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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지호♥은보아, 커플 수중 화보…그림 같은 투샷 '눈길'
등록일
2021.08.0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지호와 은보아가 멋진 수중 화보를 완성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수중 화보 촬영에 도전한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며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곧 이들이 이렇게 다이어트를 한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수중 화보 촬영을 위함이었던 것. 이에 오지호는 7년 전 웨딩 촬영을 수중에서 한 게 있는데 그걸 다시 해보고 싶어서 몸을 만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턱시도를 입은 오지호가 먼저 잠수에 도전했다. 첫 번째 시도에서 물이 코로 들어간다며 힘들어했던 그는 금세 적응해 두 번째 시도에 곧바로 잠수에 성공했고, 물 밖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평온한 모습으로 포즈를 잡아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의 사진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보아도 수조 속으로 들어왔다. 긴장한 은보아를 향해 오지호는 내가 손 잡아줄게 라며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그리고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알려주며 아내를 도왔다. 이에 은보아도 금세 적응했고 순식간에 A컷을 완성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두 사람의 커플 화보 촬영을 본 사람들은 그림 같다. 결과물을 보니 찍을만한 거 같다 라고 했다. 그러나 이에 서장훈은 남편이 오지호니까 가능한 거다 라고 했고, 이지혜도 순간 우리도 해볼까 하다가 남편을 보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 라며 그의 말을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서장훈, 이러다 빅마마 사라질 듯 …이혜정X이영현, '당뇨 치료' 위해 체중 감량
등록일
2021.08.0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빅마마 이혜정과 이영현이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와 은보아 부부가 빅마마를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몰라보게 달라진 빅마마 이혜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혜정은 난 살려고 뺐다 라며 당뇨 치료를 위해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내가 원래 몸무게가 82kg이었다. 거기서 16kg까지 뺐다가 지금은 8kg을 다시 찌운 상태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살을 다시 찌운 이유에 대해 영양실조가 왔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목에서 쉰 소리가 나고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성대를 받치는 근육이 손실되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 힘이 없어서 말이 안 나오는 거라고 해서 그래서 다시 살을 찌우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생님도 선생님이지만 다이어트하면 영현 씨 아니냐. 이러다가 빅마마들이 다 없어질 기세다 라며 요즘 다이어트의 아이콘이다 라고 했다. 이영현은 최근 5개월 동안 33kg을 감량에 화제를 모았던 것.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이영현은 저도 당뇨 때문이다. 임신성 당뇨가 너무 힘들어서 감량하게 됐다. 일반식으로도 혈당량이 조절이 안 되는 상황이라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브스夜] '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22년 만의 동반 출연…웨딩 스토리 공개
등록일
2021.06.2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22년 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4년 차 워너비 스타 부부 손지창 오연수가 오지호 은보아 부부를 식사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손지창 오연수 부부를 만났다. 손지창이 이끄는 농구팀의 선수로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손가락 부상을 당한 오지호, 이에 손지창과 오연수는 미안한 마음에 오지호 부부를 식사 초대한 것. 오연수는 오지호와 드라마를 함께 한 인연도 공개했다. 18년 전 같은 드라마에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것. 이에 손지창은 그때 지호가 드라마를 같이 하고 싶다고 나한테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작가님을 설득했고 두 사람이 함께 드라마를 했다 라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 드라마로 오지호는 처음으로 조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던 것. 이에 오지호는 처음에는 작가님이 제가 좀 느끼하다고 캐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만나주지도 않았다 라며 그런데 형수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지창이 형님에게 도움을 달라고 했고, 형의 도움으로 작가님의 마음을 돌려 캐스팅됐다 라고 했다. 그리고 이날 22년 만에 방송 동반 출연이라 밝힌 손지창과 오연수는 22년 전 방송 녹화날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녹화장으로 향하는 길 크게 싸웠고 당장 방송도 하지 않고 돌아가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오연수는 은보아에게 두 사람은 촬영 전에 싸우거나 그런 적이 없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보아는 촬영 중간에 싸운 적 있다. 중간에 막 울고 다시 촬영하고 그랬다 라고 밝혔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다. 여의도 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우연히 광고 촬영장에서 다시 만났고 이후 교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오지호는 형수님은 남자를 사귄 게 형님이 처음 아니냐 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형수님을 형님이 채간 거다 라고 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그때는 사귀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 라며 데이트를 집에서 해서 부모님도 다 아는 사이였다 라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하루는 아는 형이 전화가 와서 연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 그래서 연수는 동생이지 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형 말이 지금의 장모님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만나 볼 생각이 없냐고 하셨다는 거다 라며 오연수의 어머니가 오작교가 되어 교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는 형수님은 첫사랑과 결혼한 걸 후회할 수도 있지 않냐 라고 짓궂게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그냥 이번 생은 끝났다 생각하면 된다. 후회하지 않는다. 엄마 말이 그놈이 그 놈이고 그놈이 그 놈이다 하셨는데 맞는 말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비밀 연애 당시 연애 사실을 숨기고 같은 드라마에 부부 역할로 출연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한 여행을 할 때도 오연수의 어머니가 함께 했다며 트윈 베드룸을 잡아서 장모님 하나, 우리 하나 그렇게 사용했다 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기자 중 한 명이 두 사람의 사이를 알아챘고, 이에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지호는 자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손지창 때문이라며 지창 형님과 형님 아들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본 적 있는데 그 뒷모습이 너무 똑같았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서 저래서 결혼을 하는 건가. 나도 결혼이라는 걸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동경하며 본인의 아들과도 비슷한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아들과 본인의 뒷모습이 꽤 흡사했다고 뿌듯해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아들들의 학업을 위해 떠났던 미국에서 완전히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손지창은 난 다음 생엔 오연수 아들로 태어날 거야. 이런 엄마 만나면 맨날 업고 다닌다 라며 맹모삼천지교라고 하는데 난 민모삼천지교라고 한다 라고 아내 오연수의 엄마로서의 면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그런 게 아니다. 그냥 내 만족이다 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그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내가 일을 많이 해서 엄마 노릇을 많이 못했다. 그래서 더 충실하자 하는 마음을 먹었던 거다 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연수는 큰 고민 없이 미국행을 결심했고, 어떤 도움도 없이 본인이 모든 것을 찾아보고 준비해서 떠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자가격리로 인해 챙기지 못한 뒤늦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브스夜] '동상이몽2' 오지호, 가장으로서의 고민 고백하며 '눈물'…은보아, 남편 마음 몰랐다 울컥
등록일
2021.04.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지호와 은보아가 서로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감정 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대화법을 배우려고 클리닉을 신청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은보아는 우리 부부는 평소에는 대화가 많지만 싸우기 시작하면 입을 다문다 라고 자신들의 문제점을 밝혔다. 최성애 박사는 부부의 대화 3분을 보면 이혼 가능성을 97% 정확도로 맞출 수 있다 라며 두 사람에게 3분 대화 상황극을 부탁했다. 이에 오지호와 은보아는 평소처럼 날 선 대화를 나눴다. 이를 본 박사는 부부들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가 아닌 싸우는 방식 때문이다. 그중 네 가지 방식은 독이기 때문에 관계가 망가지고 결국은 이혼으로 끝난다 라며 부부 관계에 독이 되는 4가지 요소로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를 꼽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대화에서 2,3가지의 독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사는 그 독을 해독할 방법을 주겠다며 '나 전달법'을 사용해 말을 하며 스스로의 문제를 조금 인정하면 싸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불행한 부부의 특징은 대화하는 방식에 있고 행복한 부부는 서로의 내면을 잘 아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 은보아에게 서로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감정 카드 중 지난 3일간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골라보라는 것. 그리고 서로가 느낀 감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은보아는 걱정스러움을 고른 오지호에게 무엇이 걱정스러웠는지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난 항상 앞으로가 걱정스럽지 라며 일 안 한 지가 좀 됐잖아. 빨리 연기를 해야 애들도 그렇고 너도 편안하게 지켜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일을 안 하니까 그런 것들이 걱정스럽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귀찮음이라는 감정에 대해 같이 어디 가는 게 귀찮았다. 아이들과 아이들의 친구 부모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에 항상 불편함이 있었다 라며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애들이 있으니까 애들을 위해서 하는 건 맞는데 내 기분은 어디 간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오지호는 어느 순간 난 없고 애들 위주가 되니까 나도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하기 싫은 걸 계속하다 보니까 이렇게 계속 참아야 하는 건가 싶어서 속상했다 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은보아는 솔직히 나도 정말 고민하고 물어보는 건데 오빠가 울만큼 싫었다는 게 당황스럽다 라며 아이들을 위해서 그랬던 건데 라고 남편의 마음을 몰랐기에 오해를 했음을 밝혔다. 또한 오지호는 입원한 어머니에게 은보아가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 사연을 언급하며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는 걸 아는데 그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계속 지켜보던 박사는 두 분이 감정을 이야기할 때 눈을 마주 보지 않는다 라며 2분간 아이 콘택트를 부탁했다. 이에 오지호와 은보아는 서로의 눈물 바라보았다. 그리고 어떤 말도 나누지 않았음에도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간식 캐리어와 꽃다발, 두둑한 봉투를 건넸다. 이에 은보아는 뭐야? 돈이야? 라며 웃었다. 그리고 봉투 속에 든 것이 손편지라는 것을 확인하고 왜 이런 걸 쓰고 그래 라며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마음에 고마워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관종 언니 이지혜의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출연할 것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상이몽2' 오지호, 가장으로서의 고민 고백하며 '눈물'…은보아 남편 마음 몰랐다 울컥
등록일
2021.04.06
오지호와 은보아가 서로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감정 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대화법을 배우려고 클리닉을 신청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은보아는 우리 부부는 평소에는 대화가 많지만 싸우기 시작하면 입을 다문다 라고 자신들의 문제점을 밝혔다. 최성애 박사는 부부의 대화 3분을 보면 이혼 가능성을 97% 정확도로 맞출 수 있다 라며 두 사람에게 3분 대화 상황극을 부탁했다. 이에 오지호와 은보아는 평소처럼 날 선 대화를 나눴다. 이를 본 박사는 부부들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가 아닌 싸우는 방식 때문이다. 그중 네 가지 방식은 독이기 때문에 관계가 망가지고 결국은 이혼으로 끝난다 라며 부부 관계에 독이 되는 4가지 요소로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를 꼽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대화에서 2~3가지의 독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사는 그 독을 해독할 방법을 주겠다며 '나 전달법'을 사용해 말을 하며 스스로의 문제를 조금 인정하면 싸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불행한 부부의 특징은 대화하는 방식에 있고 행복한 부부는 서로의 내면을 잘 아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 은보아에게 서로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감정 카드 중 지난 3일간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골라보라는 것. 그리고 서로가 느낀 감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은보아는 걱정스러움을 고른 오지호에게 무엇이 걱정스러웠는지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난 항상 앞으로가 걱정스럽지 라며 일 안 한 지가 좀 됐잖아. 빨리 연기를 해야 애들도 그렇고 너도 편안하게 지켜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일을 안 하니까 그런 것들이 걱정스럽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귀찮음이라는 감정에 대해 같이 어디 가는 게 귀찮았다. 아이들과 아이들의 친구 부모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에 항상 불편함이 있었다 라며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애들이 있으니까 애들을 위해서 하는 건 맞는데 내 기분은 어디 간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오지호는 어느 순간 난 없고 애들 위주가 되니까 나도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하기 싫은 걸 계속하다 보니까 이렇게 계속 참아야 하는 건가 싶어서 속상했다 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은보아는 솔직히 나도 정말 고민하고 물어보는 건데 오빠가 울만큼 싫었다는 게 당황스럽다 라며 아이들을 위해서 그랬던 건데 라고 남편의 마음을 몰랐기에 오해를 했음을 밝혔다. 또한 오지호는 입원한 어머니에게 은보아가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 사연을 언급하며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는 걸 아는데 그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계속 지켜보던 박사는 두 분이 감정을 이야기할 때 눈을 마주 보지 않는다 라며 2분간 아이 콘택트를 부탁했다. 이에 오지호와 은보아는 서로의 눈물 바라보았다. 그리고 어떤 말도 나누지 않았음에도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간식 캐리어와 꽃다발, 두둑한 봉투를 건넸다. 이에 은보아는 뭐야? 돈이야? 라며 웃었다. 그리고 봉투 속에 든 것이 손편지라는 것을 확인하고 왜 이런 걸 쓰고 그래 라며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마음에 고마워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관종 언니 이지혜의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출연할 것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이혜영 누구보다 나를 반려자로 생각하는 사람 …남편과 결혼한 이유
등록일
2021.04.06
이혜영이 남편을 반려자로 맞은 이유를 밝혔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이혜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함께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나도 저 정도까지 가봤다. 상담은 안 했지만 싸움의 끝까지 가봤다 라며 이 사람이 정말 날 좋아했던 그 사람이 맞나 싶고 내가 이 사람을 위해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데 나에게 이럴 수 있나 싶더라 라고 했다. 이어 이혜영은 그런데 남편도 나에게 실망하고 왜 자기 마음을 몰라주냐 라고 하더라 라며 저런 시간을 두세 번 더 가져야 할 거다. 두 번 정도까지는 화해를 했다고 생각해도 앙금이 남는다. 앞에서는 잘해보자고 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나만 생각하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혜영은 그런데 어느 순간이 지나면 너도 수고했고 나도 수고했고 우리 잘해보자 하는 서로의 마음이 보인다. 그러면 예전 감정이 다시 생기면서 내 신랑이 남자로 보이고 우리 신랑도 날 여자로 보는 순간이 오는 것 같더라. 부부간에 저런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라고 공감했다. 또한 이혜영은 현재의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 남자는 어떤 누구보다 날 반려자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정말 저렇게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나같이 모자라는 사람을 사랑해줄 수 있을까 싶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예쁜 거 말고는 없던 나를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날까? 다시는 안 나타날 거 같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이혜영, 누구보다 나를 반려자로 생각하는 사람 …남편과 결혼한 이유
등록일
2021.04.05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혜영이 남편을 반려자로 맞은 이유를 밝혔다. 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이혜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함께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나도 저 정도까지 가봤다. 상담은 안 했지만 싸움의 끝까지 가봤다 라며 이 사람이 정말 날 좋아했던 그 사람이 맞나 싶고 내가 이 사람을 위해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데 나에게 이럴 수 있나 싶더라 라고 했다. 이어 이혜영은 그런데 남편도 나에게 실망하고 왜 자기 마음을 몰라주냐 라고 하더라 라며 저런 시간을 두세 번 더 가져야 할 거다. 두 번 정도까지는 화해를 했다고 생각해도 앙금이 남는다. 앞에서는 잘해보자고 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나만 생각하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혜영은 그런데 어느 순간이 지나면 너도 수고했고 나도 수고했고 우리 잘해보자 하는 서로의 마음이 보인다. 그러면 예전 감정이 다시 생기면서 내 신랑이 남자로 보이고 우리 신랑도 날 여자로 보는 순간이 오는 것 같더라. 부부간에 저런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라고 공감했다. 또한 이혜영은 현재의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 남자는 어떤 누구보다 날 반려자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정말 저렇게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나같이 모자라는 사람을 사랑해줄 수 있을까 싶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예쁜 거 말고는 없던 나를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날까? 다시는 안 나타날 거 같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오지호, 결혼 생활 8년의 설움 대폭발…폭풍 오열
등록일
2021.04.0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대화 코칭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지호는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20년 지기 절친 한정수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가 요즘 툭하면 운다 며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한정수는 오지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오지호의 '이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한정수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오지호에게 결혼하면 바뀔 줄 알았다 며 돌직구도 서슴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맞는 말이다 라며 한정수의 조언에 크게 공감했다. 그러나 정작 오지호는 이해하지 못한 듯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심지어 한정수는 너 그러다 감옥 가! 라며 막말까지 해 오지호를 충격에 빠트렸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싸우지 않으려고 대화를 피하는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자각한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대화 코칭 전문가를 만났다. 전문가는 부부의 대화를 3분만 들어보면 이혼 가능성을 알 수 있다 고 단언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대화에 충격적인 진단까지 이어졌다고. 이에 평소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의 오지호가 조심스레 속마음을 밝히며 8년 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토로했다. 급기야 오지호는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라며 처음으로 속내를 고백하다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처음 듣는 남편의 속마음에 당황한 은보아는 그렇게 싫었어? 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화 코칭을 받은 후 오지호가 은보아에게 뜻밖의 행동을 해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오지호의 모습에 은보아는 결국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속사정은 5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 서장훈, '피겨선수 출신 무속인'에 나한테 상담 받았다 …오지호♥은보아 '궁합 공개'
등록일
2021.02.09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특별한 이력의 무속인을 만났다. 8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신년 운세를 보러 간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두 사람이 만나러 간 무속인을 보며 &'어? 내가 아는 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오지호도 무속인을 향해 &'TV에서 봤어요. 운동선수를 하다가 무속인이 됐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했다. 오지호 부부가 만난 무속인은 제2의 김연아를 꿈꾸던 피겨 선수 출신의 무속인 최원희. 이에 서장훈은 &'사실 저분이 나한테 상담을 받으러 왔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서장훈은 &'피겨 코치를 하다가 작년 말에 10월쯤 신내림을 받고 그때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류승수는 &'그러면 한창 신빨이 좋을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무속인은 오지호를 향해 &'안 믿잖아요. 오늘도 끌고 오지 않았으면 안 왔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오지호는 &'원래 잘 안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알죠. 안 믿으시니까&'라고 그를 꿰뚫어 보았다. 이어 무속인은 은보아에게 &'남편 거 물어보러 왔잖아&'라며 &'궁금한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은보아는 둘의 궁합이 어떤지 물었다. 무속인은 &'둘 다 세다. 서로가 맞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르다&'라고 했다. 이에 오지호는 &'그래서 싸울까 봐 이야기를 안 한다&'라고 했고, 무속인은 &'그런데 이야기하고 싸우고 어쨌으면 금방 이혼했을 거다. 안 맞으니까. 솔직히 다른 사람을 만났으면 상대가 버티기 힘들었을 거다&'라며 &'센 사람들끼리 잘 만났다&'라고 밝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박하선 다음 생엔 남편, 여자 류수영에게 보내줄 것 …솔직한 입담 '반전 매력'
등록일
2021.01.12
박하선이 솔직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신년을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이무송의 작업실을 구하며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 힘들어했다. 이에 이무송은 진지하게 졸혼에 대해 말해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라이머의 야식 사랑으로 또 한 번 분위기가 싸해졌다. 다음 날 중요한 스케줄이 있었던 안현모는 남편의 야식이 못마땅했던 것. 라이머는 본인이 먹을 주꾸미 짬뽕 외에도 아내를 위한 저칼리로의 하와이 포케를 만들어 안현모를 감동받게 했다. 그리고 이날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산후조리원 동기들과 만남을 가졌다. 예술을 전공한 엄마들의 남다른 유대감으로 잘 모이는 모임에 대해 오지호는 &'아내가 맏언니로 잘 뭉치게 하는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오지호는 이날 조동 모임의 한 엄마에게 &'어머니는 잘 계시지? 아니 어머니가 아니라 나한테는 누나다&'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의 딸이 은보아와 조리원 동기였던 것. 이에 오지호는 &'나랑 이경민 원장님 나이 차이가 띠동갑이다. 그러니까 누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오지호는 &'조리원에만 있는데 어떻게 친해지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 멤버는 &'군대 동기 같은 느낌이다. 짧고 굵게 친해지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오지호는 &'군대는 그래도 같이 자고 그러니까 더 친해질 텐데 조리원은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한 멤버는 &'우리는 가슴을 다 까잖냐&'라고 함께 모여 모유 수유를 하며 친해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아이의 엄마들 사이에서 둘째 아이의 엄마였던 은보아가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 된다&'라면서 여러 가지 노하우를 공개했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지호는 &'다들 첫째인데 둘째 가진 엄마니까 얼마나 가소로왔겠냐&'라고 했고, 한 멤버는 &'말없이 계속 피식피식 웃었던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식사를 마치고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엄마들은 따로 모여 느긋하게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아내들은 남편들의 취미인 스크린 골프를 언급했다. 은보아는 &'오빠가 4년 동안 스크린 골프를 쳤는데 2000회를 넘게 쳤다고 하더라. 그러면 어느 정도겠냐&'라고 했고, 아내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오지호는 &'저렇게 욕을 하는구나. 전혀 몰랐다&'라고 놀랐다. 하지만 이는 시작이었다. 이후 아내들의 남편에 대한 불만 폭로는 끝이 날 줄 몰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아내들은 모유 수유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은보아는 &'난 첫째 둘째 각각 8,9개월 정도씩 모유 수유를 했다. 그랬더니 잔병치레도 없고 정말 건강하다&'라고 했다. 그러나 다른 아내는 &'우리 아이는 우유를 먹었는데도 잔병치레가 전혀 없다. 모유 수유가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의견은 팽팽하게 갑론을박을 펼쳤다. 그런데 이를 보던 한 아내는 &'모유 수유가 중요한 게 아니다. 산모가 젊어서 그렇다&'라며 반 모유 수유파의 멤버가 은보아 보다 10살 어린 것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모유 수유에 대해 &'처음에는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15개월을 모유 수유를 했다. 아이가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아 이건 여기에 쓰라고 있구나. 너무 고귀한 일 같더라. 그래서 그렇게 모유 수유를 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 때문에 다음 세상 다시 태어나도 류수영과 결혼하겠다고 했다던데 맞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하선은 &'이 아이는 이 사람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 이 아이를 또 보려면 또 결혼해야겠다 싶더라&'라고 했다. 또 박하선은 &'아 아니다. 남편은 자기랑 똑같은 사람을 원하더라. 그래서 난 다음 세상에서는 나의 사랑을 모두 모아서 남편 류수영 같은 여자에게 남편을 보내주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