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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추석 땐 10일 연휴 가능?… 지금부터 여행 준비 내년엔 추석 땐 10일 연휴 가능?… 지금부터 여행 준비 등록일2024.09.19 &<앵커&> 이제 막 연휴가 끝났지만, 내년엔 또 얼마나 쉴 수 있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내년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져 일주일인데요. 여기에 직장인들은 하루 휴가를 내면 열흘까지도 쉴 수 있습니다. 올해보다 더 긴 연휴에 벌써부터 준비에 나선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도에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 이용정 씨는 내년 추석에 하와이로 가족 여행 준비를 벌써 시작했습니다. 개천절에서 시작하는 추석 연휴가 한글날까지 이어지면서 7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면 열흘간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발일로부터 1년 전 시작하는 비행기표 예매부터 일찌감치 마칠 생각입니다. [이용정/직장인 : 그때 돼서 사람들이 다 같은 날짜에 출발하기를 원할 거고 최대한 만끽하고 누리다가 같은 날짜에 돌아와서 업무에 복귀하기를 원할 테니.] 준비 과정 자체가 삶의 원동력이 돼줄 거라 기대합니다. [이용정/직장인 : 계획들을 하나씩 세워가면서 '맞아 내가 이때는 떠나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건데 이 정도는 버틸 수 있지'] 치밀하게 준비한 여행 대신 훌쩍 떠나는 여행의 묘미를 찾는 사람들은 여행 앱의 AI 기능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윤지민/한국관광 스타트업 협회 이사 : 개인화 초 맞춤으로 여행을 설계해 주고 그에 맞는 상품들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이 추가됐어요. '지금 서울에서 어디 출발하는 항공편 보여줘' 하면 쫙 항공편 목록 나오고 숙소는 '이런 유형의 숙소를 추천해줘' 하면 그에 맞게 추천해줘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한 조사에선 94%가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하지만, 그대로 따른다는 응답자는 51%였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나열한 추천 리스트를 따르기보다 나만의 추억 만들기를 중시하는 수요도 적지 않은 겁니다. [이 훈 교수/한양대 관광학부 : 여행에서 행복을 주는 요소를 봤더니 즉흥성이 사실은 중요하기도 하고요. 오히려 너무 일정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움도 굉장히 중요했어요.] 올해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120만 명. 내년엔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이에 대비한 여행, 항공업계의 발걸음도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VJ : 오세관, 자료 : 유튜브 '이든파피')
[D리포트] 하루 연차에 10일 쉰다! …1년 전부터 여행 준비 [D리포트]  하루 연차에 10일 쉰다! …1년 전부터 여행 준비 등록일2024.09.18 직장인 이용정 씨는 내년 추석에 하와이로 가족 여행 준비를 벌써 시작했습니다. 개천절에서 시작하는 추석 연휴가 한글날까지 이어지면서 7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면 열흘간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발일로부터 1년 전 시작하는 비행기표 예매부터 일찌감치 마칠 생각입니다. [이용정/직장인: 그때 되어서 사람들이 다 같은 날짜에 출발하기를 원할 거고 최대한 만끽하고 누리다가 같은 날짜에 돌아와서 업무에 복귀하기를 원할 테니.] 준비 과정 자체가 삶의 원동력이 돼줄 거라 기대합니다. [이용정/직장인: 계획들을 하나씩 하나씩 세워가면서 '맞아 내가 이때는 떠나서 이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건데 이 정도는 버틸 수 있지' 치밀하게 준비한 여행 대신 훌쩍 떠나는 여행의 묘미를 찾는 사람들은 여행 앱의 AI 기능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윤지민/ 한국관광 스타트업 협회 이사: 개인화 초맞춤으로 여행을 설계해 주고 그에 맞는 상품들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이 추가됐어요. '지금 서울에서 어디 출발하는 항공편 보여줘' 하면 쫙 항공편 목록 나오고 숙소는 '이런 유형의 숙소를 추천해줘' 하면 그에 맞게 추천해줘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한 조사에선 94%가 여행 계획에 AI를 활용하지만, 그대로 따른다는 응답자는 51%였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나열한 추천 리스트를 따르기보다 나만의 추억 만들기를 중시하는 수요도 적지 않은 겁니다. [이 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여행에서 행복을 주는 요소를 봤더니 즉흥성이 중요하기도 하고요. 오히려 너무 일정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움도 굉장히 중요했어요.] 올해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120만 명. 내년엔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이에 대비한 여행, 항공업계의 발걸음도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취재: 심우섭, 영상취재: VJ 오세관, 영상편집: 이재성, 자료: 유튜브 '이든파피',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포토] 윤지민, '칼바람에 맞선 카리스마 발걸음' [E포토] 윤지민</font>, '칼바람에 맞선 카리스마 발걸음' 등록일2024.02.05 [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배우 윤지민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인사] BNK금융지주 [인사] BNK금융지주 등록일2023.12.22 & ◇ 3급 승진 ▲ 비서실 김태완 ▲ 인재개발원 최석길 ▲ 시너지사업부 박진원 ▲ 서울업무부 홍석경 ▲ 미래혁신부 강경석 ▲ 검사부 이정훈 ▲ 전략기획부 이정훈 (이상 7명) &<부산은행&> ◇ 3급 승진 ▲ IT개발부 이홍재 ▲ IT기획부 이재영 ▲ 감천동지점 공종필 ▲ 금사공단지점 정재인 ▲ 금정지점 유영선 ▲ 기업경영지원부 신민정 ▲ 김해금융센터 정영진 ▲ 대연동금융센터 오진화 ▲ 덕포동지점 김성민 ▲ 디지털전략부 이현승 ▲ 리테일고객부 노치헌 ▲ 반송동지점 김영삼 ▲ 범내골지점 김두환 ▲ 사직동금융센터 강지훈 ▲ 사회공헌홍보부 차용희 ▲ 센텀금융센터 박창후 ▲ 수안동지점 이철호 ▲ 양산금융센터 하현주 ▲ 양정동지점 신재윤 ▲ 여신감리부 김회수 ▲ 여신심사부 정성진 ▲ 여신심사부 임광식 ▲ 여의도지점 류성현 ▲ 연금신탁사업단 백호권 ▲ 연산동금융센터 권인경 ▲ 영도금융센터 김장현 ▲ 영업부 김혜정 ▲ 울산금융센터 김봉선 ▲ 인천지점 손수희 ▲ 정보보호부 우성훈 ▲ 총무부 강영수 ▲ 투자금융부 박형주 ▲ 해운대금융센터 노금조 (이상 33명) ◇ 4급 승진 ▲ 감전동지점 김성현 ▲ 감천동지점 차지원 ▲ 강남지점 오민균 ▲ 강서산단지점 임미화 ▲ 강서산단지점 최옥희 ▲ 검사부 진의종 ▲ 광안동금융센터 김용수 ▲ 구로디지털지점 정현수 ▲ 구포지점 김대웅 ▲ 금융소비자보호부 노경민 ▲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성민 ▲ 기장지점 문우선 ▲ 남양산지점 안기현 ▲ 녹산공단금융센터 황순민 ▲ 다대포지점 김성환 ▲ 당감동지점 조미진 ▲ 대저동지점 허문영 ▲ 동김해지점 유민우 ▲ 디지털금융개발부 최재영 ▲ 디지털마케팅부 방새봄 ▲ 디지털마케팅부 박미영 ▲ 디지털마케팅부 김경춘 ▲ 디지털마케팅부 고영민 ▲ 리스크관리부 김승진 ▲ 마산지점 박성우 ▲ 명지국제신도시지점 이은미 ▲ 모라동지점 이윤영 ▲ 무거동지점 신현민 ▲ 범내골지점 우희제 ▲ 부천지점 박주희 ▲ 사상공단지점 박혜지 ▲ 사상금융센터 박민정 ▲ 사직동금융센터 최준용 ▲ 사회공헌홍보부 조영훈 ▲ 선수촌지점 박현정 ▲ 센텀금융센터 전우중 ▲ 수신고객부 남경리 ▲ 수정동지점 신주경 ▲ 신평동금융센터 강지환 ▲ 양산금융센터 임춘정 ▲ 양정동지점 백소윤 ▲ 여신고객부 신근우 ▲ 여신고객부 최민재 ▲ 연금신탁사업단 김정은 ▲ 연산동금융센터 남세종 ▲ 영도금융센터 김태환 ▲ 영선동지점 정유정 ▲ 외환사업부 안상현 ▲ 용원지점 김수진 ▲ 울산금융센터 정사길 ▲ 인사부 김진성 ▲ 일광지점 이한국 ▲ 자금부 박미 ▲ 자금부 하혜정 ▲ 자금운용부 최은혜 ▲ 진영지점 윤지민 ▲ 총무부 정희원 ▲ 충무동지점 강동주 ▲ 칭다오지점 문성곤 ▲ 학장동지점 김효석 (이상 60명) ◇ 6급 승진 ▲ 집단대출센터 최윤정 ▲ 무거동지점 김설아 ▲ 여신고객부 정벼리 (이상 3명) &<경남은행&> ◇ 3급 승진 ▲ 거제금융센터 이혜정 ▲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창희 ▲ 금융시장지원부 이민희 ▲ 김해금융센터 노수진 ▲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영석 ▲ 디지털전략부 안용희 ▲ 비서팀 박윤하 ▲ 사회공헌팀 김태규 ▲ 양산금융센터 임철우 ▲ 여신심사부 최원준 ▲ 연수원 박신우 ▲ 온산지점 김용희 ▲ 외동기업금융지점 김영섭 ▲ 재무기획부 강근홍 ▲ 재무기획부 유현민 ▲ 정보보호부 안창환 ▲ 중앙동금융센터 정유희 ▲ 지내동지점 박천교 ▲ 창원공단지점 김형록 ▲ 창원대로지점 정용석 ▲ 창원영업부 오기연 ▲ 토월지점 이선자 ▲ 해운대지점 유황호 (이상 23명) ◇ 4급 승진 ▲ IT개발부 김민경 ▲ IT개발부 송전석 ▲ 가음정금융센터 고윤승 ▲ 김해삼계지점 문승우 ▲ 남목지점 이지혜 ▲ 내서지점 백미경 ▲ 녹산지점 안영수 ▲ 리스크관리부 이지혜 ▲ 리스크관리부 오상건 ▲ 리테일금융분석팀 이희승 ▲ 명곡금융센터 박용택 ▲ 밀양지점 이민성 ▲ 봉암동지점 양택건 ▲ 상남동지점 박미영 ▲ 시흥배곧지점 김영빈 ▲ 신복지점 이혜련 ▲ 야음동금융센터 신정길 ▲ 양덕동금융센터 김동균 ▲ 여신관리부 김세혁 ▲ 영업부 이형윤 ▲ 옥포지점 김민열 ▲ 외환사업부 김민지 ▲ 울산영업부 김동형 ▲ 위례지점 구성환 ▲ 유니시티지점 박지완 ▲ 인사부 이현용 ▲ 장유지점 홍용성 ▲ 주촌공단금융센터 박찬기 ▲ 진주금융센터 황성규 ▲ 진주영업부 공수지 ▲ 창녕지점 김태헌 ▲ 창원대로지점 고상락 ▲ 창원시청지점 문효선 ▲ 통영지점 윤상석 ▲ 통영지점 현재열 ▲ 투자금융부 장우진 ▲ 팔용동지점 조재완 ▲ 포항지점 최선희 ▲ 함양지점 박준용 ▲ 합천지점 정욱진 ▲ 화전공단금융센터 김인모 (이상 41명) ◇ 6급 승진 ▲ IT개발부 홍유선 ▲ IT기획부 천성현 ▲ 가산디지털지점 이다솜 ▲ 동래지점 소현지 ▲ 수신고객팀 배문정 ▲ 양산금융센터 성수경 ▲ 우정동금융센터 하지은 ▲ 울산시청지점 정수연 ▲ 울산영업부 장윤정 ▲ 율하지점 이지형 (이상 10명)
항공권 오늘이 가장 싸다?…뉴욕행 비행기 10만원 오른다 항공권 오늘이 가장 싸다?…뉴욕행 비행기 10만원 오른다 등록일2023.08.17 [앵커] 추석 연휴 앞두고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둘러 예매하셔야 조금이라도 싸게 항공권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다음달 유류할증료가 이번달에 이어 또 오릅니다. 박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행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다음달 유류할증료가 크게 오른다는 소식에, &'여행 못 가겠다&', &'8월 안에 발권해야겠다&'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다음달 유류할증료는 3단계 더 오른 11단계가 적용되는데, 대한항공은 편도 기준 최고 16만 3천800원,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9만 7천 원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항공권 가격 부담에 고민이 깊습니다. [윤지민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 (다음 달에) 4명이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왕복 기준 7만 원 오르는 거면 조금 부담될 것 같아서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인상 전 유류할증료를 적용받아 항공권 가격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기원 /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 오늘 네덜란드를 가게 됐는데요. 이번 달이 지나고 나면 유류할증료가 더 붙는다고 하기 때문에 도착하면 이번 달 안에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빨리 끊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이동거리에 따라 적게는 5천 원부터 많게는 5만 원 가까이 비행기 푯값에 추가로 붙습니다. 오사카 유류할증료는 왕복 기준 7만 200원, 싱가포르는 12만 2천200원, 암스테르담 27만 3천 원, 뉴욕의 경우 32만 7천600원으로 지난달보다 10만 원 더 비싸졌습니다. 국제유가는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인데 유류할증료도 계속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OPEC+에서 공급이 이제 감축되면서 자연스럽게 유가가 오르게 되고, 이것이 이제 유류할증료로 소비자들에게 전가가 될 텐데 하반기에 여객 수요에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선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9천900원으로, 다음 달에 3천300원 오릅니다. SBS Biz 박채은입니다.
[D리포트] 택시 승강장 와장창 · 맨홀 역류…이 시각 부산 [D리포트] 택시 승강장 와장창 · 맨홀 역류…이 시각 부산 등록일2023.08.10 부산 서면에서 시청자가 제보해온 사진입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택시 승강장 창이 깨져 바닥에 유리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금정구 범어동 한 거리 개천은 당장이라도 범람할 듯 빠른 속도로 흐르고 있습니다. 초량동의 한 주차타워 타일도 바람에 떨어져 나갑니다. 옥외 간판과 시설물들이 비바람에 뜯겨 낙하할 수 있으니 외출에 주의해야 합니다. 부산 북구 숙등 인근 한 도로에선 맨홀이 역류하고 있습니다. 동래구 온천천도 물이 불어나 흙탕물이 높은 곳까지 들어차 있습니다. 부산 지역 태풍주의보는 어젯밤 11시부터 태풍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초속 10m가 넘는 바람이 불고 있고 누적 강수량은 100mm를 넘어섰습니다. 본격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부산 지역에선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모든 학교는 오늘 하루 원격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카카오톡ID : SBS 제보 전화 : 02-2113-6000 이메일 : sbs8news@sbs.co.kr 홈페이지 : https://news.sbs.co.kr/ (취재 : 정혜경 / 영상편집 : 서지윤 / 시청자 제보 : 최진환 서정원 윤지민 김경원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현빈X손예진, 열애설 날 만한 환상 조합…리딩 현장 봤더니 현빈X손예진, 열애설 날 만한 환상 조합…리딩 현장 봤더니 등록일2019.08.16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첫 멜로로 관심을 모으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이끌어 나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곳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박지은 작가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현빈(리정혁), 손예진(윤세리), 서지혜(서단), 김정현(구승준)이 참석했다.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때로는 귀여운 모습을 어필,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남한 상속녀 윤세리로 분한 손예진 역시 러블리하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밝고 화사하게 비췄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공조'로 첫 호흡을 맞췄다. 올해 초 미국 마트에서 함께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열애설까지 날 만큼 좋은 앙상블을 보여준 두 사람은 드라마로도 호흡을 이어가며 환상의 팀웍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혜는 남심 저격 비주얼을 갖춘 북한 셀럽 서단으로 변신, 도도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표현하며 매력을 뽐냈다.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구승준에 몰입한 김정현은 알쏭달쏭한 인물 그 자체로 변신,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북한군으로 톡톡한 활약을 펼칠 배우들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오만석(조철강)과 김영민(정만복)은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양경원(표치수), 남측 사정에 밝은 유수빈(김주먹), 순박한 막내 북한군을 맡은 탕준상(금은동)까지 더해져 주연 커플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북한 아줌마 군단으로 출연할 김정난(마영애), 김선영(나월숙), 장소연(현명순), 차청화(양옥금)는 코믹한 톤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저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또 남경읍(윤회장)은 윤세리의 아버지로 진중한 재벌가 회장님의 면모를, 서단의 엄마 장혜진은 북한 상위 1%의 럭셔리한 사모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윤세리의 큰오빠와 작은오빠로 각각 분하는 박형수(윤세형)와 최대훈(윤세준)과 작은 올케로 등장하는 윤지민(고상아) 역시 탄탄한 내공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정효 감독은 &'다들 건강하고 끝까지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테니 재미있고 신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스브스夜] '백년손님' 권해성, 상남자 장인어른 따라잡기… 더 친해지길 바라 [스브스夜] '백년손님' 권해성, 상남자 장인어른 따라잡기… 더 친해지길 바라 등록일2018.09.22 배우 권해성과 상남자 장인어른의 극과극 케미가 폭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늘보 사위 권해성의 상남자 장인과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윤지민은 장인 어른 앞에서 유독 긴장하는 남편을 위해 코치를 했다. 장인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실전처럼 해보라는 아내의 이야기에 권해성은 &'아버지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긴장된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윤지민은 &'일단 바짝 붙어 앉아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 해라&'고 조언하며 남편을 응원했다. 아내의 응원을 받은 후 권해성은 처가로 출발했다. 그는 준비한대로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준비한 것과 달리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권해성은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장인어른과 장모의 고추 따기를 열심히 도왔다. 고된 일이 끝나고 장인어른은 이전처럼 마당에서 샤워를 준비했다. 이에 권해성도 함께 따라 나섰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상의 탈의를 했다. 장인어른의 구릿빛 근육질 몸매와 대조되는 권해성의 부실한 몸매가 폭소를 자아냈다. 얼음같은 지하수로 시원하게 샤워를 하는 장인어른과 달리 권해성은 등목을 하면서도 달달달 떨며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다. 장인어른은 비누 하나만으로 머리 감기부터 샤워까지 모두 끝냈고 권해성은 샴푸와 비누, 폼클렌징까지 사용하는 꼼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권해성은 장인 장모와 함께 장작불 삼겹살 파티 준비를 했다. 특히 도끼질 한번에 장작을 4등분으로 쪼개는 장인어른의 터프한 매력에 모두들 감탄했다. 이에 권서방도 장작패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권해성은 장인어른이 쪼갠 장작보다 훨씬 장작에도 헛도끼질을 해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어진 장작불 삼겹살 파티에서 장인어른은 또 한 번 상남자미를 폭발시켰다. 쌈도 디저트도 거대한 사이즈에 터프함이 넘쳤다. 이를 본 권해성도 장인어른처럼 큰 쌈 먹기에 도전했지만 너무 큰 사이즈에 힘겨워 했다. 하지만 시종일관 장인 장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장모 몰래 풀파티에 가기 위한 작전을 펼쳤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해외여행 수요 폭증하는데…국내 여행사 잇따라 문닫는 이유 해외여행 수요 폭증하는데…국내 여행사 잇따라 문닫는 이유 등록일2018.09.10 &<앵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올해 3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외를 찾는 사람은 계속 느는데 국내여행사들은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심우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얼마 전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윤지민 씨 비행기와 호텔 모두 해외여행 사이트에서 해결했습니다. 원하는 날짜를 정하면 최저가로 갈 수 있는 나라들이 뜨고, 원하는 나라를 정하면 가장 싸게 다녀올 수 있는 날짜를 추천하는 등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딱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윤지민/여행 작가 : 인터넷으로 (예약)해도 믿을만하고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자리를 구할 수 있으니까, 딱히 전화를 해서 누군가를 통해서 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해외여행객 10명 가운데 7명이 온라인 여행사에서 숙소를 구하고 윤 씨처럼 개별자유여행을 찾는 사람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여행사들은 큰 고민 없이 패키지 상품에 매달리며 뒷걸음질 쳤습니다. 지난 3일 종합패키지 여행사인 e온누리여행사 폐업에 이어 지난 6일 '더좋은여행'이 파산을 신청했고 저가 항공권 판매로 유명한 '탑항공'은 지난달 미리 사놓은 항공권을 부도 처리했습니다. [더좋은여행사 관계자 :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나는 그런 것도 아니고. 한 명 나가도 5천 원 남고 1만 원 남고 그러니까 버틸 수가 없는 거죠.] 토종 여행사들이 엇비슷한 패키지 상품으로 홈쇼핑 등에서 저가 경쟁을 하는 동안,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한 글로벌 온라인 업체들은 여행객들을 빼앗아 갔습니다. [양재필/여행전문칼럼니스트 : 익스피디아 그룹의 시가 총액은 20조 원으로 이미 개별 여행 시장 수요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국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특화상품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채 쓰러져가는 여행사들, 국내 여행 상품까지 글로벌 업체들이 파고들면서 여행업계의 위기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VJ : 정영삼)
윤지민 남편 권해성, '백년손님'에서 범상치 않은 처가 방문기 공개 윤지민</font> 남편 권해성, '백년손님'에서 범상치 않은 처가 방문기 공개 등록일2018.08.10 SBS '백년손님' 특별 게스트로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는 배우 권해성이 출연, 아내 윤지민과 함께 처가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다 4박 5일 간 복숭아를 땄던 비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혼 6년차 배우 권해성은 아내 윤지민과 결혼 승낙을 받으러 처가에 방문했다가 겪었던 특별한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이들은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드라마와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연기파 배우 부부다. &'백년손님&'에 첫 출연한 권해성에게 MC 김원희는 &'처가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다고 들었다. 복숭아밭이 1,500평, 사과밭이 1,000평, 그 외 밭이 500평이라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권해성은 &'처가에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장인어른께서 작업복부터 주셨다. 아내와 사귄지 3개월 째 됐을 때인데, 그때부터 장인 장모님을 따라 복숭아밭에서 일을 했다. 작업은 4박 5일 동안 이어져 계속 일만 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성대현이 &'나라면 6시간 만에 탈출했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권해성은 &'저희 장인어른 포스를 느끼면 그럴 생각도 사라진다&'고 말해 그의 처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MC 김원희가 &'그렇게 일할 만큼 아내가 마음에 들었나?&'라고 묻자, 권해성은 &'아내와 장모님이 나를 따로 불러 &'도망갈 생각 마라, 안 그러면 복숭아 밭에 묻어버리겠다&'고 말했다&'라고 고백해 이제까지 보지 못한 범상치 않은 처가임을 예상케 했다. 한편, 권해성 이야기를 듣던 MC 김원희는 &'권해성 씨는 허점이 많은 사위인 것 같다. 이런 분이 강제 처가살이를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다음 주 권해성의 실제 처가살이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배우 윤지민의 남편 권해성이 밝히는 &'잊지 못할 처가의 추억&'은 11일 오후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