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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양육비 미지급은 사실?…전 부인과 카톡 대화 공개돼 최희섭, 양육비 미지급은 사실?…전 부인과 카톡 대화 공개돼 등록일2018.09.19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39)과 전부인 사이의 양육비 미지급 공방이 진실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8일 최희섭은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 신상을 공개하는 &'배드 파더스&'(Bad Fathers·나쁜 아빠) 사이트에 등재됐으나 최희섭은 &'이혼과 양육비 지급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이 일부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해 말 합의 이혼을 했고 이후 양육비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전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으며 아이와 접견이 어려워졌다. 상호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던 상황이다.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락이 되지 않아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근 양육비 갈등을 조정해주는 기관을 통해 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현재 미지급된 양육비를 모두 전달했다. 아이와 접견 문제도 원만히 합의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19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최희섭은 양육비 미지급은 물론이고 아이와의 접견 역시 불성실하게 임했다. 최희섭의 양육비 미지급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계속됐다. 2017년 연말 김유미 씨와 이혼한 최희섭은 11개월간 4번만 양육비를 지급했다 김유미는 카톡으로 수차례 양육비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또한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아이와의 접견이 어려웠다는 주장도 최희섭의 문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카톡 대화의 흐름을 보면 전부인이 오히려 아이와의 만남을 요청하고, 최희섭이 여러 차례 약속을 어기는 형국이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최희섭의 팬들도 등을 돌렸다. &'부부간의 문제로 이혼을 했다고 해도 아버지의 책임은 다했으면 한다&', &'양육비 미지급과 접견 불이행에 대해 제대로 해명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희섭은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주목받았다. 2007년 기아 타이거즈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이어가다 2015년 은퇴했다. 2010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이승엽, 최용수에게 응원 부탁하다 티격태격한 사연은?…'축알못vs야알못' 3탄도 화제 이승엽, 최용수에게 응원 부탁하다 티격태격한 사연은?…'축알못vs야알못' 3탄도 화제 등록일2018.08.26 SBS 이승엽 야구해설위원이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에게 자신의 해설에 대해 응원을 부탁하다가 다시 티격태격했다. SBS는 오늘(26일) 밤 8시 20분(이하 한국시각)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대만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을 이승엽 해설위원과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중계방송한다. 이에 이승엽 위원은 최용수 축구해설위원과의 가상대화 '축알못 VS 야알못'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며 응원을 요청한 것. 닉네님 '국민타자 이승엽'은 '형님. 오늘 야구 알죠?'라며 먼저 말을 걸었고, 이에 닉네임 '마이웨이 욘쓰' 최용수 위원은 &'얼마나 잘 하는지 봐야죠&'라며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야구하면 이승엽이죠&'라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선보인 이위원에게 최위원은 한국대표팀이 강팀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위원은 요즘은 만만한 팀이 없고 올림픽때는 중국과 연장까지 갔었다는 사실도 들려주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전부 처음 보는 선수들이라 사전 정보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야구의 경우 투수가 강속구를 포함 다양한 구질의 공을 던지기 때문에 상대방 타자가 치기쉽지 않음도 언급했다. 이에 최위원은 &'아~ 그래서 승엽이 니가 대회때마다 처음에 헤맸구나~&'라며 슬슬 약을 올렸지만, 이위원은 결코 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과의 야구 준결승전 당시 한국대표팀이 8회까지 2대 2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을 때 4번타자로 등장,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었음을 강조했다. 심지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존경하는 최용수 위원님과는 다르게 저는 중요한 순간에 한방쳤습니다&'라며 또 한번 역습을 가했다. 결국 최위원은 이번에도 &'마! 뼈 때리지 마라&'라며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 그리고는 &'암튼 우리 승엽이 해설하니까 또 챙겨봐야지&'라면서 경기시간을 묻다가 &'해설 못하면 소환하겠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도 최용수 위원과 이승엽 위원의 가상대화 '축알못 VS 야알못'이 톡톡튀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제는 둘의 대화만 봐도 음성지원이 되는 듯하다&'며 &'오늘 한국이 출전하는 한국야구팀의 경기는 이승엽위원의 해설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다음에는 또 어떤 둘의 가상대화가 등장하게 될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타자에서 국민야구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승엽 위원의 재치넘치는 해설은 오늘(26일) 밤 8시 20분부터 시작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 대만의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축알못vs 야알못…최용수, 이승엽에게 버럭한 사연은? 축알못vs 야알못…최용수, 이승엽에게 버럭한 사연은? 등록일2018.08.21 최용수 SBS 축구해설위원이 경기직전 이승엽 SBS 야구해설위원과 나눈 대화내용이 공개되어 화제다. SBS는 지난 20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각)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이 날 중계에서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중계삼총사'가 되어 손흥민의 첫 골과 승리소식을 전했다. 이 때 최위원은 신박한 해설을 선보이며 SNS를 들썩이게 했고, 덕분에 중계시청률 또한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최고 29%까지 치고올라 갈 수 있었다. 특히, 경기 직전 최위원이 아시안게임 야구해설위원인 이승엽 위원과 SNS대화를 나눈 내용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알고보니 이는 SBS 2018 아시안게임 공식페이스북(@SBSASIANGAMES)의 '축알못 vs 야알못'에 올라온 영상으로, 둘은 친한 형과 아우처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설정되었다. 시작은 이랬다. 이미 야구해설에 경험이 있는 이승엽 위원은 20일 해설가 첫 데뷔 앞둔 최용수에게 경기직전 긴장감을 풀라는 의도로 말을 걸면서 지난 17일, 한국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겨뤄 2대 1로 패했던 경기를 언급했다. 이에 최용수위원은 &'내가 축구화 신을 뻔 했다&'라는 심경을 토로하면서도 &'원래 한국 선수들은 위기가 닥쳐야 잘해. 독일전 봤잖아&'라는 이야기를 들려준 것. 그러다 이위원의 &'키르기스스탄전 경기의 포인트를 들려달라&'는 질문에 그는 &'무조건 밸런스야 밸런스. 공수균형! 90분 내내 11명이 미친 듯이 뛰어줘야 돼&'라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최위원은 야구에 대해 &'차례되면 가끔 나오는 야구&'라고 언급하는 바람에 이승엽위원으로부터 &'축구는 일주일에 한번 하잖아? 우리는 일주일에 하루 쉬어요&'라는 볼멘소리를 들은 것. 이에 질세라 최위원은 &'그만큼 덜 힘드니까 그렇지&'라고 내뱉는 바람에 &'밤 11시에 게임 끝나고, 바로 다음날 경기 뛰어 보셨어요? 원정이면 도로에서 자야 돼&'라는 이위원의 대답을 듣게 되었다. 이처럼 순식간에 신경전이 펼쳐지자 최위원은 내심 미안해하며 &'오늘 행님이 해설하니까 본방챙겨라&'라고 둘러대다 &'해설 선배인 내가 다 가르쳐드릴게요&'라는 이위원의 말에 웃으며 방호수를 물었다. 그리고는 &'고마 죽겠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라고 속내를 드러내던 그는 이위원의 &'멋지네 행님&',&'오늘밤 8시 50분 SBS에서&'라는 문구에는 가만히 있다가 &'축구해설은 역시 장지현이지&'라며 깜짝 도발하자 &'마&'라며 버럭 화를 내었다. 이아 관련, 한 관계자는 &'이 영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최용수 위원과 이승엽 야구 해설위원이 마치 실제처럼 대화를 나눈 것처럼 문자와 사진 이모티콘을 활용해 제작했다&'며 &'특히 둘의 정겨운 대화에 이은 신경전과 반전이 묘미를 주었는데, 이후에 또 어떤 제작물이 SNS에 등장할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는 오는 23일 밤 8시 55분부터 펼쳐지는 남자축구 한국과 이란의 아시안게임 16강전 경기를 최용수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26일 일요일 밤 8시 20분부터는 열리는 야구조별리그 한국 대 대만의 경기는 이승엽 해설위원과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캐스터가 중계방송하게 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프로야구 박병호-강백호, '닮은꼴' 스윙…오늘 첫 맞대결 프로야구 박병호-강백호, '닮은꼴' 스윙…오늘 첫 맞대결 등록일2018.04.03 &<앵커&> 프로야구 시즌 초반 최대 화제는 홈런 공동 선두인 '괴물 신인' kt 강백호 선수입니다. 19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힘과 기술이 선배 홈런왕 박병호 선수를 빼닮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투수가 강타자를 상대하는 무기 가운데 하나는 몸쪽 빠른 공입니다. 타자가 팔을 펴서 힘을 최대한 앞으로 전달할 시간을 갖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몸쪽 강속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려면 팔을 펴지 않고도 빠르게 스윙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괴력의 소유자' 박병호가 팔을 펴지 않고도 홈런을 대량 생산하는 유일한 타자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강백호의 시즌 4호 홈런은 야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산 좌완 에이스 장원준의 몸쪽 꽉 찬 공을 박병호처럼 두 팔을 펴지 않고 빠르게 배트를 돌려 초대형 홈런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시속 170킬로미터가 넘는 타구 속도에, 130미터가 넘는 비거리까지, 박병호의 홈런과 매우 닮았습니다. [이순철/SBS 야구해설위원 : 박병호 선수가 타격에 눈을 뜨면서 했던 몸통 회전을 강백호 선수는 나이 19살에 터득을 하고 타격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엄청난 힘과 기술을 갖춘 닮은꼴 두 거포는 오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스윙도 닮은꼴…박병호 빼닮은 KT의 '괴물 신인' 강백호 스윙도 닮은꼴…박병호 빼닮은 KT의 '괴물 신인' 강백호 등록일2018.04.02 &<앵커&> 프로야구 시즌 초반 홈런 공동 선두인 괴물 신인 KT의 강백호 선수가 화제입니다. 19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힘과 기술이 선배 홈런왕 박병호 선수를 빼닮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투수가 강타자를 상대하는 무기 가운데 하나는 몸쪽 빠른 공입니다. 타자가 팔을 펴서 힘을 최대한 앞으로 전달할 시간을 갖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몸쪽 강속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려면 팔을 펴지 않고도 빠르게 스윙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괴력의 소유자' 박병호가 팔을 펴지 않고도 홈런을 대량 생산 하는 유일한 타자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강백호의 시즌 4호 홈런은 야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산 좌완 에이스 장원준의 몸쪽 꽉 찬 공을 박병호처럼 두 팔을 펴지 않고 빠르게 배트를 돌려 초대형 홈런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시속 170㎞가 넘는 타구 속도에 130m가 넘는 비거리까지, 박병호의 홈런과 매우 닮았습니다. [이순철/SBS 야구해설위원 : 박병호 선수가 타격에 눈을 뜨면서 했던 몸통 회전을 강백호 선수는 나이 19살에 터득을 하고 타격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엄청난 힘과 기술을 갖춘 닮은꼴 두 거포는 내일(3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남 일, 화면제공 : 트랙맨 베이스볼)
[투표현장] 스포츠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차범근·박인비 등 동참 [투표현장] 스포츠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차범근·박인비 등 동참 등록일2017.05.09 ▲ 차범근 2017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스포츠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국의 &'축구 대통령&'으로 불렸던 차범근 2017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종로구 평창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에 나섰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차 부위원장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완료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사진 댓글에 &'축구 대통령의 투표~&'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골프여제&' 박인비도 남편인 남기협 씨와 함께 투표에 나선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인비 부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제3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해시 태그에 &'#대통령선거#소중한 한 표#election#투표해요&'라고 남겼습니다. 양준혁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도 이날 서초구 양재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에 나섰습니다. 양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런데 누굴 찍어줄 사람이 마땅찮네요&'라며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남겼습니다. 이에 앞서 스포츠 스타들은 지난 4~5일에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사격 황제&' 진종오를 비롯해 태릉선수촌에서 세계탁구선수권을 준비하는 남자 탁구 대표팀 선수들도 사전투표를 활용해 주권을 행사했고, 축구대표팀 출신 이천수도 &'사전투표를 합시다. 이제 국민이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또 원정경기를 떠나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구단들도 사전투표에 동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3시 뉴스브리핑] '점쟁이 해설 원조' 故 하일성, 매일 웃고 방송을 했어도… [3시 뉴스브리핑] '점쟁이 해설 원조' 故 하일성,  매일 웃고 방송을 했어도… 등록일2016.09.08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정희돈 스포츠부 기자 ●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하일성 경기흐름 예측…점쟁이 야구해설 원조&' &'하일성 상대방 편하게 하는 재주로 선수와 대화…정보얻어 방송&' --------------------------------------------------------------------- 유명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오늘(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일성 씨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데다가 사기혐의로 피소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일성 씨, 지난 2014년에 SBS 라디오에 출연해서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유복한 집에서 자라서 돈이라는 걱정은 안 하고 자랐어요.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쓰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다가. 4년 전에 진짜 믿었던 사람한테 40억이라는 현찰을 날렸어요. 내가 매일 웃고 방송을 했어도 늘 가슴 속에 돈 걱정을 하고. 한 40억이라는 돈을 날렸었다고. 어디 가서 참 구걸도 못하는 신세고. 남들은 내가 다 돈이 있다고 생각하고. 가족들도 다 내가 돈이 있다고 생각하고 생활을 하는 거예요. 하루는 진짜 이렇게 한강에 혼자 앉아서 소주를 먹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결론이 하늘에서 벌 내린 거다, 너는 너무 인생을 쉽게 살았다, 나한테 시험을 하는 시련을 주는 것 같다, 그러고 내가 여기서 무너지면, 그때 우리 손녀딸들 생각이 그렇게 나더라고요. 좋은 할아버지로 내가 기억이 되어야 하는데.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진짜 받을 돈은 못 받고 현찰로 32억을 못 받고 세금을 12억 7천만 원을 맞았어요. 건물 판 게 잘 못 돼가지고.] 고교 체육교사였던 하일성은 1979년 동양방송(TBC) 야구해설위원으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KBS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야구팬들은 하일성 특유의 입담을 좋아했습니다. 그의 재기발랄한 멘트는 금세 하일성을 스타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그는 야구해설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오락프로까지 누비며 몸값을 올렸습니다. 몇 차례 위기도 왔습니다. 무리한 스케쥴에 건강에 적신호가 찾아왔습니다. 2002년 심근경색으로 3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하게 컴백했습니다. 2004년 스포츠부문 최초로 방송대상의 영예도 안았습니다. 2006년 5월엔 24년간 잡았던 마이크를 놨습니다. 야구해설의 전설이던 그는 KBO사무총장에 올랐습니다. 한 해에 강연만 200회를 다닐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후배들이 그의 자리를 하나둘 차지했습니다. 2010년에 스포츠케이블 방송 해설을 맡았지만 2014년 하차해야 했습니다. 하씨의 주요 어록으로는 &'야구 몰라요&' &'잠실구장이 넓긴 넓네요&' &'역으로 가나요&' &'OOO 선수 정도 되면&' 등이 꼽히며, 활발하게 방송활동도 펼치며 스포츠 분야를 뛰어넘은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누리꾼들도 하일성 씨 사망소식에 많은 애도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3시 뉴스브리핑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 뉴미디어부)
하일성, 사망 직전 어땠나?…100억대 사기-피소사건 등 악재 겹쳐 하일성, 사망 직전 어땠나?…100억대 사기-피소사건 등 악재 겹쳐 등록일2016.09.08 야구 해설위원으로 유명세를 떨친 하일성이 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하일성이 부인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려고 한 정황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변 관계자들은 하일성이 사망 전 잇단 사기사건, 피소,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구설에 휘말려 적잖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수년 전 절친하게 지냈던 부동산 업자의 말에 속아 100억 원 상당의 빌딩을 날린 이후 심각한 우울증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 하일성은 박모 씨로부터 3000만 원을 갚지 못해 사기혐의로 피소당해 구설에 올랐다. 당시 박 씨는 하일성이 &'빌딩에 붙은 세금 5000만 원이 밀렸다며 세금을 내고 돌려주겠다며 3000만 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하일성 측은 &'빌딩 소유를 빌미로 돈을 빌린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상당한 재정적 압박이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당시 하일성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된 배경에는 부동산 업자에게 100억 원대 빌딩을 사기당한 이후 양도세 등 세금 등으로 인한 빚 10억 원까지 떠안게 됐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하일성은 &'미납한 국세 체납하게 됐고, 공중파 해설을 그만둔 후 수익이 줄어든 상태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에 버거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일성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꾸준히 채무를 변제하려고 노력해 왔으며 재기에 대한 희망도 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준다. 그는 방송에서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못했을 때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했다. 하일성은 경기도 양평으로 근거지를 옮기고 건강회복과 재기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일성은 지난 7월 부인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냈고, 당시 부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음주운전 방조죄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이어 하일성이 프로구단 입단 청탁을 빌미로 5000만 원을 받아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재판으로 넘겨졌다. 하일성의 지인은 5000만 원을 하일성이 운영하던 회사 계좌로 송금했지만, 지인 아들은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하지 못하자 하일성을 고소한 바 있다. 이에 하일성은 프로야구단 입단 청탁은 없었으며 그냥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다. 하일성은 최근 몇 년간 건강악화로 인해 방송 활동도 줄어드는 동시에 각종 악재가 겹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하일성은 고교 체육교사를 거쳐 1979년 동양방송 야구 해설가로 데뷔했다.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KBS 야구해설위원을 맡으며 이후 오랫동안 유명 야구 해설가로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화려한 입담의 야구해설가 故 하일성, 최근에는 사기 혐의 논란 화려한 입담의 야구해설가 故 하일성, 최근에는 사기 혐의 논란 등록일2016.09.08 해설가로 명성을 쌓고, KBO 사무총장까지 지내며 한국프로야구 중심에 있었던 하일성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67세.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고 KBO 사무총장 시절까지만 해도 주위에 사람이 넘쳤지만, 최근에는 프로야구 입단 청탁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되면서 받으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 전 사무총장은 성동고 시절 야구에 입문했고 경희대 체육학과에 야구 특기생으로 입학했지만 대학 재학 중 야구를 포기했습니다. 생전에 그는 &'단체 생활에 잘 맞지 않아서&'라고 털어놨습니다. 대학 졸업 후 체육 교사로 일하던 그는 1979년 동양방송 야구해설위원으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이때부터 하 전 총장의 &'입담&'이 빛을 발했습니다. 1982년 KBS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가장 유명한 해설자&'로 불리며 오락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했습니다. 2002년 심근 경색으로 생사를 오가기도 했지만, 건강을 되찾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2006년 5월, 해설위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BO 사무총장에 선임됐고, 한국 야구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신화를 일굴 때와 2009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을 달성할 때 국가대표팀 단장 역할을 하며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하 총장은 &'내가 죽을 때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단장&'으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감격해 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말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하고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현대를 인수해 재창단하는 과정에서 &'일 처리가 깔끔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는 등 KBO 사무총장 재임 기간에 논란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2009년 3월 KBO 사무총장에서 물러난 하 총장은 다시 방송계로 돌아와 해설과 오락 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했지만 해설자로서 인기를 회복하지 못했고,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나이스가이' 서재응, SBS스포츠 해설위원 변신 '나이스가이' 서재응, SBS스포츠 해설위원 변신 등록일2016.02.11 최근 전격적인 은퇴를 선언했던 &'나이스가이&' 서재응이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SBS스포츠는 메이저리그와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서재응을 2016 시즌 야구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서재응은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최원호 위원과 함께 SBS스포츠 &'진짜야구 사단&'에 합류해 중계석을 책임진다. 코리언빅리거 1세대로 KBO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지난 해까지 프로야구 선수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 서재응은 풍부한 경험과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유쾌한 언변으로 일찍부터 방송해설 적임자로 손꼽혀 왔다. 서재응은 &'(해설자로) 야구를 계속 보면서 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의지가 있었는데, 이순철 전 코치께서도 강력하게 권유해 주셨다&'며 &'내가 알고 있는 대로, 정직한 해설을 하고 싶다. 이제 막 시작한 제 2의 야구 인생을 지켜봐 달라. 기대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SBS스포츠 정진구 기자)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