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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과 환호, 그리고 전율!…X스포츠의 세계로
등록일
2008.09.27
&<앵커&> 짜릿한 X스포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부산 세계 사회체육대회에서 새로 정식 종목이 된 익스트림 스포츠가 화려한 묘기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SilverViewer## &<기자&> 인라인 스케이트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일본의 야스토코 형제입니다. 형인 에이토가 하프 파이프의 곡선을 타고 높이 날아오릅니다. 공중 연기도 자유자재롭니다. 동생 다케시는 세계 선수권 버트 부문 2년 연속 우승자입니다. 스릴 만점의 묘기로 세계 1인자의 실력을 과시합니다. [에이토 야스토코/일본대표 :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훌륭했고 한국 관중의 뜨거운 호응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엔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케이트 보드, 자전거 묘기 등 익스트림 스포츠 4종목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15개국에서 130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가끔은 아찔한 장면도 연출되지만 고난도의 묘기가 전해주는 전율 때문에 젊은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심재오/부산 화명동 : 우리가 접하기 어려웠잖아요. 근데 이렇게 기회가 되가지고 이런 많은 걸 더 직접 볼 수 있으니까 애들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참 신선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각 부분 예선을 통과한 10명은 내일(28일) 우승 상금 5천 달러를 놓고 결승전을 갖습니다. 오락의 한계를 넘어 스포츠의 한 부문으로 자리잡은 E-스포츠에도 600여 명이 참가해 내일 우승자를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