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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따라잡기] '반도체 투톱' 시가총액 코스피 31.9%…역대 최대
					
					등록일2025.11.0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11월 첫 거래일에 4200선을 돌파하며 힘차게 시작한 코스피입니다. 그래서 점점 기대감도 커지고, 개인 투자자들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던데요. 오늘(4일)은 좀 다른 분위깁니다? 장 초반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Q. 어제(3일)까지만 해도 이 기세면, 내년 상반기가 아니라 연내 코스피 오천선 돌파,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 흐름을 보니, 조정 가능성도 보입니다? Q. 그간 개인들은 지수가 오를 때마다 팔고 눌리면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만약 5천선까지 갈 수 있다면, 지금 조정을 기회로 보고 매수 후 보유 전략으로 접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Q. 지금 몇몇 주도 업종 쏠림 현상이 삼화되면서, 상승 업종 추격 매수보다 소외주 중심 대응이 유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들도 하시는 것 같은데, 이사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Q. 하지만 올라도 너무 올라서, 진입을 주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고, 이를 두고 포포란 신조어도 등장했던데요. 특히,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주의 경우.. 어제 삼성전자는 11만원선을 돌파했고요. SK하이닉스는 11% 가까이 뛰며 62만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출연 때마다 여쭙는 것 같은데, 지금 반도체주, 추격 매수해도 될지, 아니면 단기 조정을 좀 기다려야할지요? Q. 인공지능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설비 기업이 초호황기에 진입했단 전망도 나오고있죠. 그래서 관련주도 크게 뛰고 있던데 꾸준히 전력기기주, 모아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Q.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충 추세에 이차전지 관련주도 최근 뛰긴 했는데요. 이차전지주를 보는 증권가 시각, 기대감보단 우려가 더 큰 것 같기도 해요? 그럼 투자자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지요? Q. 지난주 엔비디아의 GPU 공급 발표 이후 또 다른 수헤기업인 네이버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5일) 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기도 하잖습니까?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흐름은 또 어떨런지요? Q. 미국증시도 살펴보면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주가 부진에도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고점이라고 판단한 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던데요. 일단, AI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죠? Q. 오늘 팔란티어를 시작으로 AMD 등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요. 팔란티어는 예상을 웃돈 실적을 공개했네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엔비디아 GPU 공급 결정에 AI기대감…실질적 성과로 이어질까?
					
					등록일2025.11.0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윤창민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교수 반도체 투톱의 질주가 거침없습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이번 방한에서 우리나라에 GPU 26만 장을 공급하겠다고 하면서 AI 생태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역시 반도체가 큰 역할과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에 투자심리가 달아올랐습니다. 이번 엔비디아의 결정이 주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인더스트리 이주완 애널리스트, 그레너리투자자문 이완수 대표,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윤창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반도체 투톱의 주가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로 가파릅니다. 11월 첫 거래일에 삼성전자는 11만 원을 뚫고 SK하이닉스도 62만 원을 뚫었는데요. 두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가 줄줄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파티는 이제 시작인 걸까요?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젠슨 황 CEO는 GPU 공급 약속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이 대통령과 젠슨 황 CEO의 목소리 차례로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젠슨 황이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시작했다&'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한국에겐 대단히 큰 기회입니다. 한국은 깊이 있는 기술적 전문성과 과학적 역량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Q. 젠슨 황 CEO가 웃돈을 줘도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GPU를 우리나라에 26만 장을 우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국 헌정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젠슨 황 CEO,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잘해주는 걸까요? Q.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약 4만 장에 26만 장을 더하면 30만 장이 되는데요. 많아보이지만 메타가 60만장 이상 등 빅테크들의 보유량에 비하면 턱없이 적습니다. 여기에 GPU 배치에 시간이 걸리면 구세대를 받게 되는 셈이 되는데요. GPU 26만 장 확보로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이 될 수 있을까요? Q. 엔비디아의 통큰 약속으로 HBM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4 샘플을 출하하고 양산 준비를 끝냈는데요. 여기에 미국의 마이크론도 HBM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SK하이닉스 독주 체제가 깨질 수도 있을까요? Q.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029년 HBM5를 출시하겠다고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HBM5, 어느 정도 단계일까요? Q. 퀄컴이 최근 AI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비싼 HBM 대신 저전력 D램인, LPDDR을 채택하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HBM 주도 체제가 흔들릴 수도 있을까요? Q. HBM뿐만 아니라 D램과 낸드 가격도 상승하면서 호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슈퍼사이클이 지난 2017년부터 18년에 걸쳐서 있었던 슈퍼사이클과 다르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번 슈퍼 사이클, 더 크고 길게 갈까요? Q. 한국 반도체가 독주하는 사이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추격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창신메모리가 최근 모바일 저전력 D램까지 공식적으로 출시하면서 쫓아오고 있는데요. 중국 기업들이 반도체 공급을 크게 늘릴 경우,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반도체 사이클도 끝날 수도 있을까요? Q. GPU 26만 장을 가동하려면 중소도시 하나를 돌릴 만큼의 전력이 필요합니다. 전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고성능 GPU가 있다고 해도 소용이 없는데요. AI 칩 확보 전쟁 다음으로는 전력인프라 확보전이 될까요? Q. AI 산업, 주가 모두 뜨겁지만 잊으만 하면 한번씩 &'AI 거품론&'이 고개를 드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오픈 AI가 HBM을 90만 장 공급해달라&'고 했다면서 자심감을 보였습니다. AI 거품론이 꺼졌다는 확실한 신호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Q. 코스피가 11월 첫 개장일에 4천200선을 돌파하고 마감했습니다. 내년 코스피 6천 전망까지 나왔지만, 고점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11월 투자 전략, 어떻게 짜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칩 못 준다  발언에 급락…코스피 4,200선 이하로
					
					등록일2025.11.04
					[앵커] 최근 쉼 없이 올랐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가 부담스러웠던 시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엔비디아 칩 공급 제한 발언이 증시 하락의 재료가 되고 있는 모습인데, 트럼프 대통령 소식 자세히 짚어보기 전에 시장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특히 외국인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죠? [기자] 코스피가 4,200선을 지키지 못하고 현재는 4,140선까지 힘없이 밀려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3천억 원과 4,300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만이 1조 7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붙잡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엔비디아 칩 공급 제한 발언에 반도체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4% 넘게 빠져 60만 원 밑으로 내려오기도 했고, 삼성전자도 미국 특허소송 배상 판결 소식에 2% 넘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SDI는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AI 인프라 핵심으로 부상되는 ESS와 이차전지주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914로 개장한 후 930선을 넘어 급등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나면서 흑자전환했고, 비만치료주 HLB제약은 2천억 원 투자유치에 급등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안에 어제(3일)보다 1.7원 높은 1,430원에 시작한 뒤 1,430원 후반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AI 관련주들이 강세였죠? [기자] 3대 지수 흐름이 엇갈렸는데요. 다우지수는 0.48% 하락했습니다. 반면 나스닥과 S&&P지수는 각각 0.46%와 0.17% 올랐습니다. 아마존은 오픈AI와 38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사용 계약을 발표하면서 4% 크게 오른 반면, 오픈AI의 최대 주주인 MS는 0.15%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MS가 엔비디아 칩의 아랍에미레이트 수출 라이선스를 받으면서 2% 넘게 올랐습니다. 장 마감 뒤 발표된 팔란티어의 실적은 순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고점 부담에 시간외거래에선 4% 넘게 하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