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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고 짓무른 배추…오늘 중국산 투입 말라 죽고 짓무른 배추…오늘 중국산 투입 등록일2024.09.27 &<앵커&> 배춧값 소식 오늘(27일)도 전해드립니다. 올해 배추 농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저희가 농가를 찾아가봤더니, 상황이 많이 심각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오늘부터 중국산 배추를 시장에 풉니다. 유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의 한 배추밭입니다. 2주 뒤쯤 수확을 해야 하지만 배추밭은 휑합니다. 여름철 이례적인 고온에 추석 이후까지 길어진 폭염으로, 3번이나 배추 모종을 또 심고 또 심었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했거나, 녹거나 타들어 간 겁니다. [정영기/배추 재배 농민 : 30년 지었어요. 서로 말을 안 하지. 속상하고. 농사짓다가 이런 건 처음 있어 보니.] 근처 또 다른 배추밭. 열을 맞춰 초록 배추가 빼곡히 자라고 있는데 곳곳에 무름병이 와 잎과 줄기가 썩었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멀쩡해 보이는 배추지만 이렇게 뿌리부터 완전히 짓물렀습니다. [다 넘어간다고 이게. 다 썩었잖아요.] 이 상태로라면 3주 뒤 수확을 해도 얼마나 건질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이만우/배추 재배 농민 : 김장 배추가 이렇게 망가지는 적은 없었어요. 무름병이 오는 정도는 없었다고요.] 이 마을의 배추밭 40곳에 모두 20만 주의 모종을 심었는데, 농가에서는 1/3 정도도 수확할 수 없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만우/배추 재배 농민 : 잘 키워서 가격을 잘 받아야 하는데 반 이상이 넘어지면 아무리 가격을 좋게 받는다 해도….] 김장철까지 국산 배추 수급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보고, 정부는 중국산 배추 초도 물량 16톤을 수입해 도매시장에 공급합니다. 식자재 업체와 외식업체 등에 우선 공급한 후 추후 중국 산지 상황을 보며 수입 물량을 확대할 방침인데, 국산 배추 수요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김종미)
말라 죽고 무른 배추…오늘 중국산 투입 말라 죽고 무른 배추…오늘 중국산 투입 등록일2024.09.27 &<앵커&> 배춧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추 농가들은 비싼 값에도 출하할 물량이 없다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오늘(27일) 들여오는 중국산 신선배추가 가격을 일부 안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의 한 배추밭입니다. 2주 뒤쯤 수확을 해야 하지만 배추밭은 휑합니다. 여름철 이례적인 고온에 추석 이후까지 길어진 폭염으로, 세 번이나 배추 모종을 또 심고 또 심었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했거나, 녹거나 타들어 간 겁니다. [정영기/배추 재배 농민 : 30년 지었어요. 서로 말을 안 하지. 속상하고. 농사짓다가 이런 건 처음 있어 보니.] 근처 또 다른 배추밭. 열을 맞춰 초록 배추가 빼곡히 자라고 있는데 곳곳에 무름병이 와 잎과 줄기가 썩었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멀쩡해 보이는 배추지만 이렇게 뿌리부터 완전히 짓물렀습니다. [다 넘어간다고 이게. 다 썩었잖아요.] 이 상태로라면 3주 뒤 수확을 해도 얼마나 건질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이만우/배추 재배 농민 : 김장 배추가 이렇게 망가지는 적은 없었어요. 무름병이 오는 정도는 없었다고요.] 이 마을의 배추밭 40곳에 모두 20만 주의 모종을 심었는데, 농가에서는 1/3 정도도 수확할 수 없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만우/배추 재배 농민 : 잘 키워서 가격을 잘 받아야 하는데 반 이상이 넘어지면 아무리 가격을 좋게 받는다 해도….] 김장철까지 국산 배추 수급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보고, 정부는 내일부터 중국산 배추 초도 물량 16톤을 수입해 도매시장에 공급합니다. 식자재 업체와 외식업체 등에 우선 공급한 후 추후 중국 산지 상황을 보며 수입 물량을 확대할 방침인데, 국산 배추 수요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김종미)
30년 만에 처음 휑한 배추밭…내일 중국산 투입  30년 만에 처음  휑한 배추밭…내일 중국산 투입 등록일2024.09.26 &<앵커&> 배춧값 소식 오늘(26일)도 있습니다. 산지 상황이 어떻길래 가격이 이렇게나 오른 건지, 강원도 배추밭을 저희 취재진이 가봤는데요. 말라 죽고 또 물러서 비싼 값에도 출하할 배추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내일부터 풀리는 중국산 신선 배추가 지금 배춧값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홍천의 한 배추밭입니다. 2주 뒤쯤 수확을 해야 하지만 배추밭은 휑합니다. 여름철 이례적인 고온에 추석 이후까지 길어진 폭염으로, 세 번이나 배추 모종을 또 심고 또 심었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했거나, 녹거나 타들어 간 겁니다. [정영기/배추 재배 농민 : 30년 지었어요. 서로 말을 안 하지. 속상하고. 농사짓다가 이런 건 처음 있어 보니.] 근처 또 다른 배추밭. 열을 맞춰 초록 배추가 빼곡히 자라고 있는데 곳곳에 무름병이 와 잎과 줄기가 썩었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멀쩡한 배추지만 이렇게 뿌리부터 완전히 짓물렀습니다. [다 넘어간다고. 다 썩었잖아요.] 이 상태로라면 3주 뒤 수확을 해도 얼마나 건질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이만우/배추 재배 농민 : 김장 배추가 이렇게 망가지는 적은 없었어요. 무름병이 오는 정도는 없었다고요.] 이 마을의 배추밭 40곳에 모두 20만 주의 모종을 심었는데, 농가에서는 1/3 정도도 수확할 수 없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만우/배추 재배 농민 : 잘 키워서 가격을 잘 받아야 하는데 반 이상이 넘어지면 아무리 가격을 좋게 받는다 해도….] 김장철까지 국산 배추 수급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보고, 정부는 내일부터 중국산 배추 초도 물량 16톤을 수입해 도매시장에 공급합니다. 식자재 업체와 외식업체 등에 우선 공급한 후 추후 중국 산지 상황을 보며 수입 물량을 확대할 방침인데, 국산 배추 수요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김종미)
코빗,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 발족 코빗,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 발족 등록일2024.09.04 (왼쪽부터) 김·장법률사무소 정영기 변호사, 신상훈 전문위원, 김준영 변호사, 코빗 오세진 대표, 양진호 감사, 진창환 변호사가 2일 서울 강남구 코빗 본사에서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의 발족식에 참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빗)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빗 본사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코빗 오세진 대표, 양진호 감사, 진창환 변호사와 김·장법률사무소 김준영 변호사, 정영기 변호사, 신상훈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빗은 김·장법률사무소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업자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김준영 변호사와 정영기 변호사, 신상훈 전문위원을 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코빗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는 이상거래 행위에 대한 매매 및 주문 제한, 거래정지 등의 단계적 사전 조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상거래 분석 및 심리 업무가 이상 없이 수행되는지 판단하는 등 이상거래 감시 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지난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상거래 상시감시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코빗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에 맞춰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와 시장감시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이상거래 상시감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 상시감시 시스템을 이용해 코빗은 이상거래 탐지에 필수적인 정보인 호가정보를 수집 및 적재하면서 이상거래로 볼 수 있는 부적절한 거래 등을 적출하고 있습니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이상거래 상시감시위원회의 발족식을 통해 단순한 외형적 감시 업무에 그치지 않고,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장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기, 페이크 다큐 독립영화 '내가 좀비?' 주인공 캐스팅 정영기</font>, 페이크 다큐 독립영화 '내가 좀비?' 주인공 캐스팅 등록일2024.08.12 배우 정영기가 독립영화 '내가 좀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가 좀비?'는 점점 좀비로 변해가는 배우 지망생 기영이 세상의 시선과 편견에 맞서며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페이크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형식이 혼재된 독특한 장르다. 정영기가 맡은 '안기영'은 '존비어 증후군'에 걸려 좀비로 변해가는 청년으로, 배우의 꿈과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이다. 좀비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에게도 웃어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인물인 '작은 영웅' 기영의 고군분투기가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정영기는 '내가 좀비?'의 각본가이자 제작자 겸, 기영의 절친 '현빈' 역으로 활약한 정건영 대표를 비롯해, 배우 태항호, 윤재, 김민태 등과 호흡하며 리얼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아낸다. 정영기의 소속사 새로액터스 측은 단순한 좀비 영화를 뛰어넘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편견을 다루는 '내가 좀비?'를 통해 정영기의 섬세한 연기와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력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연극과 뮤지컬,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정영기의 내공이 담긴 열연을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정영기는 드라마 '마스크걸', '모범택시2'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배우다. 상업영화와 드라마 위주의 활동을 벗어나 오랜만에 참여한 독립영화인 만큼 특유의 개성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기가 출연하는 영화 '내가 좀비?'는 오는 9월 25일 수도권과 대전 지역의 독립영화관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새로액터스 제공&>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정영기, 페이크 다큐 독립영화 '내가 좀비?' 주인공 캐스팅 정영기</font>, 페이크 다큐 독립영화 '내가 좀비?' 주인공 캐스팅 등록일2024.08.1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영기가 독립영화 '내가 좀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가 좀비?'는 점점 좀비로 변해가는 배우 지망생 기영이 세상의 시선과 편견에 맞서며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페이크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형식이 혼재된 독특한 장르다. 정영기가 맡은 '안기영'은 '존비어 증후군'에 걸려 좀비로 변해가는 청년으로, 배우의 꿈과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이다. 좀비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에게도 웃어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인물인 '작은 영웅' 기영의 고군분투기가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정영기는 '내가 좀비?'의 각본가이자 제작자 겸, 기영의 절친 '현빈' 역으로 활약한 정건영 대표를 비롯해, 배우 태항호, 윤재, 김민태 등과 호흡하며 리얼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아낸다. 정영기의 소속사 새로액터스 측은 단순한 좀비 영화를 뛰어넘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편견을 다루는 '내가 좀비?'를 통해 정영기의 섬세한 연기와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력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연극과 뮤지컬,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정영기의 내공이 담긴 열연을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정영기는 드라마 '마스크걸', '모범택시2'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배우다. 상업영화와 드라마 위주의 활동을 벗어나 오랜만에 참여한 독립영화인 만큼 특유의 개성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기가 출연하는 영화 '내가 좀비?'는 오는 9월 25일 수도권과 대전 지역의 독립영화관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새로액터스 제공&>
[인사] 한국조폐공사 [인사] 한국조폐공사 등록일2023.12.29 ◇ 2급 승진 ▲ 사업처장 주민규 ▲ 신사업처 신사업1부장 이영석 ▲ ICT운영개발처장 심종오 ▲ ICT운영개발처 지급결제운영부장 주진숙 ▲ 화폐본부 생산1처 품질관리부장 남필남 ◇ 3급 승진 ▲ 성과관리처 출자관리부장 장원진 ▲ ICT사업처 지급결제사업부장 오창걸 ▲ 인사처 인사부장 장준호 ▲ 제지본부 생산처 검사부장 김준한 ▲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 위조방지기반기술팀장 서범준 ◇ 3급 직무대행 승진 ▲ 기획조정처 조직법규부장 직무대행 권영규 ▲ 신사업처 신사업2부장 직무대행 최병규 ▲ ICT사업처 전국결제플랫폼부장 직무대행 이진우 ▲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개발부장 직무대행 윤호준 ▲ 제지본부 생산처 지료부장 직무대행 강남석 ▲ ID본부 운영관리처 관리부장 직무대행 장영미 ▲ ID본부 운영관리처 여권제조부장 직무대행 이길영 ◇ 1급 전보 ▲ MINT사업처장 배수현 ▲ 신사업처장 최성민 ▲ 기술처장 이종선 ▲ 경영지원처장 이만희 ▲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곽인구 ◇ 2급 전보 ▲ 기획조정처장 이응규 ▲ 성과관리처장 유창수 ▲ ICT기획처장 박재성 ▲ 인사처장 서동일 ▲ 노사협력처장 김태완 ▲ 기술연구원 연구관리센터장 이기련 ▲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장 손만옥 ▲ 기술연구원 ICT연구센터장 송호근 ▲ 신사업처 해외사업부장 최원균 ◇ 3급 전보 ▲ 비서실장 성민석 ▲ 성과관리처 ESG경영부장 김지은 ▲ 안전관리처 재난비상부장 장정희 ▲ 사업처 사업총괄부장 최윤호 ▲ 사업처 제조사업발전부장 김기영 ▲ MINT사업처 MINT사업부장 김양수 ▲ MINT사업처 귀금속사업·인증부장 이재상 ▲ ICT기획처 ICT기획부장 정영기 ▲ 〃 경영정보부장 류홍영 ▲ 〃 ICT해외사업부장 박준용 ▲ 〃 ICT신사업부장 신우진 ▲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사업부장 김성현 ▲ ICT운영개발처 디지털인프라부장 김시용 ▲ 〃 지급결제개발부장 이정구 ▲ 정보보안센터장 한몽남 ▲ 기술처 기술관리부장 김덕기 ▲ 경영지원처 물자조달부장 박상현 ▲ 화폐본부 운영관리처 관리부장 성제혁 ▲ 〃 운영관리처 안전운영부장 우대식 ▲ 〃 생산1처 생산관리부장 박재현 ▲ 〃 생산1처 공무부장 김현진 ▲ 〃 생산1처 동력부장 이계홍 ▲ 〃 생산1처 인쇄1부장 김준호 ▲ 〃 생산1처 인쇄2부장 김완종 ▲ 〃 생산1처 인쇄3부장 유경수 ▲ 〃 생산1처 제판부장 오창진 ▲ 〃 생산1처 잉크부장 이창규 ▲ 〃 생산1처 검사부장 박해정 ▲ 〃 생산1처 활판부장 이태진 ▲ 〃 생산2처 생산관리부장 신종태 ▲ 〃 생산2처 압인제품부장 김대희 ▲ 제지본부 생산처 공무동력부장 정성윤 ▲ ID본부 생산처 카드제조부장 고재삼 ▲ 기술연구원 연구관리센터 연구관리팀장 채우석 ▲ 〃 디자인연구센터 보안디자인팀장 남세현 ▲ 〃 디자인연구센터 디자인책임 가성현 ◇ 3급 직무대행 전보 ▲ 사업처 화폐사업부장 직무대행 류한식 ▲ 화폐본부 생산2처 품질관리부장 직무대행 정경원
'모범택시2' 정영기,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콘유'·'마스크걸'서도 활약 '모범택시2' 정영기</font>,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콘유'·'마스크걸'서도 활약 등록일2023.08.24 '모범택시2'와 '마스크걸'에서 신 스틸러로 맹활약한 배우 정영기가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정영기가 매니지먼트사 새로액터스에 새 둥지를 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00년 연극 '별에서 들리는 소리'로 데뷔한 정영기는 연극과 뮤지컬,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의 깡마, '신세계'의 연변 거지, '부산행'의 민 대위, '보이스'의 정남기 역과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김고은) 사촌오빠 박경식, '라이프 온 마스'의 오영태, '미스티' 케빈리(고준) 매니저 백동현, '홍천기'의 강춘복, '가슴이 뛴다'의 김광옥 역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3년에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필 부동산 컨설팅 과장 정영기 역을 맡아 김도기(이제훈)에게 통쾌하게 제압당하는가 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는 김모미(이한별)의 직장 동료 오차장 역으로 열연한 것. 이 밖에도 최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도 노숙자2 역할로 출연하며 노숙자1 역의 엄태구와 호흡을 맞췄다. 정영기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된 새로액터스 측은 배우 정영기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며 다양한 역할을 물 흐르듯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좋은 동반자가 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모델 에이전시인 신화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담 매니지먼트 법인으로 설립한 새로액터스에는 정영기 외에도 김민지, 김찬일, 박영빈, 방예인, 유장희, 이민조, 이새별, 한세진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제공=새로액터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모범택시2' 정영기,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콘유'·'마스크걸'서도 활약 '모범택시2' 정영기</font>,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콘유'·'마스크걸'서도 활약 등록일2023.08.2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모범택시2'와 '마스크걸'에서 신 스틸러로 맹활약한 배우 정영기가 새로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정영기가 매니지먼트사 새로액터스에 새 둥지를 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00년 연극 '별에서 들리는 소리'로 데뷔한 정영기는 연극과 뮤지컬,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의 깡마, '신세계'의 연변 거지, '부산행'의 민 대위, '보이스'의 정남기 역과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김고은) 사촌오빠 박경식, '라이프 온 마스'의 오영태, '미스티' 케빈리(고준) 매니저 백동현, '홍천기'의 강춘복, '가슴이 뛴다'의 김광옥 역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3년에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필 부동산 컨설팅 과장 정영기 역을 맡아 김도기(이제훈)에게 통쾌하게 제압당하는가 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에서는 김모미(이한별)의 직장 동료 오차장 역으로 열연한 것. 이 밖에도 최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도 노숙자2 역할로 출연하며 노숙자1 역의 엄태구와 호흡을 맞췄다. 정영기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된 새로액터스 측은 배우 정영기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며 다양한 역할을 물 흐르듯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좋은 동반자가 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모델 에이전시인 신화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담 매니지먼트 법인으로 설립한 새로액터스에는 정영기 외에도 김민지, 김찬일, 박영빈, 방예인, 유장희, 이민조, 이새별, 한세진이 소속되어 있다. ebada@sbs.co.kr &<사진 제공=새로액터스&>
[시네마Y] '류-류 형제' 잇는 '엄-엄 형제'…영화계는 든든하다 [시네마Y] '류-류 형제' 잇는 '엄-엄 형제'…영화계는 든든하다 등록일2023.08.23 크리스토퍼 놀란과 조나단 놀란,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 리들리 스콧과 故 토니 스콧 등은 할리우드 대표 형제 영화인이다.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형제 영화인이 있다. 대표주자는 감독 류승완과 배우 류승범이다. 두 사람은 자타공인 충무로를 대표하는 형제 영화인으로 각각 연출과 연기에서 일가를 이뤘다.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코리안 르네상스'를 이끈 두 사람은 2010년대 2020년대에도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공고히 했다. 형제 영화인의 명맥이 뜸했던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형제 영화인이 있다. 감독 엄태화와 배우 엄태구 형제다. 두 사람은 시작을 함께 했으나 조금 다른 속도로 각자의 길을 걸었고, 2023년 마침내 균형을 맞췄다. 2012년 미장센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던 단편 영화 '숲'에서 두 사람은 연출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엄태화 감독은 장편 데뷔작 '잉투기'(2013)에도 자신의 동생을 주연으로 기용했다. '잉투기'는 1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지만 그 해 가장 에너지 넘치는 영화로 두 사람의 재능을 알리는데 모자람이 없었다. 엄태화 감독은 '가려진 시간'(2016)으로 상업 영화에 데뷔했다. 이 작품에도 엄태구가 짧은 분량이지만 등장한다. 그러나 '가려진 시간'은 엄태화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연출과 대본에서 아쉬움을 드러냈고, 51만 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이후 속도는 배우인 엄태구가 조금 빨랐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스크린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갔다. '차이나타운'(2015), '밀정'(2016), '택시운전사'(2017), 단편 '시시콜콜한 이야기'(2017), '어른도감'(2018), '안시성'(2018), '판소리복서'(2019), '낙원의 밤'(2019) 등에 출연하며 장르와 분량에 상관없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엄태구는 진한 마스크와 한 번 들으면 잊히기 힘든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대체 불가능한 개성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까지 더해져 감독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엄태화 감독은 '가려진 시간' 이후 절치부심해 7년 만에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내놓았다. 웹툰 원작이 있지만 자신만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부여해 매력적인 블랙 코미디이자 사회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개봉 3주 만에 전국 관객 290만 명을 돌파했고 , 손익분기점(약 400만 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 이 작품에도 엄태구는 등장한다. 폐허가 된 서울 바닥을 떠돌며 황궁아파트에 대한 괴소문을 언급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의상과 외모는 마치 '가려진 시간' 속 '태식'과 흡사하다. 엄태화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황궁 아파트 밖에서 주민들을 보는 시선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뮤지컬 같은 연출을 구사해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느낌을 주면 안 되니까 외부에서 살아남는 노숙자 같은 인물이 아파트에 관한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해주는 설정을 넣은 거다. 그런 장치적인 역할을 누가 가장 잘할까 생각했을 때 존재감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엄태구 배우가 목소리가 되게 특이하지 않나. 관객들이 그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을 것 같았다. 마지막에 한 번 더 등장할 때도 앞에 한 번 나왔던 인물이라 묘한 텐션이 생길 것 같았다 고 설명했다. 이 장면에 등장하는 배우는 엄태구를 비롯해 모두 감독의 전작인 '잉투기'에 나왔던 배우(김준배, 정영기, 오희준)들이다. 또한 이 영화에는 '가려진 시간'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이효제가 금애(김선영)의 아들로 등장하기도 한다. 엄태화 감독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잉투기', '가려진 시간' 등 자신의 전작을 애정한 관객들에게 보너스 같은 순간을 삽입해놓았다고 할 수 있다. 엄태화 감독은 엄태구의 캐스팅에 대해 '혈연' 아닌 '실력'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 캐스팅했고, 그에 따른 출연료도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협업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이유는 하나도 없다. 실력 있는 감독과 재능 있는 배우의 만남은 자석의 N극과 S극 같은 결합이다. 그저 인재가 고픈 충무로에서 같은 피를 나눠가진 두 사람이 빛나는 재능을 발휘하는 이 풍경이 반갑고 뿌듯할 뿐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