허락을 받아야 할 최종 보스로 떠올랐다. 진아에게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준희가 말이 돼?&'라고 소리쳤고, 서경선(장소연 분)을 찾아가 &'준희야 아직 철부진데 한참 더 길을 잡아줘야 되잖아&'라고 설득하기도 했다. 심지어 밤늦게 진아의 방이 비어있는 걸 보고, 곧장 준희의 집으로 쫓아갔다. 싸늘한 표정으로 초인종을 누르는 미연의 모습에서는 진아와 준희 사이를 허락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도 느껴지지 않았다. #2. 장소연-위하준, 현실 남매의 걱정 진아와 준희의 걱정과 달리 경선과 윤승호(위하준 분)는 진아와 준희의 편에 섰다. 처음에는 배신감을 느꼈던 경선도 진아의 솔직한 고백과 준희의 애달픈 눈물에 결국 두 사람을 이해하기로 했다. 미연이 자신을 찾아와 가슴 아픈 말을 할 때에도 진아와 준희에게 티를 내지 않고 홀로 눈물을 흘리며 참아냈다. 연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이후 준희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였던 승호 역시 끝까지 반대하지는 않았다. 미연이 진아의 선 얘기를 꺼낼 때면 엄마를 말리곤 했다. 경선과 승호는 현실 남매의 반응도 함께 보여줬다. 경선은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준희의 등을 한껏 때리면서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무리 진아랑 둘도 없는 친구래도 난 네가 먼저야. 네 눈에서 피눈물 나는 꼴 못 봐&'라며 미연의 반대를 걱정했다. 그리고 승호는 미연과 싸우는 진아에게 &'한 번에 된다고 생각했냐? 이런 식으로 맞붙어봐야 너네만 손해야&'라며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경선과 승호의 말 속에는 진아와 준희의 마음이 다칠까봐 염려하는 애정이 담겨있었다. #3. 오만석-주민경, 힘이 되는 조력자 처음부터 조력자가 돼준 사람도 있었다. 진아가 직접 말하기를 기다려준 아빠 윤상기(오만석 분)는 두 사람의 사랑을 허락했다. 미연의 강경한 반대에 진아를 설득해보려고 했지만 &'사랑이 어떤 건지, 어떻게 하는 건지, 준희를 통해서 배우고 있어&'라며 눈물을 흘리는 진아를 보고 다시 딸의 편에 섰다. 딸을 감싸고 아내에겐 &'사랑이 뭔지 알아?&'라고 말하는 상기에겐 든든함까지 느껴졌다. 직장 동료 중 가장 먼저 알게 된 금보라(주민경 분)는 진아가 마음을 얘기하고 의지하는 존재다. 진아와 준희의 사이를 뒤늦게 알고 화를 내는 강세영(정유진 분)에게 &'생각할수록 웃기네. 윤대리가 뭐 자기 남친이라도 뺏었어?&'라고 직구를 날려 진아를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말이다. 직장에서 진아가 유일하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보라이기 때문에 그녀가 보여주는 묵묵한 응원과 조언은 고마울 따름이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밥잘사주는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길해연 앞 무릎 꿇었다 '밥잘사주는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길해연 앞 무릎 꿇었다 등록일2018.04.28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사랑을 위해 길해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9회에선 자신들의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밝혀나가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관계를 한발 먼저 알게 된 서경선(장소연 분)은 다행히도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마음에 진아와 준희의 사랑을 이해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엄마 미연(길해연 분)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 결국 진아와 준희가 미연 앞에 무릎을 꿇고 둘의 사랑을 고백하며 숨 막히는 상황이 펼쳐졌다. 준희와의 관계를 모른 척 해준 아빠 윤상기(오만석 분)에 대한 고마움에 울음을 터트린 진아. 하지만 상기와 달리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경선은 진아, 준희와 함께 보냈던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퍼즐이 맞춰지자 표정이 점점 싸늘해졌다. 진아는 경선에게 직접 말하겠다는 준희 대신 자신이 나서겠다고 하며 &'남들이 뭐라 하면 어때. 우리가 아니면 그만이지&'라며 씩씩한 태도를 보였다. 가족들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들도 진아와 준희의 관계를 알게 됐다. 강세영(정유진 분)은 금보라(주민경 분)에게, 이예은(이주영 분)은 준희에게 직접 들은 것. 두 사람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긴 했지만 이내 가시밭길 같은 진아와 준희의 사랑을 함께 걱정해주고 힘이 돼줬다. 계속 쌀쌀맞은 경선의 태도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을 짐작한 준희. 이를 전해들은 진아는 경선을 만나러 달려갔고 &'경선아, 난 너 잃어버리곤 못 살아&'라며 속상함에 눈시울을 적셨다. 준희의 걱정이 먼저였던 경선은 &'며칠을 무슨 정신으로 보냈는지도 모르겠어. 그 정도로 충격이었고 배신감에 몸서리를 쳤다&'고 말했다. 이에 진아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널 생각할 겨를이 없었어. 준희만 봤어. 준희만 보였어&'라며 진솔하고 분명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경선은 &'내가 다 받을게. 누나 맘 풀릴 때까지 내가 전부 받아줄테니까 진아는 힘들게 하지마&'라는 준희의 눈물에 결국 마음을 풀고 진아와 준희의 사랑을 이해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진아, 준희, 그리고 경선까지 모두에게 큰 걱정이 하나 남아있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아무리 진아랑 둘도 없는 친구래도 난 네가 먼저야. 네 눈에서 피눈물 나는 꼴 못 봐&'라는 경선의 말처럼, 진아와 준희의 사랑에 대해 엄마 미연이 가장 크게 반대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 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의 연락을 받고 진아의 집에 간 준희.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미연은 진아와 선을 볼 남자의 사진을 꺼내들며, &'네가 보기엔 어떠니&'라며 준희에게 묻기까지 했다. 결국 진아와의 관계를 밝히기로 결심한 준희는 &'저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며 미연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준희가 집에 왔다는 얘기에 신난 얼굴로 집에 들어오던 진아 역시 준희를 보고 자신도 그 옆에 가만히 무릎을 꿇었다. 당황한 기색을 보였던 미연은 두 사람을 번갈아 보다가 &'가만 있어봐, 너희 둘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에 준희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미연은 진아와 준희가 아닌, 모든 걸 알고도 자신에게 숨긴 아들 승호를 때리는 장면으로 당황과 분노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28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사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경사 났네' 금천구 남문시장, 국무총리상 수상 비결은? '경사 났네' 금천구 남문시장, 국무총리상 수상 비결은? 등록일2014.11.18 ■ 정철진의 소상공인 시시각각 &<앵커&> 얼마전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읍 샘고을시장에 대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울 금천구 남문시장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 손덕용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손덕용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에 있었던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셨는데요, 남문시장이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손덕용 이사장 /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 금천구에서 유일하게 상인 협동조합으로 상인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현대화 사업인 아케이트, 주차장, 고객쉼터로 고객분들이 저희 남문시장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120여분의 조합원분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고객과 상인이 모두 행복해지는 시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다보니 2014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시장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무총리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하는 독산동 남문 전통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앵커&> 시장 상인들이 합께 협동조합을 만들었다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어떻게 시장 조합을 만들게 되셨나요? 1970년대 초, 중반에 노점하시는 분들이 터를 잡고 장사가 시작되어 골목시장이 형성되었는데요. 70·80·90년 말까지 구로 공단에 근무 하시는 분들로 반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황을 이뤘고 지금 현재의 남문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03년에 유통발전법이 생겼을 때 구청에서 조합을 설립하면 아케이드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회비를 걷어 회의를 진행하며 조합을 설립하여 금천구에서는 유일하게 남문시장 상인진흥조합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협동조합형 시장이어서 그런지 상인들간의 유대관계가 남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들을 하고 계신다고요? &<손덕용 이사장 /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 네, 저희 시장은 봄가을로 조합원들에 단합대회를 가지고 각구역별로 친목모임을 가지고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 문화관광부에서 문화를 시장에 접목시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사업의 일원으로 문전성시 사업을 통하여 동아리가 형성되어, 현재는 상인으로 구성된 여성합창단, 풍물, 어쿠스틱밴드 3개 동아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행사, 금천구행사, 남문시장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합창단을 계기로 남문시장여성상인회가 발족되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여 남문시장 이미지를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앵커&> 상인들간의 유대관계는 물론이거니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무던히 애쓰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가요? &<손덕용 이사장 /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 남문시장조합과 여성상인회에서 주변 어르신들게 맛있는 국수도 대접하고 보름엔 오곡밥을 해드리며 김장철엔 김장을 해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하여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봄가을 남문시장 이벤트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노래자랑, 주민경품추천, 공연들을 통해 고객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고요. 특히 지난 9월 24일부터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미술고와 서울영훈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200여점으로 시장내에서 작은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더 멋진 모습으로 변신해가는 남문시장을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발전 계획 알려주세요. &<손덕용 이사장 /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 앞으로 좀 더 시장 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각 점포들의 진열대를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교체하는 사업계획과 전 점포의 화재보험 들기, 좀 더 넓은 주차장 확보를 하여 고객분들이 믿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저희 남문시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저희 남문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는 시장, 고객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 손덕용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마켓&트렌드] 이색 카페 즐비한 홍대로 가자! [마켓&트렌드] 이색 카페 즐비한 홍대로 가자! 등록일2008.06.16 홍대의 한 카페, 에어컨을 찾을 무더운 날씨지만 실내에서는 두툼한 방한복에 방한 장갑, 거기에 어그 부츠까지 갖춰 신은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은 온 사방이 투명한 얼음으로 둘러싸인 아이스 카페! 실내 온도 평균 영하 7도! 테이블, 의자, 칵테일 잔까지 음료만 빼면 모두 얼음입니다. [휙리/싱가폴 관광객 : 싱가폴은 덥기 때문에 얼음을 볼 수 없는데, 신기하고 재밌다!] [라콜리/ 싱가폴 관광객 : 우리나라에는 이런게 없는데 여기 와서 이런 체험을 해서 너무 좋다.] 벽면 가득 붙어 있는 재미있는 사진이 마치 사진 갤러리에 온 듯 합니다. 장난기 가득한 사진과 연속된 동작을 이어 찍은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사진과 카페를 접목시켜 문을 열었는데요. 주말에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강습을 하기도 합니다. [주민경/손님 : 로모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기는 직접 볼 수도 있고 방법도 알려줘서 좋아요.] 한적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갤러리와 북 카페를 응용한 카페도 좋습니다. 주택가 골목길에 숨어 있는 카페답게 내부도 아기자기하고 소박합니다. 길가에 내놓은 테이블은 시골집 평상을 연상시킵니다. [이상홍/손님 : 어렸을 때 동네 평상에서 책읽고 간식 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고요. 부담없이 편하게 와서 앉았다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홍대 주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졸업 전이나 개인전을 여는 미대 학생들에게 대관 비용 없이 대여해줘 아마추어작가들에게도 인기입니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조금 특별한 전략들로 차별환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색적인 시설로 손님을 유치하려는 아이디어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