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방송 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으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장나라, 데뷔 23년 만에 첫 '연기대상'… 인생 놀라운 일, 모두 SBS서 겪어 [종합]
등록일2024.12.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진행으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굿파트너'에서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 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극 중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이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는 드라마를 만든 PD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 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 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허준호 두 남자의 숨막히는 대결로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 '보물섬', 육성재x김지연의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모두의 마음을 울릴 인생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남궁민x전여빈의 '우리 영화', 웰메이드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x장동윤의 '사마귀', 한국 최초 럭비 소재 청량 스포츠 성장기 '트라이', 박지후 주연의 코믹 멜로 청춘 캠퍼스물 '사계의 봄', 그리고 끝으로 MZ 구미호로 찰떡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혜윤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2025년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3.7%, 2049시청률은 1.8%(3부 기준)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 : 장나라(굿파트너) ▲디렉터즈 어워드 : 박신혜 (지옥에서 온 판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공로상 : 김영옥 ▲올해의 드라마상 : 커넥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베스트 커플상 : 박신혜&&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 굿파트너 팀 ▲베스트 퍼포먼스 :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 고규필 (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청소년 연기상 :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남궁민·전여빈·박형식·육성재…'2024 SBS연기대상', 시상자도 화려하다
등록일2024.12.19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 SBS 연기대상'의 세 가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열린다. # 2025 SBS 드라마 새로운 주역들의 시상 '2024 SBS 연기대상'에는 2025년도 SBS 드라마를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이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2025년 SBS 첫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 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한다는 것에 이어,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는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 그리고 변영주 감독과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각본을 맡은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림팀 제작진이 만드는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한다. # 박빙의 대상 대결 SBS는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대상 후보들이다. 과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치카, (여자)아이들, '열혈사제2' 팀의 풍성한 스페셜 축하 무대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 또 '열혈사제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린다.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2024년 SBS드라마를 총 결산할 '2024 SBS 연기대상'은 21일 밤 8시 35분부터 생중계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사진=게티이미지)
남궁민·전여빈·박형식·육성재…'2024 SBS연기대상', 시상자도 화려하다
등록일2024.12.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4 SBS 연기대상'의 세 가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열린다. # 2025 SBS 드라마 새로운 주역들의 시상 '2024 SBS 연기대상'에는 2025년도 SBS 드라마를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이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2025년 SBS 첫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 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한다는 것에 이어,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는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 그리고 변영주 감독과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각본을 맡은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림팀 제작진이 만드는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한다. # 박빙의 대상 대결 SBS는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대상 후보들이다. 과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치카, (여자)아이들, '열혈사제2' 팀의 풍성한 스페셜 축하 무대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 또 '열혈사제2'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린다.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2024년 SBS드라마를 총결산할 '2024 SBS 연기대상'은 21일 밤 8시 35분부터 생중계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성·장나라·박신혜·김남길·안보현·황정음…SBS연기대상 후보 6인 공개
등록일2024.12.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24 SBS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 6인이 전격 공개됐다. SBS는 오는 21일 열릴 '2024 SBS 연기대상'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6인의 대상 후보를 18일 공개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먼저, 2024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재벌X형사'의 안보현이 대상 후보로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SBS의 대표 장르가 된 '히어로 사이다물'의 원탑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한 안보현은 형사이지만 동시에 재벌 가문 출신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한껏 살리며 시즌2를 향한 시청자들의 염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7인의 부활'에서 황정음은 단 8회 출연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전 시즌인 '7인의 탈출'에서 절대악 매튜리(엄기준 분)의 조력자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황정음은 '7인의 부활'에서는 본인의 잘못을 각성하고 자신을 포함한 악인들을 처단하는 심판자 '메두사'로 분해 처절한 메소드 연기로 금라희의 변화를 표현해 내며 호평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은 '커넥션'에서 명불허전 대상급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을 맡은 지성은 정의롭고 집요한 경찰과 흔들리는 마약 중독자의 양면성을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 내며 극찬받았다. 특히 짧은 에피소드형 사이다물이 인기를 끄는 요즘, 호흡이 긴 웰메이드 추적극인 '커넥션'이 나날이 시청률이 상승하며 14.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성의 '하드 캐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굿파트너'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친정으로 돌아온 장나라의 맹활약이다.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이후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오랜만에 돌아온 SBS에서 '굿파트너'까지 성공시키며 시청률 제조기의 명성을 이어갔다. '굿파트너'에서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은 장나라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냉철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타 이혼 변호사에서 이혼을 직접 경험하게 된 차은경의 내면과 폭넓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장나라의 활약으로 '굿파트너'는 18.7%라는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인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의 연기변신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청순하고 밝지만 어딘지 모르게 짠하고 안쓰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 캔디 이미지가 강했던 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아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판타지와 법정드라마라는 독특한 설정의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눈눈이이' 처단을 선보이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박신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화려한 액션, 눈부신 착장, 악동 같은 장꾸미까지 고루 선보이며 '정의 구현'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폭탄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13.7%라는 높은 시청률로 화답하며 박신혜의 변신에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SBS 금토드라마의 효시가 된 작품인 '열혈사제'의 시즌2로 5년 만에 돌아온 김남길은 여전한 '분노 조절 장애' 사제 김해일의 매력을 십분 발산하며 열혈사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열혈사제2'는 1회부터 12.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4년 모든 방송사의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후 지금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진지함과 코믹함의 경계를 쉴 틈 없이 넘나들며 몸 사리지 않는 액션과 변장을 선보인 김남길의 활약이 있었다. 또한 시즌1의 구벤져스 멤버들과 시즌2에서 합류한 새로운 캐릭터, 빌런들의 사이에서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준 김남길의 활약은 대상 후보로 손색이 없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되는 이유는, 올해 SBS가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4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4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9.3%를 기록해 5년 연속 1위를 기록, 작년보다 증가한 수치로 다시 한번 '드라마 1등 채널'임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3%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tvN이 2.5%로 2위를 기록했고 MBC, JTBC, KBS2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쟁쟁한 6인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2024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아 화려한 '크리스브스 파티'를 콘셉트로 오는 21일 토요일 밤 8시 35분부터 생중계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무대인사만 330회…750만 흥행작 '베테랑2'가 세운 기록들
등록일2024.10.2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테랑2'의 주역들이 전국 330회차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났다. '베테랑2'는 지난 27일(일) 스페셜 나잇 행사를 성료했다. 영화의 주역인 황정민, 정해인,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까지 총 여섯 배우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베테랑2'를 사랑해 준 관객들만을 위한 스페셜 행사인만큼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부터 제대로 된 팬서비스까지 알찬 코너로 구성됐다. 먼저 그간의 홍보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무려 330회차를 뛰어넘는 무대인사 중 다양한 에피소드와 차기작 준비로 아쉽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류승완 감독에 대한 류승완 없는 류승완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사랑의 베테랑답게 현장에 모인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팬서비스의 베테랑 코너까지 준비한 베테랑즈는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단체 셀카를 찍어주는 등 팬들이 원한 미션을 직접 진행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러한 베테랑즈의 팬서비스에 보답하기 위해 팬들 역시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해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포토타임까지 마무리한 베테랑즈는 마지막으로 하이터치회를 준비, 현장을 떠나는 관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마지막 행사 종료와 함께 '베테랑2'가 그간 쌓아 온 기록들에도 관심이 모인다.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칸영화제에 입성한 '베테랑2'는 2024년 칸영화제 초청작 중 유일한 한국영화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 또한 공식적으로 330회차의 무대인사를 진행한 '베테랑2'?는 팬 서비스의 베테랑답게 게릴라 무대인사까지 진행하며 330회차 이상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영화의 주연 황정민, 정해인을 비롯하여 장윤주,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까지 화려한 배우진의 특급 팬사랑은 330회차 이상의 무대인사를 거뜬히 소화해 내며 '베테랑2'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나간 작품임을 보여 주었다. 관객들의 성원과 배우들의 열정에 힘입어 '베테랑2'는 7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9월 한국영화 산업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베테랑2'?는 2024년 9월 한국영화가 극장의 전체 매출 1,001억 원 중 810억 원을 차지, 주춤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극장으로 관객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베테랑2'는 9월 한 달 동안 625억 원의 매출과 649만 명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9월 흥행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추석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