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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강릉시청, 동계체전 컬링 여자부 정상…김경애 2관왕
등록일2025.02.21
▲ 2022년 11월 제21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우승 메달과 기념 촬양하는 '팀 킴(강릉시청)' '팀 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원 대표로 나선 강릉시청은 오늘(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동계체전 컬링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드 김지수, 세컨드 심유정, 리드 이보영, 핍스 김민서)을 8대3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이자 하얼빈 아시안게임 우승팀인 경기도청을 꺾고 결승에 오른 강릉시청은 기세를 몰아 정상에 섰습니다. 앞서 혼성 2인조 경기에서 성지훈과 짝을 이뤄 우승했던 김경애는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서울시청(스킵 정병진, 서드 이정재, 세컨드 김민우, 리드 김정민)이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서드 정영석, 세컨드 오승훈, 리드 이기복)을 8대7로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SBS Star] VIDEO: Lee Bo Young♥Ji Sung's Sweet Moment at an MLB Game Has Been Livestreamed
등록일2024.03.21
Actress Lee Bo Young and her husband, actor Ji Sung, were recently seen having a sweet moment at a baseball game. On March 20, two American professional baseball teams, the Los Angeles Dodgers and the San Diego Padres, played in the first game of the 2024 MLB (Major League Baseball) World Tour: Seoul Series at Gocheok Sky Dome, Seoul. The game was live-streamed exclusively by the online streaming service Coupang Play; among some famous faces spotted in the stadium were Lee Bo Young and Ji Sung. While the married couple was sitting close together and holding hands, the camera captured Lee Bo Young dragging Ji Sung's hand to her side and taking a picture of the white bands on their wrists that gamegoers get when they buy a ticket. After watching the couple enjoying the game in casual attire, still seeming to be in the honeymoon phase after more than a decade of married life, viewers could not stop talking about how adorable they were. 야구 직관 인증샷 찍는 이보영 - 지성 어떤데... 보영 언니가 조종하는 대로 손 끌려오는 거 개웃 pic.twitter.com/sVL8ITHHdR ― 해 (@aboutloveknot) March 20, 2024 On March 21, Ji Sung shared two photos from their stadium date on his Instagram account. One of the photos seemed to be the one Lee Bo Young took while being captured on the camera, which was their intertwined hands with the bands on their wrist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stadium; another photo was the selfy of the couple, both smiling. The married couple previously displayed their love for each other through the Instagram posts they shared on March 11. Lee Bo Young and Ji Sung each posted photos of themselves wearing matching caps, captioning 'movie date' with a heart emoji. Despite their busy schedules due to the upcoming release of their projects, Lee Bo Young and Ji Sung never fail to show their love and support for one another. Meanwhile, Lee Bo Young and Ji Sung tied the knot in 2013; the couple welcomed a daughter in 2015 and a son in 2019. (Credit= Coupang Play, 'justin_jisung' 'lee.b0.young' Instagram) (SBS Star)
고척돔에 한일 전설 총집결…지드래곤, 차은우 등 스타들도 관전
등록일2024.03.21
▲ 다저스-샌디에이고 '반반유니폼' 입고 시구하는 박찬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4년 MLB 개막전을 벌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한국과 일본 야구의 전설이 등장했습니다. 여기에 연예인들까지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어제(20일) 경기장을 찾아 한국에서 처음으로 MLB 경기가 열린 서울시 구로구 고척돔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MLB에서 최우수선수(MVP)를 한 차례 이상 차지한 '다저스 MVP의 트리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에 샌디에이고 김하성,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르츠 등 특급 스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국 야구팬들은 들떴습니다. 현역 선수 외에도 한국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전설'들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엄청난 환호 속에 마운드로 걸어와 야구팬들의 향수를 부르는 멋진 시구를 했습니다. 경기 전에는 KBO리그에서 빅리그로 직행하는 최초의 사례를 만든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다저스 더그아웃을 찾아 빅리그 생활을 시작했던 다저스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다저스에서 감독과 투수로 인연을 맺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류현진의 재회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취재진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한때 '일본 야구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마쓰자카 다이스케, 우에하라 고지, 후지카와 규지 등 일본의 전설적인 투수들도 고척돔을 방문해 MLB 개막전을 즐겼습니다. 3명 모두 일본프로야구와 MLB에서 활약한 투수입니다. MLB에서 630홈런을 치고,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켄 그리피 주니어도 고척돔을 찾았습니다. 은퇴 후 카메라를 들고 사진 취재 영역에 뛰어든 그리피 주니어는 이날도 개막전을 사진 기자석에서 지켜봤습니다. 연예인들의 모습이 화면에 잡힐 때도 관중들은 환호했습니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티다움에서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에스파는 이날은 경기 전 공연으로 흥을 돋웠습니다. 가수 박정현은 미국과 한국 국가를 차례대로 불렀습니다. 차은우, 옥택연, 지성과 이보영 부부,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김경문 전 야구대표팀 감독도 MLB 개막전을 관람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노래가 고척돔에 울려 퍼지자 쑥스러운 듯 웃었습니다. 오타니와 결혼해 인기가 급상승한 전 일본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 씨도 관중석에서 남편을 응원했습니다. 다나카 씨는 다저스가 5-2로 승리하자 다저스 선수의 아내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