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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 치료 받아야 …유연석, 드라마 촬영장서도 '틈만나면' 게임 삼매경
등록일2026.03.09
SBS '틈만 나면,'의 MC 유연석이 '연식이의 날'을 맞이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3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6.6%, 2049 1.5%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드라마, 예능 전체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는 10일(화) 방송될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군자동 일대에서 왁자지껄한 힐링 도파민을 선사한다. 이날 유연석은 함께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이솜, 김경남, 전석호의 등판에 그 어느 때보다 하이텐션을 과시한다. 유연석은 오늘 너무 든든하다 라면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유재석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유연석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린 결정적 이유는 이번 틈 장소가 유연석의 모교, 세종대가 위치한 군자동이기 때문이다. 유연석은 가는 곳마다 대학 시절 추억을 소환하더니, 틈 주인과도 대학 얘기를 시도하는 등 시도 때도 없이 '세종앓이'를 드러내 형들의 원성을 산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연식이의 날이야 라며 유연석의 추억에 동참하더니, 유연석을 (세)종대형! 이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유연석의 '틈만 나면,' 도파민 중독을 폭로해 흥미를 더한다. 이솜은 연석 선배가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틈만 나면,' 게임으로 내기를 한다 라며 끊이지 않는 유연석의 '틈만 나면' 사랑을 증언한다. '틈만 나면,'의 짜릿한 도파민 추구미가 유연석의 일상까지 스며든 것. 유연석이 새벽 촬영하고 와도 여기 오면 도파민이 확 온다 라며 또다시 의욕 충만한 눈빛을 번뜩이자, 이를 캐치한 전석호는 연석아 너 도파민 중독 치료받아야 해 라며 덥석 붙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연식이의 날'을 맞이한 유연석은 모교 일대에서도 드라마틱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을지, 유재석, 유연석과 그의 직장 동료 이솜, 김경남, 전석호의 도파민 폭발 팀플레이는 어떨지 '틈만 나면,'은 10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유연석=신이랑 그 자체, 부캐 퍼레이드 큰 재미 …'신이랑 법률사무소' 작가가 밝힌 뒷이야기[일문일답]
등록일2026.03.06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김가영?강철규 작가가 작품의 세계관과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오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법정물에 귀신과 빙의라는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가영?강철규 작가가 작품의 출발점부터 캐릭터 설계, 그리고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직접 밝혔다. 다음은 '신들린 변호사'라는 독특한 설정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법과 영계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담긴 의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작가들이 일문일답이다. Q. 망자의 恨(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라는 설정은 어떻게 탄생했나. A. 이 이야기는 법은 결국 산 자의 목소리만 기록한다 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현실에서 가해자는 변호인을 선임해 자신의 입장을 말할 수 있지만, 죽은 피해자는 스스로 진실을 말할 수 없다. 판결이 끝난 뒤에도, 서류 너머에 남겨진 진심과 사연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또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만약 죽어서도 정리되지 못한 마음을 가진 영혼이 있다면, 누가 그 목소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다 보니 무당이나 형사가 아닌, 살아 있는 인간의 세계에서 논리와 절차로 싸우는 존재인 '변호사'가 떠올랐다. 그렇게 법과 한풀이의 경계에서 죽은 자의 마지막 이야기를 변론하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이라는 인물이 탄생했다. Q. 법정물에 귀신과 빙의라는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구조가 독특하다. 이 장르적 조합을 통해 어떤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나. A. 법정물은 치열한 말의 싸움이자 논리의 장르다. 반면 귀신은 상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영역이다. 서로 전혀 다른 두 세계가 충돌할 때, 논리만으로는 닿지 못했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을 그리고 싶었다. 증거가 없어 기소조차 어려웠던 사건이 귀신의 증언과 빙의라는 판타지적 장치를 통해 풀려가는 과정은 법정물이 주는 이성적 쾌감 위에 정서적인 위로로 더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그래서 더 통쾌하다'는 역설적 재미를 시청자들도 함께 즐겼으면 한다. Q. 귀신을 장르적 장치가 아닌, 하나의 '인물'로 그리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귀신을 설정할 때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은 왜 아직 떠나지 못했는가 였다. 그래서 귀신을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미처 다 하지 못한 말을 품은 존재로 바라보고자 했다. 단순한 원한이 아니라 풀지 못한 오해나 전하지 못한 진심 때문에 머물러 있는 영혼이라는 점에 집중했고, 각 귀신에게 살아생전의 삶과 선택,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는 서사를 구축하려 했다. Q. 'SBS 사이다 법정물 계보'라는 기대도 나온다. 사건 전개와 판결 구조에서 어떤 쾌감을 전달하고 싶었나. A. 기존 사이다 법정물이 유능한 주인공의 강력한 응징으로 쾌감을 줬다면,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공간의 힘에서 출발한다. 가해자가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빠져나갈 때, 신이랑과 망자의 기묘한 공조가 그 거짓을 무너뜨리는 무기가 된다. 현실 법정이 놓친 마지막 조각까지 맞춰지는 순간의 통쾌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 결말이 단순한 승패로만 끝나지 않는다. 법적으로는 패소일지라도 감정적으로는 치유가 되는 결말,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줬다는 사실만으로 평온해지는 마음도 담고 싶었다. Q. 주인공 신이랑이라는 인물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캐릭터의 결은 무엇이었나. A. 신이랑은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인물이 아니다. 특별한 능력을 원한 적도 없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는 눈앞의 사연을 외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지나치지 못하는 그 선량한 오지랖이 결국 그를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 만든다. 신이랑의 진심은 냉철한 한나현의 벽을 허물고, 세상을 등진 귀신들의 마음까지 여는 힘이 된다. Q. 신이랑은 요즘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온미남'이기도 하다. 이런 캐릭터를 중심에 둔 이유가 있나. A. 요즘 세상은 충분히 스마트하지만, 동시에 차갑다고 느껴졌다. 강한 사람이 이기는 이야기는 많지만,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이야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이기기보다 끝까지 이해하려는 인물을 이야기의 중심에 두고 싶었다. 신이랑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인간적인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 Q. 유연석과 이솜, 강렬한 캐스팅 조합이 완성됐다. 작가의 시선에서 각 배우의 시너지를 설명한다면. A. 작가로서 유연석과 이솜이라는 두 이름이 대본 위에 나란히 적혀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 유연석은 드라마의 심장인 신이랑 그 자체다. 따뜻한 인간미와 폭넓은 연기로 '빙의'라는 설정을 자연스럽게 설득력 있게 만들어냈다. 조폭부터 아이돌 연습생까지 넘나드는 '부캐 퍼레이드' 역시 큰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솜은 한나현의 날카로운 지성과 복잡한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었다. 두 배우의 상반된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Q.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A.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단순하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구원은 시작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세상이 외면한 진실이라도 단 한 사람이 끝까지 들어준다면 그 마음은 결국 안식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이 그런 믿음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짚어달라. A. 첫 번째는 유연석의 '부캐 퍼레이드'다.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귀신에 빙의하며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연기가 큰 재미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법과 영계를 넘나드는 판타지적 사이다 전개다. 귀신의 증언과 빙의라는 설정이 사건을 통쾌하게 뒤집는다. 마지막으로 신이랑과 한나현, 두 변호사가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관계 변화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김경남, '신이랑 법률사무소' 야망남 변신… 하지만 이솜 앞에선 달라져 흥미진진 관계성 예고
등록일2026.03.05
'신이랑 법률사무소' 김경남이 욕망과 야심으로 무장한 '양도경'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김경남이 연기하는 극 중 '양도경'은 법무법인 태백의 대표다. 욕망과 야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로, 강한 자존심과 승부욕으로 정상을 향해 달려왔다. 지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승부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양도경의 기질은 외적으로 드러난다. 김경남은 젊은 대표라는 설정에 맞춰 각 잡힌 쓰리피스 슈트를 기본으로 하되, 화려한 컬러를 선택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경의 기질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고 설명했다. 헤어 역시 브라운 계열로 염색해 또 다른 대표 이미지를 완성했다. 단단함과 변칙성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으로 인물의 욕망과 불안을 동시에 표현한 셈이다. 하지만 김경남이 그리고자 한 양도경은 단순한 야심가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욕망과 야심으로 뭉쳤지만, 무겁고 딱딱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다. 빈틈이 있는 인물로 그리고 싶었다 고 설명했다. 무게를 잡다가도 순간 풀어질 수 있는 지점을 고민하며, 균열을 드러내려 했다는 것. 그리고 그 균열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본격화된다. 이름도 생소한 변호사 신이랑이다. 계산적인 설명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그의 존재는 도경이 세운 판을 흔들고, 처음 겪는 불편한 패배의 기미는 자존심을 정면으로 자극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척점에 서게 된다. 흥미로운 건, 그런 양도경에게도 유일하게 약해지는 인물이 있다는 점이다. 바로 파트너 한나현(이다. 김경남은 한나현에게만큼은 약해지고, 자존심을 구기는 일이 허다하다 고 귀띔했다. 이어 삼각관계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한나현에게 느끼는 이성적인 감정과 신이랑에게서 느끼는 질투는 분명 있다 고 덧붙였다. 극공감형 신이랑, 극이성형 한나현 사이에서 도경은 그 중간 어디쯤에 서 있는 인물. 이성과 감정, 욕망과 자존심 사이를 오가는 복합적인 위치가 극의 또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김경남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역시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그는 각 에피소드가 가진 사연들이 흥미로웠고,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느꼈다 고 밝혔다. 장르적 신선함과 더불어, 매 회 쌓여가는 인물 간 관계의 변화가 배우로서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는 설명이다. 욕망과 야심, 그리고 질투와 감정의 균열까지. 김경남이 완성할 '양도경'이 어떤 얼굴로 시청자들과 마주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그는 기존에 없었던 신선하고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또 귀신? 결국은 '사람' 이야기…'신이랑 법률사무소', 신들린 재미 포인트 셋
등록일2026.02.23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전무후무한 '신들린'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3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소재만 보면 또 하나의 귀신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이미지가 보여주듯, 지금까지 선보였던 법정물과는 차별화된 설정과 캐릭터 플레이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신이랑 법률사무소'만의 특별한 세 가지 '신들린'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전무후무 '신들린' 변호사 유연석, 비자발적 히어로의 탄생 극 중 무당집이 있던 옥천빌딩 501호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신이랑. 문제는 개업과 동시에 그의 일상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원치 않게 귀신을 보기 시작하고, 급기야 빙의까지 겪으며 망자의 恨(한)을 대신 풀어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냉철한 논리로 사건을 파고들어야 하는 변호사인데, 어느 순간 마치 무당처럼 '신들린' 존재로 돌변하는 신이랑의 이중적 면모가 이 캐릭터의 핵심이다. 귀신의 도움으로 타인은 알 수 없는 결정적 단서를 포착하는가 하면, 빙의가 시작되면 말투와 표정, 몸짓까지 완전히 달라진다.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볼빨간' 신이랑의 모습은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게다가 신이랑은 보게 된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성격으로 인해, 사건에 뛰어드는 비자발적 히어로다. 법의 언어로 한을 풀어내는 전무후무한 '신들린 변호사'의 등장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 신들린 재미, '사이다 법정극'에 어벤져스급 케미 장착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SBS가 그간 선보여온 통쾌한 법정 장르극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귀신이라는 설정을 통해 사건의 또 다른 단면을 드러내며, 재판에서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이랑의 곁에는 승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있다. 직관과 감정에 따르는 신이랑과 이성과 논리로 무장한 한나현의 대비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서로를 쉽게 이해하지 못한 채 출발하지만, 사건을 해결하며 관계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두 사람의 케미 역시 주요 관전 요소다. 여기에 사무장으로 합류하는 매형 윤봉수(전석호 분), 결정적 순간마다 방향을 제시하는 신부 마태오(정승길 분),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망자들까지 더해지며 옥천빌딩 501호는 팀플레이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이 맞물리며 만들어낼 공조는 마치 법정 어벤져스를 떠올리게 한다. 유쾌한 티키타카와 뜻밖의 공조가 어우러져 '신들린 재미'를 예고한다. # 신들린 한풀이,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결국은 '사람' 이야기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는 말처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이들은 자신의 진실을 스스로 밝힐 수 없다. 남겨진 것은 오해와 왜곡, 그리고 풀리지 못한 恨(한)이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망자의 억울함을 신이랑이 대신 듣고, 대신 말하고, 대신 싸운다. 귀신을 보는 능력은 공포의 장치가 아니라, 침묵한 진실을 끌어올리는 도구로 쓰이는 것. 법정에서 드러나는 진실은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 남겨진 이들의 상처를 마주하게 하며, 한풀이의 끝에서 관계의 매듭을 풀어낸다. 그래서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사람을 향한 이야기다. 제작진은 '신들린 변호사'라는 설정은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이자, 말하지 못한 진실을 드러내기 위한 설정 이라고 설명하며, 배우 유연석이 신이랑을 통해 보여줄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나현과의 케미를 비롯 사무장 윤봉수, 신부 마태오 그리고 귀신과의 공조까지 더해져, 팀플레이가 만들어낼 '신들린 재미'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SBS가 잘해온 사이다 법정극의 통쾌함에 웃음과 감동을 더했다 고 자신했다. 또한 결국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한풀이를 통해 사람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 뒤에 숨은 진실을 대신 전하고,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동시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내가 아직 변호사로 보여? 신들린 유연석의 강렬한 연기파티…'신이랑 법률사무소' 첫 티저 공개
등록일2026.02.13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문제적 변호사 유연석의 한풀이 어드벤처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3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판타지와 법정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 위에, 통쾌한 사이다 전개와 유머, 사람의 온기와 서늘한 긴장감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SBS의 사이다 법정물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하게 기묘한 의뢰인에 빙의할 수 있는 변호사 '신이랑' 역을 맡을 유연석의 신들린 연기 파티는 최고의 기대 포인트다. 13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역시 유연석의 진짜 아카데미감 이라는 연기로 포문을 연다. 넌 아직도 내가 변호사로 보이니? 라는 신이랑의 돌발 발언과 함께, 법정 안에서도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때로는 툭툭 던지는 말투의 아저씨처럼, 또 어떤 순간에는 소녀나 아이처럼 돌변하는 표정과 몸짓까지. 빙의된 인물마다 달라지는 말투와 감정이 더해지며 극의 공기를 단숨에 흔든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이 이 또라이는 뭐지? 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할 정도다. 서초동 법조월드를 발칵 뒤집은 이 인물의 정체는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이다. 무당집이었던 옥천빌딩 501호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이후부터 그는 귀신을 보기 시작한다. 내가 가끔 정신줄 놓을 때가 있어요 라는 고백처럼, 신이랑은 원치 않게 현실과 보이지 않는 신(神)세계의 경계에 서게 된다. 그런데 이 문제적 변호사 앞에 심상치 않은 파트너가 등장한다. 바로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다. 물불 안 가리고 집요한 걸로는 이 업계에서 1등 이라는 한나현은 승소만을 향해 움직이는 승률 100% 원칙주의자. 신들린 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신이랑이 한나현에게 이해 불가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묘한 사건들이 이어질수록 신변 혼자 싸우게 두면 정 없잖아요. 이제 내가 도울게요 라는 한나현의 변화가 감지된다. 게다가 신이랑의 윙크 플러팅에도 꿈쩍도 안했던 한나현인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도 피어오른다. 이성과 법만으로 가득했던 한나현이 어떤 이유로 신이랑과 손을 잡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여기에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존재가 등장한다. 신이랑과 한나현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로펌 대표 양도경(김경남 분)이다. 그는 사건을 둘러싼 힘의 균형을 뒤흔들며, 한번 해보자는 거지? 언제까지 버티나 두고 보자 라며 두 변호사를 거침없이 압박하기 시작한다. 신이랑을 향한 위협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덤프트럭 사고로 이어지는 충격적인 장면은 상황을 한순간에 파국으로 몰아넣는다.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 냉혈한 파트너 한나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위험한 적수 양도경까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 인물들이 서초동 법조월드 한복판에서 얽히며, 예측 불가한 한풀이 어드벤처의 서막을 연다. 과연 신이랑과 한나현이 어떤 방식으로 같은 편이 되어갈지, 그리고 이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어떤 결말로 귀결될지, 그리고 한변, 나랑 같이 있을래요? 라는 엔딩씬에 두 변호사가 신들린 로맨스까지 이어가는 것인지, 다채롭게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유연석, 귀신 사연 외면 못하는 이유…'신이랑 법률사무소', 가족사진 깜짝 공개
등록일2026.02.11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신들린 재미를 보장하는 유연석의 가족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SBS의 사이다 법정물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앞서 신이랑의 매형이자 법률사무소 사무장인 윤봉수(전석호 분)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 가운데, 11일 신이랑이 자라온 가족의 풍경이 담긴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엄마 박경화(김미경 분)가 운영하는 '두근두근 정육식당' 앞에 모인 신이랑 패밀리. 조카 윤다봉(이아린 분)의 손을 꼭 잡은 신이랑과 박경화, 그리고 매형 윤봉수와 누나 신사랑(손여은 분)까지, 한 프레임에 담긴 풍경은 화려하진 않지만 단단하고 따뜻하다. 서로를 자연스럽게 챙기고 기대는 이들의 분위기에서는 오랜 시간 함께 버텨온 가족만의 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박경화는 남편을 일찍 사별한 뒤 정육점에서 고기를 썰어 두 남매를 키워낸 엄마다. 남들 꽃구경, 단풍구경에 나설 때도 삶의 현장을 지켰고, 그 손끝에는 늘 자식을 향한 책임과 정이 담겨 있다. 누나 신사랑은 바쁜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며 신이랑을 보듬었고, 매형 윤봉수는 이런 가족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그리고 윤다봉은 신이랑 패밀리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신이랑은 그런 조카에게 유독 마음을 쓴다. 이처럼 신이랑은 특별한 사건이 아닌, 평범하고 따뜻한 가풍 속에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품을 키워왔다. 변호사가 된 것도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목표보다는, 성공해서 가족을 남부럽지 않게 살게 해주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우연히 귀신을 보게 된 후, 이들을 외면하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록 이세상 사연이 아닐지라도, 억울한 걸 지나치지 못하는 성품이 그를 기묘한 사건 한가운데로 이끌며 '신들린 변호사'로 만든다. 따뜻한 일상의 결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신이랑'이라는 인물의 서사가 이번 가족 사진을 통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난 가운데, 제작진은 신이랑 패밀리는 신이랑을 단단히 지탱해 주는 정서적 기반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현실적인 가족의 온기가 신이랑의 선택과 행동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기 다른 개성과 리듬을 지닌 가족들끼리 만들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케미스트리 역시 극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