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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연락소 발언에 충돌…고성 오간 이종석 청문회장
등록일
2025.06.19
&<앵커&>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이 후보자 대북관을 놓고 부딪혔습니다. 국정원이 대남연락사무소로 전락할지 걱정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민주당이 사과를 촉구하며 한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북 현물 지원이 남북 간 대결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와 같은 이 후보자의 과거 언론 인터뷰들을 거론하며, 대북관을 따져 물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의원 : 우리 정보원장(후보자) 님은 굉장히 친북적이다,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대남연락사무소 기능을 하는 그런 기관으로 전락할지 이런 것들을 걱정하게 된다는 말씀이에요.] [이종석/국가정보원장 후보자 : 그것이 왜 친북적인 건지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제가 가늠을 못하겠습니다.] 민주당은 12·3 계엄 사태를 빗대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김영진/민주당 의원 : 말을 쓰면서 적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윤석열 내란수괴 보호연락소장입니까? 이렇게 부르면 좋아하지 않잖아요.] '대남연락사무소' 발언을 놓고, 여야는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김영진/민주당 의원 : 발언 중이라고요. (왜 반말하고 그래!) 발언 중이라고 했어요. 반말 안 했어요.] 한미 동맹을 중시하는 '동맹파'가 아닌, 북한과 화해·협력을 우선하는 '자주파'로 자신이 분류되는 것에 대해, 이 후보자는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닌 실익을 따라왔다 면서 자신은 두 단어를 합친 자동파 라고 답했습니다. [이종석/국가정보원장 후보자 : 보수적인 데서는 자주파라고 비난했고, 진보적인 데서는 동맹파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동파'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 후보자는 한미 동맹을 기본 바탕으로 주변 국가를 관리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 이라며, 그런 방향에서 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 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내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합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유미라)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19일)
등록일
2025.06.19
[SBS 8뉴스] 오늘 &
에서는 ▶ 20.2조 추경 국무회의 통과…전 국민에 15만~52만 원 '소비쿠폰' 차등 지급 ▶ 트럼프 이란 공격 여부 최종 결정 보류 …외교 문 닫혔느냐는 질문엔 아니다 ▶ 이스라엘·이란 충돌 7일째…이란 교민들, 육로로 이란에서 빠져나와 ▶ 오늘 밤 중부·남부도 장마 시작…모레까지 전국 최대 150mm 이상 예보 ▶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자주파·동맹파도 아닌 실익 따라왔다 ▶ 국정기획위, 감사원 질타…'월성 원전 감사' 등 표적 감사 논란 지적 ▶ 조은석 내란 특검, 김용현 전 장관 추가 기소… 구속영장 발부 요청 진행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8뉴스 예고] 전 국민에 15만~50만 원 소비쿠폰 지급
등록일
2025.06.19
오늘(19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 꼼꼼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8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전 국민에 15만~50만 원 소비쿠폰 지급 20조 2천억 규모의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 국민이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게 되고, 자영업자들의 '코로나 빚'도 일부 탕감해주기로 했습니다. 2. 김용현 추가 기소…구속영장 청구 방침 조은석 내란 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전 장관이 석방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구속영장도 청구할 걸로 보입니다. 3.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냐…실익 따라왔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은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닌 '자동파'라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란 공격, 결정 안 해…문 열려 있다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촉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오늘도 공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여담야담] 대남연락소 전락 우려 사과하라 …이종석 청문회 공방
등록일
2025.06.19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최선호 SBS 논설위원 -------------------------------------------- ●'과태료' '대북관' 쟁점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석 후보 청문회서 국힘의 '종북론' 공격, 시대착오적 논쟁으로 보일 수 있어 김대식 / 국민의힘 의원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충분한 국가관 가지고 국익 우선해야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남북관계 해소 이바지
등록일
2025.06.19
&<앵커&> 국회에서는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인선 첫 검증 자리인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 후보자는 청문회 시작과 함께, 남북관계에 대해 이렇게 입을 열었습니다. [이종석/국정원장 후보자 :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그에 바탕을 둔 대화 협상의 2개 바퀴가 선순환하며 증진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군사 도발 대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도, 지금까지 이어진 남북 간 군사 긴장을 완화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새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 비전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 성공을 위해 국익 극대화 지점을 찾아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니라며 실익에 따라왔다고 부연했습니다. 자료 제출을 두고 여야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 전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고, [이성권/국민의힘 의원 : 의도적으로 뭉개려다가 논란이 일어나니까 찔끔찔끔 제출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요.] 여당은 이 후보자가 숨길 자료가 없다며 엄호에 나섰습니다. [박선원/민주당 의원 : (이 후보자가) 올곧은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무슨 걸릴 개인적인 정보로서 뭘 제공하고 또는 의도적으로 숨겨야 될 것도 사실 전혀 없습니다.] 국정원장 청문회는 개인 신상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부분은 공개되지만, 대북 정보 등 민감한 안보 현안이 관련된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청문회는 내일 적격과 부적격 여부를 판단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
대남 연락소장! 사과해요! …고성 주고받곤 우국충정하신... [바로이뉴스]
등록일
2025.06.19
오늘(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의 '친북 이력'을 언급하며 이런 분이 국정원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을 때, 국정원이 우리를 지키는 기관일지, 북한의 대남 연락사무소 기능을 하게 될 지 걱정한다 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를 듣던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 의원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영상으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김보경,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용태 김민석, 국민 검증서 탈락…지명 철회해야
등록일
2025.06.19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김 후보자는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 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은 불투명하고 자녀 특혜 의혹은 상식을 벗어났으며 법치를 대하는 인식은 위험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5년 전 마이너스(-) 5억 8천만 원이던 김 후보자의 재산이 정치자금법 위반 추징금 6억 1천6백만 원, 교회 헌금 2억 원, 생활비 2억 3천만 원을 쓰고도 올해 신고 재산이 오히려 1억 5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며, 국회의원 세비만으로는 도저히 맞지 않는 계산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같은 날 같은 형식의 차용증으로 11명에게서 1억 4천만 원을 빌렸고, 그 가운데는 불법 후원자로 지목된 강 모 씨도 있었다 며 이런데도 김 후보는 비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한다. 그 말 자체가 국민 상식과 완전히 어긋난다 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자녀와 관련해서는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아이디어가 국회에서 법안으로 발의됐고, 그 아들이 만든 대학생 단체는 김 후보자 의원실 명의로 국회 세미나까지 열었다. 등록금만 연 9천만 원에 이르는 대학에 다닌다고 하는데 이 모든 비용을 어떻게 충당하는지 명쾌한 해명도 없다 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심각한 건 김 후보자의 인식과 태도 라며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음에도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였다고 주장하는데, 검찰만 때리면 죄가 사라지는 건가 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부처 보고를 받고 외교 특사를 접견하고 차관을 대동해 재난상황실까지 방문했다 며 김 후보자는 청문회도 열리기 전에 이미 총리 행세를 하며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이재명 정권의 인사 상황은 가히 비리 백화점 그 자체다. 인사 참사 정권으로 불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20년 가까이 반복된 교통 법규 위반과 더불어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도 부동산, 세금 자료를 내지 않는 뻔뻔함을 보였다 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굳건한 평화 구축에 이바지
등록일
2025.06.19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오늘(19일) 국정원장으로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먼저 흔들림 없는 굳건한 평화 구축에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대통령께서 과분한 소임을 저에게 맡기신 뜻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통상 파고 속에서 국익을 지키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장의 우선 임무로 '평화 구축'을 꼽은 그는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그에 바탕을 둔 대화 협상의 두 개의 바퀴가 선순환하며 증진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사구시를 모토로 삼아 실제 사정을 따져 바른 답을 구하려고 노력해 왔다 며 국정원장직을 맡게 된다면 국가 안보를 지키고 국익을 극대화하면서 평화에 기여하는 길을 찾아 나가겠다 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새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 비전인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외교 안보 정책은 국가 안보와 번영에 유리한 대외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게 제 오랜 소신 이라며 세계 각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지금 국정원의 정보 역량을 가동해 국익 극대화 지점을 가장 먼저 찾아내겠다 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어떠한 소임도 완수할 수 있도록 국정원을 더욱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며 핵심 대북 정보 수집 역량을 강화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인 해외 정보 수집 및 분석과 선제적인 안보 활동을 통해 국익 증진에 기여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사이버 위협, 산업 기술 유출, 보이스피싱, 마약, 테러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업무도 빈틈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차장이 몇 명이나 있죠? …'국정원 출신' 김병기 송곳 질문 [바로이뉴스]
등록일
2025.06.19
오늘(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국정원 출신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를 향해 날선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는데요.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김보경,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대북 전문가' 국정원장 후보자의 첫 말… 강력한 국방, 그리고 대화와 협상 [바로이뉴스]
등록일
2025.06.19
오늘(19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 후보자는 강력한 국방력과 대화 협상으로 평화를 증진하겠다 며 향후 남북관계 방향성에 대해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임도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