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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성지영, '트라이' 캐스팅…데뷔 후 브라운관 첫 출격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성지영이 연기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성지영은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이하 '트라이')에 출연,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다. '트라이'는 도핑으로 잠적한 전직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 분)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만년 꼴통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청량 스포츠 성장기다. 극 중 성지영은 나설현 역으로 변신, 서우진 역 박정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이야기에 쫀쫀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가 맡은 나설현은 한양체고 사격부 부주장이자 전교 학생회장도 도맡아 하고 있는 인물. 여기에 '부교육감의 딸'이라는 유복한 집안 배경까지 더해지자, 겉보기엔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나설현의 속사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 완벽함 그 이면에는 사격부 주장 서우진(박정연 분)을 향한 승부욕이 들끓고 있는 것. 사격부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맹렬하게 나아가는 나설현의 서사는 극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지영은 시선을 끄는 마스크와 통통 튀는 존재감을 겸비한 신예다. 그는 코스메틱 브랜드 롬엔의 광고 모델로 데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활약을 선보여 광고계 및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가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그대의 밤, 나의 아침' 뮤직비디오 등에 얼굴을 비춰,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차세대 기대주로 입지를 다져나가는 중이다. 특히 성지영은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에 이어 '트라이' 출연 소식도 연달아 전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그가 '트라이'를 통해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성지영을 비롯해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이 출연하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5집 It' Soul Right 하프앨범 발표
등록일2019.10.01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정규 5집 It' Soul Right 하프 앨범을 발표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1일, 전날 발표한 정규 5집 It' Soul Right 하프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정규 5집 하프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의 밤, 나의 아침'을 포함, 다채로운 흑인 음악 장르의 곡들이 9트랙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대의 밤, 나의 아침'은 알앤비의 핵심 요소를 대중적인 감각과 혼합한 따뜻한 느낌의 곡으로, 폭발적인 고음과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너를', 'Love Ballad'를 잇는 또 하나의 러브 송 탄생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오랫동안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해온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하는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장기용과 신인 모델 성지영이 출연했으며, 연출은 송원영 감독이 맡았다. 앨범 발매 당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5집 하프 앨범 CD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 소통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달 23일 하프 앨범에 수록된 'Sing Your Song(Motown Lover)', 'Better Together' 등 두 곡이 담긴 한정판 EP(7인치 바이닐)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판 EP는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품절을 기록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5일, 6일 이틀간 It' Soul Right(잇소울롸잇)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 부산까지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새 앨범의 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사진=롱플레이뮤직]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SBS funE 강수지 기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한정판 예술 포스터 21일부터 판매
등록일2017.12.18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 평창&', &'무제&', &'평창의 비상&', &'찬란한 人&'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창 동계패럴림픽 예술 포스터 4점이 21일부터 판매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예술 포스터&'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존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예술 포스터는 성지영(42)의 &'꺼지지 않는 불꽃, 평창&', 김민정(32)의 &'무제&', 윤여종(48) 숙명여대 교수의 &'평창의 비상&', 김경조(33)의 &'찬란한 人(인)&'이다. 포스터는 각각 200장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장당 1만원이다. 앞서 문체부와 평창조직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동계패럴림픽 예술 포스터 공모에는 18명(팀)의 작품 28점이 접수됐다. 예술 포스터 선정위원회는 용기, 투지, 감화, 평등의 패럴림픽 정신을 잘 구현하고 한국적 감성과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체부와 평창조직위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예술 포스터, 이전 올림픽의 포스터를 모아 전시한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동계올림픽 예술 포스터 전시를 1개월 남짓 연장해 내년 1월 7일까지 연다. (연합뉴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