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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남편 이진우 뇌출혈 당시 기억 소환… 살아난 게 기적 울컥
등록일2023.09.05
배우 이응경, 이진우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응경, 이진우 부부가 두 손을 꼭 마주 잡고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복길 부부' 김혜정, 박은수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직접 키운 블루베리를 선물했다. 회포를 풀며 이야기하던 김혜정은 응경이하고 진우가 최수종&&하희라를 능가하는 닭살 커플이라고 들었다 고 말을 꺼냈다. 이진우는 내면에 가진 선함과 좋은 모습들을 계속 보게 된다 고 아내에 대한 변치 않은 사랑을 드러냈다. 또, 아직도 손잡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는 말에 이응경은 그냥 그게 좋다. 습관이 되어서 손 안 잡으면 이상하다 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윽고 합류한 조하나는 이응경에게 음식도 잘하세요? 처음부터 잘하신 건 아니죠? 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우는 이 사람 아주 잘한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음식을 못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먹고 너무 맛있어서 너무 놀랐다 고 대신 대답하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김혜정은 애처가가 아니라 경외심을 갖고 있다 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모두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이진우는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었는데, 뇌출혈이 왔었다 고 과거의 일을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그는 토하면 뇌에 이상이 온 것이라고 한다. 아무도 몰랐다. 그냥 몸이 안 좋은가 보다 했다 고 당시를 설명했다. 아무도 몰랐던 이진우의 상태를 걱정한 이응경이 남편과 함께 응급실에 찾아갔지만, 뇌출혈 수술의 골든타임을 놓쳐 100% 사망할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27시간 만에 수술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진우는 예상했던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이 무사히 5일 만에 퇴원하면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응경은 그 출혈이 일어난 부위가 동서남북으로 단 1mm만 넘어가도 큰일 나는 자리였다. 출혈된 양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그대로 굳었다. 진짜...진짜 기적이었다 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990년대 미모로 유명했던 이응경의 '리즈시절'도 재조명됐다. 김영옥은 네가 단발을 해서 예쁜 거라는 사실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단발을 했었다 며 원조 '단발 여신'이었던 이응경의 미모를 인증했다. 실제로 이응경은 당시 스타일리스트도 없이 활동했지만 김혜수, 채시라와 함께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했던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이응경, 남편 이진우 뇌출혈 당시 기억 소환... 살아난 게 기적 울컥
등록일2023.09.05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이응경, 이진우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응경, 이진우 부부가 두 손을 꼭 마주 잡고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복길 부부' 김혜정, 박은수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직접 키운 블루베리를 선물했다. 회포를 풀며 이야기하던 김혜정은 응경이하고 진우가 최수종&&하희라를 능가하는 닭살 커플이라고 들었다 고 말을 꺼냈다. 이진우는 내면에 가진 선함과 좋은 모습들을 계속 보게 된다 고 아내에 대한 변치 않은 사랑을 드러냈다. 또, 아직도 손잡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는 말에 이응경은 그냥 그게 좋다. 습관이 되어서 손 안 잡으면 이상하다 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윽고 합류한 조하나는 이응경에게 음식도 잘하세요? 처음부터 잘하신 건 아니죠? 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우는 이 사람 아주 잘한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음식을 못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먹고 너무 맛있어서 너무 놀랐다 고 대신 대답하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김혜정은 애처가가 아니라 경외심을 갖고 있다 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모두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이진우는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었는데, 뇌출혈이 왔었다 고 과거의 일을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그는 토하면 뇌에 이상이 온 것이라고 한다. 아무도 몰랐다. 그냥 몸이 안 좋은가 보다 했다 고 당시를 설명했다. 아무도 몰랐던 이진우의 상태를 걱정한 이응경이 남편과 함께 응급실에 찾아갔지만, 뇌출혈 수술의 골든타임을 놓쳐 100% 사망할 수도 있다는 말과 함께 27시간 만에 수술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진우는 예상했던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이 무사히 5일 만에 퇴원하면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응경은 그 출혈이 일어난 부위가 동서남북으로 단 1mm만 넘어가도 큰일 나는 자리였다. 출혈된 양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그대로 굳었다. 진짜... 진짜 기적이었다 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990년대 미모로 유명했던 이응경의 '리즈시절'도 재조명됐다. 김영옥은 네가 단발을 해서 예쁜 거라는 사실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단발을 했었다 며 원조 '단발 여신'이었던 이응경의 미모를 인증했다. 실제로 이응경은 당시 스타일리스트도 없이 활동했지만 김혜수, 채시라와 함께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했던 바 있다. kykang@sbs.co.kr
어? 그 때랑 비슷하네?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길용우, 신기한 평행이론
등록일2016.01.13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과 길용우가 독특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SBS 아침극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플러스)에서 서하준은 KP그룹 신입사원 김현태 역을, 길용우는 KP그룹의 회장이자 수경(양진성 분)의 아버지인 박태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내 사위의 여자&' 4회에서 태호는 딸 수경의 약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운전하고 가던 중 현태의 아내 영채(이시원 분)를 차로 치고 달아났다. 이후 영채는 숨을 거뒀고, 이에 남편 현태와 어머니 진숙(박순천 분)은 오열하며 슬퍼했다. 하지만 이 일이 계기가 되어 현태는 태호의 딸 수경과 새롭게 인연을 시작하게 된다. 서하준과 길용우는 이 작품에 앞서 지난 2014년에 방송된 SBS &'사랑만할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지금 &'내 사위의 여자&'와 &'사랑만할래&' 속 두 사람의 상황이 많이 닮아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만할래&'에서 서하준은 정형외과 의사인 김태양 역을 연기했고, 길용우는 하준이 소속된 성진종합병원장이자 하준이 사랑하는 최유리(임세미 분)의 아버지 최동준 캐릭터로 분했다. 공교롭게 두 작품 모두에서 서하준은 길용우를 직장 상사로 모셨고, 또 그의 딸들과 사랑했다. 당시 극중 동준은 아내 영란(이응경 분)이 태양의 친어머니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태양을 향해 끊임없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 때문에 태양은 동준에게 납치를 당했고, 의도치 않게 동준을 차로 치기도 했다. &'사랑만할래&'에서 서하준이 길용우를 차로 치었다면,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길용우가 서하준의 아내를 차로 치며 극적인 전개를 이끌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길용우씨가 서하준씨와 두 작품에서 독특한 인연을 맺어가면서 평행이론이 성립됐다&'라며 &'둘이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 그리고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이응경, 서하준 친자확인에 오열 …'사랑만할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등록일2014.09.11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사랑만 할래&' 71회 방송분은 1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0회분이 기록한 10.1%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영란(이응경 분)이 오래전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다름 아닌 김태양(서하준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란은 태양에게 &'언제 알았어? 왜 말 안 했어?&'라고 물었고, 이에 태양은 &'아플까봐&'라는 대답으로 영란을 오열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준(길용우 분)이 차를 타고 나타나자, 영란과 태양은 차례로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 영란은 물속에 빠져 정신을 잃어갔고, 태양은 영란을 찾기 위해 물속에서 애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양이 어머니와 나눈 대화와 수중촬영신, 그리고 내레이션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모자간의 먹먹했던 대화라 울컥했다&', &'영란이 모든 걸 알았으니 이제 태양과 유리 커플은 어떻게 되나?&', &'그동안 고난만 있던 태양에게 이제 웃는 모습도 그려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지난 8월 18일 55회 방송분에서 태양이 영란이 친모임을 알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뜻하지 않게 폭행을 많이 당했다&'며 &'이번 방송분을 통해 영란도 태양이 친자식임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영란, 그리고 유리(임세미 분)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이응경, 서하준 친자확인에 오열…'사랑만할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등록일2014.09.11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사랑만 할래&' 71회 방송분은 1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0회분이 기록한 10.1%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영란(이응경 분)이 오래전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다름 아닌 김태양(서하준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영란은 태양에게 &'언제 알았어? 왜 말 안 했어?&'라고 물었고, 이에 태양은 &'아플까봐&'라는 대답으로 영란을 오열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동준(길용우 분)이 차를 타고 나타나자, 영란과 태양은 차례로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 영란은 물속에 빠져 정신을 잃어갔고, 태양은 영란을 찾기 위해 물속에서 애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양이 어머니와 나눈 대화와 수중촬영신, 그리고 내레이션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모자간의 먹먹했던 대화라 울컥했다&', &'영란이 모든 걸 알았으니 이제 태양과 유리 커플은 어떻게 되나?&', &'그동안 고난만 있던 태양에게 이제 웃는 모습도 그려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지난 8월 18일 55회 방송분에서 태양이 영란이 친모임을 알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뜻하지 않게 폭행을 많이 당했다&'며 &'이번 방송분을 통해 영란도 태양이 친자식임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영란, 그리고 유리(임세미 분)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