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뉴스143
'700대 1' SBS 신입 김현진 아나운서, '생방송 투데이' MC 파격 투입 '700대 1' SBS 신입 김현진 아나운서, '생방송 투데이' MC 파격 투입 등록일2023.10.20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무려 '7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SBS 신입 아나운서 김현진이 SBS '생방송 투데이'에 진행자로 새롭게 투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입사한 김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방송된 '생방송 투데이'를 시작으로 MC 윤현진, 김선재 아나운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입사 2개월 만에 신입 아나운서가 평일 저녁 데일리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것. 신입 아나운서가 바로 정규 프로그램 MC로 투입되는 건 이례적이라는 게 내부의 평이다. 김현진 아나운서는 SBS 신입 아나운서 면접 당시 면접관이었던 윤현진 아나운서와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맡고 싶나. 라는 윤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름이 같은 윤현진 아나운서와 '현진 남매'가 되어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하고 싶다 는 당찬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장에서 한 말처럼 꿈을 현실로 이루게 된 김현진 아나운서는 평일 저녁마다, 생방송으로 시청자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 볼수록 더 정감 가는 가족 같은 진행자가 되겠다. 라는 포부를 전했다. 극동방송 출신인 김현진 아나운서는 이미 열린tv 시청자 세상, 오뉴스를 통해 안정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현진 아나운서는 입사하기 전인 지난 4월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kykang@sbs.co.kr
헌혈로 사랑 나눠요 …한마음혈액원-한국아나운서연합회 뜻 모았다  헌혈로 사랑 나눠요 …한마음혈액원-한국아나운서연합회 뜻 모았다 등록일2023.06.28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회장 백헌기)과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이윤아)는 지난 27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목동 SBS사옥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헌혈캠페인에는 △SBS이윤아, 박상도, 이현경, 박광범, 최혜림, 정미선, 이병희, 박은경, 정석문, 김선재, 최영아, 김가현, 김다영, 윤현진 아나운서 △MBC김범도 아나운서 △CBS 박재홍, 정민아, 김덕기, 서연미, 최정원 아나운서 등과 각 방송국 임직원 등 총 1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윤아 회장(SBS 아나운서)은 매년 하절기마다 헌혈 참여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이 어렵다고 들었다. 바쁜 업무 중에도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 이번 행사를 준비할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서 줄지 몰랐으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백헌기 회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주신 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 방송국 관계자 분들에게 다 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 확대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헌혈로 사랑 나눠요 ...한마음혈액원-한국아나운서연합회 뜻 모았다  헌혈로 사랑 나눠요 ...한마음혈액원-한국아나운서연합회 뜻 모았다 등록일2023.06.28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회장 백헌기)과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이윤아)는 지난 27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목동 SBS사옥 주차장에 마련 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헌혈캠페인에는 △SBS이윤아, 박상도, 이현경, 박광범, 최혜림, 정미선, 이병희, 박은경, 정석문, 김선재, 최영아, 김가현, 김다영, 윤현진 아나운서 △MBC김범도 아나운서 △CBS 박재홍, 정민아, 김덕기, 서연미, 최정원 아나운서 등과 각 방송국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윤아 회장(SBS 아나운서)은 매년 하절기 마다 헌혈 참여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이 어렵다고 들었다. 바쁜 업무 중에도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코로나19여파로 아직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 이번 행사를 준비할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서 줄지 몰랐으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백헌기 회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주신 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 방송국 관계자 분들에게 다 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이 더 확대 될 수 있게 함께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ykang@sbs.co.kr
부서진 어깨로 4강까지…윤현지 다음엔 꼭 애국가 듣겠다 부서진 어깨로 4강까지…윤현지  다음엔 꼭 애국가 듣겠다 등록일2021.07.29 한국 여자유도 중량급의 기대주 윤현지(안산시청)의 어깨가 부서진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불과 6개월 남긴 시점이었습니다.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출전한 국제대회 경기 도중 어깨가 탈구된 겁니다. 급하게 귀국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윤현지에게 어깨 부상이 심하니 수술을 받지 않으면 선수 생명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현지는 코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아프더라도 국제 대회에 나섰지만, 오른팔을 전혀 쓸 수 없던 윤현지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올림픽을 향한 윤현진의 첫 번째 도전은 그렇게 끝났고, 윤현지는 눈물을 머금고 수술대 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매일 반복되는 고통의 재활은 1년 동안 계속됐습니다. 재활 후에도 오른쪽 어깨는 끊임없이 윤현지를 괴롭혔습니다. 훈련하고 싶어도 오른팔을 많이 쓰면 탈이 났고, 그럼에도 윤현지는 말 그대로 버티면서 운동했다. 윤현지는 오른팔을 제대로 못 쓰자 다리 기술과 허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상대 선수 배에 발을 대고 뒤로 누우면서 머리 위로 넘기는 기술인 배대뒤치기와 다리기술인 허벅다리 걸기는 그렇게 윤현지의 필살기가 됐습니다. 처음 오른 꿈의 무대, 도쿄올림픽에서도 윤현지는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윤현지는 16강에서 만난 세계 랭킹 7위 나탈리 파월(영국)을 상대로 허벅다리 감아치기와 배대뒤치기로 절반 2개를 빼앗아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8강전에선 세계 랭킹 5위 휘셔 스테인하위스(네덜란드)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무명급 선수 윤현지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결과를 낸 겁니다. 준결승전 아쉬운 패배 이후 윤현지는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윤현지는 어깨 문제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한이 남았다. 도쿄올림픽을 바라보며 열심히 준비했다 며 메달이 눈앞에 보이니 긴장한 채로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 매우 아쉽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현지는 당장 3년 뒤에 파리올림픽이 열린다 며 오늘 못했던 것들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파리에선 꼭 애국가를 듣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1994년 2월 14일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윤현지는 철원여중, 철원여고를 졸업한 '강원도 철원의 딸'입니다. 철원여중 2학년 재학 시절 유도를 시작했는데, 2020 텔아비브그랑프리 3위,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여자 유도 78㎏ 윤현지, 깜짝 준결승 진출…세계 5위 눌렀다 여자 유도 78㎏ 윤현지, 깜짝 준결승 진출…세계 5위 눌렀다 등록일2021.07.29 유도 대표팀 여자 78㎏급 윤현지(안산시청·세계랭킹 23위)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윤현지는 오늘(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휘셔 스테인하위스(네덜란드)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윤현진은 이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은메달 확보에 성공합니다. 윤현지는 경기 초반 스테인하위스를 무섭게 몰아붙였습니다. 스테인 하위스는 정규시간 1분 43초 만에 지도(반칙)를 받았고, 2분 25초에 두 번째 지도가 선언됐습니다. 윤현지는 3분 3초에 위장 공격을 했다는 이유로 지도를 1개 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골든스코어에 들어갔습니다. 윤현지는 스테인하위스를 계속 몰아붙였습니다. 스테인하위스는 골든스코어 1분 13초에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세 번째 지도를 받아 경기가 끝났습니다. 윤현지는 16강에서도 강한 상대를 눌렀습니다. 세계랭킹 7위 나탈리 파월(영국)을 상대로 절반 두 개를 묶어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윤현지는 경기 시작 17초 만에 허벅다리 감아치기로 절반을 기록한 뒤 종료 1분 24초를 남기고 배대뒤치기를 성공하며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니펠리 파파다키스(미국·30위)와 32강전에선 허벅다리 감아치기 절반에 이은 고쳐 곁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기록했습니다. 준결승과 결승은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고은♥윤종화, 깜짝 결혼 발표 드라마로 만나 1년간 교제 신고은♥윤종화, 깜짝 결혼 발표  드라마로 만나 1년간 교제 등록일2021.03.19 배우 신고은(34)과 윤종화(41)가 결혼한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오는 5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및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치를 계획이다. 윤종화의 친누나인 윤현진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가족들이 부른다. 두 사람은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1년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1년 가까이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바른 인성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두 사람의 가치관이 같다는 걸 확인하며 신뢰를 쌓아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부가 됩니다 라며 팬들에게 윤종화와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신고은은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 기운을 주던 그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라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신고은은 2011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이듬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궁'을 시작으로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며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연기자 활동을 펼쳤으며 드라마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등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6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윤종화는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로 데뷔했고 '에어시티', '보석비빔밥', '그들이 사는 세상', '당신은 너무 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 중 돌연 척수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1년 만에 드라마 'THE K2'로 복귀했다. 이후 '이몽', '나쁜사랑' 등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제공=이미지나인컴즈, HB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태연 지사님, 늦었지만 이제 대한민국에 모시겠습니다  김태연 지사님, 늦었지만 이제 대한민국에 모시겠습니다 등록일2019.03.28 중국 상하이의 외국인 공동묘지에 묻혀 있던 독립운동가 김태연 지사(1891∼1921년)의 유해가 그의 사후 근 100년 만에 조국 대한민국의 품에 돌아옵니다. 28일 오전 상하이시 창닝구에 있는 외국인 공동묘지인 만국공묘에서 김 지사의 무덤에서 유해를 꺼내는 파묘 행사가 엄숙히 진행됐습니다. 김 지사의 외손자인 조관길 씨와 국가보훈처·주 상하이 총영사관 등 정부 관계자, 상하이 교민 대표 등 참석자들은 파묘에 앞서 먼저 'TAI Y KIM'이라는 영문 이름이 적힌 묘비에 헌화하고 묵념을 했습니다. 이어 만국공묘의 중국인 직원들이 작은 돌 묘비를 들어 올리더니 삽으로 조심스럽게 땅을 조금씩 파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가량의 작업 끝에 1.5m가량 깊이에 놓인 김 지사의 유해가 담긴 단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해 단지는 다시 미리 준비된 흰 나무 상자에 담겼고, 유족 대표인 조씨와 국가보훈처 관계자가 그 위에 천천히 태극기를 덮어 감쌌습니다. 이어 김 지사의 유해가 실린 영구차는 상하이시의 한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김 지사의 유해는 29일 장례식장에서 화장되고 며칠간 임시 안치됐다가 내달 8일 비행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의 공식 봉영 행사 이후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김 지사는 3·1 운동이 일어난 해인 1919년 5월 상하이로 망명해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쳤지만 만 30세이던 1921년 병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아내와 네 딸을 고향에 남겨두고 상하이로 망명했던 그가 조국을 떠난 지 꼭 100년 만에 귀국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한인이 독립운동 거점인 상하이로 몰려들던 시절 김 지사는 몽양 여운형 등과 함께 상해대한인거류민단을 조직해 한인들의 자치 활동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임시정부 활동에 참여했고 이듬해인 1920년에는 구국모험단 참모부장을 맡아 군자금 모집, 폭탄 등 무기 구입, 일본 관청 파괴 및 일본 관리 암살 등 무장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또 김 지사는 1921년 상해의 한인 자녀들의 교육 기관인 인성학교의 교장을 맡아 동포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애국 활동을 벌였습니다.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뤄지면서 김 지사와 함께 만국공묘에 묻혔던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박은식 선생과 신규식·노백린·김인전·안태국·윤현진·오영선 지사 등의 유해가 한국으로 옮겨졌지만 김 지사가 이곳에 묻혀 있다는 사실은 뒤늦게 확인이 됐습니다. 후손들 역시 김 지사가 이곳 만국공묘에 묻혀 있다는 사실을 수년 전 우리 정부의 통보를 받고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김 지사가 숨진 직후 당초 임시정부 청사에서 멀지 않은 상하이 중심의 징안쓰루의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다가 수차례 이장을 거쳐 만국공묘로 옮겨졌고, 묘비에 아무런 정보 없이 'TAI Y KIM'이라는 영어 이름만 적혀 있다 보니 확인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유족의 동의를 얻어 2015년부터 수년째 물밑에서 중국 정부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마침내 김 지사의 유해를 봉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관길씨는 &'1975년에 돌아가신 어머니(김 지사의 셋째 딸)도 외조부님께서 묻혀 계신 곳이 상하이라고만 아셨지 어느 곳인지를 몰랐는데 5년 전 정부에서 외조부님 무덤을 찾았다고 연락이 와 고국에 모시기로 결정했다. 일찍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여기 와서 뵈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최영삼 상하이 총영사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사님의 유해를 오늘 드디어 고국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조국의 독립에 헌신하신 지사님의 마지막 귀국길에 동행해 매우 감개무량하게 생각하고 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하루 X POOQ, 국내 최초 '동물 뉴스' 런칭 SBS 하루 X POOQ, 국내 최초 '동물 뉴스' 런칭 등록일2018.10.22 국내 최초의 '동물 뉴스'가 생긴다. SBS의 윤현진 아나운서, 최기환 아나운서와 서울시 수의사회 회장 최영민 원장과 함께하는 TV동물농장 '하루뉴스'가 오는 10월 26일 POOQ(푹)으로 선공개 된다. 또 11월 3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과 11시에 스카이펫파크에서도 '하루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물농장 제작진이 다년간의 노하우를 살려 제작한 TV동물농장 '하루뉴스'는 한 주에 일어난 반려동물 소식의 모든 것과, 'SBS 하루' 앱에서 주목받은 반려인들의 생생한 애니멀라이프를 소개하는 시청자 메이킹 반려정보 프로그램이다. 하루뉴스에서는 다양한 동물 행사소식부터 독특한 반려동물 제품 등 핫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가 함께 만드는 '시청자 크리에이터' 코너를 통해서는 시청자가 직접 제작자로 참여한 하루앱에 반려동물 영상을 소개하고 방송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하루뉴스'는 '인절미' 등 핫하게 떠오르는 SNS 동물스타를 소개하는 '하루이슈', 연예계를 대표하는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여행 꿀팁을 제공하는 반려견 동반 여행 정보코너 '개동여지도', 서울시 수의사회 회장 최영민 원장이 직접 답변하는 반려동물 건강코너 &<질문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휘트니스로 교정하는 신개념 개과천선코너 '변코치가 떴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매주 공개된다. 반려동물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 될 '하루뉴스'의 첫 방송은 푹은 10월 26일 금요일 오전10시 스카이펫파크는 11월3일 토요일 오후2시30분, 오후 11시 2회 방송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