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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
등록일2022.01.11
◇혁신성장금융부문 □단장 ▲간접투자금융실 이인기 □팀장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차창훈, 김도준 ▲간접투자금융실 이상윤, 이윤진 ▲온렌딩금융실 서영태, 김윤미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강남지역본부 김종규 ▲강북지역본부 박래현 ▲경인지역본부 김강서 ▲중부지역본부 이송기 ▲대구경북지역본부 여동복 ▲충청지역본부 이준호 ▲호남지역본부 박성윤 ▲영업부 전은주 □팀장 ▲네트워크지원실 신원용, 김흥준 ▲신산업금융실 우정훈, 김형석 ▲강남 이희용, 김준수 ▲도곡 서정완 ▲서초 이정훈 ▲압구정 김호경 ▲잠실 이정아 ▲잠원 이홍선 ▲제주 강경우 ▲한티 오희승 ▲가산 함지호 ▲금천 장세강 ▲노원 박술곤 ▲마곡 이종화, 황찬익 ▲마포 류윤주, 오봉엽 ▲성동 김일오, 송현미 ▲여의도 민재헌, 방환슬 ▲영업부 김기홍, 남정, 윤선이 ▲종로 박윤규 ▲김포 심상돈 ▲부천 이영훈, 신희준 ▲송도 정대환 ▲시화 이창훈 ▲일산 장소연, 김복임 ▲동탄 정상수, 오정현 ▲분당 김형진, 유희경, 공태희 ▲수원 박세민, 신수진 ▲안양 황인준, 이창현 ▲용인 홍승환 ▲원주 정용현 ▲판교 임영식 ▲평택 이재준 ▲금정 이훈영 ▲부산 임상엽 ▲서부산 양동원 ▲양산 박태준 ▲창원 최원욱, 이동주 ▲경산 이대영 ▲구미 정유형 ▲대구 윤소정 ▲성서 유기대 ▲포항 김동환 ▲당진 김상현 ▲대전 이영진 ▲천안 김지명 ▲청주 최상운 ▲충주 배경호, 신희림 ▲광주 나형호, 박정후 ▲군산 김준경 ▲여수 이종현 ▲전주 김태경 ◇기업금융부문 □단장 ▲산업·금융협력센터 진형태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이인규 ▲기업금융1실 김상래, 이준규 ▲기업금융2실 강선희, 조해리 ▲기업금융3실 유현진, 김영 ▲기업금융4실 김정구, 윤동수 ◇글로벌사업부문 □단장 ▲금융공학실 노형준 □팀장 ▲해외사업실 임형근, 이효재 ▲무역금융실 이정민, 최웅수 ▲자금운용실 이강석, 송준관, 윤석진 ▲금융공학실 이광수 □해외주재원 ▲KDB홍콩 김유성, 강안호 ▲싱가폴 조영욱 ▲베이징 김재우 ▲선양 조정훈 ▲칭다오 신상택 ▲런던 백현수, 조한준 ▲KDB유럽 전준표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김강수, 황의철, 윤정진 ▲M&&A컨설팅실 김광석, 윤영삼, 백주한 ▲PE실 윤동일, 정지윤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장용석 ▲심사2부 손혜미, 장윤경 ▲신용평가부 김진수 □해외주재원 ▲KDB홍콩 장윤석 ◇리스크관리부문 □단장 ▲리스크관리부 오재균 □팀장 ▲리스크관리부 강석진, 이정연 ▲금융결제부 김재범, 송현주 ◇정책·녹색기획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강중재, 성욱제, 황연정, 배철호 ▲영업기획부 이상용 ▲재무기획부 서창민, 백정호, 이종훈 ▲ESG?뉴딜기획부 한원석 ◇경영관리부문 □원장 ▲총무부 심재풍 □단장 ▲홍보실 김현진 □팀장 ▲인사부 이석준, 정기석, 오달영, 김은영 ▲총무부 백승복, 박형배, 장인우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기술금융실 이종화 ▲스케일업금융실 한정규 ▲넥스트라운드실 권형민, 이화경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실 노병국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양재호, 정광락, 신재호 ▲기업구조조정2실 오세현 ▲기업구조조정3실 김홍석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팀장 ▲기금사무국 모인서, 오호정 ◇PF본부 □단장 ▲PF3실 김연식 □팀장 ▲PF2실 마상현, 윤희진 ▲PF3실 진준성 ◇연금신탁본부 □단장 ▲신탁실 이승현 □팀장 ▲연금사업실 김미원, 지은주 ▲신탁실 조한진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장준호 ▲코어금융부 장행숙, 원유태 ▲디지털금융부 이정식, 이은정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자금조달본부 □팀장 ▲자금부 장연식, 원상훈 ▲수신기획부 박영우, 천성현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김성환, 박은수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연정훈, 정홍석, 남우준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김선영, 최준용 ▲법무실 이대웅 ◇소비자보호부 □팀장 오효민, 함미선 ◇검사부 □단장 ▲이진재 □팀장 ▲이인호, 김종근, 송영민 ◇비서실 □팀장 ▲김진원, 조은날개
[이주의마침] 님아… 대 '워낭소리', 최고 인기 독립·예술영화는?
등록일2019.10.26
**[이주의마침]은 &<마부작침&>이 선보이는 주간 콘텐츠입니다. 흥미로운 데이터로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주의 마부작침 콘텐츠이자, 이번 주를 끝마친다는 의미를 함께 담았습니다. 국내외 34개 영화상을 수상한 김보라 감독의 &<벌새&>(2019.10.24. 기준), 관객 수 116만 명으로 상반기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항거:유관순 이야기&>,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일대기 영화 &<김복동&>... 2019년 개봉한 한국의 독립·예술영화들입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 &<마부작침&>은 지난주 '명량' 대 '괴물', 한국 영화 100년 최고 인기 영화는?에 이어 이번 주 [이주의마침]에선 한국의 독립·예술영화를 데이터로 돌아봅니다. ● 13만 관객 &<벌새&>는 40위권… 흥행 1위 영화는? KOBIS(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 한국 국적의 독립·예술영화 200편을 살펴봤습니다.(2019.10.24. 기준) 올해의 독립영화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화제작 &<벌새&>는 13만 명이 관람해 45위, 115만 7천 명 관객의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6위에 올랐습니다. 200위를 차지한 &<길&>은 1만 7,558명이 봤습니다. 한국과 외국 국적 가리지 않고 일반 영화까지 포함한 역대 박스오피스 200편과 비교하면 관객 수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200위인 영화도 300만 명 넘게 관람했으니까요. 하지만 한국의 독립·예술영화 가운데 무려 5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도 있었습니다. 2014년 11월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한국 국적의 독립·예술영화에서 전체 관객 수 1위입니다. 관객 수 480만 명, 역대 박스오피스에서도 여러 상업 영화들을 제치고 111위에 올랐습니다. 76년 해로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진솔하고 애틋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님아...&>의 흥행에 힘 입어 2014년은 한국 독립·예술영화들이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해가 됐습니다. &<님아...&>이전까지 한국 독립영화 흥행 1위였던 2009년 개봉작 &<워낭소리&>는 293만 명 관객, 역대 2위입니다.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종은 다르나 말년까지 삶과 우정을 함께 한 둘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4명의 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순재·김수미·송재호·윤소정 주연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165만 관객으로 3위입니다. 한국의 독립·예술영화 흥행 1~3위가 모두 노인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배우 전도연이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화 &<밀양&>과, 영화 &<택시운전사&>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장훈 감독의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가 예술영화로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해 2014년... 개봉영화 수, 관객 수 1위 2014년은 양적으로만 볼 때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 해 개봉한 한국 국적의 독립·예술영화는 24편, 전체 관객 수는 663만 명에 이릅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이들 관객의 72.4%인 480만 명을 차지했고 탈북자 이야기를 다룬 &<신이 보낸 사람&> 42만 명,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던 소설 원작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30만 명,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삼은, 배우 천우희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한공주&>가 22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독립·예술영화 관객 수 합계가 다음으로 많았던 해는 &<워낭소리&>가 개봉했던 2009년, 14편 합계 499만 명이었습니다. 올 들어서 한국 독립·예술영화는 10월 24일 현재 15편 개봉으로 그 수는 적지 않은 편이지만 관객 수 합계 212만 명, 역대 순위로는 여섯 번째입니다. (※KOBIS 한국 국적 독립·예술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00위 기준) ● &'앞으로 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 12월 17일, 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라면서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게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주신 것 같다&', &'앞으로 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 영화 100년을 맞아 &<마부작침&>이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안준석 디자이너(ahnjoonseok@sbs.co.kr) 김민아 디자이너 이유림 인턴
[38th 청룡상] 아픈 현대사에 위로 …'택시'·'아이 캔' 영광 나눴다
등록일2017.11.25
이변은 없었다. 2017년 유일한 천만 영화였던 &'택시운전사&'가 흥행 뿐만 아니라 작품성도 인정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최다 관왕에 올랐다. 25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택시운전사&'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송강호), 최다관객상, 음악상(조영욱)까지 총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 작품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을 취재하기 위해 광주로 떠난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광주에 태워다 준 택시운전사 만섭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8월 개봉해 전국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9위에 올랐다. 영화를 제작한 &'더 램프&'의 박은경 대표는 작품상 트로피를 건네 받은 뒤 &'이번 시상식에 좋은 영화들이 많았는데 우리 영화에게 작품상을 주신 것은 아픈 현대사에 대한 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택시운전사&'를 봐주신 관객들과 이 상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 전까지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와 각각 2개의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나눠가졌던 &'택시운전사&'의 송강호는 청룡영화상에서 세번째 수상에 성공하며 경쟁의 균형을 깼다.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다. 영화 개봉 후 오히려 관객분들이 저희를 위로해줘서 부끄럽고 몸둘 바를 몰랐다. 그만큼 관객분들의 마음이 기뻤고 따스했다&'고 영화를 본 1,200만 관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청룡영화상은 &'택시운전사&' 뿐만 아니라 &'아이 캔 스피크&'에게도 주요상을 안기며 작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시청 직원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2007년 미국 하원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이 통과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난 9월 개봉해 전국 3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를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환기시켰다. 청룡은 &'아이 캔 스피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나옥분을 연기한 나문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수여했다. &'더 서울 어워즈&'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여우주연상 트로피였다. 77살의 최고령 후보자이기도 했던 나문희는 &'올해 동료들이 많이 (하늘나라로)갔습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았는데...늙은 나문희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청룡영화상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남아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이날 감독상(김현석)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남녀조연상은 새 얼굴들의 차지였다. &'범죄도시&'의 진선규와 &'더 킹&'의 김소진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대중에게는 최근에서야 각인되기 시작했지만 두 배우 모두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10년 이상 활동하며 연기의 기본기를 가진 실력파였다.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 스크린으로 넘어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故 김주혁을 비롯해 김영애, 김지영, 윤소정까지 올해 세상을 떠난 영화인을 추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 제 38회 청룡영화상 수상작(자) 최우수작품상 = &'택시운전사&' 감독상 = &'아이캔스피크&' 김현석 감독 여우주연상 =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남우주연상 = &'택시운전사&' 송강호 여우조연상 = &'더 킹&' 김소진 단편영화상 = &'대자보&' 곽은미 감독 남우조연상 = &'범죄도시&' 진선규 청정원 인기스타상 = 나문희, 설경구, 조인성, 김수안, 각본상 = &'남한산성&' 황동혁 미술상 = &'군함도&' 이후경 음악상 = &'택시운전사&' 조영욱 편집상 = &'더 킹&' 신민경 촬영조명상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조형래(촬영), 박정우(조명) 기술상 = &'악녀&' 권귀덕(무술감독) 신인감독상 = &'연애담&' 이현주 감독 최다관객상 = &'택시운전사&' 신인여우상 = &'박열&' 최희서 신인남우상 = &'형&' 도경수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