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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물고기' 피라니아 낚시→ 류수영의 맨손 악어 제압…'페루밥',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에서 본격적인 아마존 생존을 위한 '야생 끝판왕' 맛벌이 도전기가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식재료를 위해서라면 뭐든 거침없이 뛰어드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열정과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페루 야생 끝판왕인 '아마존 마을'에 입성한 밥친구들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목숨 건 사냥에 나선다. 앞서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대왕 오징어' 잡이에 도전했던 최현석 셰프와, '아마존 전사'로 거듭난 배우 김옥빈이 피라니아 사냥을 하러 아마존 강 한가운데 뛰어든 것.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저거 잘못하다가 손가락 잘릴 텐데 , 두 분이 피라니아의 밥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강력한 입질로 피라니아와 밀당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배 위는 순식간에 '전쟁터'로 돌변한다. 과연, 밥친구들은 목숨을 건 피라니아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테랑 셰프' 최현석이 모기떼의 습격이 끊이지 않는 열악한 '아마존 야외 주방'에서 럭셔리 파인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아마존 유역에서만 서식하는 최대 길이 5m, 몸무게 200kg에 달하는 고대 물고기 '피라루쿠'를 이용해 '아마존 한정' 스페셜 메뉴를 선사한다. 여기에 TOP 셰프의 관록을 엿볼 수 있는 '닭발 쥬'와 '샐러리 볶음밥'까지 더해져 완벽한 파인다이닝 디쉬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본 MC 딘딘은 역시 요리할 때가 가장 멋있다 며 최현석 셰프의 열성팬을 자처한다. 과연, 아마존 정글 바닥을 '한강뷰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킨 '셰프 초이'의 미식 신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정글 상남자' 류수영이 살아 있는 악어를 맨손으로 제압하는 '광기'를 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식재료인 '아마존 최상위 포식자' 악어를 마주한 밥친구들이 멀리 떨어져 공포에 떠는 반면,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은 자신 있게 나서 악어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린 것. 이를 본 MC 전현무는 류수영 씨 미쳤어요?!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난생처음' 보는 식재료인 악어로 탕수육 요리까지 도전하며 진정한 '요미남'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현지인 입맛까지 취향 저격한 '겉바속촉' 류수영 표 악어 탕수육의 레시피는 무엇일지, 또 악어의 맛과 식감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야생의 정글 식재료로 펼쳐질 새로운 미식의 세계 '페루밥'은 오는 13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목요일 최고의 밥친구 …'페루밥', 류수영X최현석 정글 요리쇼 '호평'
등록일2025.03.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밥2-페루밥'(이하 '페루밥')이 아마존 이색 식재료로 펼치는 고퀄리티 요리와 류수영X최현석의 남다른 예능 호흡으로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페루밥'은 미지의 정글에서 직접 캐고, 잡고, 요리하며,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최정상 셰프 최현석이 합류해 류수영과의 '극과 극' 요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페루밥' 첫 회는 최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방영된 2회는 2049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8일 편성된 재방송 시청률 역시 최고 시청률 3.5%까지 치솟는 등 2주 연속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나갔다. 첫 방송 호평에 힘입어 '페루밥' 공식 클립의 주요 디지털 플랫폼 조회수도 15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웃다가 배고파지는 묘한 매력의 예능 , 최현석 셰프 정글 파인다이닝 예약 되나요 , 목요일 밤 최고의 '밥친구'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페루밥' 첫 회에서는 '취업사기' 논란 속 대왕오징어를 잡으려는 최현석과 류수영의 극한 '맛벌이' 여정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최현석과 류수영은 11kg 대왕오징어를 재료로 '마늘 넣은 봉골레'부터 분식 한 상까지 뚝딱 선보였고, MC 전현무는 나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보다 '페루밥' 최현석이 더 멋지다 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방송된 2회에서는 아마존의 이색 재료와 마주해 탄성을 내지르는 김옥빈, 최다니엘과 류수영, 최현석의 티키타카가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되는 '페루밥' 3회에서는 아마존에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31년차 셰프 최현석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에 반해 '정글 경력자' 류수영은 야생의 정글 부엌에서조차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완벽한 집밥을 선보인다. 이에 최현석은 헤드셰프는 류수영이다 라며 보조 셰프를 자처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악어·쥐·거북이…상상초월 아마존 식재료 공개 '페루밥', 2049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등록일2025.03.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049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 2회는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 류수영X최현석X최다니엘X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밥친구'들은 아마존 가는 길에 자리 잡은 벨렌시장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날 것의 식재료들에 최현석은 빛나는 눈을 숨기지 못했다. 통으로 진열된 악어고기, 거북이, 거대 쥐고기, 피라니아구이 등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재료들이 줄줄이 등장한 것. 이 가운데 김옥빈은 주저하지 않는 시식 열정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낯선 식재료들에 밥친구들 모두 시식을 주저했고, 처음으로 구매한 음료마저 최다니엘이 옥빈이 먼저 먹어보라 며 부탁했다. 이에 MC 딘딘은 좀 부끄럽긴 하다 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옥빈은 낯선 음료도 율무차 같다 고 평하는 등 '기미옥빈'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 아마존 원시림으로 향하는 아마존강에서 밥친구들은 멸종 위기종인 분홍 돌고래를 발견했다. 아마존 강 한복판에서 모습을 드러낸 핑크 돌고래에 놀란 멤버들은 일제히 환호했고, 류수영은 아내(박하선)가 꼭 보러 가자고 했었다 며 저기 있네 라고 감격 어린 미소를 지었다. 아마존 현지 마을에 도착한 밥친구들은 어린 소녀들의 품에 안긴 반려 나무늘보를 만났고, 김옥빈은 너무 귀엽다 를 연발하며 빠져들었다. 최다니엘은 나무늘보 '로시타'의 이름을 '록시땅'으로 잘못 불렀고, 이에 최현석은 어떤 단어든 다니엘한테 들어가면 짓이겨 나온다 고 폭로했다. 딘딘 역시 언어 믹서기 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과 최현석의 티키타카 케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마을 주민에게 세계에서 가장 매운 페루의 고추 '아히 차라피타'를 건네받았고, 최다니엘은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먹어보자 며 최현석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결국 패배한 최다니엘이 한 입 먹어보았고, 엄청난 맵기에 고통스러워했다. 최현석은 연기자라서 연기하는 거 아니냐 며 의심했고, 겨우 진정한 최다니엘은 저 사람 양아치다 라며 원망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저 사람 양아치예요 …'페루밥' 최다니엘, 최현석에 배신당한 사연은?
등록일2025.03.06
'페루밥' 최다니엘이 혹독한 아마존 신고식을 치른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 멤버들은 사람보다 더 큰 '대왕오징어'에 이어, 이번엔 미지의 정글 식재료를 구하러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다. 낯선 식재료가 가득한 현지 시장부터 원시 밀림으로 둘러싼 원주민 마을까지 방문해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기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정글에 첫 입성한 '밥친구'들의 험난한 아마존 생존기가 본격 시작된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아마존의 '봄보나헤 마을'. 이곳은 페루 원시 밀림 속 소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그들을 맞이한 원주민들의 예상 밖 비주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바로, 문명이 끊긴 '아마존'을 상상했던 멤버들과 달리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드러난 것인데, 이를 본 전현무는 나도 모르게 정글에 대한 편견이 있었나 보다 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생각한 정글이 아니야. 우리가 아마존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 라며 반성까지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밥친구'들을 충격에 빠뜨린 정글의 모습은 어떨지, 2025년 최신 정글 원주민 트렌트가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최저씨' 최다니엘은 186cm 거구에 맞지 않는 '겁쟁이 쫄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최현석과 함께 식재료 채취에 나선 그는 작은 벌레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쥐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등 정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게다가 공포의 식재료 '이것'을 맛본 후, 눈물, 콧물, 침까지 모두 쏟아내며 고통을 호소한다. 급기야 최다니엘은 최현석 셰프를 가리키며 저 사람 양아치예요 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무사히 정글 식재료를 구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열정 남매' 류수영과 김옥빈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와 악어가 출몰하는 아마존강에 직접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맛본 충격적인 비주얼의 '아마존표 간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비명으로 뒤덮였다. 그 정체는 바로 아마존 쥐구이와 애벌레구이인데, 리얼한 야생의 간식 비주얼을 목격한 김옥빈은 넋이 나간 듯 실성한 모습을 보였고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 또한 한참을 머뭇거렸다. 과연, 이들은 공포의 '아마존표 간식'을 먹었을지, 그 생생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 이들의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저 사람 양아치예요 …'페루밥' 최다니엘, 최현석에 배신당한 사연은?
등록일2025.03.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페루밥' 최다니엘이 혹독한 아마존 신고식을 치른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 멤버들은 사람보다 더 큰 '대왕오징어'에 이어, 이번엔 미지의 정글 식재료를 구하러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다. 낯선 식재료가 가득한 현지 시장부터 원시 밀림으로 둘러싼 원주민 마을까지 방문해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기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정글에 첫 입성한 '밥친구'들의 험난한 아마존 생존기가 본격 시작된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아마존의 '봄보나헤 마을'. 이곳은 페루 원시 밀림 속 소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그들을 맞이한 원주민들의 예상 밖 비주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바로, 문명이 끊긴 '아마존'을 상상했던 멤버들과 달리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드러난 것인데, 이를 본 전현무는 나도 모르게 정글에 대한 편견이 있었나 보다 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생각한 정글이 아니야. 우리가 아마존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구나 라며 반성까지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밥친구'들을 충격에 빠뜨린 정글의 모습은 어떨지, 2025년 최신 정글 원주민 트렌트가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최저씨' 최다니엘은 186cm 거구에 맞지 않는 '겁쟁이 쫄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최현석과 함께 식재료 채취에 나선 그는 작은 벌레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쥐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등 정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게다가 공포의 식재료 '이것'을 맛본 후, 눈물, 콧물, 침까지 모두 쏟아내며 고통을 호소한다. 급기야 최다니엘은 최현석 셰프를 가리키며 저 사람 양아치예요 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무사히 정글 식재료를 구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열정 남매' 류수영과 김옥빈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와 악어가 출몰하는 아마존강에 직접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맛본 충격적인 비주얼의 '아마존표 간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비명으로 뒤덮였다. 그 정체는 바로 아마존 쥐구이와 애벌레구이인데, 리얼한 야생의 간식 비주얼을 목격한 김옥빈은 넋이 나간 듯 실성한 모습을 보였고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 또한 한참을 머뭇거렸다. 과연, 이들은 공포의 '아마존표 간식'을 먹었을지, 그 생생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 이들의 '맛벌이' 여행기 '페루밥'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페루밥' 최현석, 아마존 괴식 재료로 '역대급 파인다이닝' 예고
등록일2025.03.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31년차 셰프' 최현석이 아마존 괴식 재료로 역대급 파인다이닝을 예고했다. 오는 6일(목)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여정을 펼친다. 고대 신화 속 전설의 생선부터 식인 물고기까지, 오직 아마존에서만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라 험난한 장소만큼 만만치 않은 미식 여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아마존 한가운데 떨어진 두 셰프, 최현석과 류수영은 '세계 괴식의 집합소'라고도 불리는 '벨렌시장'에 방문했다. 입구부터 통째로 진열된 악어고기, 거대 쥐고기, 피라니아구이 등 충격적인 식재료에 이들은 입을 틀어막으며 아마존 시장 클라스를 체감했다. 현장을 함께 한 최다니엘과 김옥빈 역시 살면서 본 곳 중 가장 충격적인 곳이었다 고 소감을 더했다.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말도 안 돼 , 난 저곳에 가면 울 거야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최현석은 다음 시즌엔 무조건 MC들까지 데려갈 거다 라고 벼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과연, 충격에 충격을 더한 아마존 시장의 정체와 식재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생애 처음 아마존 시장을 방문한 최현석 셰프가 31년 요리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정글에서 도전했다. 아마존 괴식의 향연 속에서도, 최현석 셰프는 '미식의 영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특히, 100kg에 달하는 아마존 서식 세계 최대 담수어인 '피라루쿠'를 발견한 최현석은 흥분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요리 영감을 마구 폭발시켰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파인다이닝 스타일의 저녁 메뉴를 떠올리며 멤버들에게 최고의 정글 식사를 예고해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했다. 과연, 최현석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할 새로운 '아마존 파인다이닝 코스'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최현석, 류수영, 최다니엘이 아마존 시장에서 치욕적인 굴욕을 맛본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바로 정체불명 괴식들에 겁먹어 시장 음식을 서로 떠넘기며 시식을 거부한 것. 반면 '아마존 전사'를 예고한 김옥빈만 현지인이 먹지 말라 경고한 매운 고추부터 출처 불명의 각종 길거리 음식까지 과감히 도전해 공식 '기미옥빈'으로 등극한다. 스튜디오 MC 전현무는 예능 사상 이렇게 멤버들이 안 먹는 시장은 처음이다 며 다른 멤버들을 타박했다. 민망함에 얼굴이 빨개진 류수영이 우리가 비겁했다 며 뒤늦은 변명을 늘어놓고, 최현석과 최다니엘은 웃음으로 무마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페루밥' 멤버들은 낯설고 강렬한 아마존 식재료에 적응하며 생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자연의 신비와 공포가 공존하는 아마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맛벌이' 생존기 '페루밥'은 오는 6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류수영X최현석, 극과 극 요리 시너지 폭발…'페루밥', 동시간대 1위 '최고 4.5%'
등록일2025.02.2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페루밥'이 류수영X최현석의 고퀄리티 정글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며 첫 방송부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 1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류수영, 최현석, 최다니엘, 김옥빈은 페루에서 색다른 '맛벌이' 여행기를 선보였고, 스튜디오 MC로는 전현무, 딘딘, 허영지가 합류해 현장의 고난과 웃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날은 방송 시작부터 '취업사기' 논란이 터져 나왔다. 최현석 셰프가 프로그램 섭외 때는 '미식 여행'이라고 했다 면서 자급자족 그런 거 아니라 그랬는데 '체험 페루의 현장'이었다 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얼굴이 파인다이닝 셰프 같지는 않다 며 놀렸고, 딘딘도 투정 부리러 온 것 같다 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페루 현지로 향한 최현석과 류수영은 대망의 첫 '맛벌이' 식재료 카드로 '대왕오징어'를 뽑았다. 새벽 2시부터 태평양에 나가 직접 낚시에 도전했지만, 최현석은 심한 뱃멀미에 힘들어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의 끊임없는 수다가 뱃멀미로 고생하는 최현석의 '피로도'를 자꾸만 올렸고, 최현석은 나보다 말 많은 사람은 처음 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류수영과 최현석이 보여주는 '불협화음 속 환상 궁합'이 앞으로 어떤 웃음과 맛의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기대를 자아냈다. 같이 오징어잡이에 나선 현지 선원은 볶은 옥수수를 넣은 가다랑어 세비체를 만들어줬고, 류수영은 맛있다 를 연발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날이 밝자 선원들은 회항을 결정했고, 이때 한 선원이 시장 가면 대왕오징어 있다 고 말하자 두 사람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딘딘은 그냥 딥슬립하고 시장 갔으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결국 시장에서 공수한 11kg짜리 대왕오징어를 재료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펼쳤다. 류수영은 오징어 몸통을 잘게 다져 고추장 어묵과 순한 맛 어묵을 각각 만들고, 이어 오징어 튀김과 해물 떡볶이까지 뚝딱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대왕오징어에 파인다이닝 요리를 접목한 최현석은 쫀득쫀득한 수제비와 만난 대왕오징어 봉골레를 완성했다. 이에 더해 최현석은 페루의 생선인 '리자'를 활용해 '페루식 숭어조림'까지 완성시켰다. 즉흥으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는 최현석을 본 전현무는 나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보다 '페루밥' 최현석이 더 멋지다 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뒤이어 배우 김옥빈과 최다니엘도 페루에 합류해 류수영X최현석의 첫 만찬을 만끽하며 탄성을 내뱉었다. 최현석의 수제비 봉골레를 본 김옥빈이 이번엔 마늘을 안 빼먹으셨네요 라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빠뜨렸던 최현석을 놀리자, 최현석은 마늘 빼먹는 미친 셰프가 세상에 있나? 라며 스스로를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정글밥2 - 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정글밥2', 얼마나 고생이었길래…김옥빈 영화 촬영보다 더 힘들어
등록일2025.02.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옥빈이 영화 현장보다 힘들었던 '정글밥2' 촬영에 대해 말했다. 김옥빈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이하 '정글밥2')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촬영 하면서 했던 고생보다 더 힘든 고생이었다 라며 정글 촬영의 험난함을 밝혔다. '정글밥2'은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요리해 먹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2에서는 잉카의 나라 페루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도미니카 공화국을 배경으로 '페루밥', '카리브밥'을 각각 선보인다. '페루밥'에서는 지난 시즌 정글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어남선생' 류수영과 요리 예능 신드롬의 주역인 '스타 셰프' 최현석이라는 막강 요리 조합에 더해, 배우 김옥빈과 최다니엘이 합류한다. 두 번째 목적지 '카리브밥'에서는 '요리하는 돌아이' 캐릭터로 사랑받은 윤남노 셰프가 류수영과 손을 잡고, 김옥빈과 만능 엔터테이너 이준이 합세한다. 김옥빈은 '정글밥2'의 홍일점이면서 류수영과 함께 유일하게 '페루밥', '카리브밥' 두 장소를 모두 경험한 출연자다. 스스로를 에이스 라고 칭한 김옥빈은 전 식재료 수급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먹기 위해선 일을 해야만 했고, 환경 여건도 굉장히 힘들었다. 끝나고 나서 너무 힘들어 '다시는 안 해야겠다' 했는데, 벌써 기억이 미화됐다. 또 가자고 하면 갈 수 있을 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글에서 구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생명체의 등장 등을 '정글밥2' 관전포인트로 꼽은 김옥빈은 '페루밥'과 '카리브밥'을 둘 다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노동 강도를 말하자면, 둘 다 정말 힘들었는데 힘듦의 느낌이 다르다 라고 언급했다. 김옥빈은 '페루밥'은 정말 신선한 식재료를 대하느라 류수영 오빠와 최현석 셰프님이 고생했다. 또 '맛벌이'란 말에 맞게, 그걸 직접 구해야 했다. '짠 게 먹고 싶다' 했더니 염전을 보내고, '단 게 먹고 싶다' 했더니 농장에 보내 카카오 열매를 따게 만들었다. 감자 요리를 하고 싶으면 감자밭에 가서 일하는 식이었다. 뭐든 노동을 해야만 음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게 힘들었다 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마존에 가서 깜짝 놀란 게, 지붕만 있는 집에서 처음 자봤다. 벽이 뚫려 있어서 벌레들과 조우해 아침에 영광의 상처들이 났었다 라고 벌레 때문에 고생했던 일을 떠올렸다. 아울러 김옥빈은 '카리브밥'에선 바다에 배를 많이 띄웠는데, 어떤 날은 허가가 안 나서 직접 걸어가서 식재료를 채집해야 했다. 저희 예능이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런 재밌는 예능인 줄 알았는데, 정말 힘들었다 며 제가 영화촬영 하면서 했던 고생보다 더 힘든 고생이었다 라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김옥빈은 그 고생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그 재미를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시청자의 관심을 부탁했다. '정글밥' 시즌2의 첫 번째 이야기, '페루밥'은 바로 오늘(2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정글밥2' 최현석 류수영, 요리 지식 엄청나…동종업계 같다
등록일2025.02.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최현석 셰프가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최현석 셰프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이하 '정글밥2') 제작발표회에서 류수영에 대해 동종업계 사람 같다 라며 요리 전문가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정글밥2'은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요리해 먹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2에서는 잉카의 나라 페루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도미니카 공화국을 배경으로 '페루밥', '카리브밥'을 각각 선보인다. '페루밥'에서는 지난 시즌 정글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어남선생' 류수영과 요리 예능 신드롬의 주역인 '스타 셰프' 최현석이라는 막강 요리 조합에 더해, 배우 김옥빈과 최다니엘이 합류한다. 두 번째 목적지 '카리브밥'에서는 '요리하는 돌아이' 캐릭터로 사랑받은 윤남노 셰프가 류수영과 손을 잡고, 김옥빈과 만능 엔터테이너 이준이 합세한다. 특히 '정글밥2'에서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탑셰프' 최현석, 윤남노의 만남이다. 요리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요리 천재'들의 협업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바다. 최현석 셰프는 류수영에 대해 대화를 해보면 동종업계 사람 같다. 셰프들과 대화하듯 지식이 엄청 많더라 고 놀라워했다. 다만 요리는 정말 맛있게 하는데, 요리 완성까지 가는 과정이 약간 더디더라 며 요리 속도를 류수영의 단점으로 언급한 최현석 셰프는 매일 레스토랑에서 트레이닝한다면, 그것마저도 동종업계 사람이 될 거 같다 라며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류수영은 셰프님들과 함께 가니, 부담도 되고 부담도 없었다. 부담되는 건 요리를 너무 잘하는 분들이고 핫한 셰프들이라 '내가 같이 요리하는 게 창피하지 않을까' 부담스러웠다. 한편으론, '밥 해 줄 사람들이 생겼다, 나도 얻어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담이 없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글에서 전문 셰프들의 요리를 경험한 류수영은 너무 맛있었다. '이래서 최현석이구나', '이래서 윤남노구나' 느끼는 시간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자리에서, 우유처럼 생긴 캔 하나 가지고 디저트를 만들고, 어마어마한 스테이크를 만들더라. 레스토랑 이상의 맛이었다 라고 극찬했다. 이번 경험은 '어남선생' 류수영에게 또 하나의 자양분이 됐다. 류수영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어떻게 요리를 시작하고 끝내는지, 그 과정을 지켜봤다. 제가 집에서 하는 레시피를 만들고 보여주는 게 제 기쁨이긴 한데, 10명~20명을 먹일 때 어떻게 접근하는지, 처음부터 배운 느낌이다. 저한테 엄청 큰 공부가 됐다 라고 배운 점을 말하며 또 제 요리를 드셔 보시게 하는 것도 큰 기쁨이었다. 보통 제 요리는 밥친구들, 거기 주민들과 먹었는데, 업계 최고의 분들에게 제 요리를 대접할 수 있는 것도 행복한 부분이었다 라고 전했다. '정글밥' 시즌2의 첫 번째 이야기, '페루밥'은 바로 오늘(2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