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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김홍선 감독 아시아 최초 총괄 프로듀서
등록일2025.04.11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NBC유니버설 글로벌 TV 배급사로부터 수급한 Sky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를 오는 28일(월) 국내 OTT 최초 전편 독점 공개한다. 영국판 느와르 액션 '갱스 오브 런던'의 전 시리즈는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갱스 오브 런던' 시리즈는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다. BAFTA 다수 부문 수상작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시즌1 공개 일주일 만에 영국에서 223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시즌1에서는 주인공 숀 윌리스가 아버지의 죽음에 숨겨진 음모를 밝히다 의문의 총격을 당하게 되고, 시즌 2에서는 숀이 총격을 당한 1년 후, 혼란스러운 틈을 타 등장한 새로운 세력과의 치열한 권력 싸움을 그린다. 시즌 3에서는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런던 전역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며 갱단은 극심한 혼란에 빠진다.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엘리엇 카터는 사건의 진실을 쫓다,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충격적인 음모와 마주하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김홍선 영화 감독이 아시아 감독 최초로 리드 디렉터를 맡아 시즌 전체의 연출 방향과 스타일을 총괄했고, 임주환, 신승환 배우가 한국 갱단으로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늑대사냥'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 영화를 선보인 바 있다. 현지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3월 20일,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Sky Atlantic은 이번 시즌이 전작보다 더 강렬한 반응을 얻으며 영국 드라마계에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 밝혔고, 가디언(The Guardian)은 이번 시즌을 또 한 번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긴장감 폭발 드라마 라 평하며 압도적인 몰입감과 긴장감을 강조했다. 엠파이어 매거진(Empire Magazine)은 이번 시즌 역시 강도 높은 액션과 숨 막히는 총격전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버려진 빌딩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 시퀀스가 놀랍도록 강렬하다 고 호평했다. '갱스 오브 런던'은 지난 2020년 웨이브에서 시즌 1을 OTT 최초 공개했고, 시즌 2 또한 2022년에 최초 공개했다. 특히, 시즌2는 번역가 황석희가 11년 만에 해외 드라마 번역을 맡아 작품의 느와르적 묘미를 배가시켰으며, 이번 시즌3 또한 황석희 번역가가 담당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무대인사만 330회…750만 흥행작 '베테랑2'가 세운 기록들
등록일2024.10.2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테랑2'의 주역들이 전국 330회차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났다. '베테랑2'는 지난 27일(일) 스페셜 나잇 행사를 성료했다. 영화의 주역인 황정민, 정해인,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까지 총 여섯 배우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베테랑2'를 사랑해 준 관객들만을 위한 스페셜 행사인만큼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부터 제대로 된 팬서비스까지 알찬 코너로 구성됐다. 먼저 그간의 홍보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무려 330회차를 뛰어넘는 무대인사 중 다양한 에피소드와 차기작 준비로 아쉽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류승완 감독에 대한 류승완 없는 류승완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사랑의 베테랑답게 현장에 모인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팬서비스의 베테랑 코너까지 준비한 베테랑즈는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단체 셀카를 찍어주는 등 팬들이 원한 미션을 직접 진행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러한 베테랑즈의 팬서비스에 보답하기 위해 팬들 역시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해 배우들을 놀라게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포토타임까지 마무리한 베테랑즈는 마지막으로 하이터치회를 준비, 현장을 떠나는 관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마지막 행사 종료와 함께 '베테랑2'가 그간 쌓아 온 기록들에도 관심이 모인다.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칸영화제에 입성한 '베테랑2'는 2024년 칸영화제 초청작 중 유일한 한국영화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다. 또한 공식적으로 330회차의 무대인사를 진행한 '베테랑2'?는 팬 서비스의 베테랑답게 게릴라 무대인사까지 진행하며 330회차 이상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영화의 주연 황정민, 정해인을 비롯하여 장윤주,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까지 화려한 배우진의 특급 팬사랑은 330회차 이상의 무대인사를 거뜬히 소화해 내며 '베테랑2'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나간 작품임을 보여 주었다. 관객들의 성원과 배우들의 열정에 힘입어 '베테랑2'는 7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9월 한국영화 산업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베테랑2'?는 2024년 9월 한국영화가 극장의 전체 매출 1,001억 원 중 810억 원을 차지, 주춤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극장으로 관객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베테랑2'는 9월 한 달 동안 625억 원의 매출과 649만 명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9월 흥행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추석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베테랑2', 24일 만에 700만 돌파…'조커'도 적수가 안 됐다
등록일2024.10.07
영화 '베테랑2'가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6일 전국 7만 4,1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700만 13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24일 만에 700만 고지에 올랐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들며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 등 경쟁작이 개봉했지만 '조커: 폴리 아 되'에 단 하루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을 뿐이었다.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100만부터 700만까지 고지를 넘어설 때마다 정성과 의미를 담은 인증사진과 영상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중인 배우들의 700만 꾸꾸꾸 영상과 사진도 공개됐다. 각자의 스타일로 꾸민 700만 감사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황정민은 700만, 너무 감사해요! 서도철, 베테랑!'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해인은 반듯하게 꾹꾹 눌러쓴 7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 에서 배우의 평소 모습과 진심이 느껴진다. 장윤주는 '베테랑2' 700만, 감사합니달라! 로 웃음을, 정만식은 감개무량 700만 , 오대환은 칠, 100, 만, 감사합니다! , 신승환은 TV속보, 700만 돌파! 진짜 뉴스! 라며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메시지로 인증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베테랑2', 24일 만에 700만 돌파…'조커'도 적수가 안 됐다
등록일2024.10.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테랑2'가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6일 전국 7만 4,1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700만 13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24일 만에 700만 고지에 올랐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들며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 등 경쟁작이 개봉했지만 '조커: 폴리 아 되'에 단 하루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을 뿐이었다.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100만부터 700만까지 고지를 넘어설 때마다 정성과 의미를 담은 인증사진과 영상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중인 배우들의 700만 꾸꾸꾸 영상과 사진도 공개됐다. 각자의 스타일로 꾸민 700만 감사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황정민은 700만, 너무 감사해요! 서도철, 베테랑!'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정해인은 반듯하게 꾹꾹 눌러쓴 7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 에서 배우의 평소 모습과 진심이 느껴진다. 장윤주는 '베테랑2' 700만, 감사합니달라! 로 웃음을, 정만식은 감개무량 700만 , 오대환은 칠, 100, 만, 감사합니다! , 신승환은 TV속보, 700만 돌파! 진짜 뉴스! 라며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메시지로 인증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9년 만
등록일2024.09.12
&<앵커&> 2015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달성했던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이 '베테랑2'로 돌아옵니다. 이 밖에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김광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베테랑2 / 감독 : 류승환 / 출연 :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진경, 정만식, 신승환, 오달수, 오대환]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9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신입 형사 박선우가 합류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습니다. 날카로운 사회풍자와 강렬한 액션으로 1천만 관객을 달성했던 영화 '베테랑'의 후속 편입니다. 류승완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고 가수 장기하가 류 감독의 전작 '밀수'에 이어 음악감독을 맡았습니다. [황정민/서도철 형사 역 : 저 배우들이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에너지나 어떤 모습들이 꼭 얼마 전에 본 듯한 느낌 그대로 2편을 한다는 걸 보면. 그거는 배우들 스스로 준비를 잘 해왔고 그러니까 2편을 위해서 꼭 준비를 한 것처럼 그렇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스픽 노 이블 / 감독 : 제임스 왓킨스 / 주연 : 제임스 맥어보이, 맥켄지 데이비스, 스쿳 맥네이리, 아이슬링 프란쵸시] 휴양지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휴가를 보내게 된 두 가족. 휴가가 끝난 뒤 시골의 한적한 집으로 초대를 받아 가게 되지만 거절할 수 없는 호의와 불편한 상황들이 계속됩니다. 2022년 작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공포 스릴러 물로 '엑스맨'과 '23 아이덴티티' 등에서 열연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 감독 : 윤석호 / 주연 : 김지영, 배수빈] 각자 마음속 상처를 안고 제주에서 우연히 만난 영희와 준우. 어떤 이유에서인지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영희를 준우가 도와주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알게 됩니다. 드라마 '가을동화'와 '겨울연가' 등 화제작을 선보였던 윤석호 감독의 첫 국내 스크린 연출작입니다. 일본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클래식 음악 멜로 영화입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정용화)
과거 매니저였다 …'공치리5' 차태현vs신승환,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등록일2023.04.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공치리5'에서 차태현과 신승환이 적수로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이하 '공치리5')에서는 차태현, 홍경민의 '용용' 팀과 신승환, 이정신의 '정신승리' 팀이 B조 마지막 4강전 진출권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양 팀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비장한 각오로 등장했다. 특히, 신승환은 용용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과거 차태현의 매니저로 일했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승환은 평소 차태현과 명절을 함께 보낼 정도로 모르는 게 없다며 신경전을 내비쳤고, 차태현의 아내로부터 받은 문자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태현의 아내가 신승환의 멘탈을 흔든 문자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차태현은 (우리) 와이프가 전화할 테니 기다려 라고 예고장을 날려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용용 팀은 다시 한번 새로운 '차머니즘' 기도로 우승을 다짐했다. 특히 홍경민은 신승환에게 지면 골프채를 버리겠다 는 초강수 공약까지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개인전 버디 찬스는 물론, 기막힌 트러블샷까지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지난 경기에서 '연예계 골프 고수'다운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는데 이번 경기 역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날 골프장에 몰아친 역대급 강바람으로 양 팀 모두 위기에 놓이는데, 과연 B조 4강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승리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경기 중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던 영탁은 A조 마지막 예선전을 앞두고 에릭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했다. 과연 위기의 '영보이즈' 팀은 부상을 극복하고 이대호, 은지원 '사부작' 팀과의 대결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4강전을 향한 B조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최후의 팀은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공치리5'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