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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아쉬움…흥민이 형처럼 금메달로 씻을게요  월드컵</font>의 아쉬움…흥민이 형처럼 금메달로 씻을게요 등록일2026.07.10 &<앵커&> 북중미 월드컵에서 당찬 플레이로 눈길을 끈 엄지성 선수가 아쉬움을 딛고 다시 뜁니다.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 출격해 롤모델 손흥민처럼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2002년생 엄지성은 일찍부터 '롤모델'인 손흥민의 길을 따랐습니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고, 22살에 유럽 무대로 진출해 손흥민처럼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며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래서 주장 손흥민과 함께한 생애 첫 월드컵은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엄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흥민이형 옆에 엄청 오래 붙어있고 따라다녔어요. 흥민이형 같이 되려면 어떻게 훈련을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될까. 괜히 득점왕을 한 게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월드컵에서 출전 시간은 총 52분에 불과했지만, 거침없이 상대 측면을 허물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엄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없는 것 같아요.] 조별리그에서 그친 여정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팀 내 갈등설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결과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엄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아직까지도 사실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아요. 월드컵이란 무대가 크고, 대한민국 팬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월드컵의 아쉬움은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아시안게임에서 털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손흥민이 그랬던 것처럼 선배로서 월드컵 경험을 공유하며 4회 연속 금메달을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엄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아시안게임 갔을 때는 (월드컵)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제가 가면 또 고참이다 보니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게 더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상황을 많이 만들어 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조수인)
'1골 1도움' 음바페 날았다…프랑스, 3회 연속 4강 진출 '1골 1도움' 음바페 날았다…프랑스, 3회 연속 4강 진출 등록일2026.07.10 &<앵커&> 북중미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 득점 선두에 오르며 역대 최초로 두 대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카타르 대회 준결승에서 모로코의 돌풍을 잠재웠던 프랑스는 이번에도 모로코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전반 28분 선제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음바페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는데 페널티킥에 유독 강한 모로코 부누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월드컵 통산 네 번째 페널티킥을 막아낸 부누는 역대 최다 선방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랑스는 이후에도 부누를 좀처럼 뚫지 못했는데 후반 15분, 음바페가 기어이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두에가 수비 다리 사이로 절묘하게 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상대 수비가 딱 붙어 슈팅 각이 나오지 않아 득점 확률이 5.1%에 불과했던 상황에서 강력한 발목 힘으로 감아 찬 공이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빨려 들어갔습니다. 음바페는 8호 골로 메시와 동률을 이뤘는데, 도움 수에서 앞서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또, 월드컵 통산 20경기 만에 20호 골을 기록해 최다 득점 1위 메시를 1골 차로 추격했고, 이미 자신이 보유한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 최다 골 기록을 12골로 늘렸습니다. 음바페는 6분 뒤 또 하나의 공격 포인트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간결한 터치로 뎀벨레의 추가 골을 도와 대회 3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8골에 도움 2개였던 카타르 대회를 넘어 8골에 도움 3개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두 대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월드컵에서 페널티킥 실축 후 골과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이틀 전 메시가 역대 3번째, 오늘 음바페가 4번째입니다. 음바페는 후반 32분 가벼운 발목 통증 탓에 교체됐고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프랑스는 2대 0으로 승리해 음바페가 출전한 최근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4강에 올랐습니다. [음바페/프랑스 축구 대표팀 주장 : 프랑스가 우승을 노리는 팀은 맞지만 저는 항상 우승하는 팀이 강한 팀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아직 제 옆에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가 없기 때문에 이 팀을 현재 가장 강한 팀이라고 말할 수 없네요.]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랑스는 스페인-벨기에전 승리 팀과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이준호)
흥민이 형 옆만 따라다녔어요 …첫 월드컵 마친 엄지성 단독 인터뷰  흥민이 형 옆만 따라다녔어요 …첫 월드컵</font> 마친 엄지성 단독 인터뷰 등록일2026.07.10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엄지성이 대회를 마친 소감과 경기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멕시코전에서 조규성을 향해 올린 결정적인 크로스가 사전에 약속된 플레이였다고 밝힌 엄지성은, 낯선 수비 역할을 소화하며 김민재와 이기혁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손흥민의 곁에서 훈련과 마음가짐을 배웠다는 엄지성은 이제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후배들을 이끌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첫 월드컵을 꿈처럼 마친 엄지성의 솔직한 이야기를 〈스포츠머그〉가 들어봤습니다. (취재 : 편광현, 구성·편집 : 박진형, 영상취재 : 박진호, 제작 : 스포츠취재부)
[자막뉴스] 며칠 내 접촉할 것 '현지피셜'… 칸진리 기다려 '빅네임' 수두룩 [자막뉴스]  며칠 내 접촉할 것  '현지피셜'… 칸진리 기다려  '빅네임' 수두룩 등록일2026.07.10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직후 공석이 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에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과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사제의 연을 맺었던 사령탑이자,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을 꺾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멕시코 매체 SDP 노티시아스는 멕시코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아기레 감독이 벌써 차기 행선지 제안을 받고 있다 며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 며칠 내로 아기레 측과 접촉해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매체 아스 역시 같은 소식을 전하며 과거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인연이 협상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아기레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측 제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감독 은퇴 역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덧붙였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의 깊은 인연에 주목했습니다. 지난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 맞대결 당시에도 가까웠던 사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난 바 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오랫동안 돌봤다 며 경기장에서 나에게 다가오길래 반가운 마음에 '한 대 쥐어박고 싶다'고 농담을 건넸다 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과 K리그1 프로팀 전북을 이끌고 리그 우승과 코리아컵 우승을 동시에 거머쥔 거스 포옛 감독,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문턱을 넘지 못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등이 대표팀 감독 자리에 지원했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취재 : 김지욱, 영상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임오경 의원, 손흥민·황희찬 '축협 청문회' 참고인 신청 철회 임오경 의원, 손흥민·황희찬 '축협 청문회' 참고인 신청 철회 등록일2026.07.10 ▲ 함께 훈련하는 손흥민·황희찬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임 의원은 오늘(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결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위는 어제 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점검하는 청문회 개최를 의결하고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임오경 의원 신청으로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문 요지는 '월드컵 경기성과 및 대표팀 관련'이었습니다. 임 의원은 애초 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 해외 축구 시스템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고인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쪽의 이야기만 듣는 반쪽짜리 청문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며 현장의 선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혁신은 무의미하다 고 말했습니다. 오는 22일 열리는 청문회에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현 캄보디아 나가월드 테크니컬 디렉터), 이용수 부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앞서 홍 전 감독은 입장문을 내고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우린 아직 더 증명해야 한다 …'3연속 4강 진출' 만족을 모르는 음바페의 독기  우린 아직 더 증명해야 한다 …'3연속 4강 진출' 만족을 모르는 음바페의 독기 등록일2026.07.10 10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프랑스와 모로코의 경기에서 프랑스가 2대 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3회 연속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는데요. '1골 1어시'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음바페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들뜨지 않고 겸손하게 주장으로서 중심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후 진행된 음바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주현, 제작 : 스포츠취재부)
[자막뉴스] 경기 사이 하루 출석하라고! 대폭발… 홍명보 감싸더니 리그 어쩌나 [자막뉴스]  경기 사이 하루 출석하라고!  대폭발… 홍명보 감싸더니  리그 어쩌나 등록일2026.07.10 축구협회의 불공정한 운영에 따른 월드컵 성적 부진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계획된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과 황희찬까지 참고인으로 채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감독 선임 문제 등을 주제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홍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 월드컵 실패 책임 등에 대해 답변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참고인 명단에 현재 각각 소속팀으로 복귀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소속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시즌 일정이 한창인 상황이기 때문에 손흥민이 청문회에 참석했다가는 자칫 시즌 전체를 망칠 수 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국회의 결정을 두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박문성 | 축구 해설위원 (유튜브 '달수네 라이브') : 7월 18일 LA 더비 합니다. 23일 솔트레이크와 경기하고, 저 솔트레이크는 심지어 손흥민 선수 관련한 기념 행사가 있어요. 그럼 저 사이에 22일, 하루 전날 가서 청문회에 나오라는 거예요? 이런.] 손흥민에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선발 제외 배경과 홍명보 전 감독과의 불화설, 황희찬에게는 해당 경기 선발 출전 과정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되는데, 이를 두고 청문회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번 청문회는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운영과 감독 선임 과정, 월드컵 실패 원인 등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자린데, 선수 개인에게 경기 내용이나 내부 분위기를 묻는 건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출석 가능성이 낮은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고인 명단에 올려두는 건 보여주기식 행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두 선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한 건 임오경 의원으로 알려졌는데, 임 의원은 지난 2024년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질의에서 축구협회의 행정 절차상 허점 때문에 홍명보 감독이 피해자가 된 것 같다는 취지로 질의하기도 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판이 이어지자 오늘 오후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취재 : 김지욱, 영상편집 : 이의선,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출처 : 유튜브 '달수네 라이브')
'축협 청문회'에 손흥민·황희찬?…참고인 신청했다 결국 '축협 청문회'에 손흥민·황희찬?…참고인 신청했다 결국 등록일2026.07.10 ▲ 함께 훈련하는 손흥민·황희찬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프턴) 선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했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오늘(10일) 해당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임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협회와 국가대표팀, 해외 축구 시스템을 경험한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두 선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했으나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신청을 철회했다 고 밝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면서 오는 22일에 열리는 청문회에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등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손흥민, 황희찬과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공동위원장인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10명을 참고인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청문회에 이런 문제와는 큰 관련이 없는 선수들을 참고인으로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청문회로 해결해야 할 것은 협회의 불투명한 운영 구조,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등 이라며 임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축구 개혁을 정치 쇼로 전락시키지 말라 며 두 선수에 대한 참고인 신청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컵 졸전의 원인을 손흥민 선수와 홍 감독 간 갈등으로 몰아가 협회의 부실과 무능을 덮어주려는 속셈인가 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막뉴스] 아시아 최악 일레븐 선정 설영우에…외신 소송 예고가 국민 분노 부채질 [자막뉴스]  아시아 최악 일레븐 선정  설영우에…외신  소송 예고가 국민 분노 부채질 등록일2026.07.10 일본 매체가 선정한 이번 월드컵 최악의 선수 11명에 한국 대표팀 설영우가 포함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최악의 워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설영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현대적인 사이드백의 정석을 보여주는 설영우는 대표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핵심 선수로서 한국 국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면서 그러나 월드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의 질은 낮았고, 기대는 실망으로, 그리고 증오로 변해버렸다 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빠진 혼란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고 촌평했습니다. 매체는 지난달 25일 조별리그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의 패배 이후 설영우에게 쏟아진 악플 세례에도 주목했습니다. 풋볼 채널은 선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측면도 있다 면서 조별리그 동안 오른쪽 윙백, 왼쪽 윙백, 오른쪽 윙백으로 자리를 계속 옮겨 다녀야 했고, 역할 역시 불명확했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망설임 없는 플레이가 설영우의 강점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항상 브레이크가 걸린 듯한 상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는 인상을 받은 것도 사실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풋볼채널은 설영우가 남아공전 직후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국민들 분노가 더 커졌다고도 분석했습니다. 당시 설영우 소속사는 설영우와 관련된 게시물과 댓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비방을 포함한 위법 행위에는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풋볼채널은 3위로 통과할 수 있을지 결과를 기다리던 와중에 나온 소송 예고는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고 짚었습니다. (취재 : 김민정, 영상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등록일2026.07.10 1.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고 기온이 치솟으면서 이번엔 폭염이 기승입니다. 주말에는 서울에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오는 23일 청와대에서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부동산 대토론회가 열립니다. 청와대는 보유세와 거래세 등 세제 개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3. 오늘(10일) 밤 나스닥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가 주당 공모가 149달러로 약 40조 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국 기업의 미 증시 상장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4. 북중미월드컵 8강전 첫 경기에서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었습니다. 간판스타 음바페는 PK를 실축했지만 결승골을 넣고 메시와 함께 득점 공동 1위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